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 치매예방, 관악구가 함께한다. [금요저널] 관악구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축소 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의 문을 활짝 연다. 우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2022년 6월부터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매인지선별검진을 시행한다. 치매인지선별검진은 치매 검진사업에 활용이 용이하고 인지기능 저하 변별력이 우수한 한국형 인지선별검사 도구를 사용해 검사를 실시한다. 인지선별검사결과 치매가 의심되거나 인지저하자의 경우에는 치매정밀검사인 신경심리검사와 협력병원 촉탁의 진료를 통한 임상평가를 무료로 진행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발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조기발견을 통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 진행을 억제, 증상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구는 75세 이상 고위험군의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우편안내문을 발송해 검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전화예약 및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이 필요한 검사를 선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인지건강프로그램을 대면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인지건강프로그램은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군, 고위험군, 정상군 대상별 인지능력에 맞는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작업치료’ 낙상 예방 및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활동이 어려웠던 치매환자에게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적·정서적 교류를 증진하고 낮 시간 동안의 돌봄 부담을 경감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치매, 초로기 치매, 경도인지장애,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 쉼터, 기억지킴 교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경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치매치료비, 조호물품, 위치추적기, 배회인식표 등을 지원한다. 특히 ‘행복동행’, ‘늘봄’, ‘희망메신저‘ 가족교실 등 가족 교육 및 자조모임을 운영해 가족 돌봄 역량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6월 15일부터는 레크레이션, 웃음치료, 숲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치매,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가족 및 보호자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오순도순’을 주 2회 진행해 대상자와 가족에게 즐거운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는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관리와 노력이 필요한 질병”이라며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치매관리를 받을 수 있는 더불어 으뜸 관악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더불어 으뜸 관악구, 정책기획단 출범 [금요저널] 관악구 민선 8기 구정의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릴 ‘정책기획단’이 13일 출범하며 4년 간 항해 할 관악구 박준희호 공약 실천에 본격 착수했다. ‘2018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22년 초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기초단체장에 선정된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4년 동안 공약을 잘 지킨 덕분에 재선에 성공한 것 같다”고 6.1 지방선거 소회를 밝힌 후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공약실천 으뜸 구청장이 될 수 있도록 정책기획단에서 전국 제일의 공약실행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정당 지지율이 떨어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박 구청장은 52.93%라는 높은 지지로 당선되며 관악의 혁신적 발전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열망을 다시 확인했다. “민선 7기 관악구는 관악S밸리, 별빛내린천, 골목경제 활성화 등 가시적 변화와 발전을 확인하고 주춧돌을 놓는 시기였다면, 본격 출범하는 민선 8기는 ‘혁신·포용·협치’의 기조 위에 구민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 전력 질주할 것”이라며 박 구청장은 민선 8기 구정의 목표와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정책기획단은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와 유재룡 부구청장을 공동단장으로 민간위원 17명, 국장급 공무원 9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문화기획자, 경제전문가, 서울대 교수와 학생 등이 대거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청년·문화·복지 행정·경제·혁신 지속발전·도시’ 의 3개 분과로 운영되며 전체회의와 분과회의를 거쳐 민선8기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이후 구는 정책기획단이 제시한 공약실행계획을 기초로 주민 의견 수렴, 혁신·협치위원회 회의, 정책회의 등의 숙의 과정을 거쳐 구체적 실행방안을 만들고 이를 민선 8기 구정운영 기본계획으로 연결시키는 로드맵을 그려나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책기획단 김의영 단장은 “훌륭한 분들이 많이 참여한 만큼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지혜와 역량을 한 데 모은다면 7월 8일 좋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더불어경제, 더불어복지, 청년특별시, 으뜸교육문화, 청정안전삶터, 혁신관악청 등 6대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과제의 선정과 실행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by“관악형 생애주기별 임대주택”공급 목표 달성 [금요저널] 관악구 난곡동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3개소 47호가 들어선다. 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구정운영 4개년 계획에 따른 청년주택 확충,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해 구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확보는 지난 2020년 SH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중인 ‘관악형 생애주기별 임대주택’ 공급에 마침표를 찍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난곡동에 위치하는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은 지난 5월 31일 매입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8월 착공할 예정이다. 타 임대주택과 동일하게 커뮤니티 공간에서 입주자 간 소통·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화합하는 공동체 주택을 조성하는게 목표다. 