□ 문경 작은 학교의 다채로운 교육과정 운영이 학부모의 시선을 끌고 있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교육장 김현오)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하여 따뜻한 작은 학교로 가는 길인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 학구까지 확대 지정해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일방향 전입이 가능하도록 학교 선택권을 주는 제도로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행정지원과]따뜻한 작은 학교로 가는 길, 문경교육지원청 자유학구제 확대 운영 1-1] □ 문경의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 학교는 총 9개교(영순초, 신기초, 점촌북초, 호계초, 동성초, 산북초, 산양초, 당포초, 농암초)로 2023학년도 21명의 학생이 유입되어 2019학년도 4명으로 시작된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김현오 교육장은 "문경의 작은 학교들은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과 특색있는 특기 적성 교육을 통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작은 학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경공업고등학교(학교장 박형래)는 해외 취업을 통한 직업생태계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 2월 21일(화)부터 5박 7일간 호주 시드니를 방문하여 해외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현장학습 및 해외 취업의 기반을 구축했다. 경북교육청은 2010년 중국, 일본을 시작으로 매년 학교사업단을 선정하여 조리, 미용, 용접, 보육, 관광 경영 등의 글로벌 실무역량과 감각을 갖춘 기술 ․ 기능 인재를 양성하여 해외 취업의 길을 확장하고 있다. [문경공업고]글로벌 현장학습 및 해외 취업 기반 구축 2-1] 이에 본교에서는 하우징디자인과를 중심으로 건축 분야의 성장 경로를 계발하여 글로벌현장학습 및 취업 연계 모형 운영 사업에 동참하기로 방향을 설정하고 TF팀을 구성하여 호주를 방문하였다. 이들은 현지에서 인테리어, 건축설비, 목공, 페인트, 타일, 샵피팅 등 건축 관련업체를 방문하여 기업 현황 및 전공 일치도를 파악하고 취업 연계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고 상호협력 의지가 있는 3개 기업을 선정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문경공업고]글로벌 현장학습 및 해외 취업 기반 구축2-2] 또한, 타 학교 파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현지 생활을 격려하고 학생의 입장에서 체감한 글로벌현장학습의 장단점, 다양한 고충 사례를 수집하여 본교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로 하였으며 학생들의 숙소 및 인근 편의시설을 방문하여 현지 생활을 직접 확인하였다. 무엇보다 해외에서 필수인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어학원, 직업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커리큘럼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공업고등학교 박형래 교장은“학생들의 어학 능력과 직무역량을 키우도록 1학년부터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형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우수한 기업체와 협력하여 해외 취업의 길을 넓힐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직업교육 인프라 구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은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2022학년도 입학식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본교 강당에서 대면으로 실시하였다. 4년만에 실시된 대면 입학식을 통해 1학년 신입생들은 초등학생으로서의 첫 출발을 기념하였다. 함께 참석한 신입생 학부모들은 오랜만에 실시된 대면 입학식을 통해 학생들의 입학을 직접 축하할 수 있었고, 학생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며 회복된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모전초]2023학년도 시업식 및 입학식 개최2-1] 또한 6학년 재학생들도 1학년 신입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후배의 입학을 축하해 주었으며, 멋진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기로 다짐하였다. □ 교장선생님께서는 입학 허가 선언과 함께 1학년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긍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직접 동화를 읽어주시며 입학 축하 및 앞으로의 학교 생활을 응원하셨다. [모전초]2023학년도 시업식 및 입학식 개최2-2] □ 모전초는 코로나19 상황 완화에 따라 일상의 회복 및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수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학천초등학교(교장 정창극)는 지난 3월 3일‘2023학년도 교육과정 선도학교’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정하는 2023학년도 교육과정 선도학교는 학교 실정에 맞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 제고라는 목적 하에 여러 영역에서 선도학교를 선정 및 지원하고 있으며, 학천초등학교는 기초소양 영역을 디지털・AI교육과 연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천초]_2023학년도_교육과정_선도학교_선정_사진 즉, 학교 교육브랜드인 미(美)・인(人)・도(道) 교육을 역량 중심 활동과 연계해 운영하며, 공교육 중심의 디지털・AI교육 플랫폼, 콘텐츠 등을 중점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학생들의 디지털리터러시, 디지털시민성 등 관련 소양을 함양하는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천초등학교는 교육경력 10년차 내외의 젊은 교사들의 비율이 높아 교원의 디지털・AI교육 역량이 우수하며, 수업전문가 인증 교사들이(2022학년도 수업선도교사 1명, 수업연구교사 4명 인증)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육과정 선도학교 지정을 통해 그동안 운영해오던 디지털・AI교육 활동을 보다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학교 특색교육으로 보다 활성활 계획이라고 한다. 학천초등학교장(교장 정창극)은“교육현장에서 디지털・AI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라고 항상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학교는 이러한 점을 착안해 디지털・AI교육 플랫폼 활용을 권장해왔으며, 이번 교육과정 선도학교 지정으로 학교특색교육을 보다 활성화할 생각입니다. 