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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1천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63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35명 등 총 598명의 신규 명단을 부산시 누리집과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는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제도이다.출국금지나 공공정보 등록 등과 함께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수단으로 활용되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고 △전국 합산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지방세 체납자와 △부산시 합산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받고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다.이번 명단은 부산시 누리집,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 위택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명단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 포함되며 법인이 체납한 경우 법인 대표자의 이름도 함께 공개된다.올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 193개 업체, 개인 270명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 31개 업체, 개인 104명이다.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 명단 공개 직후 관세청에 수입 물품 압류 및 공매를 위탁하는 등 강력한 체납정리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김경태 기획조정실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 공개를 통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성실납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거나 고의로 체납을 이어가는 경우,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8일 오후 6시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에서 이사회 임원도시로 만장일치 당선됐다고 밝혔다.한국시각 19일 오전 8시 1988년 설립된 세계항구도시협회는 지방정부, 항만운영기관, 전문가 등 44개국 197개 회원을 보유한 국제협회로 항구도시 간 국제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2025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며 시 대표단은 이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의 역량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세계항구도시협회 개요공식명칭 : 세계항구도시협회 유엔무역개발회의 자문기구, 국제협회연합, 국제컨벤션협회 등록 협회설립연혁 : 1988년, 프랑스 르아브르 협회장 : 에두와르 필립회 원 수 : 44개국 197회원 국가분포 :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태평양, 중동 북미, 아시아협회목표 : 대화와 협력을 통한 도시·항만 관계 증진주요활동 : 항구도시 교류·협력, 연구·조사·교육 및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 부산은 이번 이사회 진출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세계 주요 항구도시들과 함께 세계 해운·항만 이니셔티브를 주도할 수 있는 권한과 영향력을 확보하게 됐다.이사회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주요 역할은 △집행위원회 구성, 총회 개최도시 선정, 공동 의제·프로젝트 등 협회 핵심안건 제안 및 심의 △연간 예산심의 및 재무제표 승인 등이 있다.특히 회원기관 중 아시아 최초로 세계항구도시협회 이사회에 진출하면서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중심의 세계 항구도시 거버넌스에 아시아 도시로서는 처음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시는 이번 쾌거가 ‘국제물류협회 총회’, ‘아워오션컨퍼런스’등 저명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높아진 도시브랜드와 지난 8월 박 시장이 선포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비전과 전략’등 부산의 세계적 해양도시 역량이 협회 사무국과 회원기관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남긴 결과라고 설명했다.또한 시는 이번 이사회 진출로 향후 총회 개최지 결정에 대한 표결권과 주요 의사결정 참여권을 보유하게 돼 '2027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유치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비전과 전략을 실현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뒤이어 19일부터는 본격적인 '2027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 유치'교섭 활동이 이어진다.△[19일 오전 11시] '고위급 원탁회의' △[19일 오후 1시 30분] 프랑스 됭케르크 항만청장 면담 △[19일 오후 2시 15분] 카메룬 두알라 시장 면담 △[20일 오후 7시 40분] 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 면담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역량과 비전을 소개하고 2027 총회 유치 의지를 피력할 계획이다.[고위급 원탁회의] ‘항구도시 인터페이스: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문제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진우 시 해운항만과장 △마리아 로사리오 소토 리코 알메리아 항만공사 대표 △올가 파먼 퀘백 항만청장이 연사로 발표한다.[됭케르크 항만청창 면담] 모리스 조르주 항만청장과 다니엘 데쇼 부청장 등을 만나 2026 총회 유치 노하우를 듣고 스마트항만과 탈탄소, 저탄소 전환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두알라 시장 면담] 이사회 임원도시인 로제 빅토르 음바사 은딘 두알라 시장을 만나 2027 총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국가의 대표 항구도시로서 교류협력 분야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 면담] 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인 에두아르 필립 프랑스 르아브르 시장과 만나 박 시장의 유치 서한을 전달하며 시의 2027 총회 유치 의지와 부산의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총회 기간 이사회 등 다양한 회원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세계 해운항만 동향과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27 총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쾌거는 부산의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비전과 전략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상징적인 