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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28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회 대전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행사를 개최했다.올해 행사는 “탄소중립 2050, 농촌여성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여성농업인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주최로 기후변화대응 영농활동 결의식이 열려 여성농업인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농업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으며 오후에는 우수농산물 전시회,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영농과 가정을 돌보는 여성농업인 한분 한분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변화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촌여성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2025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는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28일 오후 2시 TJB 대전방송 공개홀에서‘2025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원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성과공유대회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이용자의 서비스 참여 이후 일상생활 회복과 가족 돌봄 부담이 완화된 사례가 영상으로 소개됐다.주제강연에서는 ▲김대용 건양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부센터장이‘행동발달증진센터의 역할’▲김동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개별 계획수립 및 평가 도구 개발’▲김민영 건양사이버대교 보건복지대학원 응용행동분석학과 교수가 ‘지원기관과 종사자 역량 개발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발표가 있었다.또한 ▲박정은 대전발달센터장이‘사각지대 발달장애인 발굴 조사’결과 ▲동그라미심리상담센터 유재진 종사자의 ‘발달장애청소년의 지역사회 자립준비 지원’사례도 우수사례로 발표됐다.아울러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발전에 기여한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를 비롯한 7명에게 대전광역시장상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넓히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며“대전시는 주간활동서비스 확대, 긴급돌봄체계 구축,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협력을 통한 체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밝혔다.이어“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소외된 발달장애인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박정은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이번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가 확장되고 이를 기반으로 대전시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질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하며 오늘 표창을 수상한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2025년 제2차 임금체불 근절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9월 30일 유성구 관평동 산업단지 인근 공원에서 ‘2025년 제2차 임금체불 근절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노동자의 권리인 임금 지급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금체불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임금 지급은 약속, 임금 체불은 불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물과 기념품이 배포됐으며 무료 노무 상담 부스가 운영돼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안내했다.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상담과 신고 절차 안내도 병행돼 권리 보장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 한국조폐공사 ID본부 등 10여 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임금체불 근절 메시지를 전달했다. 커피차량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기초노동질서 안내 리플릿도 배포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임금체불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불법행위”며 “노사민정 협력을 통해 임금 체불 없는 건강한 노동환경을 만들고 노동 존중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시내버스‘오늘도 무사GO’릴레이 캠페인 성료 [금요저널] 대전시는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오늘도 무사GO’ 릴레이 캠페인이 금남교통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보인 시내버스 교통사고에 대응해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대전버스㈜의 자발적 참여를 시작으로 3개월간 총 6개 운수업체, 운수종사자 300여명이 동참했다. 대전시는 캠페인 과정에서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했다. 9월 1일에는 대전운수·대전승합·한일버스와 함께 신대차고지에서 시내버스 최초 뒷바퀴 조명등 설치 시연을 진행해 야간·우천 시 사고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 19일에는 산호교통과 함께 유치원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시민 체험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인 금남교통은 29일 목원대학교 기점지에서 운수종사자 50여명,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목원대 학생들에게 시내버스 이용 시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나섰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무사고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시내버스 업계 전반에 안전운행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시내버스‘오늘도 무사GO’릴레이 캠페인 성료 [금요저널] 대전시는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오늘도 무사GO’ 릴레이 캠페인이 금남교통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보인 시내버스 교통사고에 대응해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대전버스㈜의 자발적 참여를 시작으로 3개월간 총 6개 운수업체, 운수종사자 300여명이 동참했다. 