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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1월 5일 구청에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은퇴 후에도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시니어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전문 재능을 지역사회 자산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이다.‘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은 영화배우, 은퇴 의사·한의사, 대학 교수,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강남구 거주 시니어들로 구성됐다.9월부터 진행된 공개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보건·의료, 문화·예술, 교육 등 3개 분야에서 선발된 100명의 단원이 이번 발대식에 참석했다.기존에도 일부 복지관 등을 통해 시니어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이 소규모로 이뤄졌지만, 구 차원에서 공개모집과 선발을 통해 정식 인력풀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를 통해 강남구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시니어 인재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단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건강상담 프로그램, 문화예술 워크숍, 세대 간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공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러한 활동이 세대 간 연결과 지역사회 내 참여·교류를 활성화하는 ‘사회적 가치 플랫폼’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이러한 전문 인력풀은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강남구 시니어 정책의 방향을 보여준다.지금까지 시니어가 돌봄이나 지원의 대상으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전문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와 젊은 세대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체로 자리매김한다.지역사회는 시니어의 전문성과 생애 경험을 자산화하고 시니어는 자신의 역량을 공익에 기여하며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발대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구 홍보대사이자 이번 시니어 재능플러스단 명예단장을 맡은 이병준 배우, 이은숙 단장, 김정곤 부단장 등이 함께했다.이들은 선서를 통해 “재능과 열정을 나누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세대 간 다리를 놓아 젊은 세대와 공감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강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은 시니어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지역사회에 순환시키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을 중심으로 더 많은 전문 재능 은퇴자들이 공공서비스의 새로운 주역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일 개최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15일강남구 CG아트홀에서 영유아 가족 1,0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 ‘우리아빠가 최고야’를 연다.이번 행사는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영유아 가족참여 행사’로 공연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뮤지컬은 세계적인 유아 문학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아빠를 영웅처럼 묘사하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성을,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교감을 선물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500명씩 모두 1,000명의 가족이 참석한다.전석 사전 예약으로 조기 마감됐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문화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외국인 태권도 경연 축제 개최.태권도로 세계를 잇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8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기원에서 ‘2024 외국인 태권도 경연 축제’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국기원,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와 공동으로 2022년부터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약 20개국의 외국인 태권도 수련자 9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며 태권도 기술과 정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한미군, 외국인 지원 단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홍보하고 참가선수를 모집했다. 이날 대회는 △품새 경연과 겨루기 예선이 치러지는 오전 경연 △개막식 △겨루기 본선인 오후 경기, 시상식 순으로 진행한다. 경연은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품새·겨루기·손날격파·스피드발차기·높이뛰어차기 등 5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종목별 순위에 따라 매달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외국인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하회탈 만들기, 팽이 만들기, 딱지 접기, 떡메치기 등 체험 프로그램 △활쏘기, 투호, 말뚝이, 왕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국기원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는 태권도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인절미, 식혜, 달고나 등 전통음식을 시식해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태권도 경연 축제를 통해 외국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매개로 세계와 교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26일 10시~오후 1시 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전체 720개소 충전시설을 올해 연말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8월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8만474대이며 강남구에는 1만4290대가 등록돼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공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이행률은 60%를 넘지 못해 충전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충전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구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전문가 강의 △화재 예방 및 대응 교육 △충전기 보급사 설명으로 진행한다. 