사례”며 “부산이 아시아 최초로 이사회 임원 활동을 하게 된 만큼, 유럽, 미주, 아프리카 중심의 세계항구도시 교류망에 아시아 항구도시의 진출을 이끄는 선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임원도시 선출 성과에 그치지 않고 2027 총회 부산 유치, 장기적으로는 세계항구도시협회 아시아본부 부산 설립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된 관내 12개 대학에 정부 지원 외에 추가로 시비 1억 8천46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해 대학생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께 부산의 쌀을 포함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아침 식사 비용으로 농림부 2천 원, 시 1천 원, 대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각각 지원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1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 11개 대학에서 올해는 국립부경대가 추가돼 총 12개 대학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경남정보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국립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경상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국립한국해양대다. 시는 1식에 1천 원씩 총 1억 8천460만원의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대학의 재정 부담 완화와 함께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으로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미식의 전통과 현대를 잇다… ‘2025 부산의 맛’ 가이드 북 발간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부산의 미식 문화를 담은 ‘2025 부산의 맛’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 북은 부산의 대표 맛집 150곳의 정보를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소개하며 이외에도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미식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안내서에는 맛집의 미식 이야기뿐만 아니라 부산의 미식 흐름을 대표하는 셰프들의 인터뷰가 함께 담겼으며 '먹자골목', '향토음식'에 대한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부산 향토음식 13종에 대한 유래와 특징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향토음식점을 수록해 부산 지역 고유 음식에 대한 정보와 흥미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의 우수한 지역 식재료인 명지 대파, 대저 짭짤이토마토, 영도 조내기고구마를 활용한 ‘부산음식 레시피’도 담겨 있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가이드 북에는 지난해 시의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에 선정된 음식점 50곳의 외국어 메뉴판 큐알코드가 실려 있어 외국인 방문객이 메뉴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어 메뉴판은 △영어 △중국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아랍어로 제공된다. ‘2025 부산의 맛’ 가이드 북은 부산관광포털 누리집지도)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실물 책자는 ‘부산의 맛’ 으로 선정된 식당과 부산 지역 관광안내소, 영사관, 부산관광공사, 구·군 외식 관련 부서 등에 비치된다. 이와 함께, 시는 ‘부산의 맛’ 선정 업소가 정리된 휴대용 ‘맛집지도’를 제작해, 4월 중순부터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안내소를 통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의 맛’은 지역의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부산만의 독특한 미식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개최되는 부산 행사에 빠지지 않는 관광·미식 홍보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산의 맛’ 가이드 북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처음 제작됐으며 이후 시 공식 미식 안내서로서 매년 발간되고 있다. 또한, 세계 20개국, 26개 도시로 구성된 세계미식도시연합 델리스네트워크 연차총회에서 2023년부터 ‘부산의 맛’을 포함한 시의 미식 정책이 도시미식정책 모범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부산의 맛’ 가이드 북이 부산의 미식 문화에 대한 더 큰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맛집과 지역 식재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특별한 미식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2025년 전국체전 준비 상황 점검… 성공 개최 이상 무 [금요저널] 부산시는 지난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준비 상황 보고회를 박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전국체전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집행부의 ‘세부추진계획 보고’ 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25년 만에 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회 운영의 전반적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회 운영 △교통, 안전대책 △체전 홍보방안 △안전관리 대책 △선수단 환영과 편의 사항 △경기장 시설 건립 및 개보수와 주변 환경 정비 등 준비 사항 전반과 대회 품격 제고를 위한 협업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산악경기장 등 3개 종목 경기장 건립을 체전 개최 전에 완료하고 구군 경기장 개보수 등도 6월 중에 마무리해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하며 관람객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전은 ‘안전’과 ‘배려’를 강조한 대회로 부산시민과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동행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준비 과정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종목별 경기장 점검, 자원봉사자 운영, 개·폐회식 준비 등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체전이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한 발 더 빨리 준비를 마무리할 것과 분야별로 직접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한 문제점 보완 등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25년 만에 다시 전국체전 개최 도시가 됐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으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부산의 