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0일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주최로 열린 제24회 신규 소방시설관리사 직무 교육에 참석했다. 강 본부장은“소방시설관리사는 소방 안전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안전 증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금요저널]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환경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전 6월 한 달은 폐수배출업체, 폐수수탁처리업체, 가축 분뇨 배출시설 등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수질오염 영향이 큰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 및 계도를 할 예정이다. 이후, 집중호우 기간인 7월 및 8월에는 불법 배출 행위에 대한 집중감시와 단속을 강화해 하천 수질오염의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기술지원이 필요한 영세사업장은 환경 기술지원을 통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유도하고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특별관리와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집중호우 기간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28 또는 ☎042-12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이준영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전 세계 팬들이 이준영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이준영의 데뷔 10주년 축하 영상을 송출해 화제를 모았다. 2014년 6월 그룹 유키스의 멤버로 데뷔한 이준영은 2017년 tvN ‘부암동 복수자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OCN ‘미스터 기간제’, SBS ‘굿캐스팅’, KBS2 ‘이미테이션’ 등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낸 이준영은 넷플릭스 ‘D.P.’에서 탈영병 정현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MBC ‘일당백집사’,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등에서 완벽한 비주얼과 연기력을 자랑한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는 역대급 악역 캐릭터로 현실 분노를 유발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그 외에도 넷플릭스 영화 ‘황야’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상반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수 활동 외에도 배우로서 활약하며 ‘올라운더’ 면모를 뽐낸 이준영은 현재 방영 중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사람도 사랑도 믿지 않는 MZ 재벌이자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고루 갖춘 매력 넘치는 재벌 8세 문차민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높였다. 특히 여자 보기를 돌 같이 하는 그가 신재림에게 궁금증을 가지고 서서히 빠져드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훈훈함을 선사해 앞으로 ‘로코 장인’ 이준영이 펼쳐갈 로맨스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이준영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매주 금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탄진 휴게소에‘대전사랑 우수 상품관’개관 [금요저널] 대전시는 3일 신탄진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대전사랑 우수 상품관’을 개관하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재향군인회 휴게소사업본부, 한밭협동조합연합회 동구지회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3개 협약기관 대표뿐만 아니라,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 권경미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장,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은 관내 우수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및 ‘꿈씨패밀리’굿즈 상품 등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전 0시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시정 홍보와 자립 준비 청년 휴게소 취업 연계를 통한 따뜻한 일자리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관내 30여 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상품관에는 60여 점의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0시 축제 등 대전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판매관에서는 먹거리 용품, 수공예품,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대전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선별·판매하며‘꿈씨패밀리’인형 및 굿즈 제품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설·추석 명절 등 휴게소 이용객이 많은 기간에는 명절선물 기획전, 인기상품 특가 할인전 등 판매장 앞에 특별장터를 열어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신탄진 휴게소는 대전을 통과하는 유일한 고속도로 휴게소이며 반려동물 놀이터와도 연결되어 국도로도 방문할 수 있는 등 시민과 타 지역인들이 애용하는 장소”며 “대전사랑 우수 상품관이 대전의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대전시를 홍보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현재 가양동에 건축 중인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내년 상반기에 개관해 관내 1,2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올바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상수도사업본부, 대청호 상수원 보호에 앞장 [금요저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관리과는 지난 1일 상수원 보호와 수질개선을 위해 ‘대청호 수질관리소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대청호에 유입된 부유 쓰레기 및 생활 쓰 레기 약 150kg을 수거했다. 송익수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관리과장은 “시민 모두가 대청호 탐방 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등 사소한 일부터 실천한다면 수질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우리 본부도 철저한 정수처리 공정을 통해 깨끗하고 맛 좋은 수돗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에 인공습지와 인공식물섬과 같은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함으로써 깨끗한 원수를 확보하고 IoT 기반의 첨단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대청호 수질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3일부터 14일까지 중부·대덕·둔산 등 3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사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범위는 2022년 6월부터 현재까지 자치경찰사무 전반이며 중복감사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감사 진행과 수감 경찰관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전경찰청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위원회는 시민 안전 체감도가 높은 민생·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도·예방 및 현장 중심의 감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치경찰제 2기가 시작되는 해로 지방·치안 행정 연계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부족한 사항들은 개선·보완한다는 방침이다. 감사 추진을 위해 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핵심 점검 항목을 선정해 배포하는 등 예방적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 1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사전감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일선 경찰관들이 적극적인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결과에 대해 면책 또는 감경하는‘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업무유공자는 포상하는 등 책임감 있게 현장 치안 업무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감사 결과는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되며 결과를 통보받은 감사대상기관의 장은 30일 이내에 조치 사항을 이행한 후, 그 결과를 위원회에 통보하게 된다. 