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0일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주최로 열린 제24회 신규 소방시설관리사 직무 교육에 참석했다. 강 본부장은“소방시설관리사는 소방 안전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안전 증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금요저널]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라는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350여명이 참여하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전환경헌장 낭독, 환경상 및 환경보전 유공자 시상, 주제 관련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환경상 연구·개발 부문에 한국과학기술원 박사과정 최신형, 홍보·봉사부문에는 대전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선정됐으며 생활·자연환경 부문의 대전보건대학교 박혜숙 교수가 환경대상을 수상한다. 또한 동구 김용환 주무관, 서구 김정현 주무관, 대덕구 김민수 주무관이 환경보전 유공 공무원으로 표창장을 받는다. 유공자 시상에 이어 주요 내빈과 함께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으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은 주제 퍼포먼스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시청 3층 로비에는 지난 4월 수립한 대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주요 내용 홍보와 기상·기후 사진전도 운영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지금은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돌아봐야 할 시기”며 “자원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이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6월 5일을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됐다 [금요저널] “당신의 온기를 보여주세요.” 대전시가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가 됐다. 44개 단체·기업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온라인 영상으로 다음 타자를 지목하는 이벤트성 캠페인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 이용설 위원장 및 임원진,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자원봉사자 등 20명은 31일 중구 선화동‘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0여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정책과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시는 봉사활동 종료 후 다음 타자로 대전도시공사를 지목했다. 한편 대전시는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자선행사 등을 범시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시와 자치구를 포함해 총 44개 기관·단체 등이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를 출범하고 봉사 및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 간담회 [금요저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서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 등 30명이 참석해 ‘자치경찰’ 홍보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주요 방안으로는 △언론보도 배포 △SNS 등 온라인 매체 활용 홍보 △현장 홍보 물품 제작 시 자치경찰 사무 관련 문구 및 자치경찰위원회 로고를 삽입하는 등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홍보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와 수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오늘 논의된 홍보 활성화 방안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본격 추진 [금요저널] 대전시가‘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정책으로 지역기업의 현안을 해소하고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성장모델이다. 지자체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21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는데, 대전은‘융·복합 국방산업 핵심부품 기업 성장지원사업’ 분야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레전드 50+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 대전기업에 직접 인증 배지를 수여했다. 레전드 50+ 참여 대전 지역기업은 ㈜네스앤텍, ㈜에이유, ㈜살루스마린시스템즈, ㈜케이엠티다. 국방과 연계된 센서 통신, 감시 정찰 핵심부품 국산화에 속도감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대전기업을 비롯해 참여기업 총 63개 기업에 앞으로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 3년간 총 375억원을 성장 지원할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은“지역 방산 기업의 성장 도약 발판 마련 및 대전 국방 생태계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레전드 50+의 출발점에서 3년간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어 대전이 K-방산수도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한밭도서관은 6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대전의 문화+예술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전지역 예술가와 연계해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적 방향성을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대전의 문화적 정체성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14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강산 한국작가회의 이사, 박석신 목원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배기원 대흥영화사 대표와 함께 강연, 탐방, 후속 모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전시OK예약서비스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악취관리 중점기간을 맞아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유성구, 대덕구와 함께 유성구 봉산동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가 심해지는 야간과 새벽 시간대 악취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악취종합상황실은 시·구 환경부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운영되며 악취 민원 발생 우려 사업장과 악취 발생 예상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점검하고 현장에서 처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아울러 대전시는 대기오염물질 측정 차량을 이용해 민원 다발 지역의 악취 원인물질을 조사하고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 물질 측정을 지원하는 등 자발적 시설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악취 저감 컨설팅과 산업단지 및 주변 지역 악취관리를 위한 ‘악취관리시스템 운영’, 노후 방지시설 개선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등 다양한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및 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대전보건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지원체계 가동 [금요저널] 대전시가 대전보건대 글로컬대학30 최종 본지정을 위한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30일 대전테크노파크 및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대전보건대, 대구·광주보건대 등 관계자와‘글로컬대학 실행계획 대전보건대 지원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시 글로컬대학 지원단 운영계획 △대전보건대 실행계획 수립 추진방향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방안 등 대전보건대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및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이 논의됐다. 대전시는 대구·광주보건대와 초광역 연합을 기반으로 한 대전보건대의 보건의료산업 혁신모델의 실행력 확보 및 고도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수시 컨설팅 등을 통해 본지정 실행계획서 수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주보건대와 대학 소재 지자체인 대구·광주시와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건연합대학 혁신모델이 최종 본지정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글로컬대학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격차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대학이 지역사회에 기반한 혁신전략으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올해 예비 지정된 대전보건대가 본지정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 예비지정 결과 관내 대학 3건이 선정되어 예비지정 대학의 본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글로컬대학30 본지정 TF’를 구성했다. 본지정 지원 TF는 충남대+한밭대지원팀, 한남대지원팀, 초광역연합지원팀 등 3개팀 24명으로 구성됐으며 5월 20일 한남대학교 지원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글로컬대학30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 30곳 육성을 목표로 1곳당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2023년에 10개 대학을 기 선정했고 올해 4월 관내 3개를 포함해 비수도권 20개를 예비 지정했다. 7월 말까지 본지정 신청을 받아 8월 말 10개 내외의 대학을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악취 및 배출시설 환경기술인 직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30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사업센터에서 악취배출사업장 및 배출시설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악취관리 중점기간을 맞아 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장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악취관리 중점기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장 관리 요령 전파, 참석자 의견 수렴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이 됐다. 환경기술인들은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 특성과 함께 사업장 현황 조사, 사업장 적정 운영 및 시설 개선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환경기술인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관리로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유성구·대덕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유성구 봉산동 지역에 시·구 합동 24시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협은행 등 13개 금융기관 및 대전신용보증재단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대폭 완화되길 바란다”며“강한 민생경제를 바탕으로 초일류 경제도시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소 ‘일상공감 리서치’ 트램편 결과공개 [금요저널] 대전시는 정책제안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트램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트램, 무엇이 궁금한가요?’를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실시했으며 SNS를 통해 총 523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참여자의 49.1%가 자가용 자동차를 주로 이용하고 자동차를 주로 이용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은 44.7%로 나타났다. 트램에 대한 기대를 묻는 말에는 고급대중교통, 친환경, 접근성 향상, 도시재생촉진, 도시경관 개선순으로 응답했다. 트램 건설과 관련해 궁금한 점으로는 정거장 위치, 트램 노선, 건설공사 기간 및 개통 시기 등을 꼽았다. 또한 공사 기간 중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로는 예상 혼잡 도로구간 및 혼잡시간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공사 정보, 공사 구간 우회도로 정보, 대중교통 이용 정보, 불편 민원 처리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 많은 참여자가 트램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와 동시에, 트램 도입이 교통 혼잡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본격적인 트램 건설을 앞두고 다양한 소통방식을 통해 대전 시민들의 요구와 협조를 구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부터 시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쉽고 접근성이 좋은 ‘일상공감 리서치’를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