역량과 매력을 대내외에 알릴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기회”며 “철저한 준비와 유관기관 간 협조를 통해 부산을 빛낼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로봇이 찍어주는 나만의 화보”… 지능형 촬영 로봇 '젠시 스튜디오' 부산역에 오픈 [금요저널] 부산시는 부산역 플랫폼에서 지능형 촬영 로봇인 '젠시 스튜디오'의 정식 오픈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젠시 스튜디오’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사용자 경험 및 해결책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촬영 로봇으로 전문 운영자 없이도 이용 가능한 무인화된 해결책을 제공하며 피사체 자세 및 위치에 따른 촬영 구도 자동 설정 등을 통해 별도의 조작 없이도 최상의 사진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운영한 ‘젠시 스튜디오’의 부스 촬영 해결책은 오픈 날에만 250여명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보완·발전시켜 이번에 더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젠시 스튜디오'가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츠는 혼합 현실 및 실감형 가상 스크린, 트레드밀을 활용한 촬영 로봇으로 영상 촬영 시 체험 요소를 강화해 이용자들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스튜디오 내부에서 배경으로 사용할 영상을 미리 선택한 후 트레드밀을 자연스럽게 걸으면, 촬영 로봇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고 촬영된 영상은 인화 및 큐알코드를 이용해 내려받기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는 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영업처 등 관계기관 간 협업의 결실이다. 실증사업 극대화를 위한 장소를 부산역으로 정하고 부산역 내 로봇 실증아이템 선정과 장소 확보를 위해 지난 2023년 12월부터 한국철도공사와 여러 차례 협의를 했으며 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선정 아이템 실현이 가능한 업체 본사에 수차례 방문해 사업설명과 함께 부산의 강점을 적극 홍보했다. 부산 진출을 준비하던 ㈜스튜디오랩은 이번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실증사업 참여를 위해 부산연구사무실을 신규 개소하며 공모에 참여했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역 연구인력들을 추가 고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한편 ㈜스튜디오랩은 ‘CES’에서 2년 연속으로 혁신상을 수상한 국내 유망 로봇 벤처기업이다. 실증사업 기업 담당자인 ㈜스튜디오랩 이재영 이사는 “'젠시 스튜디오'는 지능형 로봇을 활용한 촬영 자동화 해결책을 통해 기존의 포토 공간의 촬영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부산역은 부산의 관문으로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장소다. 부산에 들어서며 경험하는 색다른 디지털 콘텐츠는 부산이 관광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첨단도시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부산의 색다른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 로봇산업을 부산의 중심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하고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 협약은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다.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90개 대 5천292명으로 구성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 예방과 구조·구급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여성회장, 12개 소방서별 의용소방대 본대 대장 등 17명이 참석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자원 연계망의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한다. △구·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읍면동 주민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부산 전역에서 2만 3천903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이번 협약 체결로 의용소방대원들은 자신이 속한 소방서 관할 지역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읍면동 특화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시는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 20만 8천474세대를 발굴했으며 각종 복지급여 신청과 같은 공적자원과 민간기관에서 지원하는 현금·현물 후원과 같은 민간자원을 25만 80건 연계했다. 박형준 시장은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고도화로 선제적인 발굴과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위기 요인의 다양화·복잡화로 인해 현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가 포착하지 못하는 위기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적인 역할도 필요하지만,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더 촘촘하게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반도체산업육성위원회'를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 활성화 모색 [금요저널] 부산시는 어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부산광역시 반도체산업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부산 지역 반도체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학 △연구기관 △반도체 관련 협회 △기업 등 각계 반도체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부산광역시 반도체산업육성 시행계획’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함께 향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3년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2024년 전력반도체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 반도체 산업에 훈풍이 분 것을 계기로 작년 12월 부산 반도체 생태계의 활성화 전략을 담은 ‘제1차 부산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2025년 부산 반도체산업 육성 시행계획’의 자문과 향후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등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을 선도할 유망 기업 유치 △반도체 기술의 세계적 흐름 △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 등 