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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일하기 좋은 나주’ 여성친화기업 2곳 인증 협약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성평등에 기반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온 기업에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나주시는 관내 기업인 ‘㈜쿠로엔시스’, ‘㈜정석푸드나주’를 여성친화기업으로 새롭게 인증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친화기업은 최고경영층 리더십, 고용 평등, 직원 근속 현황, 일-생활 균형지원 제도, 직장 내 성희롱 예방지침 운영 및 교육 여부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해당 기업은 나주시와 협약에 따라 채용, 승진, 임금 등에서의 여성 근로자 차별 해소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시는 3년간 환경개선사업비를 비롯해 인증현판,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한 취업 지원, 기업 이미지 제고 홍보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의 양성평등 추구와 여성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안정적인 고용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나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기업은 ‘피에스텍’, ‘해농’ 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산불진화대·감시원 활동 개시 … 가을철 산불 선제 대응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을 위한 가을철 산불방지 활동에 만전을 기한다. 나주시는 11월부터 12월 15일로 지정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선발해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진화대원은 22명, 산불감시원은 29명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이날 발대식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법, 무전기·GPS단말기 사용법, 산불 초기 진화 및 고립 시 응급조치법 등을 사전 교육했다. 산불진화대는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 인접 지역 무단 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 제거, 산불 초동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산불감시원은 산불취약지역 산불감시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사 시 나주시·화순군·영암군에서 공동 운영하는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해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헬기는 나주대교 하부에 배치돼있다. 임진광 시 공원녹지과장은 “가을철엔 영농폐기물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산림 보호와 시민의 생명, 재산 피해 위험이 있는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공개강좌 성료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일 KPX 전력거래소에서 학부모 정신건강 공개강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우리 자녀 바로알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부모의 무의식과 심리학적 의미를 짚어보며 자녀의 정신적 성장에 중요한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학부모 170명이 참석해 자녀의 성장기에 맞춰 정신건강을 돌보는 부모의 역할과 효과적인 대화법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윤우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현재 밝은마음병원의 대표원장으로 자녀 양육과 부모 심리 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윤 원장은 부모의 무의식과 심리학적 의미를 설명하면서 ‘2원칙 3대 대화법’을 중심으로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과 건강한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강의 후반부에는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서로 나누며 공감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와 더 건강하게 소통할 방법을 배우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대화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정신건강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보건소는 자녀의 정신건강에 대해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정보 제공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부모와 자녀의 올바른 관계 형성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올해의 책 ‘리보와 앤’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한 책 원정대’ 개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우리가족 한 책 원정대’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 관내도서관이 공동 추진하고 2024 나주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리보와 앤’을 주제로 진행된다. ‘리보와 앤’은 폐쇄된 도서관에 남겨진 두 로봇과 그들을 그리워하는 한 아이의 연결과 우정을 담은 작품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책을 읽고 나만의 리보 인형을 만드는 문화 체험, 독서 퀴즈,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 25가족이 참가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활동과 함께 도서와 점심도 제공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좋은 책을 함께 읽는 즐거움을 시민들이 더 많이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도서관의 협력을 통해 ‘문화도시 나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가족 한 책 원정대’ 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과 나주시 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나주시, 장애인콜택시 16대 확대 운행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콜택시를 증차해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나주시는 장애인콜택시 2대를 새롭게 구입해 최근 장애인연합회관에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이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보행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차량 구입을 통해 노후 차량 1대를 폐차하고 특별교통수단을 기존 15대에서 16대로 확대했다. 차량 서비스 이용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로 등록한 후 콜센터를 통해 배차를 요청하면 된다. 이날 전달식엔 안상현 나주부시장, 송종운 나주장애인연합회장, 맹영중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나주시지회장, 강동주 나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이동에 불편을 겪는 휠체어 이용자, 어르신이 한층 자유롭고 편리한 일상을 향유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이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지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문화예술 명인·명장 공모 … 11월 12일까지 접수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통 문화예술 보존과 육성, 계승을 위해 분야별 최고 명인·명장을 찾는다. 나주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분야 명인·명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명인 부문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미술·음악·무용·사진 등 분야 종사자이다. 명장은 공예산업 종사자로 공고일 기준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계속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2개 부문 모두 3년 이상 나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고 단체 또는 주민 20명 이상의 추천 등 신청 자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구체적인 신청 자격은 나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인·명장 지원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신청서 추천서 공적조서 경력증명서 등 서류 12종을 시청 문화예술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입상·공연 실적, 전문성 보유 등 서류심사와 예술기량, 창작기반, 사회기여도 등 실기·현장 심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명인·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패와 활동 지원비를 받는다. 한편 나주시 명인·명장 지난 2018년부터 격년제로 공모한다. 명인 제1호는 사진 정종관 씨, 2호는 한국화 장복수 씨, 3호는 서양화 신호재 씨이다. 공예 부문 명장 제1호는 2019년 도예 노근진 씨가 지정된 바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명망과 역량을 갖춘 명인, 명장은 나주만의 문화예술 진흥은 물론 전승을 위한 인력 양성의 기반이다”며 “탁월한 기량과 투철한 장인 정신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공직자 대상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성료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사무실 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도록 권장했다. 특히 텀블러를 지참한 직원들에게 커피를 제공해 청사 내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했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활발히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직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서약에 참여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일상 속에서 자원 절약과 탄소 배출 저감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 모두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자 책임이다”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탄소중립을 실천함으로써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5년부터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나주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박차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달 25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고용주 준수사항 및 인권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 준수사항, 근로자 입국 후 절차, 근로 계약, 숙소 등 농가 주의사항과 노동자 근로 환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2년 32명, 2023년 358명, 2024년에는 725명을 배정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5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 농가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를 기대한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농촌의 인력난 해소뿐만 아니라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외에 농가 이용 접근성을 높인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인력중개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도시농부 농촌일손 보태기 등 정책을 통해 농가 인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보건소, 장흥통합의학박람회서 건강체험관 성황리에 운영 [금요저널]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장흥통합의학박람회 건강증진관에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천연염색 제품과 건강식품을 통해 방문객들이 환절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천연염색 스카프 체험을 비롯해 기관지에 좋은 배도라지 건강식품 시음 행사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홍어 건강식품 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행사 기간동안 방문객 22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홍어 콜라겐 양갱 시식 체험이었다. 홍어 특유의 맛과 향을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콜라겐 양갱은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을 제공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나주의 특산품을 더욱 널리 알리고 다양한 건강 체험법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청전경(사진=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전국이통장연합회 나주시지회 주관으로 “2024년 제6회 나주시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20개 읍면동 이통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발전의 동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세지면 세론이 난타팀과 시립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행사로 진행됐다. 1부 기념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 등 식순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제기차기와 훌라후프,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트로트 가수 차효린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됐다. 박규환 나주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생업과 병행하며 이통장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해주신 이통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와 함께 지역의 일꾼으로 함께 더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맞아 영산동 나형수 협의회장이 이통장활동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정발전 유공에는 각 읍면동 이통장 20명이 수상 했고 국회의원 표창 3명, 나주경찰서장 감사장 3명,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3명, 한국전력 나주지사장 표창 2명,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 감사패 2명 등 여러 기관이 나주시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김상모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장을 비롯한 각 시군 지회장이 참석해 나주시 이통장 한마음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주시의 성과들은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신 여러분께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함께 공유하시고 해법을 모색하면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격려, 지혜와 조언을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500만 관광거점도시를 위한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나주시는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이통장들의 공로를 재조명하며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