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3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2023년 미래형 융합 교육 선도학교 23교를 대상으로 합동 중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상반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별 요청사항을 전문가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선도학교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해 중앙 컨설턴트 3명을 위촉하고 초·중·고등학교별 컨설팅 의뢰 내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 연계 컨설팅 선도학교 상반기 운영 사례공유 하반기 선도학교 운영에 대한 협의로 진행했다. 미래형 융합 교육 선도학교는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9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8교 총 23교를 선정해 교당 1천만원을 지원한다. 선도학교는 융합 교육 인프라 조성 교육과정 연계 융합 교육 운영 학생 주도적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 및 평가 교원 융합 교육 전문성 강화 등의 운영 과제를 실행한다. 최한용 창의인재과장은“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된 융합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학교 중심의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유·초등 교장과 함께 학생 주도 수업 이끌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유·초등 교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로 학생 주도 수업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내실 있는 학교 운영을 위한 교장의 역할을 정립하고 교육 주체 간 함께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교육청에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지원을 위해 하반기 중점 운영하는 ‘질문 중심 수업’을 위해 학교 관리자가 지녀야 할 ‘수업 리더십’을 중점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박태호 공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 활성화 지원 방안’ 강연에서 학생 주도의 질문과 대화·토론이 넘치는 교실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질문의 단계와 유형, 수업 중 질문을 제시하는 방법 등 수업의 방향에 대한 지침을 제시했다. 이범식 영남이공대학교 겸임교수의 신체적 장애에도 좌절하지 않고 이를 자신만의 강점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인생을 펼쳐나간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의는 리더가 지녀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대한민국 그리고 지방시대’라는 주제의 특강이 눈길을 끌었다. 이철우 지사는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 및 학령 인구 감소의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모범적 다문화 사회 조성 교육 수준의 세계화 등 경북교육청과 협력해 성공적인 지방화 시대를 이끌어 갈 것을 제안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도 교육 세계화, 해외 유학생 유치, 국제 교육 교류 협력, 교류 협력국 교육 정보화 지원 등 경북교육은 이제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우뚝 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의 아이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학습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완성하고 미래를 변화시키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지방소멸 시대 지역 중심의 교육자치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국회입법조사처와 상호 업무 협약식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 시대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해 해외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입법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 됐다. 업무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화 및 해외 유학생 유입정책과 관련해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발간물 및 정책자료 등 정보교환”, “상호관심 사안에 대한 정책발굴 및 입법 지원”, “상호 교류 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토론회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교육청과 조사처 간부 공무원, 관련 전문가와 경북교육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해 지방 교육자치 실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 주제는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직업 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입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으로 좌장은 최철영 대구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발제자로 나선 김재춘 영남대학교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교육자치 강화를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의 편성·운영에 관한 권한을 국가에서 시도교육청으로 대폭 이양하는 방식의 관련 법과 규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한용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구인난과 지방소멸 문제 해소를 위해 직업 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입-채용-정착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비자 제도 개편과 졸업 후 취업을 위한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고 했다. 주제 발표 후 김세나 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이숙희 경북교육청 장학관, 조인식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희정 한국생명과학고 교사, 황진석 경북학부모회장연합회 전)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방 교육자치 강화 및 실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이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이 살아야 지방이 산다는 믿음으로 학령 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운영과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지역사회 취업·정주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2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에서 선발된 핵심강사 40명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대응 핵심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2023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 업무가이드’개정 내용과‘2023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 요령 교육부분 가이드북’을 바탕으로 핵심강사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사안처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개정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 절차 아동학대 사안 대처 방안 사례 분석과 조사 절차 등이며 특히 현장 맞춤형 사안처리의 실제 사례 등의 공유를 통해 핵심강사의 전문성을 제고한다. 한편 이번 연수를 받은 핵심강사는 교육지원청별 각급 학교의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대응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각급 학교의 사안 컨설팅을 통해 업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핵심강사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사안 대응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공정한 인사가 신뢰받는 교육의 시작이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유·초등 인사업무담당 교육전문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3월과 9월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전문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인사업무의 특성상 대면 연수를 통한 상호 정보 교환이 필수적이다. 