미래자동차학과와 소방방재학과 교수 2명이 각각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의 필요성과 전기차 화재에 대해 오해와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강남소방서에서 전기차 화재 시 대피 요령을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LG전자, GS차지비, 한화솔루션 등 공고를 통해 선정된 6개사가 충전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구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설명회는 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기차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연말까지 공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등 전기차 충전시설 720개소 7873기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시설별 관할 부서 및 기관과 공유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충전시설의 안전성 강화와 화재 대응력 향상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민들의 전기차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더 힙해진 ‘강남페스티벌’ 이 온다 나만의 강남스타일을 만들어 보자~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 10월 3일에 걸쳐 코엑스 및 압구정로데오 등에서 ‘2024 강남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박칼린 공연연출가가 총감독을 맡아 ‘COME BE YOUR GANGNAM STYLE’ 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자신만의 강남스타일을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기획했다. 여기에 더해, 최신 트렌드인 ‘친환경’의 의미를 부각하고 구민·관내 기업·국내외 친선도시가 참여하며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통해 협력과 상생을 실현하는 ESG 축제로 거듭난다. 이번 축제는 코엑스 동측 광장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형 LED 스크린과 관객과 소통하는 돌출형 디자인으로 특별히 제작한 무대에서 연일 화려한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프로그램은 총 11개로 △개막제 △강남패션페스타 △오픈에어콘서트 △영동대로 K-POP콘서트 △미식여행&K-컬처존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등 6개의 메인 프로그램과 △페스티벌 프리쇼 △심야힐링극장 △나도 K-POP 스타 △패션 전시 △스트릿 퍼포먼스 등 5개의 서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7일 19시 30분~오후 9시 10분 개막제가 열리며 성대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강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치를 담아 기획한 개막제는 공중곡예, 소리꾼과 래퍼 합동 공연, 창작 K-POP 뮤지컬, K-POP 키즈댄스가 펼쳐진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협연으로 K-POP을 모티브로 작곡한 심포니곡을 선보인다. 28일 12시~오후 9시 패션페스타가 열린다. 작년까지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렸던 패션쇼가 패션의 거리 압구정으로 돌아와 현장감 넘치는 야외 패션쇼를 진행한다. ESG 페스타로서 업사이클링·천연염색 의상을 선보이는 한편 주민이 참여하는 반려견 패션쇼, 관내 패션 디자이너와 압구정로데오 상가가 참여해 트렌디한 압구정의 매력을 선보인다. 28일 19시~22시 오픈에어 콘서트가 열린다. 7080세대를 겨냥한 레트로 감성 콘서트로 △김완선 △김원준 △룰라 △영턱스클럽 △자자 △코요태 △쿨 등 7팀이 공연한다. 29일 19시~22시 영동대로 K-POP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영동대로는 1만여명의 관객이 모이는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국카스텐 △라키 △솔라 △에이핑크 △오마이걸 △원어스 △이무진 △ITZY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 8팀이 출연해 최고의 K-POP 콘서트를 보여줄 계획이다.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K-POP 광장에서 미식여행&K-컬처존을 운영한다. 한식, 비건, 할랄, 디저트 등 다양한 푸드부스 및 푸드트럭과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ESG 경영 기업 브랜드관, 업사이클링 체험관을 만날 수 있다. 10월 3일 오전 8시에는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21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 가 열린다. 마라톤 종목은 풀코스, 하프코스, 10㎞, 5㎞이며 주한 미8군사령부, 외국인, 마라톤 동호회원 및 구민 등 8,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26일 페스티벌 프리쇼를 선보인다. 팝페라 축하공연, 헝가리 국립무용단, 전통국악 크로스오버 공연을 진행한다. 압구정로데오에서는 전야제 패션쇼로 디자이너 지춘희의 패션쇼가 열린다. 28일 오후 3시~오후 4시 30분에는 ‘나도 케이팝 스타’에서 케이팝 커버댄스 결승전을 개최하며 관람객도 함께 춤출 수 있는 랜덤플레이댄스를 진행한다. 26일~28일 매일 오후 11시~1시에 심야힐링극장을 운영한다. 메인무대 공연이 끝난 후 무성영화, 반려동물, 세계 속 강남 테마로 힐링 숏츠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23일~29일 코엑스 로비와 강남역 등에서 패션쇼 부대행사로 나주시 천연염색, 업사이클링 패션, 강남 패피 사진전이 열린다. 사전 홍보 행사로 강남구 전역에서 버스킹, 마술쇼, 풍선아트, 현악 4중주 공연 등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코엑스 일대 16개 기업이 연합한 위원사와 관내 기업들이 함께 만드는 협업의 장이다. 케이타운포유, 신세계푸드, 만나당, 캐논코리아, 산수음료 등이 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위원사들은 온오프라인 홍보와 이벤트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축제를 알린다. 