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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1월 5일 구청에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은퇴 후에도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시니어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전문 재능을 지역사회 자산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이다.‘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은 영화배우, 은퇴 의사·한의사, 대학 교수,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강남구 거주 시니어들로 구성됐다.9월부터 진행된 공개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보건·의료, 문화·예술, 교육 등 3개 분야에서 선발된 100명의 단원이 이번 발대식에 참석했다.기존에도 일부 복지관 등을 통해 시니어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이 소규모로 이뤄졌지만, 구 차원에서 공개모집과 선발을 통해 정식 인력풀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를 통해 강남구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시니어 인재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단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건강상담 프로그램, 문화예술 워크숍, 세대 간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공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러한 활동이 세대 간 연결과 지역사회 내 참여·교류를 활성화하는 ‘사회적 가치 플랫폼’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이러한 전문 인력풀은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강남구 시니어 정책의 방향을 보여준다.지금까지 시니어가 돌봄이나 지원의 대상으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전문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와 젊은 세대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체로 자리매김한다.지역사회는 시니어의 전문성과 생애 경험을 자산화하고 시니어는 자신의 역량을 공익에 기여하며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발대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구 홍보대사이자 이번 시니어 재능플러스단 명예단장을 맡은 이병준 배우, 이은숙 단장, 김정곤 부단장 등이 함께했다.이들은 선서를 통해 “재능과 열정을 나누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세대 간 다리를 놓아 젊은 세대와 공감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강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은 시니어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지역사회에 순환시키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을 중심으로 더 많은 전문 재능 은퇴자들이 공공서비스의 새로운 주역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일 개최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15일강남구 CG아트홀에서 영유아 가족 1,0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 ‘우리아빠가 최고야’를 연다.이번 행사는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영유아 가족참여 행사’로 공연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뮤지컬은 세계적인 유아 문학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아빠를 영웅처럼 묘사하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성을,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교감을 선물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500명씩 모두 1,000명의 가족이 참석한다.전석 사전 예약으로 조기 마감됐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문화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수서역 6번 출구 대모산 입구에 ‘만남의 광장’ 조성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수서역 사거리에 남측 공영주차장 부지를 ‘수서역 만남의 광장’ 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서울의 관문으로 꼽히는 수서역 6번 출구는 대모산으로 오르는 서울 둘레길의 주요 출발점 중 하나다. SRT, GTX, 지하철 3호선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이며 22개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연간 100만명 이상의 유동 인구가 찾는 곳이다. 하지만 이 일대는 휴게 및 편의시설 부족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개발제한구역과 사유지가 대부분인 탓에 새로운 시설을 설치할 공간이 부족해 민원 해결이 쉽지 않았다. 이번에 광장으로 탈바꿈한 수서역 남측 공영주차장은 2016년 서울시가 공공임대주택 조성을 추진하다 중단된 후 도시계획시설 ‘광장’ 으로 입안된 채 활용도가 낮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구는 장기화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도시계획 용역을 거쳐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지구단위계획을 주차장에서 광장으로 전환했다. 올해 1월 착공해 11월 21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수서역 만남의 광장’은 지역 주민과 서울 방문객, 대모산 등산객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공중화장실 △시계탑 △야외무대 △쉼터 △매력가든 △세족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쉼터와 세족장은 등산객과 도보 여행객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의 휴식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수서역 일대는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로봇거점도시 조성 등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도시 공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만남의 광장이 그동안의 휴게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크리스마스 특강 개최…유럽 3개국 문화와 전통을 한자리에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연말을 맞아 유럽의 크리스마스를 체험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다. 스페인, 체코, 프랑스 등 3개국 문화원·대사관과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12월 11일 12일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1월 문을 연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는 어학과 글로벌 문화를 특화한 학습 공간으로 이번 특강은 각국의 크리스마스 전통을 주제로 독특한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11일에는 스페인 세르반테스 문화원장 라파엘 부에노 마르티네즈가 스페인 크리스마스와 동방박사의 날 전통을 소개한다. 참석자들은 전통 디저트 ‘뚜론’을 맛보고 포도 12알을 먹는 독특한 풍습을 체험할 수 있다. △12일에는 체코문화원장 미샤 에마노브스키가 체코 캐롤과 크리스마스 쿠키 데코레이션을 통해 체코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한다. △18일에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의 협력으로 프랑스 크리스마스 문화를 다룬다. 성 니콜라스 축일의 의미를 배우고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디저트인 ‘뷔슈 드 노엘’ 케이크도 맛볼 수 있다. 