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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16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도내 다문화가정 50명을 대상으로‘2023 글로벌 가족 독도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도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5학년~6학년 다문화 학생 및 학부모들이 독도 탐방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탐방 활동은 나리분지, 관음도, 봉래폭포 등 울릉도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독도 수호의 상징인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기념관을 방문해 독도의용수비대의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독도에 입도해 교과서에서만 보던 독도를 실제로 경험하고 독도박물관에서는 독도 팝업북 만들기 체험을 통해 독도의 지질 및 환경, 생태 등의 기본 지식을 익혔다. 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들은 “독도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흥분을 감출 수 없었으며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 애쓰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어 독도의 소중함을 친구들에게 꼭 알려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부심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온무실 프로젝트 300교가 함께하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3일과 15일 2차에 걸쳐 도내 유·초·중·고 260교가 참여한 가운데‘온무실 기본 사이트 제작을 위한 원격 연수’를 실시했다. 온무실 프로젝트는‘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 중심에서 교수-학습 중심의 학교로 문화와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교무실 가고 온무실 온다’라는 슬로건으로 본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온무실.net’이라는 사이트를 개설해 각급 학교의 온무실 구축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조사에 따르면 도내 유·초·중등 학교의 약 10%인 70교가 이미 온무실을 구축했거나 구축 중에 있으며 약 40%인 300교가 구축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날 연수는 온무실 구축 예정교를 지원하기 위해 유·초등과 중등을 나누어 총 250여 교가 참여해 원격 연수를 진행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본격화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따라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구교육대학교, 도내 치료기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기초학력 지원망을 구축해 학생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는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사회성 함양을 위한 지도 자료를 개발했으며 올해는 1~2학년 기초학력 읽기, 쓰기, 셈하기에 대한 진단 검사 문항을 개발해 9월 저학년 진단 검사 시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교육대학교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과 예체능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사회·정서 함양을 위한 교육희망캠프를 운영한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1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담당자 사전협의회를 진행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7월부터는 지역 치료기관과 연계해 100명 내외의 학생들에게‘찾아가는 난독 학습 치료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치료 지원 사업은 지역의 많은 기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22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을 신청했다. 향후 치료기관이 선정되면 난독과 경계선 지능에 대한 통합적인 검사가 이루어지고 검사 결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20회기 내외의 학습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및 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특히 도내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마을공동체, 아동센터, 병원 등과 연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학생들이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생성형 AI 활용 길라잡이 발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5일 교원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생성형 AI 활용 길라잡이’를 발간해 경북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 발간은‘세계교육의 표준 따뜻한 경북 AI 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에 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AI 도입 시 혼란을 줄이고 교원의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부터‘경북 챗GPT 활성화 TF팀’을 구성·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생성형 AI의 최근 동향 및 국내외 활용 사례 분석,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업무개선 및 수업 적용 사례를 발굴했다. 이번 길라잡이는 질문을 더 잘하는 방법, 인공지능 윤리교육, 다양한 생성형 AI 프로그램 등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활용 단계를 준비, 실행, 성장, 도약 단계로 나누고 기본 지침과 초·중등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다수 포함하고 있어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개선과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원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길라잡이를 발간하게 되어 학교 현장의 AI 교육 활성화 및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경북의 모든 학생이 미래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AI 교육 및 활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고용노동부 안동고용노동지청 등 유관기관 및 지역 기업체 대표와 직업계고 학생의 우수기업 연계와 취업 확대를 위한 서부·북부권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체 CEO 간담회는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및 채용 연계에 대한 감사와 지속적인 협력 체제 구축과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경북형 도제학교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우수기업에 현장 적응력을 갖춘 기술·기능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서부·북부 권역의 유관기관인 고용노동부 안동고용노동지청장,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및 경북서부지사장, 대성정밀, ㈜두원테크, ㈜함라에이원, 아주스틸, ㈜삼양컴텍, ㈜원익큐엔씨, ㈜엑스엠, ㈜우성첨단소재, 자화전자 구미사업장 대표 및 채용 관계자가 참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실습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와 만남을 통해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체에서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학생 감염병 예방관리 자문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홍익관에서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학교 방역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학생 감염병 예방관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방역지침의 완화에 따른 학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대응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경북도청,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국대학교 관계자, 안동시 보건소, 안동의료원, 교육지원청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 학교 방역 대응 방향과 학교 일상관리, 개인방역,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주요 예방 수칙 및 조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생 감염병 예방관리 자문위원회의 반기별 1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시 수시로 운영해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처 방법을 공유·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사이버 범죄, 미리 알고 예방한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경산자인학교 및 경희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사이버 범죄예방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범죄예방 현장 교육’은 최근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으로 경북경찰청,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코로나19, SNS를 통한 온라인 콘텐츠 확산 등 청소년들의 온라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학교폭력, 사이버 사기, 몸캠피싱, 소액결제 사기, 휴대폰 개통 사기 등에 학생들이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사이버 범죄의 피해 가능성이 높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산자인학교를 시작으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고등학생, 전공과 학생 323명을 대상으로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및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각 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경북경찰청,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과 함께 협력해 교사 대상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자료 사이버 범죄 모의 체험 애플리케이션 및 사이트 사이버 범죄 예방 영상 등의 콘텐츠를 사전 배포한 바 있다. 또한 현장 교육 강사들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강사 워크숍을 지난 5월에 실시하는 등 현장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이버 범죄 예방 현장 교육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교육권 보장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확산 등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어린이놀이시설 등 긴급 안전점검’실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체육시설, 공작물 등의 고정 및 연결 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체육시설, 공작물 등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의 고정 및 연결 상태 확인 파손, 변형, 균열 확인 볼트, 나사 등의 탈락 여부 작동상태 확인 등 학교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이다. 점검 방법은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학교에서 1차 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점검반이 추가 확인을 실시하며 점검 후 이상 징후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안전조치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놀이하며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부모가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경북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흡연예방 학부모 및 담당교사 온라인 연수 실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4일 학부모 및 흡연예방 담당교사 900명을 대상으로‘흡연예방사업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도 청소년 흡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담배규제정책을 전공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이성규 교수는‘과거의 담배는 잊어주세요’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학부모가 알지 못하는 신종담배 소개, 건강 위험성, 자녀의 신종담배 사용 유무 판별 방법, 신종담배와 신종마약 노출 관련성 등을 교육했다 또한 담당교사 연수는 청소년의 담배 사용실태와 흡연예방교육 접근 방법, 액상형 전자담배와 신종마약 혼합 사례, 2023년 담배제품 및 사용 행태 등 변화하는 트렌드를 체크하고 2023년 흡연예방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변하는 청소년 담배 사용 행태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흡연예방사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흡연을 예방 및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이 조기 금연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임종식 경북교육감, 울릉도에서‘ 학교 현장 소통 토론회 ’가져 [금요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울릉도 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위해‘학교 현장 소통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340회 정례회 참석차 울릉도를 방문한 임종식 교육감은 저동초, 울릉초, 울릉중, 울릉고를 방문해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를 비롯한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직접 만나 도서 지역 학교의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울릉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한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장, 학부모 대표들로부터 장기간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과 이동 급식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저동초등학교에서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겨울철 안전한 등하교, 교직원 연립사택 시설 노후 문제 등 학교 현안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울릉중학교에서는 도서 지역의 특성상 기간제 인력 채용의 어려움, 학부모와 학생들의 체험 및 놀이공간 확보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울릉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전문적인 진로·진학 및 대학입학전형 정보의 필요성 등 제반 학교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 등 울릉지역 학교의 다양한 현안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교와 학생,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따뜻한 경북교육’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