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365일 시간제 보육’ 2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정 [금요저널] 맞벌이, 입원, 야근 등 부모의 긴급한 사정에 대비해 365일 자녀 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주시 보육 정책이 적극 행정 분야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에서 공동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365일 시간제 보육실 운영’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365일 시간제 보육실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인 ‘영유아 시설 지원 확대를 통한 안심 보육 환경 조성’ 이행의 일환으로 지난해 나주시가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했다.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의 맞벌이, 야근, 병원 진료·입원과 같은 사정으로 긴급히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제 보육실로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연중무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나주시 시간제 보육실은 2023년 1호점 킨더브레인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2호점 남평어린이집, 11월 3호점 궁전어린이집을 지정, 운영해 주요 권역별 연중무휴 보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경진대회엔 전국 지자체에서 136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시는 365일 시간제 보육사업인 ‘하루 365번의 특별한 약속, 연중무휴로 아이들의 행복을 책임지는 혁신적인 케어’ 사례를 제출해 전체 12위로 우수상인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2023년 전라남도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이은 2년 연속 성과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한 나주형 보육 정책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용 대상은 나주시 관내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부모의 생후 6개월에서부터 미취학 아동까지로 해당 어린이집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365일 시간제 보육실은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자녀를 돌봐준다. 이용료는 시간당 3천원으로 자녀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 다녀도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임신과 출산, 미취학 자녀 돌봄, 교육 복지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힘써온 결과 365일 시간제 보육사업이 2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가겠다”며 “우수사례 수상을 통해 적극 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찾아가는 돌봄교실 놀이한마당’ 개최.특별한 하루 선물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3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돌봄교실 놀이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놀이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아동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해 레크리에이션과 쿠션블록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겼다. 특히 아이들은 경쟁·협동 체육활동에 참여해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고 학부모들은 육아 관련 정보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찾아가는 돌봄교실 참여자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아동과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농촌의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전라남도 부패 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금자탑 [금요저널] 나주시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시·군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3년에 이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성과로 올 한 해 공직사회 청렴 인식 함양과 부패 방지를 위해 추진한 시책 결실을 이뤘다. 부패 방지 시책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시책 계획, 성과, 확산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최우수·우수·장려 지자체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반부패 시책추진,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노력, 지역사회 확산 노력 등 4개 분야, 10개 과제 지표를 평가한다. 나주시는 이번 평가서 반부패가치 확산,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윤병태 시장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서약’,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회의’, ‘청렴 라이브’, ‘청렴 골든벨’ 등 청렴 시책을 연중 추진해왔다. 부패 취약 분야 사전모니터링 강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전 직원 복무점검 이행실태 점검 등 부정·부패 근절 및 비위에 대한 사전 예방에도 힘써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효율성 있는 청렴 시책 수립과 전 직원의 참여와 실천에 힘입어 2년 연속 부패 방지 시책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부패시책 발굴과 청렴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숲가꾸기 부산물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목재부산물 105톤을 땔감으로 제작해 취약계층 29가구와 복지시설 1곳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하는 목재부산물을 적당한 크기의 땔감으로 제작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올해 추진한 숲가꾸기 사업 면적은 총 235.8ha로 작년 대비 245% 증가했다. 이에 따라 목재부산물의 양도 크게 늘어 읍면동을 통해 신청한 모든 취약계층 가구가 땔감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숲가꾸기 사업은 단순히 부산물 처리에 그치지 않고 산불 예방과 산림환경 개선, 취약계층의 연료비 절감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내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패트롤 인력들이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림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제16회 나주시장기 및 제23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개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16회 나주시장기 및 제23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600명과 운영진, 관람객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뜨거운 열기 속에 태권도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노용주 나주시태권도협회장은 “나주는 2년 연속 전라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유치하고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도 꾸준히 개최해 지역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확대와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 태권도 명예5단증 수여식’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가 나주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의 태권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기원 명예단증은 나주시민을 대표해 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태권도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며 ‘스포츠로 웃고 행복한 나주’를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며 전국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첫 푸드포럼 개최 … 푸드업사이클링 산업 발전 방안 모색 [금요저널] 지속 가능한 미래 신품산업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푸드업사이클링’ 주제로 한 전문가 포럼이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렸다. 