특히 인사 업무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매뉴얼과 자료를 제공해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기관별 담당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휴·복직 처리 방법, 민원 처리 방법 등 사례를 중심으로 토의식 연수를 진행해 인사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전보, 승진, 자격 등 인사 업무 처리와 개정된 인사 법규, 성과상여금, 계약제 교원, 복무 등 인사업무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 활용과 실무처리 방법 안내로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킨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인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상호 간의 정보 교환과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가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교원 인사행정이 실현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인공지능교육센터 이전 건립으로 미래교육 환경 구축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AI교육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AI교육을 위해 현 인공지능교육센터의 이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교육의 표준 따뜻한 경북 AI교육’을 위해 경북지역 미래인재 양성의 허브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펼칠 미래교육 환경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봉양중학교에 설치·운영 중인 인공지능교육센터는 공간 협소로 체험교육 부족 등 교육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폐교를 활용해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인공지능교육센터 이전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인공지능교육센터 이전 건립 추진 TF’를 구성해 국내외 자료 조사, 타 시도 센터 견학, 사전 기획용역과 설계 기초자료를 작성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2월까지 TF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교육센터의 효율적인 공간 배치·구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공지능교육센터가 빅데이터, 챗GPT 등 미래 인공지능 사회 변화에 발맞춰 인공지능 인재 육성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경북의 모든 학생들이 미래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AI교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마감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도내 8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실시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년 대비 309명이 감소한 19,568명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691명 감소한 15,501명, 졸업생이 310명 증가한 3,516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72명 증가한 551명이 지원했다. 졸업예정 자 수가 전년 대비 4.5% 감소한 데 반해,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의 수는 전년 대비 각각 8.8%와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별로는 구미지구 4,880명 포항지구 4,694명 경산지구 2,439명 경주지구 2,236명 안동지구 1,563명 김천지구 1,366명 영주지구 1,351명 상주지구 1,039명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184명 감소한 9,971명, 여학생은 125명 감소한 9,597명이 지원했다. 영역별 선택 현황을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화법과 작문 13,409명, 언어와 매체 6,079명 수학 영역은 확률과 통계 8,959명, 미적분 9,076명, 기하 830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9,369명, 과학탐구 8,922명, 사회·과학탐구 846명, 직업탐구 82명으로 나타났으며 제2외국어/한문은 전체 지원자 중 12.5%에 해당하는 2,438명이 지원했다. 전체 지원자 수가 소폭 감소한 것은 도내 고3 재학생 수의 감소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며 졸업생 등의 지원자 비율이 높아진 것은 전년도 수능에 이어 올해까지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재수생 비중 증가 경향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수능 원서접수가 원활하게 마무리됐다”며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올해 수능에서도 도내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수능 시행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상)은 9월 11일(월) 청 내 대가야홀에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학교장 청렴 실천 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짐식은 각급 학교장의 청렴의식을 확고히 해 공정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수요자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자는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청렴 실천 다짐문 작성과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각오를 다졌다. [행정지원과] 학교장 청렴 다짐식 실시(1)] 김호상 교육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는 관리자의 솔선수범에서 비롯되기에 오늘 낭독한 청렴 다짐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나간다면 학교 현장에 청렴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당부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전문강사 초빙 청렴교육, 친절 향상 교육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상)은 9월 11일(월) 고령경찰서, 고령군청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2023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하였다. [행정지원과] 2023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점검 실시(1)]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고령 관내 유·초등학교 통학버스 및 학원 차량 15대에 대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구조 및 장치(어린이보호표지, 운행기록장치 등 설치 여부) 확인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행정지원과] 2023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점검 실시(2)] 김호상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 운영자 및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꾸준하고 철저한 점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상)은 9월 11일(월) 10:30부터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원)장 17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교육지원과] 2023학년도 2학기 학교(원)장 회의 개최(1)] 이번 회의에서는 2023. 9. 1.자 인사이동에 따라 새로 부임해오신 교육장, 교장선생님 및 전입 장학사에 대한 소개와 교육지원청 직원 소개가 있었다. 더불어 청렴한 학교 경영을 위한 학교장 청렴 다짐식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2023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지원과 및 행정지원과의 주요 정책 안내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과] 2023학년도 2학기 학교(원)장 회의 개최(2)] 고령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장은“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지원청이 함께 가야 한다. [교육지원과] 2023학년도 2학기 학교(원)장 회의 개최(3)] 이번 회의로 학생의 행복한 미래 교육을 위한 지원청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교의 교육과정 정상화와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그리고 고령교육의 좋은 리더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