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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에 경산 이주희 회장 선출 [금요저널]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는 지난 9일 웅비관에서 시·군 협의회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열고 2023년 연합회 회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원 선출 결과 연합회장은 이주희 경산협의회장, 수석부회장에 김종철 김천협의회장, 부회장에 도명흠 문경협의회장, 최대명 영주협의회장, 감사에 이상석 의성협의회장, 김종민 울진협의회장, 사무국장에는 장소영 군위협의회장, 재무이사에 장종운 청도협의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3년도 연간 일정과 활동 계획을 협의했으며 학교발전기금 부당 조성 근절 대책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권한, 기능 확대 방안과 지역협의회 운영 활성화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이주희 회장은 “코로나19로 교육 환경이 급격히 변화되고 학부모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가 앞장서 학교, 학부모와 지역사회 간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미래를 이끄는 과학의 주인공 양성에 박차를 가하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과학자의 연구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45팀에 3억 2,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현장 체험 연구 활동으로 과학적 탐구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하고 지역의 대학교, 연구소 등과 연계한 전문적인 연구 기회를 제공해 미래과학자로서의 품성과 자질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과 학교 현장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에 시작해 19년째 운영되고 있는 경북교육청의 특색 사업으로 2022년까지 총 369팀, 1,325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자율탐구프로젝트 16팀, 기초과학탐구 14팀, 전공심화탐구 15팀, 총 45팀을 선정해 팀당 1,000만원 이내의 운영비를 지원해 과학, 수학,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메이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과학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전문가와 연계한 연구활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은 미래과학자로서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함양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학기초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5월 한 달을 생명사랑 특별교육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5월 11일 두호고등학교에서는‘생명사랑 특별교육기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두호고 전교생과 학부모,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와 포항교육지원청이 참가해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생명사랑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보드판을 든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주축이 되어 마음건강 위기 상황시 즉시 전화나 문자, 앱 상담 등이 24시간, 365일 가능한‘다들어줄개’를 홍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가정의 역할 및 지지체계 약화로 학생 정신건강 악화 및 극단적 선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생명사랑 특별교육기간 캠페인을 통해 각 가정에서도 자녀의 심리안정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심리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K-EDU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 표준으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포항, 경주, 영덕, 울진지역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경북교육 포항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타운홀 미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60분간 학부모들과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임종식 교육감은 인성교육, 나라사랑교육, 사이버 독도학교, 학령인구 감소 대책에 대해 학부모 및 경주 미래지구 마을교사 및 지역민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운홀 미팅에서 학부모들은 교육감과 함께 학교폭력, 진로 인성교육, 교육환경 등 평소 고민하던 문제를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무척 만족했으며 멀게만 느껴졌던 교육감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학부모들과 소통 공감하며 학생들의 행복이 가장 우선시 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23 타운홀 미팅은 5월 10일 포항을 시작으로 5월 24일 안동, 6월 14일 상주, 6월 28일 칠곡 타운홀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0일 화백관에서 도내 소속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상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수요에 맞춰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하고 집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원칙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령안 편집기 활용 실무 등 공무원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과목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법제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과목 위주의 법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의 정책내용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자치법규 입안 공무원들에게 법제 역량 강화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와 입안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부교육감 주재로 본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5월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현재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집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매월 부교육감 주관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고 매주 집행현황을 분석해 집행률을 높이고 있으며 본청 각 부서를 대상으로 신속집행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신속집행을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해 재정집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하반기에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전 교직원들이 동참해 집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에서 노후된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3년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3년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대상 학교 50교의 관리자 및 담당자 76명이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는 소통으로 공감하는 학교도서관 공간구성 학교도서관 공사 및 물품 계약 방법 청도도서관 현장 탐방 순서로 진행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 친화적 독서환경 구축을 위한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총 7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학교도서관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비 39억 8천만원, 도서관 비품구입비 15억 2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책이 가득한 학교도서관 조성을 위해 도서구입비 12억 5천만원과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 구축 사업비 4억원을 편성해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의 독서·인문소양교육 지원을 위한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가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현대화 사업을 통해 학교도서관이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시대 메타버스 교육의 방향을 선도한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메타버스 선도학교 및 기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기관을 대상으로‘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메타버스 선도학교 23교와 기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67개의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경북교육청은 메타버스 인프라와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챗봇과 같은 미래 핵심기술을 메타버스에 접목하는 방안을 안내하는 등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메타버스 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알아보고 메타버스 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시대, 메타버스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메타버스 융합 교육’,‘메타버스 공동교육과정’운영 우수 사례를 전달했다. 또한 ZEP 플랫폼 김상엽 대표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교육에 최적화해 구축·활용하는 방법과 더불어 인공지능, 챗봇, 데이터 분석을 통한 학생 맞춤형 정보 제공 등 첨단 기술을 메타버스와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메타버스 선도학교’는 메타버스 이해 교육, 메타버스 콘텐츠 및 플랫폼 활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수업 몰입도를 높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VR, AR 등과 같은 메타버스 콘텐츠와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모델을 개발해 미래핵심기술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 ‘기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은 학교 및 기관별 특색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구성원 간 다양한 온라인 소통 창구와 교육의 장을 마련해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재난 상황과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메타버스 선도학교 초·중·고·특수학교 23교를 선정해 학교별 4,000만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했으며 기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65개 학교와 2개 기관에 교당 1,000만원, 기관당 2,000만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메타버스,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기술을 교육에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메타버스가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첨단 기술과 접목되어 지속적으로 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낙동강 쓰담쓰담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호 활동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봉화에서 고령까지‘낙동강 쓰담달리기’를 경북 전역의 학생들이 이어달리기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쓰담달리기’는 국립국어원이 선정한 플로깅을 대체하는 우리말이다. 낙동강은 봉화에서 고령까지 282㎞ 구간을 흐르는 경북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다양한 생물 자원을 포함하는 생태계 중심이다. ‘낙동강 생태 잇기’는 낙동강의 본류와 지류 인근 학교 학생들이 지역의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이어가는 행사다.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생태보호 활동은 5월 9일 봉화 내성천에서 봉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5월 10일 영주 서천에서 영주제일고 5월 11일 예천 송평천에서 경북일고 학생들이 참여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따뜻한 경북유아교육 세계교육 표준’이란 주제로 사립유치원 원장 1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안전한 유치원 운영 관리와 지능형나이스유치원 업무 등 유아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원의‘아동학대 예방과 대처 방안’특강을 시작으로 체육건강과 오희정 장학사의 유치원 급식의 방향, 교육부 지능형나이스유치원 T/F 조진호 분과장의 지능형나이스유치원 업무에 대한 이해 등 유치원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스트레스교육협회 박정우 협회장의 유치원을 경영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연수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유쾌한 강의와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문화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노하우 공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회에 참석한 한 사립유치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의 교육역량 회복과 지능형나이스 업무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학부모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유치원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교육이 해결해 가야 할 많은 일이 있지만 모두 힘을 모아 아이들의 해 맑은 웃음소리가 유치원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