대전시는 캠페인 과정에서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했다. 9월 1일에는 대전운수·대전승합·한일버스와 함께 신대차고지에서 시내버스 최초 뒷바퀴 조명등 설치 시연을 진행해 야간·우천 시 사고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 19일에는 산호교통과 함께 유치원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시민 체험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인 금남교통은 29일 목원대학교 기점지에서 운수종사자 50여명,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목원대 학생들에게 시내버스 이용 시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나섰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무사고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시내버스 업계 전반에 안전운행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나노종합기술원과 함께 9월 30일 대전 스타트업 ㈜트위니 본사에서 ‘2025 제2회 센서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국방·우주 분야 센서포럼에 이어 마련된 행사로 로봇·AI 분야 센서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로봇·AI 개발 기업과 센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협력과 공급망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 지역 센서 중소기업 5곳의 기술·사업 발표 △자율주행 기술과 물류로봇 산업 현황 공유 △로봇·AI 센서 응용 분야 간담회 △제품 시연 등이 이어지며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됐다. ㈜트위니는 2015년 설립된 자율주행 물류로봇 전문기업으로 물류창고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실내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개발·상용화하며 빠르게 성장해 온 국내 대표 기업이다. 포럼에서는 천영석 대표가 기업 현황과 센서 기술 수요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제품과 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한문교 대전시 전략산업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로봇·AI 센서 분야 기업들이 서로의 기술과 강점을 공유하며 협력의 폭을 넓혔다”며 “대전시가 첨단센서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포럼을 계기로 참여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자율주행 및 물류로봇 분야에서 센서기술 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나노종합기술원은 앞으로도 센서 분야 수요·공급기업 간 포럼과 간담회를 지속 개최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첨단센서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나노종합기술원과 함께 9월 30일 대전 스타트업 ㈜트위니 본사에서 ‘2025 제2회 센서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국방·우주 분야 센서포럼에 이어 마련된 행사로 로봇·AI 분야 센서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로봇·AI 개발 기업과 센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협력과 공급망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 지역 센서 중소기업 5곳의 기술·사업 발표 △자율주행 기술과 물류로봇 산업 현황 공유 △로봇·AI 센서 응용 분야 간담회 △제품 시연 등이 이어지며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됐다. ㈜트위니는 2015년 설립된 자율주행 물류로봇 전문기업으로 물류창고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실내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개발·상용화하며 빠르게 성장해 온 국내 대표 기업이다. 포럼에서는 천영석 대표가 기업 현황과 센서 기술 수요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제품과 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한문교 대전시 전략산업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로봇·AI 센서 분야 기업들이 서로의 기술과 강점을 공유하며 협력의 폭을 넓혔다”며 “대전시가 첨단센서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포럼을 계기로 참여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자율주행 및 물류로봇 분야에서 센서기술 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나노종합기술원은 앞으로도 센서 분야 수요·공급기업 간 포럼과 간담회를 지속 개최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첨단센서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9월 30일 대덕구 계족산성 일원에서 고성능 드론과 헬기를 활용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등산객이 발목 골절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대전소방본부와 119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항공대, 대덕소방서 구조대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성능 드론과 헬기 등 장비가 투입됐다. 특히 400배 줌과 AI 인식 기능을 갖춘 최신 드론이 조난자를 신속히 탐지하고 좌표를 전송해 지상 구조대의 접근을 지원했다. 구조대는 부상자를 들것으로 안전하게 이송했으며 항공대 헬기가 이를 인계받아 충남대학교병원으로 긴급 이송하는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의 탐지력, 구조대의 기동성, 항공대의 후송 능력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며 입체적 산악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대전지역 산악사고는 2023년 111건에서 2024년 184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가을철에는 등산객이 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져 구조대의 신속 대응이 필수적이다. 소방본부는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구급함 45개와 산악위치 표지판 37개를 정기 점검하며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가을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첨단 장비와 협업을 통한 지속적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9월 30일 대덕구 계족산성 일원에서 고성능 드론과 헬기를 활용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등산객이 발목 골절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대전소방본부와 119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항공대, 대덕소방서 구조대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성능 드론과 헬기 등 장비가 투입됐다. 특히 400배 줌과 AI 인식 기능을 갖춘 최신 드론이 조난자를 신속히 탐지하고 좌표를 전송해 지상 구조대의 접근을 지원했다. 