제도 적극 활용 △지역 고급인력 양성 △시가 나가야 할 방향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 외에도 부산 반도체산업 육성에 필요한 의견으로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와 연계한 ‘반도체 분야 국제협력 방안’, 중앙정부의 반도체산업 정책에 부합하는 ‘고효율 화합물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과 아직 걸음마 단계인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을 과감하게 확보하자는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의견들도 오갔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지역 반도체산업의 육성과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해 '반도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반도체산업 정책 지원을 위해 작년 11월, 각계 전문가들을 포함한 '반도체산업육성위원회'를 발족해 첫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위원회의 주 역할은 ‘부산 반도체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시행 △활성화와 같은 정책 개발과 자문이다. 작년 11월 22일 개최된 첫 회의에서 제시된 △차세대 반도체 연구 및 생산시설 구축 △지역대학 및 기업 등과 협업을 통한 반도체 인재 양성 △미래차와 우주항공 소재 지역들과의 산업 협력 등과 같은 의견들이 올해 시행계획에 반영돼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전국 유일의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전용 공공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도시”며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부산 반도체산업의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도 병행 추진해 '전력반도체 선도 도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인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시·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산시지부 주관으로 열린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주요 기관장,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영상 상영 △박형준 부산시장의 기념사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과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의 추모사 △헌시 낭독 △부산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서해를 지킨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주제에 맞춰 제작한 롤콜 영상을 통해 서해에서 조국을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55영웅을 추모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는 다짐의 헌시를 낭독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념식 행사장 입구에서는 국립부경대와 국립한국해양대의 학군사관후보생들이 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 빛나는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55명 서해수호 용사들의 추모 사진을 들고 도열하는 퍼포먼스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천안함 순국 용사 고 문영욱 중사의 모교인 세연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학생 100여명이 함께해, 서해수호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미래세대에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의 거룩한 희생에 깊은 추모를 표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서해수호 영웅들이 지켜주신 자유와 평화를 귀하게 누리고 더 크게 키워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책임과 함께 그들이 지켜주신 이 나라를 글로벌 강국으로 일으켜 세워야 할 막중한 책임도 있다”며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서해수호 영웅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가슴에 새기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열어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시청 의전실에서 박 시장과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만나 제33회 학회장 선출을 축하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부산의 기반 시설 부분 발전을 위한 기술적 지원과 혁신적인 해결책 마련에 관한 학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학회와 지역사회의 안전·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시와 학회는 △인공지능과 드론,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기술 적극 활용 △119 토목구조대와 재난 발생 시 시민 안전 확보와 응급 복구 지원 △땅 꺼짐과 같은 대형 지반침하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 교육 지원 등, ‘안전한 글로벌 허브도시’ 건설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지역과 토목기술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 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학회의 연구와 기술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반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8월에 열리는 '2025 부울경 토목 컨벤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산·학·연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논의하는 장의 필요성과 지역 2030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기회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울경 토목 컨벤션’은 최근 기술 동향과 동남권 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참석자들이 서로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토목 기술인의 미래 세대인 대학생들과 함께 준비하는 종합 학술 축제다. 