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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령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권역별 현장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의령군은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권역별 현장 토론회를 29일 의령군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 주관으로 전국의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24개소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현장 토론회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상섭 산림청 차장, 경남도청 민기식 환경산림국장, 의령군 최용길 경제문화국장, 국립산림과학원 김영환, 이상태 연구관과 경남 5개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담당 및 산림조합 경영전문가들 30여명이 참석해 ‘산림자원 순환경제모델 창출로 산림경영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이날 토론회에서 도출된 내용들을 토대로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향후 활성화되어 주변까지 파급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경상남부권역에 속하는 단지는 의령 응봉산, 거창 호음산, 고성 갈모봉, 산청 모고 합천 두무산 5개소이다. 이중 의령군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 선도 산림경영단지 평가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곳으로 843ha에 달하는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 0.83km 산지 하트형 임도가 현재 개설된 상태여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기간 선도산림경영단지 기반을 잘 조성해 군의 최대 자원인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의령군은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남 이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신청자가 의령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해 보는 장기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로 참가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고 본인의 SNS를 통해 의령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지난해 처음 시행했고 특히 수도권 거주자들이 대거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팀별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하루 5만원의 숙박비와 5~8만원 상당의 체험비를 지원받게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특례시, 세계 수소산업 중심지 꿈꾼다 [금요저널]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이행의 핵심 수단으로 전 세계가 친환경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을 경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1월 세계경제포럼을 계기로 수소 경제 관련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가 출범했다. 그해 11월 독일 본에서 열린 ‘제2차 수소위원회’에서 발표된 맥킨지 보고서는 수소산업의 구체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각국의 대응을 재촉했다. 보고서에서 오는 2050년경엔 수소는 세계 에너지의 18%를 차지하게 되며 수소차 4억 대가 도로를 달릴 것이라고 했다. 또 수소산업 분야에 연간 2조5000억 달러 규모의 시장 가치가 창출되고 30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 역시 수소산업 활성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부의 수소 관련 예산은 2018년 1027억원에서 2023년엔 1조2834억원으로 5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창원특례시의 관련 정책들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데, 수소차 분야에서는 국내 지자체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수소차 분야 현황 창원시는 국내 최대 차량 부품산업 집적지로 500여 수소차 부품생산 가능 업체를 비롯해 2500여 협력업체가 소재하고 있다. 수소차 부품시장 진입과 선도기업 육성엔 최적지다. 특히 전기차는 충전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 것에 비해 수소차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충전이 가능하다. 이런 이점으로 관심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시는 2015년 ‘수소차 및 충전소 중점 보급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3년 8월말 현재, 전국 최고 수준인 수소승용차 1,484대 수소버스 62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업부의 ‘5톤 수소청소트럭 실증사업’이 2021년 한해 동안 시행됐고 현대차와 공동 제작한 수소청소트럭 글로벌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는 전 세계적으로 호평 받았다. 올해에는 10톤 수소청소트럭 실증사업도 시행된다. 수소특화단지 구축 창원시는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를 중심으로 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한국가스공사의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과 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센터를 연계해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인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을 수소특화단지로 조성한다. 시는 이곳을 지원시설 유치와 관련 기업 집적화를 통해 수소산업 핵심기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사업이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추진 중이다. 사업은 2021년 7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가동이 되면 일간 5톤, 연간 1700톤의 액화수소가 국내 최초로 생산·공급될 예정이다. 세계에서 9번째다.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사업 창원시는 단순 수소 소비도시에서 벗어나 생산, 운반, 보관, 충전, 발전을 비롯해 탄소포집까지 수소에너지의 전주기 실증을 한 곳에서 추진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 조성사업을 성산구 성주동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4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복합수소충전소 구축과 버스용 및 이동형 충전시스템실증, 2단계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조성, 3단계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실증사업, 4단계는 연료전지발전설비를 연계한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 조성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엔 3단계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실증사업 설비가 준공됐다. 인근엔 국내 최대 규모 수소버스용 충전소인 코하이젠 수소버스용 충전소도 들어섰다. 마지막 4단계인 연료전지발전사업은 올해 연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에서 추진 중인 사업별 추진 경과와 실증 데이터가 수소 관련 정부계획에 지속 반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도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실질적으로 제시하고 있는데도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수소버스에 드론, 트램까지…국내 첫 통합 수소충전소 창원시는 수소모빌리티 보급확산의 필수 인프라인 수소충전소를 현재까지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수소차는 물론 수소드론, 수소이륜차, 수소건설기계, 수소트램 등 수소를 연료로 하는 모든 이동수단을 충전할 수 있는 '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 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들어섰다. 시는 2019년 6월 10월 국도비를 지원받아 수소버스용 충전소 구축을 진행했다. 그러다, 수소트램을 비롯한 다양한 수소모빌리티의 개발·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수소모빌리티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형 수소충전소로 변경했다. 그러나 기존 법령과 규제로는 수소승용차, 수소버스 이외는 수소충전이 불가능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에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하고 산업부의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이후 창원국가산단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승인 고시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쳤다. 대원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수소승용차 24대 또는 수소상용차 5대의 충전이 가능하다. 하루 오후 4시간 기준 최대 승용차 200여 대, 버스 30여 대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드론, 이륜차 등 소형 모빌리티 충전이 가능한 충전장도 별도로 설치돼 있다. 수소 정책 맛집 창원, 세계에서도 배우기 위해 줄이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도 많은 수소차가 도시를 달리는 모습을 제대로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데 창원시에 수소차들이 그렇게 많이 달릴 수 있는 비결을 알고 싶다" 지난해 7월 호주와 영국이 주한 대사관을 통해 창원시의 수소정책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손을 내밀었다. 