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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수요자 중심의 청렴정책 추진에 박차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홍익관에서 교육감 주재로 과장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학생 교육 분야 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생 교육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학교운동부,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운영 분야의 청렴정책 과제들을 집중 점검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학교운동부 분야는 학교운동부 관계자 및 학부모 청렴연수 강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한 운동부 학교발전기금 조성 및 집행 내역 투명화 학부모 부담 경비 집행 내역 공개 의무화 학교운동부 지도자 평가 등의 청렴 정책을 점검한다. 현장체험학습 분야는 현장체험학습 실시 전 학교장 명의 청렴 문자 발송 불필요한 계약서류 요구 금지 과도한 차량 연식 제한 금지 계약 내용 이외의 추가 요구 금지 현장체험학습 운영 안내서 개정·배포 등 계약업체와 학부모, 교원의 만족도를 조사한다. 방과후학교 분야는 프로그램의 질 제고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한 강사료 자율 책정 외부강사 고용보험료 지원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배포 현장 컨설팅 및 청렴 서약식 실시 등 방과후학교 운영상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청렴 정책들을 점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학생 교육 분야의 청렴도 향상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11일까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 971개 기관 보도자료 담당자 1,037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기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간단명료한 보도자료 작성법’이란 주제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소리를 교육정책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도민 등에게 널리 알려 경북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례 중심의 강으로 진행하며 효율적 연수를 위해 구미권, 영덕권, 경산권, 포항권, 김천권, 안동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간단명료한 보도자료 작성법 보도용 사진 찍는 방법 언론과 소통하기 언론 오보 대응하기 등 공보업무 처리 주요 절차와 효율적인 홍보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홍종선 소통협력관은 “교육 현장에 반영되고 추진되는 경북교육 정책을 교육정책 수요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홍보 수단은 언론사를 통한 보도자료 배포”며 “업무 담당자들이 보도자료 작성법을 잘 숙지해 여러 방향으로 교육 현장 소식을 언론에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수해지역 학생 돕기에 나서 [금요저널]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7월 28일 영주·예천·봉화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지원청별로 각각 2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8월 초에는 문경교육지원을 방문해 2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도내 22개 시·군 협의회 회장들이 모여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이주희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연합회에서 마련한 총 8백만원의 성금은 수해 피해를 본 학생이 있는 학교에 즉시 전달될 예정이다. 이주희 연합회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과 학생들에게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장학금이 희망의 불꽃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도내 22개 시·군 협의회장들이 모여 지역 간 정보 공유와 협조체계 구축 등 학교운영위원회 내실화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위기 극복 감동 성장 스토리에 당선된 학생과 교직원 15팀을 포함한 연수단 35명이‘사제동행 해외 체험연수’로 일본을 방문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단디짝꿍과 함께 하는 사제동행 해외 체험연수’는 학교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교직원과 위기를 극복한 초·중·고·특수학생이 짝을 이뤄 함께 진행하는 연수다. 2기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1기는 일본, 2기는 대만 방문을 통해 학생과 선생님에게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며 이 중 특수교육 대상학생도 5명이 참여해 학생 상호 간, 선생님과 학생 간의 따뜻한 소통과 배려의 경험을 함께 한다. 일본 방문에서는 교토에 있는 윤동주, 정지용 시비가 있는 도시샤 대학 견학을 시작으로 청수사, 오사카성과 영화 촬영 장소로 유명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방문하면서 일본의 색다른 문화를 경험한다. 2기 연수단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하며 1기와 마찬가지로 학생과 교직원 15팀을 포함한 총 35명이 함께 참여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제동행 해외 체험연수가 학생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선생님들께는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충전의 시간으로 채워지길 바라며 연수를 통해 삶의 긍정적 에너지를 만드는 행복하고 안전한 연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꿈·희망·행복을 코딩하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7월~8월 하계 방학을 맞아 도내 각 지역별‘초·중등 SW-AI교육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정보교육 교사연구회가 주관하며 지역 간 정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차별 없는 SW-AI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매년 하계 방학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동부, 서부, 북부, 남부 4개 권역과 울릉도에서 진행하던 캠프를 올해는 울릉도를 포함해 총 12개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을 찾아가는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5~6학년 375명, 중고등학생 293명이 참여하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첨단 기술 습득을 돕는다. 특히 지역마다 특색 있는 캠프 주제 산불지킴이 대작전’,‘아름다운 독도를 부탁해 환경지킴이’,‘별별 드림 코딩 드론을 날리다’등)를 제시해 실생활의 문제를 팀원과 함께 컴퓨팅 파워를 통해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과 인공지능 분야 인재 육성의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정보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청도군 소재 청도초등학교와 남성현초등학교에서 대구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예비교사와 함께하는 교육희망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예체능·체험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들에게는 정서 함양과 창의적 사고의 신장을 지원하고 예비교사들은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이해와 적응력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대학교의 공동투자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청도 지역 2교 초등학생 100명과 대구교육대학교 지도교수, 재학생 등 30명이 참여한다. 