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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2023학년도 상반기 미래교육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초·중등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관리자의 이해 증진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융합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초·중·고등학교 교감 등 22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과학·수학·정보·융합·발명·메이커·디지털리터러시 교육 분야 30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2024학년도 학교별 교육활동에 필요한 사업 신청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능형 탐구키움터 과학점핑학교 수학나눔학교 지능형 수학교실 초·중등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미래형 융합교육 선도학교 등 실제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KAIST 휴보로봇 연구소 이상빈 연구원을 초빙해‘4차 산업혁명 시대 이공계 진로를 위한 교육 방향’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흐름과 교육의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역량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교육의 변화를 위해 관리자부터 먼저 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5일 최근 3년간 상급학교 진학 시 시·도 간 학생 교류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단계에서 728명이 경북에서 대구 등 타시도로 전출했으며 430명이 타시도에서 경북으로 전입해 298명의 순유출이 확인됐다. 이는 경산, 칠곡, 고령 등 대구에 인접한 시군의 경우 거주지 및 학부모의 직장이 대구와 빈번하게 교류되는 효과가 의무교육인 중학교 배정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칠곡군 소재 A초등학교의 경우 대구 주소지 학생의 비율이 94.3%에 달하는 등 대도시에서 소규모 초등학교의 특색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 전입해 왔던 학생들의 수도 이번 전출 인원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단계에서는 948명이 경북에서 타시도로 전출했으며 4,420명이 타시도에서 경북으로 전입해 3,472명의 순유입이 확인됐다. 이는 의무교육인 중학교 배정과는 달리, 고등학교의 선택이 학생의 진학과 취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학교를 검토하고 선택한 결과가 도내 고등학교 순유입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시·도 간 학생 교류 분석을 통해 도내 학생들의 진학 지도를 위한 기초 자료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우리 경북의 교육을 통해 진학과 취업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학교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해외 우수 유학생의 입학 추진을 위해 태국을 방문해 중등 직업교류를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경북교육청 입학추진단’은 22일부터 24일까지 태국을 방문해 교육부장관 면담, 방콕직업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직업교육위원회 소속 학교 등을 둘러본다. 이번 방문은 해외 우수 유학생의 입학을 위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기반을 구축하고 현지 교육기관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입학추진단은 지난 23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태국 교육부 관계자를 만나 해외 유학생 사업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술 기능 인재 양성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태국 교육부 기획조정국장 랑산 텝몬드리는 “세계로 뻗어가는 경북의 직업교육을 깊이 체감했으며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정착까지 지원하는 특별하고 가치 있는 유학생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4일은 방콕직업교육청 방콕직업교육청은 특정 기술 인력을 개발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직업 교육 수준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태국 직업교육위원회 산하의 정부 기관이다. 13개의 직업계 중등학교를 관리하며 직업 디플로마, 아카데믹 프로그램, e-스튜던트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과 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경북교육청과 방콕직업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술 기능 인재 양성 협력 대한민국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지원 유학생의 교육 및 안전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직업교육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나노기술 인력 양성 사업 등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상의 교육과정”이라며 “태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산업체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업교육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과의 업무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끈 입학추진단은 해외 유학생 입학 인프라 구축을 위해 25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컨설팅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리에 대한 교원의 책무성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지원해 학생의 변화와 성장과정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기록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청 장학사와 현장실무지원단으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단은 학교를 방문해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살피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설팅 내용은 법령 및 훈령·기재 요령 준수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학생의 변화·성장 기록 학교 규정·지침 마련 여부 및 권한 부여 현황 학교생활기록부 입력·정정 권한과 수정 이력의 적정성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담아내는 종합적인 기록인 만큼 이번 점검과 컨설팅이 학교 교육활동 내실화 및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3 다문화교육지원단 및 정책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 다문화교육지원단 및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한국어학급, 연구학교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및 정책학교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장한업 교수의‘한국 다문화교육의 현황과 개선 방안’특강을 시작으로 대덕중학교 김란주 교사는‘다문화교육의 방향성 및 교과연계 다문화교육의 실제’관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한국어학급의 다양한 운영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은 참석자들의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을 줬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컨설팅과 교원 연수 지원을 위해 109명의‘다문화교육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한국어학급 16교, 연구학교를 지정해 다문화 감수성 