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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적극행정 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구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10월 30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1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로 공직 내 적극행정과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우수사례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하고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현장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그 결과,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전국최초! 교동음식물 수거 실명제로 악취도 잡고 시민의 마음도 잡다’, 시정혁신 분야에서는 △‘교통비 반값, 대구·경북 하나로 잇다’가 각각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적극행정 분야 최우수 사례는 음식물 수거 용기에 업소의 간판 이미지를 활용한 실명제 스티커를 부착해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보행 불편과 악취 문제를 동시에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시정혁신 분야 최우수 사례는 대경선 개통을 계기로 대구·경북 9개 지자체와 13개 운송기관, 민간 요금 정산사가 협력해 환승 통합요금제를 구축·추진한 결과, 시행 6개월 만에 통행량 11만 건 증가, 환승 건수 10% 이상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주목받았다.이 외에도 적극행정 분야 우수사례로 △‘지금 주차 가능한 곳 어디? 실시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 △‘17년간 방치된 도심 폐기물처리장, 첨단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단지로 재탄생’, 시정혁신 분야 우수사례로 △‘AI기반 신호케이블 변경 자동감지시스템 개발로 스마트 점검체계 구축’ △‘AI기반 맞춤형 고독사 예방관리 - 365일 24시간 안심올케어’’가 선정됐다.수상기관에는 시장상과 시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 특별 인사 인센티브가 부여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사례들이 시정 전반에 널리 확산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 내 적극행정과 시정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11월 4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에서 ‘2025년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일탈과 범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행사는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자 표창과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행사 후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거리 캠페인에 나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민·관 협력 청소년 보호 네트워크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 절감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방재정혁신 사례 191건을 제출받아 1차 심사를 통해 3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그중 상위 10건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평가단 심사를 거친 결과, 대구시는 ‘전국 최초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한 예산 절감’ 건으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행정안전부에서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는다. 지방재정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재정 운영 사례를 전파·공유 및 확산을 위해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혁신, 세입증대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2008년부터 개최한 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대구시는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신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개발된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한 계약심사를 통해 121억원 절감, 신기술 활용 심의를 통해 66억원 절감, 물품 선정 심사를 통해 14억원 절감 등 총 201억원이라는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가 추진한 재정혁신의 노력들이 3년 연속으로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절감된 예산은 세수 부족 재원으로 충당하고 시민 경제 활성화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도시철도 안심∼하양 연장구간, 12월 21일 개통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12월 20일 오후 2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 개통 기념행사를 갖고 12월 21 05시 30분부터 도시철도 1호선 안심 ~ 하양 연장구간의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안심~하양 구간 연장 개통식은 경산시에 위치한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에서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모시고‘더 가깝게, 하나되는 미래’라는 기념 슬로건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 1997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때부터 지속적으로 있어 왔던 안심에서 하양까지 도시철도 연결 목소리가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3,728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8.89km에 대구한의대병원역, 부호역, 하양역의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특징은 대구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맹지가 될 수 있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상철로 건설해 건설비를 줄이는 등 사업의 경제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본 노선이 개통되면 자가용이나 시내버스에 의존해야 했던 구간을 도시철도가 연결돼 대중교통 활성화는 물론 안심에서 하양 간 교통혼잡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은 대구와 인접한 경산시와 연결돼 광역철도의 역할을 하게 되며 향후 2029년에는 영천 금호읍까지 연결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현재 대구 인근 8개 시·군 간 대중교통 무료 환승이 가능한 광역환승제를 시행하고 있고 앞으로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개통이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과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와 경북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이 한층 더 강화되어 시·도민들이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대구와 경북을 더 가깝게 연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 ‘2024 겨울철 사랑의 나눔행사’ 개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NH농협은행 대구본부, 지역의 푸드뱅크·푸드마켓과 함께 하는 ‘2024 겨울철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 6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NH농협은행 대구본부에서 2천만원을 기부받아 나눔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나눔꾸러미는 쌀, 곰탕, 라면 등 식료품과 치약, 보디워시, 주방세제 생활용품 등 14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위군을 포함해 9개 구·군을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된다. 대구지역에는 대구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포함해 푸드뱅크 12개소와 푸드마켓 9개소 등 총 21개의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이 있으며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민간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및 21개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서는 67억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개인 및 시설 등에 310,523건을 제공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 주신 기업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부식품 등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2024년 제10회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성과공유회’를 19일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질환센터와 보건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 라온제나에서 개최했다. 건강불평등 해소, 공공보건의료사업 발전을 위해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의료기관까지 총26개 기관이 함께 공공의료 현안 문제를 연구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한 대구 맞춤형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광역시 의사회, 영남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에게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했다. ‘대구시민을 위한 10년, 변화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의 △1부에서는, 이경수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광역단위의 기관간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발표에 이어 김종연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AI가 본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10년’에 대한 협의체 성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참여기관 26개소와 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미션을 통한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건엽 공공보건의료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는 지난 10년간 대구 시민의 건강 증진과 내실 있는 공공의료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현안 논의뿐만 아니라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견인하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흥준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우리 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는 기관 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6개 기관이 모두 참가해 기관의 전문성을 띤 건강정보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공동 홍보를 시행했으며 기관별 공공의료 데이터를 공유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기초조사 단계에 돌입한 해이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가 이루어져 대구시의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 대상으로 종합평가한 결과,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도 확보했다. 