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박 재자원화 1위 강남구, 자원순환 앞장선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3일 커피박 전문 재활용 기업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재체결하며 자원순환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23년부터 강남구와 ㈜천일에너지가 함께 운영 중인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은 커피전문점에서 대량으로 생성된 커피박를 수거해 퇴비, 고형연료 등으로 재활용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배출되는 커피박을 수거해 자원으로 활용하면, 매립·소각에 드는 비용과 탄소 배출량을 모두 줄일 수 있다. 지난해 강남구에서 수거된 커피박은 약 540톤으로 서울시 전체 수거량의 22%에 달하며 서울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참여 중인 18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올해도 관내 커피전문점 1443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안내 및 홍보에 나선다. 참여 희망 업소는 강남구 자원순환포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각 매장에서 생성된 커피박을 따로 배출하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일괄 수거해 재자원화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커피전문점은 폐기물 비용을 아끼고 지자체는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을 발굴해 친환경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현장 맞춤 교육으로 공중이용시설 안전지수 높인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일 어린이집 원장, 문화센터 시설 관리자 등 공중이용시설 관계자 180명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화재·감전 사고를 비롯해 관리자들이 각 시설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만약 예기치 못한 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세부 내용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고 및 행동 요령 △화재 등 재해를 유발하는 유해·위험 요인 △완강기, 구조대, 스프링클러 등 재해 대응 설비의 원리와 관리·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환절기를 맞아 발생 빈도가 잦아진 화재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안전한 시설 관리 방안을 집중교육 해 시설 관리자의 실질적인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소방 설비 등 재해 대응 설비의 상태를 현장 점검한다. 예기치 못한 재해 발생에도 각 설비를 신속히 기동해 대응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핌으로써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 공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이 재해 예방 실무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점검과 교육을 바탕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추석 명절 앞두고 이웃 사랑 나눔 행렬 이어져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의 관내 기업, 주민, 유관기관 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강남복지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명절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수해를 입은 구룡마을 주민 등 1,000세대에 5일부터 8일까지 쌀, 홍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개포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강남서초봉사단, 남서울신협,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뜻을 모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룡마을 저소득 544가구에 1일부터 8일까지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논현동 성당, 영동교회, 유나이티드 제약 등과 손을 잡고 침수 피해를 입은 35세대에게 2일부터 5일까지 명절 위문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영동전통시장에서 식당, 반찬가게, 떡집 등을 운영하는 상인들이 7일 수재민과 저소득 6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제공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압구정동도 명절 나눔에 동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공동체사업단 ‘압구정빵빵’ 및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지역협력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해 명절맞이 선물로 과일 세트, 주방세제 세트, 레토르트음식 세트와 ‘압구정빵빵’ 주민들이 손수 만든 빵을 담아 추석 선물 꾸러미 40개를 만들고 6일 저소득 홀몸가구에 전달했다. 수서동은 지난달 31일 ‘추석맞이 ‘福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풀무원에서 식료품 200세트를 후원하고 청소년육성회 수서분회, 수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가구 2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관내 병원인 수서바른정형외과의원에서도 쌀 20kg를 80세대에 후원했다. 또한 이달 5일 수서동 남서울은혜교회에서 저소득 가구 200세대에 오뚜기 선물세트를, ㈜SR에서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에게 생필품 150세트를 전달했다. 7일 강남복지재단에서 이마트 수서점 후원을 받아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세트를 33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논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6일 ‘청소년 먹거리 건강을 위한 식품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청소년 25명에게 약과, 식혜 등을 담은 식품 키트를 전달했다. 세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부터 5일까지 ㈜SR의 후원으로 저소득 다자녀가 있는 100가구에 38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과일 상자를 전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번 수해로 여느 때와 다르게 힘든 명절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강남구는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해 나가 ‘포용과 나눔의 복지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어르신을 위한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 개관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강남구립 강남노인종합복지관 5층에 어르신을 위한 IT공간인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을 조성하고 이달 8일 개관한다. 비대면·무인 중심의 디지털 시대로 급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VR·AR 등 디지털 환경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남구는 지난 6월에 강남시니어프라자에 ‘스마트 라운지’를 먼저 조성했고 이번에 두 번째 체험관으로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을 선보인다.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은 162㎡ 규모로 4개 분야로 공간을 나눠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제공한다. 