제고와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 학생을 포용하기 위해서는 현장 교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4일 집중호우 피해로 정상적인 학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복지119 긴급복지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통해 9가정 14명의 학생을 우선 지원 대상자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은 피해 상황에 따라 가정당 최대 120만원의 긴급복지 지원금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긴급 상황인 만큼 이번 선제적 지원을 시작으로 집중호우 피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피해 학생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재난과 재해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학생들의 조속한 교육 회복과 학교생활 복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1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도내 사립 중등학교 교원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법인별 인사관리를 실시하는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감안하고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원인사위원회 운영 교장 인사관리 교원 임용보고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추천 등 학교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사립학교 신규교사 채용 시 필기시험은 교육감에게 전면 위탁하도록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그 절차와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아울러 개편된 지능형 나이스 인사시스템 활용에 대한 강의와 학교와 소통·공감을 위해 사전 제출받은 건의 사항과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사립학교 교원 인사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기적인 직무연수를 통해 사립학교 교사 신규 채용 등 교원 인사관리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1일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비상대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1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3 을지연습을 앞두고 연습 목표를 달성하고 차질 없는 연습을 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매년 8월 3박 4일간 전 공무원이 참여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정부연습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안보 현실이 엄중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경북교육청은 선도적 조치로 안전한 경북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건 비상계획관은 최근 러-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가의 이익에 따라 독자적 행보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는 제3세계의 국가들이 속속 등장하는 현실을 고려하고 전쟁의 방식이 변화되는 현실을 반영해 2023 을지연습을 준비했다. 이날 교육은 을지연습의 정의와 추진 배경, 공무원들이 어떻게 훈련에 참여하고 무엇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담았다. 특히 국가비상사태 시 기관별 전시전환 절차 등 시행할 사항에 대한 절차와 과정을 점검하고 토의를 통해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대내외 안보상황에 맞춘 실효성 높은 을지연습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유일하게 ‘비상대비 진흥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을지연습을 완벽히 수행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온 선도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2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AI기반 맞춤형 교육 및 교육혁신 선도학교 모델 제공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교사의 의지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대한 이해 디지털 온선도학교 시범교육청 운영 방향 인공지능 기반 교육 플랫폼 활용 사례 공유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교육부의‘2023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사업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4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으며 공모를 통해 디지털 온선도학교 43교를 지정했다. 이날 설명회와 함께 진행된‘에듀테크 매칭플레이스’행사에는 42개의 디지털 기반 학습플랫폼 기업이 참여해 AI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 소개 및 에듀테크 학습 솔류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선도학교 담당자들은 AI 코스웨어 교육 플랫폼 AI 학습지원 시스템 3D·메타버스·SW·코딩·로봇 교육 등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학교 현장 접목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디지털튜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구축해왔다”며 “디지털 온선도학교를 계기로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변화를 꾀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관련 산업체 채용연계 직무교육과정을 이수한 33명의 학생이 아주스틸에 전원 채용됐다고 21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협력해 지역 내 직업계고와 우수 기업을 연계하고 산업체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 및 취업을 통한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내 우수 중견기업인 아주스틸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참여기업으로 선정하고 1차 전형에 합격한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포항제철공업고와 금오공업고에서 2주간 직무교육과정을 실시했다. 직무교육과정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현장의 변화와 인식 인성교육관련 3정5S 3정5S : 작업환경개선활동으로‘3정’은 정품, 정량, 정위치 ‘5S’는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를 뜻하는 용어와 현장 Mind 스마트팩토리 현장품질관리 등 총 80시간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33명의 학생들은 강의별 평가를 통해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해 아주스틸에 전원 채용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직무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사회인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자기개발비를 지원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기업에서 개발한 선취업 후학습 경로에 참여하면 전문학사도 수료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업체 채용연계 직무교육과정 운영은 우수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기업체와 학생이 Win-Win할 수 있는 과정”이라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경북도청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1일 금오공업고 공동실습소에서 아주스틸 채용 연계 직무교육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