학교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시간을 활용해 미술, 체육 영역의 다양한 예체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 프로그램은 건축디자인 전통 놀이 손 모형 만들기 융합 놀이 미술심리 진단, 체육 프로그램은 리듬체조 점프밴드 등 자기표현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예비교사는 “교육대학교에서 이론적으로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보니 어렵기도 하지만 학생들이 다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는 교사로서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훌륭한 예비교사들과 함께하는 교육희망캠프가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교사들에게는 경북 지역의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좋은 교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예비교사 멘토링’,‘선배교사와 함께하는 현장 멘토링’등 교육지원청, 교육대학교와 연계해 예비교사가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공모‘2023년 공립 온라인학교 신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 9월 개교를 목표로‘경북온라인학교’설립 준비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사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립 학교다.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맞춤형 고교교육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은 필요한 과목을 온라인학교에서 이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원과 자체 예산 20억원,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산 남산초등학교 삼성분교장 폐교부지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최신형 모듈러 교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2024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위한 교실뿐만 아니라 블렌디드 수업, 오프라인 수업 등을 위한 공간도 조성해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정규 시간 내·외 공동교육과정을 전격 지원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온라인학교의 설립으로 그동안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로 다양한 과목을 운영하기 어려웠던 학교로부터 필요한 과목을 주문받아 개설·운영함으로써 단위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학생과 교사 수가 적어 다양한 과목 개설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와 교·강사 채용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온라인학교 신설을 통해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에 기여하고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꼼꼼한 설립 준비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를 스스로 발견하고 자신의 학습을 주도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 속력 최대치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8일 베트남 하노이시 교육훈련청과 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업무추진단, 쩐 떼 끄엉 청장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번 MOU는 하노이 교육훈련청이 중등 직업교육 분야로 해외 교육청과 맺은 최초의 업무협약으로 한국과 베트남 간 직업교육 활성화에 큰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과 하노이 교육훈련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글로벌 직업교육을 통한 기술 인재 양성 대한민국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지원 유학생의 교육 및 안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해외 우수 유학생의 입학 등을 위해 하노이는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 우수 유학생의 입학이 두 지역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졸업 후 지역 내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31일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 민간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교육부‘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개정으로 자체투자심사 대상 사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원회의 기능 강화를 위해 투자심사 경력이 있는 위원 4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특히 위원회의 기능강화를 위해 컨설팅의 의무적 실시 사전기획 용역 투자심사 이전 실시 절차 확인용 체크리스트 작성·제출 자체투자심사 일정 구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경상북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 지침’을 제정해 7월 심사안건부터 시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등 총 3개 사업을 심사했으며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의 사업은 오는 10월 예정된 공동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자체 투자심사 기능을 강화해 경북교육청의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심사와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디지털 전환으로 교직원 업무 경감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하반기부터 교직원들의 업무 경감을 위해 자동화 프로그램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교직원이 하는 단순 자료 수합, 문서작업 등을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업무 경감을 이끌어내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상반기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도내 초·중등 교원, 행정, 전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TF를 구성해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일선 교육 현장에서 자동화가 가장 필요한 업무를 TF에서 우선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자동화 프로그램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온무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온라인 제출 학부모 상담 온라인 예약 시스템 불편 공문서 신고 자동 알림 시스템 선생님을 위한 모든 나눔이 있는 따알기 마켓 인공지능 활용 실험실 G-AI LAB, 이번‘자동화 프로그램 제작 지원’까지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등록부 전자 처리 시스템’,‘생성형 AI 시스템을 접목한 차세대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개발도 앞두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이번 자동화 프로그램 제작에 박차를 가해 교직원들의 업무 경감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