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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3일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022년부터 ‘나들이 동행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다.2022년 11월 처음 도입된 이후, 명절 사전 성묘 지원을 비롯해 주말 나들이, 서울 시티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매회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현재까지 총 6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며 대표적인 장애인 여가활동 지원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특별시_시청 [금요저널] 서울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10개 온라인플랫폼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눈높이 평가’에서 해외 온라인플랫폼의 소비자 만족도가 국내 플랫폼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평가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의류·식품 등 특정 품목을 주로 취급하는 전문몰·홈쇼핑 등을 제외하고 통신판매업신고 기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업 중인 주요 온라인플랫폼 10개를 선정해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소비자 보호평가 소비자 피해발생평가 소비자 이용만족평가 등 3가지 영역으로 ‘소비자 이용만족평가’는 2025년 10월 2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에서 최근 1년 내 해당 플랫폼 이용 경험이 있는 20~50대 소비자 1,000명을 설문해 이뤄졌다.평가를 종합한 결과 국내 플랫폼은 전반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SSG.COM,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롯데ON, 카카오톡쇼핑하기 등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해외 플랫폼인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는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소비자 이용만족평가’에서는 플랫폼별 차이가 뚜렷했다.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테무는 해외 전화번호만 표시돼 유선 고객센터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시장 진출 초기 유선 고객센터가 없어 소비자 문의가 제한됐었다.특히 알리익스프레스는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미표시, 이용약관에 청약철회 규정 등 전자상거래 표준약관의 기본적인 사항이 미포함돼 있었다.또한 테무·쿠팡·11번가·옥션은 이용약관에 소비자가 청약철회 요청 후 특정 기간 내에 상품을 반송하지 않을 경우 청약철회를 제한하거나, 의사표시가 없는 경우 판매자에게 물품 대금 지급을 완료하는 등 소비자 권리를 제한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비자 눈높이 평가와 함께 실시한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발표 영향 조사’에서는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해외직구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중 45.3%가 ‘안전성 우려로 구매를 줄였다’고 응답했으며 ‘해외직구 상품 구매를 늘렸다’는 응답은 5.4%에 그쳤다.해당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외직구 플랫폼 구매 경험자 404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이용만족평가’와 함께 진행됐다.시는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 검사 결과 공개가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와 정보 공개, 전자상거래 분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서울시는 2004년부터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 예방과 피해 구제를 위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국내외 온라인플랫폼을 이용하며 피해 입은 소비자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을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아울러 올해 4월부터 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쇼핑 유형에 따른 구매 전 유의 사항,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자가 점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명선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이른바 ‘C커머스’플랫폼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이용자가 급증했지만, 상품 정보의 정확성이나 소비자 불만 처리 등 기본적인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서울시는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검사와 온라인플랫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시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여의도 지하벙커' 다시 시민 품으로… K-POP 팝업행사로 재개관 [금요저널] 지난 2017년, 시민에게 공개된 이후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어 온 ‘여의도 지하벙커’ 가 재정비하고 다시금 시민을 맞는다. 시는 ‘지하벙커’ 재개관에 앞서 6.5.~6.14. 스포티파이와 글로벌 K-POP 아티스트 ‘엔하이픈’ 팝업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1970년대 국가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성된 지하 방호시설에서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한 ‘지하벙커’는 올 하반기 도심 지하공간으로 보존하면서도 문화적 잠재력을 극대화, 시민에게 더 활짝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재개관을 준비 중인 여의도 지하벙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지하공간의 문화적 활용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실험하고 내·외국인에게 ‘지하벙커’라는 장소를 각인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K-POP’ 이라는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와 장소 기반의 공공자산을 결합, 도시공간 재생과 문화마케팅 새 