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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4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전몰 학도의용군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2023년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올해는 6.25전쟁 73주년을 맞아‘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추념식을 진행했으며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생존 학도의용군 참전 용사, 대구보훈청장,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호국원장, 영천시장, 포항·경주·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포항고등학교를 비롯한 5교의 주니어ROTC 학생 및 교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학도의용군 전공사, 교육감 추념사,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반주에 맞춰 경북중등교사 뮤지컬단의 추념공연 및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석수 대한민국 학도의용군 경북지부장은 전공사에서 “당시 학생의 신분으로 펜 대신 총을 들고 군번도 계급도 없이 포항·안강·신광·강구·영덕 전투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청춘을 불살랐다”는 전공담을 이야기하며 전우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해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마음을 더욱 숙연하게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통해 고귀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기리는 시간이 됐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책임이 있음을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학교에서 지구촌 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 펼치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올해 지역 협력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 유학생들의 교육기부를 이끌어 내어‘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운영 희망교를 신청받아 총 145교의 초, 중, 고등학교를 선정해 11월까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청 강사는 지역의 김천대, 안동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에 재학 중인 미국, 독일 라트비아, 카자흐스탄, 일본,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스웨덴, 태국, 호주, 몽골, 타지키스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 유학생들이다. 경북교육청은 초청 강사들의 교육 기부를 통해 해외여행을 직접 하지 않고도 이색적인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타문화에 대한 포용력과 상호 존중 의식 등 성숙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4일에는 스웨덴 유학생이 남성현초등학교를 찾아가 스웨덴 문화를 알리는 학생 체험 중심 수업을 실시했으며 5월 16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유학생이 압량중에서 5월 24일에는 브라질 유학생이 자인중에서 6월 9일에는 중국 유학생들이 춘양초에서 각각 수업을 실시했다. 오는 6월 23일에서 미국 유학생들이 부구초, 울진고에서 미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운영한 학교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만족’이상의 비율이 88% 이상으로 교육적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자원을 연계한 세계이해교육은 다채로운 세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참여 대학 수를 확대해 다양한 유학생들에게는 교육기부의 기회를 제공하고 벽지 학생들은 소외받지 않고 교육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청구인을 찾아가는 행정심판위원회 운영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이번 달부터 청구인의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는 행정심판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심판제도는 경북교육청 소속기관의 처분에 이의를 제기하는 수단 중 하나로 비교적 큰 비용이 필요하고 위법성만 판단하는 소송과는 달리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 위법성과 부당성까지 판단해 구제의 폭이 훨씬 넓어 도민에게 매우 효율적이고 편리한 권익구제 제도다. 그러나 그동안 본청 소재지인 안동에서만 행정심판위원회가 개최되어 경주, 울진 등 거리가 멀거나 교통 여건이 잘 갖춰지지 못한 지역의 경우, 당사자가 행정심판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최대 하루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소속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으로 권리 또는 이익을 침해받은 국민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청구인의 거주 지역으로 찾아가는 행정심판위원회를 6월부터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정심판위원회는 회기별로 특정 지역의 행정심판 청구 건수가 많을 경우 등 필요시 개최할 예정이며 제도가 시행되면 청구인과 피청구인 등 당사자는 해당 지역에서 열리는 행정심판에 참가해 시간적·경제적으로 상당한 편익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찾아가는 행정심판위원회 개최에 따라 회의 준비, 위원 섭외 등 불편한 점이 있으나, 행정심판 제도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민이 편리하게 권리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무자신의 마음으로 항상 기존의 제도를 도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클라우드 협업 본격화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기존 업무용 메신저를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으로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사업에 착수한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은 올해 10월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추진되며 공식 명칭은 내·외부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업 플랫폼의 문서 공유 및 공동 편집 기능을 사용하면 업무 담당자는 다양한 업무 관련자로부터 개별 파일을 수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저장소의 파일을 언제 어디서나 동시에 작업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이 본격화되면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간 각종 자료 수합부터 공동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보급과 함께 다양한 협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현장에 확산하면 학교로 시행되는 공문서의 상당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클라우드 기반 협업 시스템 보급을 시작으로 AI를 접목한 업무지원 챗봇도 계획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로 교실 수업을 혁신한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혁신 기술인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수업 사례집‘챗GPT, 교실 수업에 온GPT하다’를 발간·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사례집은 올해 2월 발표된 교육부의‘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 발맞춰 현장 교사들이 챗GPT를 직접 수업에 활용한 내용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개발했다. 이번 사례집은 1장 챗봇, 그리고 챗GPT 2장 챗GPT, 어떻게 사용할까 3장 챗GPT, 수업 속 ONGPT로 활용하다로 대단원을 구성하고 챗GPT를 활용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수업의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챗GPT는‘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답변의 수준이 크게 달라지는 점을 고려해 수업에 사용하는 질문을 학습 ONGPT 창의 ONGPT 평가 ONGPT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실제 수업에 적용했다. 