또한 임대조건이 시중시세의 50% 이하이고 임대기간 2년 이후 입주가격 유지 시 재계약도 가능해 경제사정이 어려운 주거취약계층의 저렴하고 안정된 주거지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청년·예술인 임대주택 2개소 30호 청년창업인 주택 2개소 33호 청년·어르신 세대통합형 임대주택 88호 청년·중장년층 맞춤형 임대주택 2개소 58호까지 총 7개소 209호를 확보하며 구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행복 증진에 힘쓰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에서부터 노년층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임대주택 공급은 주거취약 1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며 부족한 관악구 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의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앞으로도 관악구의 특성을 살린 구정운영 계획을 수립해 구민의 주거안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by꽃과 식물 가꾸며 알찬 여름방학을~ [금요저널] 꽃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길고 긴 코로나19로 지친 생활의 변화와 활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관악구가 다가 올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의 호기심을 채우고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2022 청소년 원예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원예교실은 방과 후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이나 방학 중에 직접 꽃과 식물 등을 소재로 원예작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10~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 아래 꽃바구니, 폐품 활용화분, 리스, 센터피스 등 다양한 원예작품을 만들어 본다. 2013년부터 운영되어 자연을 소재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이 생명에 대한 존중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 작품 완성을 통한 성취감 등을 배울 수 있어 큰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수업이 이루어졌지만 올해는 대면수업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의는 다년간 원예업에 종사한 플로리스트 자격증 소지 전문가가 행운동 소재 실습장에서 진행한다. 각 과정은 5회로 오전반은 10시, 오후반은 2시부터 각각 2시간씩 운영된다. 재료비는 1만원으로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21일 오후 오후 6시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과정을 모두 마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꽃과 풀을 만지며 직접 원예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힐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과 후 교육을 개발하고 지원해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관악구, 청년 문화존으로 청년 모임 공간 확대 [금요저널] 관악구가 청년문화거점 조성을 위해 청년 네트워킹 공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관악 청년 문화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청의 ‘자치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인 ‘관악 청년 문화존’은 민간사업자와의 협약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3월 사업 공모를 실시해 관내 16개 공간을 청년 문화존으로 선정했고 이를 통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댄스, 가죽공예, 악기연주 등 청년들의 취미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미술, 연극, 클래식 등 일상생활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이밖에도 힐링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를 확대해 청년들에게 소소한 행복감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각 공간별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청년정책과 또는 각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 문화존운영을 통해 청년들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역 민간 청년공간이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구정 직접 참여, 아동 스스로 권리의 주체 [금요저널] 관악구는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아동이 주체가 되는 아동친화도시 관악을 만들어 가기 위한 ‘2022 관악구 아동권리모니터단’을 운영한다. ‘아동권리모니터단’은 아동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기구다.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아동의 관점에서 고민하는 권리 지킴이 역할을 하면서 아이들의 참여권 보장 활성화를 통해 구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비영리민간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5월 ‘2022 관악구 아동권리모니터단’을 발족했다. 모니터단은 지역 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51명으로 구성했다. 아동권리모니터단은 아동권리 교육 및 회기별 활동, 아동권리 보장 활동 탐색 및 실천 지역특성을 고려해 아동의 욕구 반영한 정책 제언 활동 지역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아동권리 및 정책 UCC 제작 등 다양한 아동권리 활동에 나선다. 구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아동권리모니터단 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2020년 선봉어린이공원 아동친화놀이환경 조성, 2021년 아동 목소리 도입 금연벨 설치 운영 사업 등 4개 사업을 정책에 반영했다. 한편 구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아동의 4대 기본 권리를 구정 전반에 도입하고 아동친화 정책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친해 2020년 3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또한 아동권리 구제를 위한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아동친화 예산서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소방서·경찰서·교육지원청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 권익과 기본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동을 권리 대상이 아닌 주체로 인식하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참여권 보장이 가장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 아동의 참여권 확보와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으로 단절된 아동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적극적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관악구, 2022년 청소년 뮤지컬 교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관악구가 관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뮤지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청소년 뮤지컬 교실은 청소년들이 강감찬을 주제로 한 공연 연습과 발표를 통해 역사지식 습득과 협동심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15회 과정으로 오는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 오후 3시 30분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전문 연출가의 지도 아래 뮤지컬 노래, 연기, 안무 등 종합 예술 체험으로 이뤄진다. 