나주시는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와 지난 25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2024 나주푸드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푸드테크 분야로 나주시가 역점 추진하는 푸드업사이클링의 산업적 가치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변화하는 식품산업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나주시, 나주농업진흥재단이 주최, 전남대 푸드테크학과가 주관했으며 국내외 푸드업사이클링 산학연관 전문가 초청 기조연설, 세션 발표, 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광주전남지회 발대식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연사로는 미국 Chyer Kim 버지니아 주립대학 교수, Min Alexander M ㈜리하베스트 대표, 이주봉 ㈜더데이원랩 대표, 우병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재창 나주시 농식품산업과 팀장 등이 참여해 분야별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포럼 주제인 푸드 업사이클링은 농·축산 및 식품가공 부산물 등 상품 가치가 낮은 자원을 활용, 새로운 기술을 융합시켜 고부가치의 제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푸드테크 10대 분야 중 하나다. 식품 부가가치뿐 아니라 자원 순환에 따른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수단으로서 2032년 시장 규모가 110조원대로 평가되면서 전세계적으로 고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이다. 포럼 기조연설에선 버지니아주 농업 구조, 글로벌 식품산업 동향에 따른 나주시의 푸드 업사이클링 연구지원센터와 연계한 나주시의 역할, 북미 푸드 업사이클링 민간인증제도를 통해 활성화할 수 있는 소비시장 전략과 관련 정책 방향이 제안돼 눈길을 끌었다. 세션 1부는 ‘푸드업사이클링을 통한 친환경 대체식품 개발과 미래 도전과제’, ‘식품 부산물 혁신 : 푸드업사이클링을 통한 지속가능 패키징 및 농업용품 솔루션’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2부에선 ‘푸드업사이클링 북미 민간인증제도 소개 및 소비시장 활성화 전략’, ‘푸드테크 푸드업사이클링 정부정책방향’을 다뤘다. 나주시는 올해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푸드테크연구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나주 일반산업단지 일원이며 지상 2층, 연면적 1612㎡ 규모로 오는 2026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에선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갖추고 푸드테크 기업의 시제품 개발·기술 실증 등을 지원하게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개회사에서 “나주는 푸드테크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농축산물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푸드테크 산업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해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 나주푸드테크 업사이클링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식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건복지부의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성 강화와 지자체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전국 16곳 시·도, 229곳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배치·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우수사레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다뤘다. 보건복지부는 성과가 우수한 시·도 2곳, 시·군·구 6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나주시는 ‘나주품愛서 도담도담’ 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한 원스톱 체계를 안착시켜 아동학대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아동학대 예방 및 지원을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으론 ‘연중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 ‘지역안전망 우리마을 아이지킴이단 운영’,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 합동점검 및 유관기관 사례회의 강화’, ‘피해아동 심리검사·의료비 및 면접교섭’, ‘아동학대 예방 그림공모전·캠페인’ 등이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아동들이 학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과정 성료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노인들의 인지기능 강화를 목표로 진행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11월 15일과 16일 그리고 23일에 걸쳐 3일간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료했다.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의 공동체 성장지원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 이 과정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예방과 노인 돌봄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는 치매 발생률 증가와 함께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교육 과정은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년 생활에 관심을 가진 나주시민 중 선착순으로 신청한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노인의 인지기능과 치매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버인지놀이, 음악치료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키웠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 30명은 경로당에서 재능기부 강사로 활동하거나 치매안심센터에서 100세 돌봄관리사로 취업하는 등 양질의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은 초고령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한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 계약’ 호응 속 순항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신규 시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 계약‘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올해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대부 계약 기간 만료 후 갱신 대상자들이 농번기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유재산 담당자가 토지 소재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계약 갱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 신속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일 남평읍을 시작으로 갱신 대상자 114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 계약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로 행정의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행정이다”며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각종 지적공부를 토대로 정확한 사용 용도와 대부 면적을 산정하는 등 공신력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이주노동자를 위한 노동법률 교육 실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관내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법률 교육을 실시하며 근로자 권익 보호와 노동 인권 증진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2024년 취약근로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시는 앞으로도 관내 이주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노동법률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은 나주시 시민노무사 박영민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임금체불,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 이주노동자가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노동법 및 권리침해 시 대응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이주노동자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가 차별 없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