구조대는 부상자를 들것으로 안전하게 이송했으며 항공대 헬기가 이를 인계받아 충남대학교병원으로 긴급 이송하는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의 탐지력, 구조대의 기동성, 항공대의 후송 능력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며 입체적 산악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대전지역 산악사고는 2023년 111건에서 2024년 184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가을철에는 등산객이 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져 구조대의 신속 대응이 필수적이다. 소방본부는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구급함 45개와 산악위치 표지판 37개를 정기 점검하며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가을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첨단 장비와 협업을 통한 지속적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9월 30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2025 디지털 트윈대전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X로 진화하는 디지털 트윈,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과학수도 대전이 주도하는 미래 도시의 혁신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에서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 성과를 선보였다. 소방 훈련과 실내 내비게이션, 스마트 전파 감지센서 지하시설물 모니터링 서비스 등 다양한 사례가 공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서구·유성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과학기술원과 협력해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다. 특히 소방안전 분야와 전기·수도·가스 등 지하시설물 관리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며 실질적 성과를 쌓아왔다. 2024년에는 행정안전부 정부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스’로 선정됐고 국가공간정보정책 평가에서도 최우수 사례로 꼽혔다. 또 올해 2월에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형 소방안전훈련 콘텐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등록하며 선도적 입지를 다졌다. 컨퍼런스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주화 · 김선광 · 송활섭 대전시 시의회 의원, 국내 공간정보·AI 분야 전문가와 산업계 리더 200여명이 참석했다. LG CNS 주경희 박사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디지털 트윈 기술 확산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 사업 완료 보고와 전시물 관람 등이 이어지며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 사례가 공유됐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디지털 트윈은 대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AI·빅데이터·IoT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해 더 큰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9월 30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2025 디지털 트윈대전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X로 진화하는 디지털 트윈,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과학수도 대전이 주도하는 미래 도시의 혁신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에서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 성과를 선보였다. 소방 훈련과 실내 내비게이션, 스마트 전파 감지센서 지하시설물 모니터링 서비스 등 다양한 사례가 공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서구·유성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과학기술원과 협력해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다. 특히 소방안전 분야와 전기·수도·가스 등 지하시설물 관리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며 실질적 성과를 쌓아왔다. 2024년에는 행정안전부 정부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스’로 선정됐고 국가공간정보정책 평가에서도 최우수 사례로 꼽혔다. 또 올해 2월에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형 소방안전훈련 콘텐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등록하며 선도적 입지를 다졌다. 컨퍼런스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주화 · 김선광 · 송활섭 대전시 시의회 의원, 국내 공간정보·AI 분야 전문가와 산업계 리더 200여명이 참석했다. LG CNS 주경희 박사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디지털 트윈 기술 확산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 사업 완료 보고와 전시물 관람 등이 이어지며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 사례가 공유됐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디지털 트윈은 대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AI·빅데이터·IoT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해 더 큰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30일 개최된 대전과학치안자문단 회의에서 휴머노이드 기반 AI 치안서비스 구축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과학치안자문단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SK텔레콤 등 연구기관과 관련 학계, 기업, 경찰청 과학치안 담당자 등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 치안센터 운영의 한계를 보완할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대화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민원 FAQ 응대 소프트웨어 개발 △현장 민원 발급을 위한 네트워크망 구축 △AI 기반 비명 인식 비상벨과 CCTV를 경찰·소방 신고 처리 시스템과 연동하는 방안 등이다. 전문가들은 치안 현장 적용 가능성과 보완점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박은규 대전자치경찰위 기획팀장은 “경찰력 부족으로 일부 치안센터가 일과 시간에만 운영되는 상황에서 상시 배치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은 민원 안내와 긴급 상황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산 AI 반도체를 탑재한 치안AX 플랫폼을 범죄 예방과 안전 분야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치안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첨단 기술 적용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