박희용 위원장은“이번 감사를 통해 시민과 밀접한 치안행정 정책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치경찰제가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를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민원실 바닥에 꿈씨패밀리를 이용한 업무별 안내 유도선이 설치됐다. 차량등록사업소는‘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으로 2021년 11월에 한밭종합운동장에서 현 위치인 대전광역시체육회관으로 이전해 1층과 2층을 사용 중이다. 다만, 업무 구분 표시가 있음에도 자동차등록, 건설기계등록, 세무 창구가 다른 공간 사무실로 분리되어 있어 민원인들이 해당 업무 창구를 찾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번에 설치한 업무 안내 유도선은 방문 목적에 맞는 색상과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이용해 차량등록, 변경등록·운행정지 등, 세무, 건설기계·검사 등 업무별 위치를 표시해 시민들이 업무 창구를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연미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이용해 기존의 딱딱한 사무실 분위기를 보다 친근하게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차량등록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작은 불편이라도 해소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시각에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28회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 [금요저널] 대전시는 4일 시청 1층에서 제28회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소비자의 날은 1996년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소비자보호조례 제정을 기념해 올바른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 및 스스로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정착해 온 기념일이다.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 대전소비자의 날은 ‘탄소중립 가치있는 값진소비’를 주제로 진행되며 7개의 대전소비자단체가 소비자 캠페인, 소비자인식조사 및 금융사기피해 예방캠페인 등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소비자정보를 전달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그 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도 함께 체험부스를 마련해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보건의료 및 원산지 비교전시의 자리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내가 입지 않는 옷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고 바꿔입는 ‘아나바다 장터’를 마련해, 슬로우패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도 마련했다. 또한, 영양소는 그대로 싱싱하지만 못생겨서 상품성이 없는 못난이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장터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선착순 300명에게는 신선한 로컬푸드 토마토가 기념품으로 배부된다. 홍유미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 상임대표는“이번 소비자의 날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소비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우리 사회와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해 봐야 한다”며 “올해 열리는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면서 가치 있는 값진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의 7개 회원단체는 대전YWCA, 대전YMCA,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소비자교육중앙회대전광역시지부, 한국부인회대전광역시지부, 한국소비자교육원대전광역시지부이며 지역 소비자 현안에 대해 공동대응하고 소비자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실태 점검 [금요저널] 대전시는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공동주택 및 대규모점포 등에 설치된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가 신체를 접촉해 물놀이가 이뤄지는 시설을 말한다. 대전시는 우선 3일부터 21일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 준비 중인 공동주택 및 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시설 관리 기준 및 운영 요령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8월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가동 시기에 맞춰 수질검사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질검사주기 준수 및 수질검사 적합 여부 △저류조 청소실시 여부 △수심 30cm 이하 유지, 부유물·침전물 제거 여부 △소독시설 설치 또는 살균·소독제 투입 적정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올여름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자가 예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더위를 맞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쉼터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집중 점검 [금요저널] 대전시가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전시는 공무원과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과 함께 6월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306개 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시는 여름철 식재료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공급하고자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 취급 기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사고의 주요 원인인 어패류 등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여름철에는 식중독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만큼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을 특히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공급업체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설계 공모작 확정 [금요저널] 대전시는 동구 판암차량기지 내에 들어설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을 위해 지난 3월~5월 공모를 실시해 총 2개의 작품을 접수했고 5월 29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건축사사무소 제이엔와이의 출품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갖춘 식장산 도시철도역사로 △식장산역의 공공적 가치 및 품격 제고를 위한 디자인 △역사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계획 △랜드마크로써 시인성 및 조망권을 확보하는 외부 공간 구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당선작은 도시철도역사 기능 향상에 부합하는 우수한 배치계획을 마련했으며 에스컬레이터를 배치하는 등 효율적 동선을 계획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출품 업체 ㈜건축사사무소 제이엔와이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되고 입상 1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신축되는 식장산역 도시철도 1호선 역사는 삼정동 36번지 일원 12,843㎡ 대지에 건축면적 1,750.09㎡, 연면적 978.80㎡의 규모로 총 47억원을 투입해 조성될 예정이며 지상 2층 규모로 대합실, 개집표실, 승강장 플랫폼,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화장실, 휴게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2025년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착공하고 2026년 상반기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철휘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식장산역 건설로 식장산과 대청호권 관광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 나아가 향후 대전~옥천 광역철도와의 연계가 기대된다”며 “지역성과 상징성을 담은 도시철도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