모델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지하벙커’를 독특한 공간성이 살아있으면서 일상에서 영감을 주고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심 속 복합문화플랫폼으로 조성, 지속 가능한 전시 및 문화 활동 공간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스포티파이×엔하이픈 팝업 행사가 끝난 뒤 ‘여의도 지하벙커’는 새 단장을 거쳐 하반기부터 정식 전시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5일부터 열흘간 지하공간과 어울리는 컨셉으로 조성되는 스포티파이×엔하이픈 팝업 행사는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지하벙커는 잊혀진 도시 공간을 시민의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상징적 플랫폼이자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저이용 공공공간을 매력적인 장소로 재탄생시켜 시민에게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열흘간 111만명 찾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주변 상권도 덩달아 매출 급증 [금요저널] 지난달 22일 개막 후 2주째를 맞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주변 상권으로 관람객의 소비활동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전후 각 1주일간 행사가 열리고 있는 보라매공원 인근 ‘동작구’·‘관악구’ 주요 상권의 신용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결제 금액과 결제 건수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간 중 해당 지역의 생활인구도 대폭 늘었다. 이번 분석은 신한카드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분석 지역은 보라매공원 출입구 인근 발달상권 1곳과 신대방역, 신길6동, 신림동별빛거리 등 골목상권 3곳이다. 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가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마련에 핵심적인 작용을 할 수 있도록 행사개최 전부터 주변 상권과 실질적 연계를 통한 통합 마케팅과 상생 프로그램 등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박람회 개최 전후 1주일간 대상 지역의 신용카드 평균 결제금액이 하루 6억 7,600만원으로 전주 평균 5억 6,700만원 대비 약 20% 증가했다. 이용금액이 가장 많았던 날은 5월 24일 약 7억 5천만원으로 전주 토요일 6억 9천만원보다 6천만원 가량 높았다. 상권별로 살펴보면 행사장 동문 인근 발달상권 23%를 비롯해 신길6동 24%, 신대방역 17% 등 고른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신용카드 결제 건수도 늘었다. 박람회 시작 후 하루 평균 3만 2,286건의 결제가 이뤄졌는데 이는 전주 하루 평균 2만 7,635건 대비 약 17% 증가한 수치다. 결제 건수가 가장 많았던 날은 5월 25일 3만 4,379건으로 전주 일요일 2만 5,392건 대비 35%가량 늘었다. 전체적인 신용카드 이용금액과 건수는 30대가 가장 많았다. 기간 중 해당 지역의 하루 평균 생활인구는 약 8,152명으로 직전 주 평균 대비 40%가량 증가했다. 특히 5월 25일은 1만148명으로 직전 주 일요일 보다 76% 대폭 상승했다. 이러한 지역경제 활성화 뒤에는 서울시와 지역 상권의 긴밀한 협력이 한 몫을 했다. 박람회 개최에 앞서 서울시는 동작구·관악구,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 방문객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인근 상점가로 이어지도록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박람회장 내 7개 정원 중 6곳 이상 관람 후 스탬프를 받아 제시하면 인근 상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든스탬프투어 할인 이벤트’ 가 있다. 현재 동작구 69개소, 관악구 32개소 등 총 101개 상점이 참여 중이며 앞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점 관계자는 “지난 주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덕분에 손님이 많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축제나 행사와 연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이벤트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와 동작구는 박람회와 연계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총 50억원 특별 발행해 지역 내 직접적인 소비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4일 30억원을 발행하고 나머지 20억원은 9월 1일 발행한다. 상품권은 박람회 종료일인 10월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앱에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신대방1·2동, 대방동, 상도3동 등 박람회장 인근 상점가 2,242여 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행사장 내에서 운영한 ‘가든마켓’도 개막 후 6월 1일까지 11일간 약 9억 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가든마켓은 푸드트럭 정원산업전 서로장터 플리마켓 장애인 행복장터 정원카페 등 총 6가지 유형으로 운영 중이다. 전체 매출 중 푸드트럭이 4억1,900여만원으로 전체의 43.9%를 차지하면서 푸드트럭 운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청년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가든마켓’은 서울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규제철폐 5호 ‘공원 내 상행위 일부 허용’ 이 장기간 적용되는 첫 사례다. 행사장 내 다양한 형태의 마켓을 운영해 시민의 즐길거리는 늘리고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공원 내 상행위 금지 규제철폐를 위해 도시공원 조례 상 상행위 금지조항을 개정하고 상행위 허용 즉시 시행을 위한 공동·구체적 기준을 마련해 1월 31일부터 규제철폐안 5호 본격 실행에 나섰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대표적인 축제와 행사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하기 위해 방문객 유입은 물론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역대 최대인 12만 평 규모 부지에 마련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막을 올린지 열흘 만인 31일까지 111만명이 다녀가며 2년 연속 밀리언셀러 행사로 등극했다. 개막 첫 주말인 24일~25일에만 30만명 이상이 찾았고 6월 1일까지 누적관람객은 124만 7,286명에 이른다. 