이번 특강은 구가 이 3개국 대사관·문화원 등과의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체결하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업무협약은 11일 구청에서 체결되며 글로벌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협약에는 △어학 및 문화 프로그램 협력 △전시 및 행사 공동 개최 △인적자원 교류 등이 포함된다. 강남구는 이번 협약으로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양질의 글로벌 학습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유럽 크리스마스 특강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참가 신청은 강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월 9일 오후 5시까지다. 참여비는 강좌당 5,000원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문화원·대사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들에게 특별한 글로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한국 문화 골든벨 · 오징어 게임 함께 할 외국인 주민 모여라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에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연말 축제 ‘Unlock Korea Game&Culture’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외국인 주민들이 모여 한국 문화를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 문화와 전통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크게 두 가지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부 ‘한국 문화 골든벨’에서는 사전 접수한 참가자 100명이 한국의 역사, 문화, 생활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오징어 게임’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달고나 게임 △징검다리 건너기 등 한국 전통 놀이를 재해석한 네 가지 게임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축제장에는 체험 부스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전통 놀이 5종 △다도 체험 △전통 책갈피 만들기 △태극기 에코백 만들기 △허브향 주머니 제작 △캐리커처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캘리그라피 △인생네컷 촬영 등 총 9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외국인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부 ‘골든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부 ‘오징어 게임’과 체험 부스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도시 강남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자원봉사자대회 개최.연간 17만 8천 명의 봉사활동 성과 기념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성암아트홀에서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4 강남구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을 주제로 한 해 동안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자원봉사 참여율 1위로 연간 17만 8천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수요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다. 행사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강남구청장 표창은 김광말 님 외 43명,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에 3명, 자원봉사 활동상에 16명 등 총 63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활동시간에 따라 5,000시간 이상 명예배지를 받는 9명을 비롯해 2,000시간, 1,000시간, 500시간, 200시간을 달성한 자원봉사자 738명에게 인증서와 배지가 전달된다. 시간별 대표자 5명은 현장에서 직접 배지를 받고 나머지 대상자들은 개별적으로 전달받게 된다. 올해 강남구 자원봉사자들은 대외적으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이정찬 님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형순 님과 현대모비스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김영희 님, 유은숙 님, 정은정 님, 개포4동 주민센터가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는 등 강남구의 자원봉사 저력을 인정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강남구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치매안심센터,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송년 문화 행사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성서울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송년 문화행사 ‘빛나는 기억, 따뜻한 송년’을 개최한다. 강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연간 1만4천여명이 방문했고 치매 환자를 비롯해 예방이 필요한 구민까지 6,656명이 회원 등록을 했다. 특히 올해는 치매환자가 집에서 의사와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방방곡곡 스마트 명의’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받은 사람들이 센터의 전문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알 수 있는 OT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했다. 주민을 직접 만나는 주민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조기 검진 등 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해 치매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며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협력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구민을 초청해 감사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사업 성과 보고회와 함께 SG워너비 키즈로 알려진 몬스터팩토리 키즈팀, 아카펠라그룹 라비타가 음악공연을 펼친다. 또한, 미국 공인 미술치료사이자 생태예술가인 정은혜 작가가 자연에서 회복되는 마음을 주제로 치유 강연을 준비했다. 행사 관련 문의 사항은 강남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관리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송년 행사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들이 서로 격려와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66개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3279명을 모집한다. 이번 전년도 3160명 대비 약 100명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모집 분야는 크게 네 가지다. △마을 지킴이, 경로당 도우미 등 지역 사회를 위한 공익활동형 △컨설팅, 아이돌봄 등 어르신들의 경력을 살리는 역량활용형 △급식 지원, 택배 배달, 종이접기 강사, 디퓨저 제작 등 상품 및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공동체사업단 △민간일자리로 취업 알선을 지원해주는 취업지원형이다. 지원 자격은 분야별로 차이가 있다. 공익활동형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역량활용형은 사업 특성에 적합한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형은 60세 이상으로 역시 사업 특성에 맞는 이들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사업 수행기관 14개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매년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 확대 개편.