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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안전체험관을 통한 체험 중심 안전 교육 활성화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경주안전체험관 개관을 계기로 체험 중심 안전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의성안전체험관에 이어 지난해 12월 경주안전체험관을 개관해 2개의 종합형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의성안전체험관은 13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4304.77㎡ 규모로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생명존중, 응급처치 등 5개관 18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2021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주안전체험관은 2018년 교육부 학생안전체험교육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 안강북부초등학교 자리에 194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5494.34㎡ 규모로 5개관 25개 체험시설을 갖추어 지난해 12월부터 개관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 서북권의 의성안전체험관과 더불어 동남권의 경주안전체험관 개관으로 학생들의 체험 위주 안전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수용인원도 연 4만명 이상이 추가되어 최대 연 7만명 이상이 안전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체험 중심 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교직원 대상의 일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가족안전체험, 일반기관을 대상으로 단체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 단위 안전체험 프로그램 신청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토요일에도 특별프로그램을 신설해 확대·운영하고 있다. 또한 방학기간을 활용한 가족단위, 지역주민 대상 특별프로그램도 추가 신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안전체험관의 프로그램은 학년에 따라 교통·생명, 생활·재난, 재난안전 등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세월호 사고와 이태원 압사 사고 등으로 인해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체험 위주의 안전 교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체험관 예약과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주안전체험관 홈페이지와 의성안전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4학년도 수능, 도내 8개 지구에서 11월 16일 실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16일 도내 8개 지구 73개 시험장에서‘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3일‘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수능의 구체적인 지침 확정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본격적인 수능 준비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시행세부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 수학 영역에‘공통과목+선택과목’구조가 적용된다. 사회 및 과학탐구 영역도 사회와 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가운데 최대 2개를 고를 수 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적용되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다. 수능 응시원서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고등학교 및 8개 수능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성적 통지표는 12월 8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수험생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으면 풀 수 있도록 수능 난이도가 적정화된다고 발표된 만큼 모든 학생들이 충실한 학교 공부를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응원하겠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경우 응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 등은 경북교육청 공지사항 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령인구, 학생 수 변화 추이 등을 반영하고 효율적인 고교 학생 배치를 위한‘2024학년도 고등학교 학생배치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정원을 22,809명으로 확정했다. 입학정원 주요 변동 요인으로는 김천중앙고가 혁신도시 내로 이전 개교하면서 2학급 증설, 군위고·효령고가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면서 입학정원이 감소했다. 또한 2023학년도 2007년생 입학생 증가의 영향으로 한시적으로 증원했던 입학정원을 다시 원상 복귀시켜 운영한다. 학생 수 추이를 살펴보면, 2023학년도의 경우 2007년생 출생아로 인해 입학생이 대폭 늘어났다. 2024학년도는 전년 대비 입학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감소 추세는 2025학년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후 2026~2028학년도에는 2010년생과 2012년생의 영향으로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결과를 반영해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정원을 22,809명으로 확정했으며 지역별 일반고 및 특성화고 급당 정원은 포항, 안동, 구미, 경산, 칠곡 5개 지역을 제외한 17개 시·군의 급당 정원은 22명으로 운영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연도별·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학생 입학정원을 책정하는 등 우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유치원 생존수영교육 시범 운영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7월부터 유아기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유아의 건강 및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11개 유치원을 대상으로‘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유아들의 생존수영교육을 위해 지난 4월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1개원을 시범 운영 유치원으로 선정했다. 생존수영교육은 유치원 자체 수영장, 인근 초·중등학교 수영장, 지자체 수영시설, 이동식 수영장 등 유치원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유아의 발달 및 안전을 고려해 유아의 체험 중심으로 진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생존수영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유아 발달 특성, 교육과정 연계, 안전교육 등을 고려해 유치원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시범 운영에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안전교육을 자체 계획에 포함하고 안전이 확보된 공간에서 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난 6월 22일 시범 운영 유치원을 대상으로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기 생존수영교육은 물과 친숙해지는 경험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과 비상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임종식 경북교육감, 교육용 AI의 산실‘G-AI Lab’출범 [금요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3일 교육용 AI 제작소인‘G-AI Lab’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해당 사업을 구상하고 네이버 클라우드를 파트너로 삼아 추진해 4개월 만에 결실을 맺었다. ‘G-AI Lab’은 AI와 선생님이 협업을 통해 교수-학습 및 업무용 툴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라인에 구축된 실험실이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40명의 AI 엑셀레이터라 불리는 연구원이 활동하며 이들이 협업할 대상은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 클로바이다. 