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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제414차 민방위의 날’공습 상황에 대비한 대피요령과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공공기관과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학교는 훈련 경보 발령 시 학교 내 대피장소로 학생 대피를 유도하고 대피 후 대피소에서 비상대비 물자 준비 요령, 비상시 대피소 찾는 방법, 비상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해 실습·체험형 훈련이 됐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훈련 전에는 학생이 가족과 함께‘안전디딤돌’앱을 통해 집·학교 근처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과제를 부여해 주변 대피소를 미리 알아두도록 했다. 본청, 교육지원청 등 교육행정기관은 민방위 대원의 실제 임무를 부여하고 장비 배부 및 사용법 안내, 대피유도 요령 교육, 임무별 훈련 장소 배치로 실전 대응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해 민방위 훈련 대상을 단계적으로 전 국민의 참여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달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미비 사항을 보완해 직원·학생 중심의 실습·체험형 훈련으로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새 단장, 경북 교육 사료를 한눈에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이용자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은 경북교육역사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지난 2021년 3월 22일 개관한 이래로 현재 52만 여명이 방문했으며 1910년도부터 1990년대의 사진 자료, 교구, 교과서와 폐교 동문들이 그 시절의 사진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미니홈피 형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편에는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홈페이지 화면을 키오스크 전용 메인화면으로 구성해 이용자들의 시선을 이끌고 메뉴 및 상세 페이지의 재배치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용자들이 다양한 채널로 접근할 수 있도록 본청·교육지원청·유관기관 등에 39대의 키오스크를 설치해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은 경북교육의 발자취를 제공하는 동시에 그 시절의 일상을 공유하는 통로이자 세대 간의 소통·공감의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자료를 수집해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학교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에 22억원 지원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 현업업무종사자의 신체 피로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추진 예정인‘학교 휴게시설 설치 사업’을 확대·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실시한 학교 휴게실 설치 2차 수요 조사 결과, 추가 희망교 및 리모델링 공사비 확대 지원을 위해 추경예산에 8억 3,100백만원을 편성해 총 22억 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휴게시설 설치와 개선 대상 학교는 총 281교로 신규 설치비 및 기존 노후 휴게시설 리모델링에 교당 1,500만원, 비품구입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에서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알기 쉬운 휴게시설 설치 가이드’와 휴게시설에 갖추어야 하는 시설 및 기구 구비 조건을 필수와 권장으로 구분해 휴게시설을 설치 시 참고토록 안내한다.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는 지난해 8월 18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시행되어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상시근로자 20인 이상인 학교 또는 교육기관이 적용 대상이며 10인 이상 20인 미만 학교 중 2인 이상의 청소원, 당직전담원 등이 상시 근무하면 의무 설치 대상이다. 경북교육청은 5월부터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 기준 준수 사항을 현장 방문을 통해 점검할 예정이며 12월까지 휴게실 설치 및 개선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근로자들이 일하고 쉴 수 있는 안식처는 노동 존중을 실현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의 직업실기 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고등학생 219명을 선정해‘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 운영비’를 1인당 50만원씩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실기 능력을 향상 및 다양한 분야의 취업률 제고와 취업동기 부여, 성공적인 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고등학생 219명을 선정해 총 1억 950만원을 지원한다. 취업에 유리한 바리스타, 제과·제빵, 워드, 엑셀 등 컴퓨터 IT 관련 자격증, 정보기술자격, 운전면허, 미용 분야 등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고 취업에 꼭 필요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정보기술자격, 미용, 목공예, 한지공예 초급지도사 등 16개 분야에서 84명의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큰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는 학교 현장의 뜨거운 호응으로 신청 학생 수가 대폭 증가해 선정 학생 수를 더욱 확대했다. 선정된 학생들은 해당 지원금을 컴퓨터 관련 자격증, 조리기능사 등과 같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 수강, 교재 구입비, 시험 전형료 등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학생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존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취업이 힘든 시기지만 장애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종에 자유롭게 도전하고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지역 특색 현장 중심 인성교육으로 인성의 꽃을 피우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인성교육 중심 학생 체험활동 내실화와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교원의 인성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지역 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인성교육 관련 체험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 지역 인성교육 기관과 연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지역 특색에 맞는 인성 관련 체험활동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 방문형 학생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교사 연수를 실시하며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한다. 