박람회는 10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문화와 휴식, 경제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심형 축제 모델로 서울대표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 요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소상공인, 지역경제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긍정적 변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스마트 수방 알리미’로 수해 정보 한눈에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기상이변으로 잦아진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용 웹사이트 ‘스마트 수방 알리미’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수방 관련 정보가 분산돼 있어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통합 사이트 개설로 실시간 수방 상황과 대응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이 사이트는 PC와 모바일 모두 접속 가능하며 긴급 상황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홈페이지는 △펌프 가동 현황 △하수관로 수위 △강우량 △하천 수위 △육갑문 개폐 △하천 진출입차단 등 9개 세부 메뉴로 구성돼 있다. ‘펌프장 가동현황’에서는 대치펌프장을 포함한 8개 펌프장의 가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펌프가 작동 중이면 아이콘이 빨간색으로 바뀌고 각 펌프장의 명칭을 클릭하면 몇 호기가 가동 중인지 이미지로 표시된다. ‘하수관로 수위’는 강남구 전역의 21개 주요 하수관로 위치와 주소가 지도에 표시되며 최대 수위와 현재 수위를 실시간으로 비교해볼 수 있다. ‘강우량 정보’는 주민센터와 펌프장 등 15곳을 중심으로 금일 강우량, 시간별 강우량, 시간 최대치, 누적 강우량 등 다양한 강우 정보를 제공한다. ‘하천 수위’는 청담대교, 탄천2교, 대치교, 세곡천, 대곡교 등 주요 지점의 수위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며 강남구 하천과 직접 연계된 잠수교, 여수대교의 데이터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육갑문 개폐 현황’ 및 ‘하천 진출입 차단 여부’ 메뉴를 통해 집중호우 시 통제 정보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양수기 사용법과 담당자 연락처, 주민 행동요령 등을 함께 안내해 실제 상황에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집중호우가 점차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실시간 수방 정보 제공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앞으로도 실시간 집계를 바탕으로 재난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재난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4060세대 인생2막 설계 지원…“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 내 중장년층이 은퇴 후 삶을 보다 활기차고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8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민간자원을 활용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은 40~60대로 대표되는 중장년층이 퇴직 후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불안, 사회적 고립 등을 해소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통해 ‘행복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지역의 특성과 민간자원을 반영한 새로운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양천구 내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목동어르신복지관 등 총 8개 기관의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라탄공예 △목소리 봉사단 △새활용 활동가 △보드게임 활동가 △정리수납 전문가 △웰라이프 상담사 △반려동물 전문가 △제2인생설계 등으로 총 123명의 중장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실질적인 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활동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한 결과 ‘웰다잉 지도사’, ‘실버체조 강사’, ‘반려동물 패션디자이너’ 등 참신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39명의 일자리·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웰다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웰다잉 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의 참여자 김 어르신은 “은퇴 후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중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에서 강의도 하고 노년기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는 물론, 지역 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과 자발적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중·장년층의 경험과 재능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긍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우주를 꿈꾸는 너, CEO가 되어볼래?’ 강남구, 우주 스타트업 미래인재 양성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미래 우주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우주 스타트업 미래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주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우주산업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우주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팀별로 AI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IoT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미래 우주산업 분야의 진로를 실감 나게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은 △우주산업 분야 전문과 특강 △VR 체험을 통한 태양계 탐사 △IoT 기반 실습을 통한 우주환경 기술 구현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사업계획서 작성 △팀별 프로젝트 기반 제품 제작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형·문제해결형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참여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우주과학과 스타트업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협업을 통해 미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임산부 대상 백일해 무료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백일해가 유행 중인 가운데, 송파구가 지난 5월부터 산달을 앞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백일해는 작년 전국적 환자 수 폭증으로 영아 사망자까지 발생했으며 올해까지도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심한 기침을 동반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는 강한 전염력으로 기침, 재채기 등 비말로 쉽게 전파된다. 