경북교육청은 챗GPT의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담은 이번 수업 사례집을 도내 전 초등학교에 배부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적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인공지능과 같은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은 교육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교사의 디지털 활용 역량에 따라 교수·학습 방법도 매우 다양화될 것”이라며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시대적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및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에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비’2억 9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포항, 경산, 구미 지역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 경주,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지역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의성 외 11개 군지역에 시스템을 설치해 경북 전체 시스템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 수리 이력 관리 법적 의무 이행 현황 확인 등 관리·감독기관의 업무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에게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한 QR코드를 통한 안전정보를 제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학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통합 관리시스템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3학년도 학생평가 문항개발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3학년도 학생평가 문항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중학교 교사 140여명과 고등학교 교사 180여명 총 32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수석 교사로 이루어진 훈련된 강사진과 연수 대상자들이 사전 자료 공유를 통해 교육 현장의 평가도구 개발의 이해, 지필평가 및 서논술형평가 문항 출제의 실제와 유의점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평가 문항 출제에 있어 어려운 점들을 학교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제시하고 공유를 통해 보다 성공적인 학생평가 문항 출제 방법을 모색했다. 아울러 교사의 평가 역량 제고에 역점을 두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사들이 같은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문항 출제의 방법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돕고 교수학습의 질을 제고하며 무엇보다 교사로서의 보람과 자긍심을 찾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과에 대한 심층적 이해, 고차적 사고력 및 미래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평가 역량의 향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평가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평가 문항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 본격화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와 본 협상단 전체 회의 및 실무협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협상단 전체 회의는 지난해 12월 고시된‘오천초 외 2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외 1건의 BTL 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우선협상대상자 간에 이루어졌다. 또한 실무협상단 회의는‘오천초 외 2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경북스마트교육㈜와‘구미초 외 1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경북미래배움터㈜와 주무관청 측 실무협상단이 첫 만남을 갖고 다각도로 협상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 실무협상단은 올해 10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해 2024년 2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2022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오천초 외 2교 번들로 오천초, 길주중, 안동송현초 3개 학교 구미초 외 1교 번들로 구미초, 상산초 2개 학교를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상을 통해 민간사업자들의 창의성과 효율적인 사업 관리 방식을 적용해 학생 및 교육 수요자들에게 미래 교육과정에 대응 가능한 교육시설을 조기에 제공함으로써 투자 효과가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권역별‘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실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학부모 봉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2023년 학교도서관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는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도서 열람·대출 등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봉사자로 도내 약 1,000명의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는 9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5월 24일 안동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경산·김천·상주·포항·구미·영주·칠곡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약 700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무와 독서지도 교육, 자료 관리 등 기본과정 4시간과 인문학 특강, 자녀교육, 저자와의 대화 등 교양과정 2시간으로 운영한다. 연수를 마친 학부모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개인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가 학교도서관 업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뜨거운 열정과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출근길 청렴 동행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에서 출근길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청렴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주요 사항’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부패방지권익위법을 근거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체계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합산하고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방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 계획’에 따르면 청렴체감도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23개 교육지원청 전수조사 방식에서 1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측정 대상은 공사관리 및 감독 계약관리 학교운동부운영 현장체험학습 관련 방과후학교 운영 5개 업무이며 해당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 등에게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7월 중 조사 대상 민원인 명부를 제출받아 8월~11월까지 청렴도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청렴노력도 실적 평가를 합산한 후 최종 결과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 모두가 종합청렴도 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청렴한 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