엑셀레이터들이 한글에 가장 뛰어난 인공지능이라 불리는 클로바에게 다양한 지식과 기능을 학습시킨 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툴을 API API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 형태로 개발한다. 개발된 API는 웹에서 구동할 수 있는 도구로 변환해 경북교육청 온무실.net 등을 통해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면 학교는 이를 활용하면서 추가적인 요청 사항을 실험실에 피드백하고 이를 개선해 재보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네이버 인공지능 클로바는 오는 10월에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이퍼 클로바 론칭을 앞두고 있어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위는 점점 더 넓어지고 G-AI Lab의 역할도 그만큼 더 커져 학교 교육에 대한 기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AI와 선생님이 함께 학습 결과물을 만들고 이를 현장에 보급하고 다시 환류하는 시스템은 세계 최초의 시도”며 “우리나라 최고의 AI 기술과 경북 선생님들의 도메인 지식이 결합하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가치와 사례를 생성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선수단 해단식 개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오후 4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우수 입상교 학생선수, 지도자, 지도교사, 학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금 48개, 은 42개, 동 48개 합계 138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52년의 전국소년체육대회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날 해단식에는 우수 입상 학생과 우수 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증서 수여, 우수 입상학교 기념품 증정,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영상 시청 등을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52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큰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해단식을 통해 그날의 감격과 영광의 순간을 다시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학교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제1형 당뇨병 학생을 위한 체계적 관리 강화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6월 3일 7월 1일 7월 8일 3회에 걸쳐 대구과학대학교에서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는 학교의 보건교사와 희망교사 145명을 대상으로 제1형 당뇨병 학생 관리 직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가 당뇨병 학생들에게 더욱 숙련되고 안전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에서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당대사와 인슐린 생성과 작용, 당뇨병 원인과 발병 기전, 최신 치료법 및 혈당 측정과 인슐린 펜 글루카곤 사용법, 사례 적용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인슐린 펜/글루카곤 주사법과 당뇨병 학생 사례별 응급상황 처치, 가상현실 및 혼합현실 매체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실습 등을 통해 제1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처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제1형 당뇨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전문적이고 신속한 조치로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학교 구성원 간 갈등해결과 관계 회복 전문가가 나선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관계 회복 생활교육 선도지원단 역량 함량을 위한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관계 회복 생활교육 선도지원단’은 학교 구성원 간 다양한 갈등 상황을 중재하는 중재자의 역할과 함께 관계 회복 생활교육 컨설팅, 교원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학생 생활교육의 패러다임이‘잘못에 상응하는 처벌을 통해 가해 학생을 바로잡는 것’에서‘자발적 책임을 통해 피해를 회복시켜 관계를 복원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선도지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관계 회복 생활교육 전문교육 훈련기관인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원장을 전문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회복적 학교 문화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지도에 있어 엄벌주의가 갖는 문제점 회복적 학생생활교육의 적용 학교폭력에 대한 회복적 접근 회복적 정의 적용 사례 및 실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사례의 실습을 통해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생활하는 공간으로 언제든 다양한 갈등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를 중재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선도지원단이 중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경주 황룡원에서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일반계 고등학교 기재 내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실무지원단 30여명을 중심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실태를 파악해 부적정 사안의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학교 간 편차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개정 사항 중 크게 변경된 부분을 중심으로 학생부 관리 유의 사항 인적·학적사항 수상 경력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학습발달 상황 독서활동 상황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 기타 사항의 오류와 누락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향후 중요도가 높아지는‘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상황’기재는 현장 교사들의 어려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적보다는 컨설팅을 중심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교사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 초등 교실에 행복 꽃이 피었습니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30일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따뜻한 행복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과 안착을 위해 행복 실천 학급 운영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행복교육’은 생활 속에서 행복을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행복 수업 진행을 통해 교실 속에서 행복을 가르치고 배우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온라인 연수는 행복 실천학급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학급과 동아리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행복수업에 대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행복 실천 학급에 초등 2,115개 팀이 참여해 학급 회의를 거쳐 주제를 선정하고 학생이 주체가 되어 운영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불안한 현대사회에서 학생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행복을 느끼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따뜻한 행복교육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