산모의 백신 접종은 합병증에 취약한 영아의 백일해 감염을 막는 최상의 방법이다. 특히 임신 말기인 3기에 백신을 접종하면 태아에게 보호 항체를 적절하게 전달하고 출산 이후인 영아기 백일해 발병률과 사망률까지 현저하게 감소시킬 수 있어 권장된다. 이에 구는 관내 임산부와 신생아 면역 형성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접종일 현재 송파구에 주민 등록된 임신 27~36주 임신부와 분만 후 2개월 이내 산모다. 임신기간 미처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산모의 경우, 분만 후 2개월 이내까지 접종을 지원해 영아의 백일해 첫 접종 전까지 모자간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 접종은 매 임신 시 1회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을 원하는 임산부는 주민등록등본과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내 52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지정의료기관 명단 등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면역력 떨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영아에게 치명적인 백일해를 막기 위해 관내 임산부 여러분들의 많은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청년 직무캠프’, ‘서류패스 멘토링’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직무캠프’ 와 ‘서류패스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막막했던 부분을 속 시원히 뚫어주고자 두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실무경험이 없는 청년들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직무 관련 과제를 현직자와 함께 수행해보는 ‘청년 직무캠프’ 와 서류전형에서 반복적으로 탈락하는 취준생들을 위한 완벽 공략법을 알려주는 ‘서류패스 멘토링’ 이다. 먼저, ‘청년 직무캠프’는 마케팅, 금융, IT, 디자인 등 10가지의 다양한 직무에 대해 현직자가 직접 강의하며 전문 지식을 키우도록 하고 실무 과제를 함께 해결해 보는 과정이다. 과제 수행 결과물은 실제 취업 과정에서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직무캠프 이후 포트폴리오를 직접 제작해 보는 ‘포트폴리오 캠프’ 과정도 포함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5주간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서류패스 멘토링’ 프로그램은 반복적인 서류 탈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다. 멘토링을 통해 채용공고 분석부터 맞춤형 자기소개서 첨삭을 거쳐 참여자의 서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광고 마케팅, 금융, IT의 4개 직무별로 1회씩 진행하며 직무마다 5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고 8월 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하거나 관련 상세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서초구청 누리집의 ‘청사진프로젝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청년 직무캠프와 서류패스 멘토링은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이 아니라, 실제 취업 과정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취업 역량을 높이고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 카페에서 개인 컵 사용 시 '할인+서울페이 적립' 400원 이상 혜택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는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부터 일회용품을 줄이고 개인 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는 시민이 참여 매장 카페에서 개인 컵을 이용해 음료를 구입할 경우, 매장 자체 할인에 더해 서울시가 서울페이 포인트 300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는 서울페이 가맹점 중 참여 신청한 카페에서 운영된다. 참여 카페는 최소 100원 이상의 개인 컵 이용에 대한 자체 할인을 진행하고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 적용을 위해 결제 단말기에 개인 컵 할인 설정을 해야 한다.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의 휴게음식점영업, 일반음식점영업, 제과점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을 영위하는 매장이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서울페이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일반결제 시에도 300원 상당의 할인을 제공한다. 해당 금액은 시가 매장에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시는 참여 매장이 자체적으로 월 1회 ‘텀블러데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과 매장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텀블러데이’는 개인 컵으로 구매 시, 잔당 2,500원 할인을 제공하고 할인 금액은 시가 해당 매장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 참여를 원하는 매장은 공고문과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사업자등록증을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서울시 보조사업자의 전자우편으로 공고문의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3년 9월부터 4개월간 지자체 최초로 ‘개인 컵 사용 추가 할인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페이와 연계한 ‘개인 컵 포인트제’를 운영해 약 12만 개의 개인 컵이 사용되는 등 일회용 컵 감량 성과를 거뒀다. 