먼저 특수고글을 착용하고 의자에 앉아 가상세계를 체험하는 ‘가상현실체험관’에서는 아름다운 바닷가와 숲을 거닐거나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등 이색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모션 인식 게임을 하는 ‘증강현실체험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하면서 인지능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라이프로그 체험공간’의 다목적 스마트 테이블인 ‘해피 테이블’은 친구들과 둘러앉아 일상을 기록하는 공간이다. 최대 4명까지 동시 접속해 테이블 위에 화면을 조작하면서 소소한 이야기와 건강 상태를 기록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지리정보 맵핑 기술을 활용한 ‘거울 세계체험 공간’은 소극장 같은 안락한 공간에 앉아 구글어스를 활용해 가보지 못한 다양한 나라와 지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 어르신들은 디지털 배움학교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트 양성, 스마트폰 활용 등 IT기기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이용 방법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어르신들이 IT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민선8기 강남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달리면서 기부하는 ‘국제평화마라톤대회’ 개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오는 ‘2022 강남페스티벌’의 연계행사로 10월 3일 오전 8시부터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19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미8군 사령부, 각국 대사관, 외국인, 동호회원 및 구민 등 6,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참가 부분은 풀코스·하프코스·10km·5km 4구간으로 나눠지며 봉은사로를 출발해 양재천, 탄천, 한강변을 달리게 된다. 10km와 5km 코스에는 파이팅존이, 풀코스·하프코스에는 페이스메이커가 투입되는 이벤트가 운영된다. 개막식 행사에는 여성 4인조 드럼캣의 타악퍼포먼스와 LG치어리더팀의 스트레칭 체조가 펼쳐진다. 아울러 ‘글로벌명장셰프 음식축제’와 ‘찾아가는 건강한마당’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참가 신청은 9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국제평화마라톤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 메뉴에 들어가 접수하면 된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이웃을 위한 기부와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스포츠 행사가 합쳐진 대표적인 퍼네이션 활동” 이라며 “도심 속 생태하천을 즐기면서 세계 각국의 어린이와 불우이웃을 돕는 이번 행사에 모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강남구 공공디자인 30지 환경개선 주민참여 리빙랩’이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공공디자인 대상에서 행정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이한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마다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 중 국민의 일상생활에 안전을 더하고 삶의 품격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국가 공모전이다. 강남구의 ‘주민참여 리빙랩’은 지역주민이 공공디자인 환경사업 전 과정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역문제를 발견하고 사업을 발굴해 환경개선안을 개발하고 관련 전문가 자문과 실무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설계안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에 구민이 참여했다. 단순히 의견 청취가 아닌,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7단계의 숙의 과정과 다양한 아이디어 툴을 사용해 실질적인 정책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이 주효했다. 강남구는 2019년 공공디자인진흥계획 수립 시 민원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0곳의 공공디자인 사업지를 선정했고 주민참여 리빙랩을 통해 한강잠원지구, 대치동 학원가, 세곡천 일대 3개소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올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과정 중심 공공디자인 사업이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공감과 협치를 통한 과정 중심 공공디자인 사업을 더 발전시켜 민선 8기 ‘그린 스마트 시티’의 비전을 구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중대시민재해예방 맞춤형 교육 실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오는 6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공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자 맞춤형 중대시민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이해와 재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공중이용시설물 담당자 및 시설 관리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한 올 하반기 실무 교육이다. 세부 교육 내용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이행사항 안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유해·위험요인 사례 상반기 공중이용시설물 현장점검에 따른 주요 조치 및 개선사항 전파 시설물 안전 관련 설비 유지보수 방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은 특히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교육을 맡은 중대재해예방실의 실무 담당자는 지난 6개월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점검해서 얻은 노하우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실무자 대상의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재해예방 기반 마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 관계자에 대한 충실한 교육과 꼼꼼한 시설 점검을 통해 ‘무재해 강남, 안심 강남’을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찾아가는 직장인 마음건강 사업 ‘스마일’ 실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이달 6일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백화점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마음건강 사업 ‘스마일’을 실시한다. 직장인 마음건강 사업 ‘스마일’ 은 ‘스트레스 완화,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의 첫음절을 딴 줄임말로 감정 노동의 강도가 높은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구는 프로그램 참가 대상자들에게 우울 및 알코올 사용 장애 검사를 실시해 점수 결과에 따라 개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심도 있는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고위험군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치료를 연계해 준다. 에탄올 패치를 활용한 음주체질 검사도 함께 실시해 알코올 중독 등도 조기에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정신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직장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조기에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민선8기 강남구는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 ESG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열려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강남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2점의 작품을 선정해 이달 1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는 환경, 사회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민·관거버넌스를 구성해 공공디자인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활동이다. 