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우곡초 급식소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지원과] 고령교육지원청, 우곡초 급식소 현대화사업 박차 우곡초 급식소 건물은 내진보강 대상으로 시설도 노후되어 안전한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대화사업 업무 협의회에서 도면 검토, 위탁급식업체 점검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세원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현장에 어려움이 많지만,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과 쾌적하고 효율적인 조리 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고경초등학교(교장 석장근) 환경동아리 ‘이브니’ 동아리는 이번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교내 자체 생산된 친환경 달걀 판매 수익금 16만원을 기부하였다. [고경초]지구를 위한 실천! 작은 희망으로부터! (1) □ 이번 기부는 동물 사육장의 닭으로부터 생산되는 달걀 판매로부터 시작되었다. 닭이 매일 낳는 2~3개의 달걀을 어떻게 활용할지 토론한 뒤, 학교 학생과 학부모님, 선생님들에게 판매하여 기부금을 모으자는 의견으로 정해졌다. 매일 점심시간을 아껴 달걀 판매를 하고 총 16만원의 기부금이 모이게 되었다. [고경초]지구를 위한 실천! 작은 희망으로부터! (2) □ 판매 수익금을 어디에 기부할지 고민하던 중, 튀르키예 지진 피해 사건을 들은 동아리원들이 마음 아파하며 그곳에 기부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한 학생은 “자연재해 상황에서 가장 먼저 생존을 위협받는 사람은 아이들이라고 해요. 아이들의 생명을 위해 우리가 직접 판매해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서 참 기뻐요.”라고 말했다. □ ‘2022학년도 탄소중립 시범 학교’로 선정된 고경초등학교에서는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 중이다. 닭, 토끼가 사는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관장 안상기)은 지역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천, 독서」 프로그램을 전년도에 이어 운영 중이다. 영덕도서관2-1 □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천, 독서」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며 독서 관련 5개 프로그램 ▲“뭉쳐야 읽는다” 낭만 필사 ▲나도 어린이 도서 전시 기획자(북큐레이터)! ▲우리 동네 도서 교환 장터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 ▲독서의 즐거움으로 진행 예정이다. 영덕도서관2-2 □ 프로그램 중 <“뭉쳐야 읽는다” 낭만 필사>는 가족 이용자가 함께 문장을 필사하면서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는 동시에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는 행사이다. <나도 어린이 도서 전시 기획자(북큐레이터)!>는 어린이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서 전시 기획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독서 능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행사이다. 그 밖에도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방문을 높이기 위한 독서 관련 강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 영덕도서관 김다영 주무관은 연령과 대상을 고려해 기획된“<더 나은 삶을 위한 실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체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은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yd) 또는 전화(054-734-3104)로 문의하면 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포항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영선)은 2월 13일 월요일초등학교 취학을 앞둔 만 5세 산호 1, 2반 유아들을 대상으로 포항동부초등학교에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초등학교 체험의 날로 유아들의 적응력과 설레임을 더하다.-1] 이번 체험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새로운 교육환경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유아들의 신학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호 1, 2반 유아들은 포항동부초등학교의 실내·외 교육환경을 직접 둘러보았으며 1학년 교실을 탐색하며 궁금한 점들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체험의 날로 유아들의 적응력과 설레임을 더하다.-2] 초등학교 체험의 날 운영을 위해 포항동부초등학교 이수열 선생님은 1일 교사가 되어 예비 입학생을 위해 1학년 생활에 필요한 인사하기, 자신의 물건 바르게 정리하기, 선생님 이야기 주의깊게 듣기 등 즐겁고 재미있게 1학년 생활을 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안내해 주셨다. [-초등학교 체험의 날로 유아들의 적응력과 설레임을 더하다.-3] 초등학교 체험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이 기대가 돼요”, “초등학교 교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초등학교 가는 것이 걱정되었는데 이제는 갈 수 있는 큰 용기가 생겼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곧 새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2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에 걸쳐 학교 현장의 방역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한 개학을 위해 관내 학교 18교에 방역물품을 전달하였다. [고령교육지원청 전경] 고령교육지원청은 최근 방역당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함에 따라 신학기 학교 현장에서 적용에 혼선이 있을 것을 우려해 각 학교를 방문하여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사례별 적용 기준을 안내하였다. 또한 학교 현장에 감염병 예방과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해 보건용 마스크와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개학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세원 교육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조정이 되었으나 아직 감염병 상황이 완전히 종료된 것이 아니므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월 14일(화) 10시30분부터 도리사 및 구미발명교육센터에서 교육국장 및 교육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 개최 -1 □ 먼저, 이날 오전에는 신라불교 최초의 절인 도리사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불교전래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길재 선생을 비롯한 구미의 주요 인물들을 재조명하고, 조선 인재의 산실이었던 구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 개최 -2 □ 이어 오후에는 구미발명교육센터에서는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에 대한 2023 주요업무 추진내용을 소개하였으며, 교육회복 체계적 지원 및 지역청별 다양한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맞춤형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하였다. □ 협의회를 주관한 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은 “2023년을 시작하는 년초에 경북교육청 교육장 협의회를 구미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우수 시책과 사례를 공유하며 따뜻한 경북교육의 정책실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교육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권역(구미, 칠곡, 김천지역) 교육복지사 13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연수를 