조영창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시민과 소상공인 매장이 일상에서 쉽고 부담 없이 개인 컵을 사용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카페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국제정원박람회, 10일만에 111만명 다녀가…2년 연속 밀리언셀러 기록 [금요저널] 지난 22일 보라매공원에서 막을 올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행사 10일 차인 31일까지 11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행사 5일 만에 102만명이 다녀갔던 것에 이어 올해에도 단기간 내 100만 관람객을 달성하며 서울시 대표 밀리언셀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개막 후 첫 주말인 24~25일 이틀간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고 행사 11일 차인 6.1.까지 누적 관람객 1,247,286명이 다녀갔다. 역대 최대인 12만 평 규모 부지에 마련된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시민, 기업·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한 111개의 정원과 다양한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전문가가 조성한 정원뿐 아니라 학생·시민정원 등 시민이 조성과정에 직접 참여한 정원, 기획 단계부터 민관협력과 상생을 핵심으로 한 기업·기관 참여정원, 타 지자체와 서울시 25개 자치구 등이 참여해 특색있게 조성한 정원들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주 개막과 동시에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며 현장은 곳곳에서 사진 찍는 시민들과 각종 판매부스, 체험부스를 이용하려는 방문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또 SNS·블로그·유튜브 등에 행사장을 다녀간 시민들의 후기도 쏟아지고 있다. “하나하나 독특하고 예뻐서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20년을 다닌 공원이지만 정말 좋아졌다”, “가족 누구를 모시고 와도 만족할 정도로 잘 꾸며놓았다” 등 정원에 대한 반응과 함께 “인접 상가들은 대기가 걸리고 재료소진, 지역경제 활기가 오르는 상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한 기대도 함께 이어졌다. 박람회는 오는 10. 20.까지 이어진다. 폐막 전까지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다른 행사와도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고 계절별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있는 만큼, 누리집을 통해 세부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정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원해설 프로그램이 한국어와 영어로 매일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정원 체험 프로그램, ‘정원작은음악회’ 등 공연 등이 운영되고 ‘보라매 가든 캠핑’, ‘보라매 가든웨딩’ 등 특별한 정원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_메타몽 가든’은 6.22.까지만 팝업 전시로 운영되고 웰컴정원에 마련된 ‘해치하우스’ 및 ‘서울굿즈샵’은 6.22. 이후에는 주말만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11차 BGCI 세계식물원교육총회 워크숍’, ‘정원도시서울 국제심포지엄’ 등 정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전문적 견해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국제 학술행사도 기다리고 있다. 지난번 박람회와 가장 큰 차별점으로 정원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여유를 주는 동시에 지역과 상생하는 매력적인 복합 소비 공간으로 조성해 경제 활성화도 함께 꾀하고 있다. 행사장 내에선 정원마켓과 푸드트럭, 도농상생 ‘서로장터’, 장애인 생산품을 소개·판매하는 ‘행복장터’,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플리마켓’ 등을 운영해 활기를 더하고 스탬프 투어 인증 시 할인 이벤트를 통해 박람회를 찾은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에 이어질 수 있게 한다. 시는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서울 서남권에 수준 높은 ‘시민대정원’을 조성한 데 이어 다음 개최지로는 ‘서울숲’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권역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이어가며 정원 인프라를 서울 전역에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정원을 통해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드리겠다는 서울시의 진심이 통한 것 같다”며 “앞으로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기간은 물론 그 이후로도 계절마다 색과 모습이 바뀌는 정원의 놀랍고도 아름다운 변화를 경험하고 정원이 주는 일상 속 행복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세훈 시장, 대선 투표 하루 앞둔 2일 지하철역·투표소 등 시설 점검 [금요저널]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2시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필동제1투표소를 방문, 다중밀집 지하철 역사 안전과 이동약자를 위한 임시기표소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충무로 역사 내 바닥유도선, 스프링클러, 소화기 등 화재 대비 안전시설을 살펴보고 화재 등 유사시 관제센터 화면에 자동으로 표출되는 ‘스마트CCTV’ 와 인파 유도 대책 등을 확인했다. 오 시장은 앞서 31일 오전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열차 내 방화 사건과 관련해 선거 전까지 인파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합동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를 긴급 지시한 바 있다. 안전 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높은 시민의식과 기관사, 승무원의 발 빠른 대응 덕분에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었지만 더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훈련, 점검을 통해 유사 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며 “특히 시민들이 대중교통 등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대응체계를 재차 점검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필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필동제1투표소’를 찾아 이동약자를 위한 임시기표소 준비 현황을 살핀 오 시장은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시설을 최대한 보완해 이동이 불편한 분들도 내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