영덕교육지원청은‘그림책과 함께하는 사회성·감성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초·중학교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그램책 사회성·감성 교실’운영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북콘서트·북토크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안동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전통문화 체험과 종가음식 체험 등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과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이 회복되고 학교·교원 및 학부모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사회는 학교 및 사회 전반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며 “지역 특색에 맞는 현장 중심·수요자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체험과 실천 속에서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첨단과학 실험기자재 지원 사업’255교 추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첨단과학기술 활용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225교에 3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첨단과학 실험기자재 지원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과학실험실에 첨단과학 실험기자재를 확충함으로써 전통적인 과학실험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 탐구·실험 수행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급과 학급수를 기준으로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교당 1,0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대상교는 학교 교구설비 기준 내의 필수 및 권장 과학 교구 디지털 탐구 도구, VR·AR 기기 및 콘텐츠 고등학교 전문교과 및 학생 주도 연구활동을 위한 첨단 과학기기 등을 확충한다. 또한 내실 있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경북교육청은 2차례의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첨단과학 실험기자재 지원단을 운영해 현장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5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안동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1일 교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교육감은 학생 교육에 힘쓰는 교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1학년 4반 23명의 학생들과 함께‘삶의 힘이 되는 시’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행복의 중요성, 진정한 성공의 의미, 스토리가 있는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미래 삶의 원동력은 모든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세상에 도전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삶의 힘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의 집중과 관심 속에서 학생들과 함께 시를 낭송하고 교사 시절 에피소드를 나누는 등 50여 분 동안의 수업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진행했다. 이번 교육감의 참여 수업은 학생들이 평소 선생님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갖게 하고 학생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보건교사 미배치교 보건교육 강화한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순회보건교사 23명을 대상으로‘2023년 교육지원청 순회 보건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회보건교사’는 보건교사가 없는 학생 수 40명 미만의 학교를 주 1회 순회하며 감염병, 성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 성장기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보건교육과 건강상담, 학부모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순회보건교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한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고 보건 수업 연수를 통한 수업 능력 개선 및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연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학생건강관리 방법, 학생이 행복한 수업,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보건놀이수업 등에 대한 특강 등으로 구성해 순회보건교사의 업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지원청 순회 보건교사의 학생건강관리 및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안해광 선생님, 전국 발명교육센터 우수 교원 선정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한 2022년 발명교육센터 우수 교원 선정 심사에서 포항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인 안해광 선생님이 선정되어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총 207개의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운영 실적 발명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2명을 선정하는 발명교육센터 우수 교원에 안해광 선생님이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전국에 설립되어 있는 207개의 발명교육센터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초급·중급·고급에 해당하는 발명교육과정과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로봇, 항공우주, 디자인, SW개발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교육과정을 통해 발명의 생활화와 발명활동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아울러 발명교육센터의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형 발명교육인 1일 발명교육이나 학교 현장을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발명교육 등을 통해 발명교육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 교원으로 선정된 안해광 선생님은 새로운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기존 교육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발명교육센터 담당 교사들의 발명 역량 향상을 위해 경북교육청이 3월에 실시한 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 연수에서도 안해광 선생님은 강사 활동을 통해 새로 발명교육센터를 담당하게 된 선생님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경북교육청은 발명교육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센터별 담당 교사와 교무행정사, 그 외 강사들을 배치하고 꾸준한 현대화 사업을 통해 활발한 교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발명교육에 헌신하는 이런 선생님 덕분에 경북은 대한민국 발명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다”며 “전국 최고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된 구미발명교육센터와 같은 인프라와 안해광 선생님과 같은 인적 자원을 통해 양질의 발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민주시민교육 현장지원단 및 민주시민교육·학생자치 공모사업 선정교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지원단 및 공모사업 선정교 담당자 간의 소통을 통해 정보 교환 및 지원과 협력 방안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김규완 영일고등학교 교장의 특강을 통해 경북의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주시민교육 현장지원단, 공모사업 선정교 담당자 협의를 통해 담당자의 입장에서 학교 현장 지원과 학교에서의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 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 활성화 및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도학교, 학생 동아리, 교원학습공동체 등의 공모사업 자료 개발·보급 교원 전문성 함양 연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청, 현장지원단, 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 활성화 및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