진행한다. □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전문 인력으로 학교에서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3권역 교육복지사 연수 1] □ 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기능 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내용과 절차에 따라 개입하는 과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적 실천방법이다. [3권역 교육복지사 연수 2] □ 이번 연수는 김재란 임상심리사를 강사로 초빙해서 종합심리검사의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13일 심리검사의 종류 및 활용 방법, 14일 자기보고식 및 지능검사의 이해, 15일 투사 및 그림검사의 이해, 16일 심리검사 결과 확인 및 보고서 활용방법 등 심리검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활용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움으로써 교육복지사의 전문성을 함양시키고자 하였다. □ 구미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 있는 교육복지사들이 취약계층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 전문적으로 사례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맞춤형 성장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우리 학교 제11기 해외 문화탐방단이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재개되어 2023년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11박 12일간 미국 동부 지역을 다녀왔다. 예천군 은풍면 도효자로에 위치한 은풍중학교(교장 여옥희)는 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이사장님과 뉴욕에 거주하는 우리 학교 동문인 이시화 이사의 제안으로 2010학년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23년도 은풍중학교 홍보사진1 이번 해외 문화탐방은 뉴욕과 워싱턴의 주요 관광지와 미술관을 방문하여 문화생활을 배우고 아이비리그의 주요 대학교와 공립고등학교를 견학하며 외국 문화와 교육환경을 경험함으로써 외국어 능력 향상 및 학생들에게 다양한 멘토링을 통해 보다 넓은 식견과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2023년도 은풍중학교 홍보사진2 해외 문화탐방단은 2학년, 3학년 학생 총 7명으로 구성되어 3학년 담임 선생님의 인솔하에 모든 일정이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첫날에는 Middle Island Country Club 골프 레슨과 뉴욕 MET’S 구장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프로골퍼에게 직접 레슨을 받아보는 체험을 가지며, 뉴욕 한국 총영사관과 유엔본부를 방문하여 외교관과 다양한 공무원들의 역할과 기관의 기능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탐방 세째날, 공립고등학교 (FRANCIS LEWIS HIGH SCHOOL) 수업에 참여하여 JROTC 수업, 제2외국어 중 한국어 수업, 요리 수업, 로봇 수업 등을 참관하고 직접 대화하면서 미국의 교육환경을 체험함으로써,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하는 미국 학생들의 생활 태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뉴욕 시내 관광으로 자유의 여신과 타임스퀘어 광장, MoMA 미술관을 찾아 고흐, 세잔, 몬드리안, 앤디워홀 등의 명작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며 전시관 관람을 통해 다양한 교과목과 연계된 통합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일정 중 1월 14일부터는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워싱턴일대의 대표 관광지인 자연사박물관과 한국전쟁 기념공원, 제퍼슨 기념관, 백악관, 링컨 기념관을 방문하여 민주주의 이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대한 자연의 나이가라폭포 앞에서 학생들은 인생샷을 남기는 시간을 보냈다. IVY 리그의 대표적인 대학(CORNELL, HARVARD, YALE, MIT공대)를 탐방하며 해외 학생들이 학업에 임하는 자세를 배우며 세계적인 안목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탐방 기간 동안 학생들은 이시화 동문을 통해 병원장, NYPD, 교수, 변호사, 한의사, 프로골퍼, 회계사, H-마트 대표 등 성공한 한인들과의 다양한 멘토링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삶의 방향을 설정하였으며, 뉴욕에 계신 예천향우회 및 교민들로부터 따뜻한 환대와 기행문 발표 시간을 통해 소정의 장학금도 받게 되었다. 해외 탐방에 참여한 3학년 하00 학생은 “백문이 불여일견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에 와서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고 이번 11기 해외문화탐방으로 시야를 넓혀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일정 중에 멘토분들을 통해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인생 선배로서의 지혜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말씀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소규모 농산어촌 학교로서의 본교의 학생들이 세계 정치, 경제의 중심지를 직접 탐방하면서 확장된 시야를 통해 국제감각을 기르고, 세계적 건축물과 장소가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고찰해 보면서 역사적 교훈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은풍중학교 여옥희(교장)은 해외문화탐방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덕분에 11회째를 이어오고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13일 영양 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교습비를 중점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학원 및 교습소 교습비 규정 위반 지도점검 실시- □ 이번 중점 지도·점검사항은 △ 교습비 등 미게시·미표시 △ 교습비 등 거짓 게시 및 표시 △ 교습비 등 미통보 △ 교습비 게시표 위치 등이다. □ 또한, 아동학대 범죄전력조회 및 취업제한 의무이행 여부, 성범죄 경력조회 및 취업제한 의무이행 여부 등 ‘범죄자 취업제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지도했다. □ 이와 관련해 이경 교육장은 “교습비 등의 중점 점검으로 최근 급격하게 상승한 물가에 대비해 학원 및 교습소의 건전한 가격 경쟁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안동초등학교(교장 박이호) 6학년 김율 학생이 2월 13일 태릉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남초 500M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 3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동초]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동메달 획득_6학년 김율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김율 학생은 방과후와 주말에 피나는 훈련한 성과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남자 초등부 단거리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안동지역은 그동안 빙상 불모지였으나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암산스케이트장과 롤러장에서 노력한 결과 동메달을 획득한 결과라 더욱 대견하였다. 또한 김율 학생은 체격과 기초 체력이 우수하여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김율 학생은 “그동안의 노력이 동메달이라는 좋은 결과로 나와 나 자신에 대한 뿌듯함이 생겨 자랑스럽다. 앞으로 이상화 선수를 능가하는 단거리 국가대표로 꼭 성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당당히 밝혔다. 안동초 박이호 교장은 “힘든 훈련, 어려운 여건을 묵묵히 이겨낸 김율 학생의 노력과 투지를 칭찬하고, 여러모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안동초 모든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