총 15회 과정을 마친 공연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며 10월경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뮤지컬 공연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 또는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11~13세 청소년 4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사회적배려대상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약 2년만에 재개강한 청소년 뮤지컬 교실이 평소 노래, 연기, 안무 등에 재능 있는 청소년에게 종합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즐겁고 유쾌한 뮤지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관악구, 하반기 공공일자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한다 [금요저널] 관악구가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안정과 고용안정을 위해 ‘2022년 하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참여자 480명을 모집한다. 당초 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만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경제적 위기에 처한 관악구민을 위한 사회안전망으로써 일자리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하반기에도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1,440개 제공에 이어 하반기에는 기존 공공일자리 제공 계획보다 대폭 확대해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480개,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430개, 지역공동체일자리 31개, 총 941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2년 하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480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구민들에게는 가점이 부여되며 재산, 소득, 참여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혜택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6월 9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희망근무지, 경력,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구청 각 사업부서 동 주민센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다중이용시설에 배치되어 생활방역 및 안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사업기간은 8월 22일 ~ 11월 21일까지 3개월간이며 최종 선발자에게 오는 8월 16일부터 개별 연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구민들의 생활안정 및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관악구, 지역주민 마음돌봄‘코로나19 심리지원’호응 [금요저널] 자가격리자 A씨는 “코로나 격리해제 이후에도 지속되는 증상과 우울함, 불안감으로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았는데 관악구에서 지원하는 심리지원을 통해 답답했던 가슴이 뚫린 것 같아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 이후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인 B씨는 “코로나 확진 이후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상담사가 알려준 호흡법과 나비포옹법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았다 특히 주변에 아무도 도움을 주는 곳이 없는데 이렇게 대화를 통해 상담을 해주는 곳이 있어서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1년 5월부터 운영 중인 ‘코로나19 심리지원’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말 기준 확진자, 격리자 등 주민 이용건수가 7,131건에 이른다. ‘코로나19 심리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정신건강평가를 통해 군별로 분류, 심리회복을 위한 전문상담사의 상담지원 및 고위험군 관리·연계, 심리안정물품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문 임상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시키고 필요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상담 후 고위험군으로 우려되거나 전문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문치료기관으로 연계를 지원한다. 심리 상담과 더불어 심리방역키트를 제작, 가정으로 배달·지원하고 있다. 심리안정키트는 심신안정과 건강관리를 위해 신체 건강관리 마음 건강관리 세트로 구성했다. 심리안정물품을 제공받은 한 주민은 “덕분에 힘나는 거 같다 혼자인 것만 같았는데 큰 위로 받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한 전담심리상담사 정신건강 상담, 고위험군 전문기관 연계 등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심리적 불안, 코로나우울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5일부터 코로나19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건강한 일상과 활력을 되찾기 위한 ‘코로나 후유증 상담센터’를 운영해 내과진료, 한방진료, 심리치료 등 1:1 맞춤형 전문가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누구나 감염병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으나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주저하지 말고 상담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관악구, 온라인 직무체험 프로그램‘직무부트캠프’운영 [금요저널] 관악구가 오는 7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체험 프로그램 ‘관악구 직무부트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부트캠프’는 단순한 직무 특강 및 멘토링 형태에서 벗어나 3~7년차 실제 현직자와 5주간 현업 과제를 수행하고 피드백을 받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년으로 해금 현장감과 몰입감 있는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설 직무는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반도체 공정기술 반도체 품질 사무행정 IT/SW 의약연구 5개 분야로 구성했으며 참여 청년은 해당 직무의 실무자가 되어 각 분야의 유명 기업에서 재직 중인 멘토와 함께 실제 업무를 적용해 개발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7월 4일 반도체 품질 및 IT 캠프를 시작으로 7월 9일 의약연구 및 사무행정, 7월 13일 반도체 공정기술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각 캠프 당 최대 8명씩, 총 40명을 모집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 ~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관악구 거주자 또는 관내 대학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직무 경험 제공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자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와 취업연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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