나눔 행사도 눈길을 끈다. 26일 메가박스는 다문화 가족 100명에게 무료 영화 관람을 제공하며 29일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메이크어위시의 협업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아쿠아리움 무료 관람과 굿즈를 지원하고 영동대로 K-POP콘서트를 관람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강남페스티벌은 콘서트, 패션쇼 등 최신 문화콘텐츠 안에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담아낸 축제”며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강남의 역동적인 문화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도산공원에서 ‘시니어 기억 · 돌봄 걷기대회’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도산공원에서 ‘제3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강남구치매안심센터, 강남시니어클럽, 학리시니어센터, 압구정노인복지관이 공동 주최한다.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코리아나화장품, 현대건설㈜, NH농협은행 서울본부, 갤러리아명품관, 베스티안재단이 1천여만원을 후원한다. 60세 이상 구민 150여명이 도산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하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체험 부스 10개를 방문해 인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브레인 핑거톡 △스마트 반려로봇 △우드블록 놀이 △네 글자 단어 퀴즈 △스마트 가로세로 퀴즈 △칠교놀이 △찹찹보드 놀이 △탄소중립 OX퀴즈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어르신들의 신체와 인지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 사회가 함께 치매 예방과 극복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빛과 소리 축제’에서 차 없는 가로수길과 가을밤 한강 즐기자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행사 ‘빛과 소리 축제’를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12일간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 및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개최한다. 첫날인 25일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36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가로수길의 30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마켓 △이탈리아 문화와 제품 체험 부스, 지구오락실 부스 등 5종의 체험 프로그램피 △피크닉존 △푸드존 등이 마련되며 거리 무대에서 K-POP 커버댄스, 국악, 재즈, 현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날,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는 19시부터 20시까지 개막제가 열린다. 빛 조형물 점등식을 시작으로 가을밤 한강을 밝히는 불꽃놀이와 개막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는 △봉은국악단 △고상지밴드 △前 부활 멤버인 정동하 등이 출연한다. 한강 공원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강남구청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9월 25일부터 10월6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빛 조형물을 운영해 빛으로 물든 한강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빛 놀이터 △빛의 정원 △빛의 터널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해 별터널, 꽃마차, 토끼 등 총 10종의 LED 조형물을 설치했다. 지난 9월 7~8일에 열린 율현공원 정원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6m 높이의 초대형 가든베어도 다시 선보인다. 또한, 19시부터 20시까지 버스킹이 열려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일상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을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축제가 강남의 아름다운 한강 야경과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지원.안심 배지로 더 든든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해 도입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가입을 올해도 등록 장애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계속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동기기에 부착할 수 있는 안심배지를 제작해 사고 시 신속하게 보험사에 연락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 보험은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을 사고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한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장애인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전용 상담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12월 의료용 스쿠터 운전미숙으로 행인에게 입힌 상해에 대해 배상해주고 올해 2월에는 주차된 차량을 전동보조기기로 부딪쳐 범퍼를 망가지게 한 사고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등 연간 14건의 사고에 대해 1600원을 보상했다. 올해는 전동보조기기에 부착할 수 있는 장애인 안심배지를 제작·배포했다. 이를 통해 사고 시 보험가입이 되어 있다는 걸 알리고 배지에 보험사 연락처를 기재해 신속하게 보험사에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야광으로 만들어져 야간에도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동보조 기기 보험 가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개최.80개 기업 참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5일 코엑스 2층 Platz홀에서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4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우아한청년들, 쿠팡, 현대홈쇼핑, 현대드림투어, HDC랩스, 코웨이, 세스코, 헥토파이낸셜 등 80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로 주목된다. 대규모 행사인 만큼 구직자들은 IT, 소프트웨어, 외식업, 반도체, 헬스케어 등 다양한 직종의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강소기업, 여성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업들도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구인 모집에 나서 연령·성별과 상관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채용부스 △채용설명회 △취업 교육프로그램 △이색직업체험관 △명사 특강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 △취업올인원 △취업타로 △스템프 투어 등을 운영한다. 80개사의 채용부스에서 행사 당일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한다.