두 곳의 대사관을 잇따라 방문한 시 수소산업 담당 공무원은 양국과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및 방위산업 분야의 교류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어 말레이 사라왁주 경제개발청, 7개 개발도상국 협력단, UAE 아부다비 통합교통센터 등의 관계자들이 줄이어 창원을 방문해 수소산업 교류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올 1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 기간 중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시는 아부다비와 ‘수소모빌리티 보급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현지 수소버스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에 창원시를 중심으로 수소 전문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날 창원시와 UAE 아부다비는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 수소버스 운영, 상호 방문 촉진 및 전문가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아부다비 칼리파 경제지구 관계자가 창원 지역의 수소 전주기 관련 수소 전문기업 현황과 기술력 파악을 목적으로 창원시를 방문했다. 최근에는 중국 안후이성 부양시의 경제사절단도 시를 방문해 수소산업 시설 및 대표 기관·기업들을 둘러봤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동국가로부터 협력 요청을 받을 만큼 창원의 수소 모빌리티 운용 능력과 수소산업 역량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방산과 원자력산업을 연계한 수소산업 육성을 통해 세계적인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3 밀양시농업인대학 수료 [금요저널] 밀양시는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밀양시농업인대학 시설가지과정은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 시설가지농가 현장견학을 시작으로 총 20회 운영됐다. 최용해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5개월간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시설고추과정으로 시작된 밀양시농업인대학은 매년 진행하는 장기 교육으로 지금까지 총 550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해 농업인의 전문능력을 향상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금요저널] 밀양시는 30일 밀양시가족센터 시청각실에서 다문화가정의 임산부와 임신준비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임신 및 출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다문화가정의 임신과 출산도 지자체에서 관심과 참여를 높여 소외됨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출산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는 것이다. 제일병원 조산사로 근무 중인 이경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다문화가정 여성이 힘들어하는 소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능기부 통역사를 활용해 이해를 높였다. 교육은 임신 주수에 따른 변화 및 신생아 관리 등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여러 과정에 대한 교육으로 연 2회 진행된다. 실제 아기모형인형을 이용한 교육을 진행해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쉽게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근희 건강증진과장은 “평소 다문화가정 여성이 이해하기 어려운 임신 및 출산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처음 해보는 임신에 대한 불안을 없애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양군보건소, 수동면 주민 건강증진 교육 실시 [금요저널]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8월 29일 수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건강증진 교육은 금연 및 흡연예방 방법, 절주방법을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알레르기질환 예방법, 심뇌혈관질병 예방을 위한 식단 및 운동 권고사항, 그리고 하루에 30분씩 걷는 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함양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로 건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격려했다. 또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점에 대해 강조하고 보건소가 제공하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실천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더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보건소로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고성군, 홀로 어르신 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 [금요저널] 고성군은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을 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가스 보일러, 난방기구 등의 일산화탄소 누출에 따른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1,600만원을 투입해 400여 가구의 홀로 어르신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시는 홀로 어르신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이 적은 순으로 선정된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안전사고 대응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 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고성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금요저널] 고성군은 9월 4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 대상 토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2,676필지이다. 지가 열람은 일사편리 경남 누리집에서 부동산정보통합열람 메뉴를 이용하거나 군청 열린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기간 내 고성군청 열린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개별공시지가의 결정지가는 10월 31일 공시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금요저널] 고성군은 8월 30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모이자홀에서 학부모와 군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고성군민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함영미 강사를 초빙해 아동 권리와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에 대한 개념과 원칙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하며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주요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장 복도에서는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권리 홍보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QR코드 접속으로 실질적인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 권리는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으로 고성군은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기 위해 내년에도 군민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아동이 존중받고 자라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귀한 시간 내어 교육에 참석한 모든 분께 유익한 교육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10월 1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의 기본권리가 온전히 보장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양군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집중 실시 [금요저널] 함양군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관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레드서클이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상징으로 건강한 혈관을 표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9일 동안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이동이 활발한 중심지에 현수막 게시,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9월 7일부터는 산삼축제와 연계해 심뇌혈관 예방관리 홍보관을 운영해 돌림판을 활용한 O,X 퀴즈를 풀면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을 교육하고 축제장 일원에서‘레드서클’ 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소 1층에서는 9월 11일 ~ 15일까지 레드서클 홍보관을 설치해 보건소를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심장정지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포함한 것으로 이번 캠페인은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측정하고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