이는 전국 유일하게 6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한 성과이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4개 항목 24개의 정량평가와 2개 항목의 정성평가로 실시됐으며 종합 부문에 선정된 총 10개 우수지자체에 특별교부세 2.7억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부여한다.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모집에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다양한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했고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심사하고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문조사와 주민의견서 작성 등에도 시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예산 전 과정에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였다. 특히 사회적 약자 및 청년참여 활동 보장, 지역 주민 안전 관련 사업 우선 추진 등을 할 수 있는 규정을 조례에 신설했으며 지역 초등학교 교과서 ‘참좋은 우리대구’에 주민참여예산를 통해 발전하는 대구 모습을 싣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금융기관 ATM기에 주민참여예산제를 알리는 문안을 표출하는 등 특색 있는 주민참여예산제 홍보를 했다. 또한 지난해 편입된 군위군의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지원 등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대구시는 이러한 투명하고 공정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선제적 제도 개선 및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대구형 주민참여예산제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내년에도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품질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예산 아카데미 교육을 강화하는 등 시민수요에 적합한 제도 개선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안전부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은 대구시민들과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정병화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를 대표하는 위원 24명으로 구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고용동향 분석 및 대책방안과 고용노사민정 협력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6개 분과위원회별로 추진사업을 토대로 노·사·민·정 간 협력과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차별개선 일터혁신분과위원회’ 에서는 비정규직 인식개선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좋은 일터 만들기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했고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개편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변화하는 사회경제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임금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분과위원회’ 에서는 ‘대구시 투자기관 다자녀 가구 공무직 계속 고용 공동 협약식’을 개최해 고령화 사회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했고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을 선두로 ‘안전보건관리 예방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그리고 ‘노사관계발전분과위원회’ 에서는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 현장 안착을 위한 3단계 기반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우수사업장 인증을 통해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노력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님들을 중심으로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노동이 존중받고 노사가 상생하는 도시를 구현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광역시 최초, 대구광역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전산으로 관리하는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대구시는 기존에 수기로 작성·관리하던 대구시 중대재해 대상 시설 및 사업장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의무 사항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표준화된 시스템에 저장·관리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통해 대구시 소관 시설물 및 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 관리 사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온나라시스템과 연계해 사용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대구시의 D-클라우드를 사용해 데이터를 축적하는 등 효율적인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이 가능하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중대재해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재해 발생통계 분석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에 한층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제1회 대구소방-iM뱅크 화재예방 숏폼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8일 대구소방본부 3층 강당에서 ‘제1회 대구소방-iM뱅크 화재예방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안전 콘텐츠를 제작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최우수 △우수 , △장려 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숏폼 영상은 대구소방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iM뱅크와 iM유페이의 후원으로 진행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화재 예방 캠페인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김봉진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노력이 더해져 효과적인 화재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해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중구 남산동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 사업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기존 도시재생 사업지를 대상으로 안전·소방, 생활·복지 분야 등에 스마트 서비스를 접목시켜 단기간 내 지역문제 해결 및 정주여건 개선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대구 중구를 비롯한 8곳이 선정됐다. 이중 대구광역시가 광역시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나머지 7곳은 도 산하 기초지자체이다. 이번에 선정된 중구 남산동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 사업지에는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스마트돌봄서비스’ 와 안전한 통학로 및 화재예방을 위한 ‘스마트안전서비스’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된다. 이로 인해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구축 및 주민생활 안전 강화와 기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안전, 생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기술을 접목시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한국 관광의 별’ 신규 관광지 분야에 대구간송미술관이 최종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는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추천한 부문별 후보 중에서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 시상하고 있다. ‘2024 한국관광의 별’은 ➀ 관광지, ➁ 관광 콘텐츠, ➂ 관광 홍보 등 3개 부문 9개 분야 총 11점을 선정, 시상하며 대구간송미술관은 관광지 부문 신규 관광지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선정 결과로 지난 2018년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 선정 이후 6년 만에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근대골목, △서문시장,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 등을 포함해 총 4개소의 한국관광의 별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 간송미술관의 유일한 상설 전시 공간으로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보국 정신’ 으로 지켜온 문화유산과 그 의미를 다양한 전시, 교육,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관람객들이 지류문화유산의 수리복원 과정을 경험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보이는 수리복원실’ 운영과 ‘전시전문해설사’ 운영 등 다양한 매력으로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3일~12월 1일까지 열린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는 간송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지켜온 국보와 보물 40건 97점을 대거 선보인 특별전으로 총 224,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간송미술관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덕분에 ‘2024 한국관광의 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구간송미술관이 세계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의 지속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로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