학교 교육이라는 그릇에, 디지털・AI 소양의 재료를 첨가해, 미래사회 대비 역량의 맛을 낼 수 있도록 모든 교원이 미래교육의 셰프처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감칠맛 나는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장기초등학교(교장 박수)는 3월 2일(목), 본교 다목적 강당에서 1학년 신입생 11명과 병설유치원 신입생 4명을 비롯한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장기초]_신입생_입학식_사진_2-1 □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장학금 수여 및 선물 증정, 학교장 환영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박수 교장은 “새 학년 새 학기를 출발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올해 학부모, 학생, 교직원들의 에너지가 긍정적이고 밝아 힘찬 한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기초]_신입생_입학식_사진_2-2 □ 장기초등학교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재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함께 교육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3년 3월 6일(월)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장애학생활동 지원분야 사회복무요원 근무지 지정 및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유초등교육과]_2023년_사회복무요원_사전_직무교육_실시_사진(3.6.)2-1 포항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되는 신규 사회복무요원 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직무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영역별 특성에 따른 역할을 알고 실천하여 통합교육현장에서 적절한 지원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유초등교육과]_2023년_사회복무요원_사전_직무교육_실시_사진(3.6.)2-2 이번 직무교육은 ‘장애학생활동 지원분야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복무지침’과‘장애인식 및 이해교육’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태도 등에 대해 교육하였다. 사전 직무교육을 통해 특수교육 보조인력으로서의 사회복무요원 역할과 자질의 중요성을 제고시킴으로써 통합 교육 현장에서 특수교사와 협조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지원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인하여 새로이 조정된 학교방역 지침의 현장 안착 및 애로사항 파악·지원을 위해 개학 후 2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1학기 학교 방역 특별 점검 기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없이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 이번 점검은 소독·환기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 학교별 방역체계 확인, 현장의견 수렴 실시 등으로 이루어지며,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 지원 등을 통해 보완하여 원활한 일상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 3. 6.(월)에는 첫 번째 시작으로 진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마스크 자율 착용 실태 및 소독·환기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학생 및 교직원 대상 개인방역 수칙 실천 및 교육·홍보 지속을 당부하였다. □ 이호경 교육장은 “마스크 자율 착용으로 학교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방역지침 완화에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규칙적인 환기와 소독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달라”고 격려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양고등학교(교장 최병국)은 지난 2일 신입생, 재학생 11명에 대해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김홍주, 황문숙님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영양고등학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영양고 28대 박천익 교장도 이날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영양고] 영양고, 신입생 및 재학생 장학금 수여(2023. 3. 6.) □ 이날 김홍주황문숙 영맥 인재육성장학금은 영양고 신입생 3명, 재학생 6명으로 총 9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신입생 1명은 100만원, 8명은 각 50만원씩 지급됐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장학금을 기탁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학업에 매진하여 자신이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다짐했다. □ 장학금 기탁자 김홍주, 황문숙님은 직접 수여식에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영양고 28대 박천익 교장은 “영양고 인재들이 성장하고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영양고등학교 최병국 교장은 “장학금을 기탁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영양고에서는 장학금을 기탁한 분들의 뜻을 살리고자 다양한 교육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후포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3월 2일(목) 본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시업식 및 입학식을 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이 시작되면서 한동안 시업식 및 입학식을 다 같이 모여 진행할 수 없었지만, 올해 방역지침 완화로 오랜만에 강당에서 전 학년이 모여 시업식과 입학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 [후포초 사진1] 특히 입학식의 경우 학부모님들과 함께 자리를 빛내주어 올해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큰 추억거리를 선사해주었으며, 학교에서 준비한 포토존을 활용하여 기념사진을 찍는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후포초 사진2] 이미자 교장선생님은 “정말 오랜만에 입학식을 학부모님과 함께 모여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해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매화초등학교(교장 장귀윤)는 3월 2일(목) 오전 10시에 매화관에서 입학식 및 시업식을 통해 2023학년도의 문을 활짝 열었다. 신입생,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출발을 선언하였다. [매화초 사진1] 입학하는 유치원생 3명과 초등학생 2명 모두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였고,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는 각각 20만원의「입학 축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또한, 일시적인 생화 꽃다발이 아니라 오래 두고 볼 수 있는 인형 꽃다발을 자체 제작하여 전함으로써 동식물 사랑 및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효과와 동시에 꽃 알레르기가 있는 학생들을 위한 배려를 선보였다. [매화초 사진2] 장귀윤 교장은 “올바른 인성, 자주적인 태도, 창의적인 생각, 따뜻한 마음으로 재미와 깊이가 있는 공부를 하며 보람찬 학교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4년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없이 대면 입학식을 치르며 기념 촬영을 하는 학생들 얼굴에 피어난 웃음꽃이 희망찬 봄의 시작을 알린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