전국 최초 책임자문위원 도입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재건축 활성화를 이끌어온 재건축드림지원TF를 확대 개편하고 전국 최초로 책임자문위원 제도를 도입하며 9명을 위촉했다. 또한, 전문자문위원 12명을 추가로 위촉해 정비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신속하고 원활한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을 목표로 재건축드림지원TF를 운영해왔다. 그동안 2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TF는 사업장별 자문, 갈등 조정, 정비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한 주민 교육 등을 수행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위원 중 9명을 책임자문위원으로 위촉해 1~2개의 사업장에 배정한다. 책임자문위원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현장을 방문해 재건축 추진의 방해 요인을 확인하고 전문가 검토를 통해 선제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에서는 착공 단계부터 공정 회의에 참여해 체계적인 공정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책임자문위원은 갈등 상황에 따라 전문자문위원들과 협력해 원팀을 구성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책임자문위원이 배정된 사업장은 총 10곳이다. △압구정지구 특별계획구역 1구역 △청담삼익 △대치쌍용1차 △대치쌍용2차 △대치우성1차 △은마 △개포주공1단지 △개포주공4단지 △개포주공5단지 △개포주공6·7단지이며 추후 대상 사업지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재건축드림지원TF의 규모도 확대됐다. 지난 26일 12명을 신규 위촉해 기존 27명이던 위원을 39명으로 늘렸다. 아울러 재건축에 관심 있는 구민을 위한 주 1회 상담 서비스를 신설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건축드림지원TF가 책임자문위원 제도 도입으로 전문성과 현장성을 크게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로 재건축 속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원하는 고품격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TV조선 경영대상 혁신경영 부문 2년 연속 수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TV조선 경영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열어요 혁신 강남 △높여요 문화 강남 △든든해요 안전 강남 △함께가요 동행 강남 △누려요 녹색 강남 등 5대 목표에 기반한 63개 사업에 박차를 가해, 지난 5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는 성과를 냈다. 또한,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90개 사업이 수상하며 혁신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남구 혁신행정의 중심에는 유연한 민관협력이 돋보이는 ‘강남형 ESG 협치 모델’ 이 있다. 구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해 기존 행정의 한계를 돌파하고자 기업과의 협력에 주목했다. 기업의 ESG 사업 필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민관협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행정 혁신 모델을 발굴했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정책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례 행사 이외에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총 12차례의 주민 소통회를 진행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청장이 재건축조합장을 집적 만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연 2회 간담회로 정례화했다. 이를 통해 트렌드와 주민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행정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한편 행정에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글로벌 스마트시티로 인정받았다. ‘강남, 디지털을 품다’라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우수 기업에 기술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스마트도시 구축을 앞당겼다. 이러한 성과로 구는 지난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유일의 최우수도시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 초청받아 글로벌 무대에서 강남의 우수한 정책을 널리 알렸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추진한 게 자연스럽게 혁신행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며 주민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총괄계획가 위촉 체계적인 도시 계획으로 미래 100년 설계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체계적인 도시 계획 추진을 위해 11월 26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인희 박사를 총괄계획가로 위촉했다. 강남구는 현재 행정문화 복합타운 조성, 영동대로 복합개발,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주택정비사업,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로봇거점도시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사업들이 산발적으로 진행되면 지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도시 계획 전체를 조정하고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총괄계획가의 역할이 대두됐다. 김인희 박사는 도시계획 및 공간구조 계획, 도시개발사업 전문가로 △2030 및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2050 서울그랜드플랜을 수립했으며 현재 ‘미래서울 100년 도시비전 및 공간계획’을 담당하고 있다. 구는 김 박사의 서울시 도시 계획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강남구 개발 사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각 개발 사업이 서울시의 도시계획과 긴밀히 맞물리며 통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총괄계획가 위촉은 강남구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계획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며 “조화로운 도시계획으로 구민들이 살기 좋은 수준 높은 도시 공간을 창출하고 글로벌 도시 강남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파르나스호텔과 함께 명인이 만든 특별한 김장 나눔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6일 못골어린이도서관에서 파르나스호텔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부해 온 파르나스호텔은 올해는 특별히 식품명인과 협력해 유정임 명인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0kg을 구매했다. 이 김장김치는 저소득층 200가구에 택배로 전달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유정임 명인이 김장김치 담그는 과정을 시연하고 파르나스호텔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40명이 참여해 명인의 김장김치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전통음식인 김치의 소중함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김치가 만들어진 정성 어린 과정을 체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파르나스호텔 임직원과 명인께 감사드리며 명인이 만든 특별한 김치가 저소득 가구의 겨울을 더 훈훈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