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원하는 시간에 면접 및 상담이 가능하다. 채용설명회에서는 한화그룹, 아마존 등 주요 기업들의 기업소개, 채용 방향, 취업 준비 사항 등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팀스파르타, YBM에서 진행하는 취업 교육프로그램에서 상담할 수 있으며 이색직업 체험관에서는 AI 드론,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색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다. 명사특강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와 우아한청년들 한명수 CCO가 강연자로 나선다.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말랑말랑 생각법, 일도 삶도 바뀌잖아’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을 제공하는 취업올인원 프로그램과 취업타로 YBM 협찬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박람회로 기획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정책경진대회·특강 진행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4 강남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2020년부터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제정했다. 강남구는 이날을 기념해 올해 △청년정책경진대회 △기념식 △청춘특강 등을 기획해 강남구 청년정책을 알리고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이날 청년정책경진대회 본선 심사가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40분에 본관 3층 큰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청년발전을 위한 일자리, 경제, 문화, 복지 등의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예선을 거친 5개의 작품을 심사한다.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청년 작가 양성 프로그램 △마음의 낭독, 청년의 성장 △청년의 성장 놀이터 강남구 도서관 만들기 △청년 맞춤형 주택 수리비 금융지원 방안 △구직 청년 지원 금융 정책 5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3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향후 강남구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열린다. 본관 로비에 마련된 무대에서 기념식과 청년정책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마술 공연, 청년의 날 기념영상 상영,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청년 재즈밴드 공연이 기념식 분위기를 북돋는다. 청춘특강이 오후 5시 10분~오후 6시 20분에 이어진다. 실패와 시련을 겪고 일어난 스토리를 통해 청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강의를 준비했다. △카이스트실패연구소의 조성호 교수가 ‘실패사용법’ △안무서운회사의 유승규 대표가 ‘은둔형 외톨이 이야기’를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한다. 부대행사로 강남구 청년정책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SNS에 인증사진과 해시테그를 올리면 경품을 증정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청년의 날 행사가 청년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청년 문제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미래산업 청년 창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5일까지 ‘미래산업 청년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남구에 거주 중인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또는 현수막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유선 면접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는 10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충현교회 제3교육관에서 진행하는 아카데미를 수강하게 된다. 아카데미에서는 기업 브랜딩, 사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모델 개발, MVP·프로토타이핑, 고객·시장 검증, IR투자·마케팅 특강 등 창업 전반에 필요한 과정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할 계획이다. 아울러 1:1 컨설팅, 오픈 스페이스·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관내 청년의 빠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충현교회와 협약을 맺고 ‘청년 점프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충현교회가 취·창업 교육을 실시할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면 구가 4차산업 분야 취·창업 교육, 인턴십, 1:1 멘토링, 청년 문화행사 등을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인기업, N잡러, 스타트업 CEO를 꿈꾸는 강남구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행복자곡키움센터’ 개소.올해 총 12개 돌봄센터 운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행복자곡다함께키움센터’를 지난 9월 4일 개소했다. 다함께키움센터는 만 6세~12세 아동을 위한 방과 후 돌봄 공간으로 맞벌이·한부모 가족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 아동반이 있는 ‘태화키움센터’를 시작으로 돌봄 수요가 필요한 지역에 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행복자곡키움센터’를 포함해 총 1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자곡키움센터는 약 218㎡ 규모로 △책상에 앉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정적공간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는 동적공간 △상담실 △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를 비롯해 과제학습 지원, 놀이 학습,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강남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기돌봄은 월 5만원, 일시돌봄은 1일 2500원의 이용료를 낸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다함께키움센터는 기본적인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질의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맞벌이·한부모 가정에서 돌봄 공백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