올해 행사는 8월 28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열린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물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글로벌 신해양 항만도시 조성, 미래 혁신 기반 조성, 철도망 확충 등과 관련한 기술적 지원과 혁신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이에 관해 대한토목학회와 우리시가 함께 해나갈 일이 많은 만큼, 오늘을 시작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민과 함께, 향토기업 살리기 ‘부산 신발 판매·홍보전’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시청 2층 시민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 신발 판매⋅홍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향토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과 부산 신발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신발 시장 수주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신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부산의 대표 신발기업 20개 사의 신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홍보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가기업들의 트레킹화, 스니커즈, 안전화, 러닝화 등 다양한 신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쿠션 슬리퍼 등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또한, 경기 민감성이 높은 부산 신발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부산 신발 한 켤레 사기' 캠페인을 전개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시민참여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보행문화 활성화를 위한 △보행분석 체험 △나만의 신발 꾸미기 체험 △부기와 함께 찰칵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발진흥단 장비를 활용한 바른 걸음걸이 체험·분석을 통해 부산 신발의 우수성과 기능성 등을 홍보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부산 신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토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부산 신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 구·군,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의 취지에 동참해 직원용 신발과 의류 구매 등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 행사가 아닌, 부산 신발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의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열리는 ‘제50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부산경제 혁신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 시의회 안성민 의장,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각계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대표 등 경제 관계자 50여명이 한데 모여 부산경제 혁신 성장의 성과를 돌아보고 확장성 있는 행보를 이어갈 방안과 협력관계 등을 논의한다. 회의는 박 시장의 ‘부산경제 혁신성과와 도약’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이준 산업연구원 부원장의 ‘첨단전략산업 그리고 부산의 길’ 정책 발제 △참석자 의견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정책결정 과정에 당사자, 전문가, 공공기관 등 현장의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경제활력 회복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 결정·집행하고자 출범한 시 경제정책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4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경제 이슈 대책 마련을 시작으로 민생경제 회복, 주력산업 위기 극복, 대내외 불확실성 대응 등 경제 전반에 걸친 중요한 정책을 다루고 경제 분야의 대표적 정책기획·실행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시는 오늘까지 총 50차례 회의를 박 시장의 직접 주재 아래 개최해오며 부산경제의 혁신 파동을 일으키며 쉼 없이 달려왔다. ‘소상공인, 관광업계, 수출기업 지원 대책’부터 디지털·데이터 산업, 신생기업, 수소산업, 해양우주 융합 신산업, 씨푸드테크 산업 등 신성장 산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그간 회의에서 도출된 주요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4년간 총 7조2천749억원 규모의 예산을 반영, 실행력을 담보하고 경제활력 회복에 총력 박차를 가해 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회부터 49회까지 이어져 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그간 회의에 참여해 함께 논의를 이어간 전문가, 현장 관계자, 유관기관 대표 등 총인원은 1천160명에 달하며 회의에서 공론화된 경제 정책들의 주요 성과로는 △경제충격 신속 대응 △혁신성장 엔진 강화 △경제근간 민생안정 분야로 나눠 모두 396건에 이른다. [경제충격 신속대응] 시는 그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지역경제에 타격을 가져오는 대내외 경제충격에 신속하게 대응해왔다. 특히 소상공인 3무 특별자금, 부산관광 선결제 프로젝트, 조선업 긴급 특례보증 추가,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 등을 통해 경제위기 확산 방지 및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힘썼다. [혁신성장 엔진강화]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신성장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세계적 성장 지원으로 부산경제의 혁신성장 엔진을 강화해 왔다. 이로써 고부가가치 특화기업 유치 등 역대 최대 투자유치액 달성,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부산형 라이즈 선도모델 마련, 스마트센터지수, 국제금융센터지수 순위 상승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제근간 민생안정] 부산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해 왔다. 스타소상공인 육성, 정책자금 지원, 사업정리 도우미 사업 등 필요한 순간 필요한 지원을 펼치고자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왔다. 시는 빠르게 재편되는 경제 지형 변화의 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부산 경제정책 플랫폼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의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협업 구조를 한층 강화하며 회의에서 도출되는 정책들을 신속히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경제의 흔들림 없는 성장을 위해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한뜻을 모아주신 시의회와 지역 상공계, 각계 분야 전문가 등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업 회의 시스템을 통해 지역주도형 경제 동력을 강화해 남부권 혁신 거점을 완성,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