강남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93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후 1차 내부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출품자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12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작은 ‘ESG 정책 아이디어’와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두 부문으로 나눠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ESG 정책 아이디어’ 부문 대상으로 “강남구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저탄소 도로 디자인 프로그램”이 선정됐고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세이브 가든 : 절약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휴게 정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을 시상했다. 12점의 수상작은 9월 7일까지 강남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구는 이 아이디어의 사업성을 검토한 후 실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일상에서 겪는 환경과 사회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하는 ESG 공공디자인이 강남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수상한 아이디어 모두 강남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작가 공모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강남구가 9월 1일부터 20일까지‘2022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작품을 모집한다. ‘2022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작가 공모’는 관내 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건축 공사장 가설울타리·가림막에 청년 작가들의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을 입혀 심미적으로 뛰어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미만의 국내 거주 미술작가로 모집 공고 기간에 접수된 작품은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창의성 · 활용성 · 공정성 등 종합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청년작가 30인에게 작가 1인당 디자인 제작 비용 200만원과 디자인 시안 활용 비용 20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추후 방역 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이 참가하는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작은 강남구청 건축과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제출 자료 등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이번 공모를 통해 공사장의 가설 울타리·가림막이 재능 있는 청년 작가들의 캔버스로 변신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공사장 주변을 걷는 구민들이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도시 강남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365일 FUN&PAN 강남’ 2년 만에 대면 행사 개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코엑스·강남역 등 강남구 주요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365일 FUN&PAN 강남’을 개최하고 이달 2일과 3일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유명 댄서들의 댄스 배틀인 ‘댄스킹 Beat one’을 선보인다. 2019년부터 개최한 ‘365일 FUN&PAN 강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운영됐지만, 올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역동적인 거리 공연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달 26일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댄스킹 Beat one 버스킹 공연 게릴라콘서트 랜덤플레이댄스 탑싱어 등 5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열리는 ‘댄스킹 Beat one’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댄스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와 M.net 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의 YGX 지효, 리버스크루 너리원 등 유명 댄서들이 심사위원과 게스트로 참여한다. 1일 차 공연은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결선 15팀의 화려한 프리스타일 댄스 퍼포먼스를, 2일 차에는 당일 3대3 브레이킹 대결로 이뤄지는 현장 예선과 결선에 오른 8팀의 열정적인 토너먼트 배틀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10월 1일 가로수길에서 개최되는 ‘게릴라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의 즉석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10월 3일 강남 스퀘어 광장에서 열리는 ‘랜덤플레이댄스’에서는 믹싱된 K-pop 곡에 맞춰 참가자들이 다 같이 춤을 추며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10월 29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열리는 ‘탑싱어’에서는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라이브 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18일 압구정로데오에서 ‘2차 게릴라콘서트’를 끝으로 ‘365일 FUN&PAN 강남’의 공연 릴레이는 막을 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K-culture 중심지 강남’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2022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작품공모전’ 수상작을 22일부터 26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 대형스크린에서 상영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글짓기·그림그리기 공모전은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다. 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구 아동친화도시’를 주제로 글짓기 부문과 그림그리기 부문의 작품을 공모했다. 어린이들은 내가 상상하는 미래도시 강남구 어린이가 살기 좋은 강남구 내가 좋아하는 놀이, 하고 싶은 놀이 환경을 사랑하는 강남구 어린이 차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강남구 등 5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작품을 응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127명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27일 270점의 입상작이 발표됐다. 강남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의 학교 및 기관을 통해 상장 및 구청장이 보내는 축하카드, 작품집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선8기 강남구는 지난달부터 관내 초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제1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을 운영하는 등 아이들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존중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상의 중심이자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