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찾아가는 취업·노동상담실 운영 [금요저널] 관악구가 오는 30일부터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구는 일선현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근로자들의 노동문제 상담 등 권익보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노동 현장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주민들의 접근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직업상담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현장에서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정보 제공 노동법률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다. 일자리정보 제공 및 취업상담은 관악구 일자리센터에서 임금체불, 노동인권 등 노동문제에 대한 상담과 법률지원은 관악구 노동복지센터가 담당한다. 상담실은 오는 6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고 폭염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미운영된다. 장소는 지하철 서울대입구역 봉천역 방향 개찰구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지난 2019년 신림역, 서울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하며 취업상담, 구인상담, 구직등록 등 총 269건의 운영 실적을 올린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현장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관악구, 메타버스 활용‘스마트 교육’행정역량 제고 [금요저널] 관악구가 지난 24일 구청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온택트 시대 대표 서비스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지향적인 행정역량을 선제적으로 제고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 합성어이다.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 속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메타버스 교육은 가상공간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활용해 이모티콘과 동작으로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기존 온라인 영상회의 교육의 단점인 강사와 교육생 간 소통 제약을 보완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개념이해 메타버스 활용 및 적용사례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Zep을 활용한 스페이스 개설 및 이용법 등 다소 생소한 메타버스 지방행정 활용법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전까지의 비대면 교육보다 흥미를 유발해 몰입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행정 업무에 접목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이 맡아 온라인 줌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관악구청 공간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진행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악형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 및 활성화 추진을 위한 초석 마련의 계기가 됐다”며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해 보다 진보된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직원 교육을 강화해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관악구,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12월말까지 추가 연장 [금요저널] 관악구가 소형음식점 대상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4월 15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이달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지침 하향에 따른 각종 지원사업 종료, 대출상환 임박 등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납부필증을 사용하던 사업장 면적 200㎡ 미만 일반음식점, 300㎡ 미만 휴게음식점이며 다량배출사업장은 제외된다. 각 사업장은 무상수거 기간 동안 음식물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바로 전용수거용기에 담아 배출하면 되며 배출시간은 오후 6시~24시로 토요일은 배출 금지다. 이에 따른 수집·운반·처리 수수료는 모두 구에서 부담하며 지역 내 소형음식점 6,000여 개소가 혜택을 받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4월, ‘관악구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수수료 감면 규정을 신설했으며 이후에도 재난 상황 시 원활하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연장이 지역 내 소형음식점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공감하며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관악구, 안전하고 쾌적한 의류제조업 작업환경 제공 [금요저널]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공모한 ‘2022년 서울형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형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의류제조 작업 특성상 발생하는 분진, 환기 불량 등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열약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의류제조업체의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물품 등을 지원해 의류제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지원하는 물품은 안전관리 및 근로환경개선은 물론 작업능률향상에 필요한 물품이다. 구는 ‘2022년 서울형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지원사업’ 신청금액 전액인 시비 2억 6천만원에 구비를 추가 편성해 총 3억 5천만원까지 확대해 관내 52개 업체에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구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서울시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제공으로 의류제조 소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한편 구는 의류봉제 소공인 집적 지역인 신사, 조원, 미성동 일대에 재단실·CAD실 교육실·패턴실 공동작업장·샘플실 등 전문시설을 갖춘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를 지난 2월 개관하며 침체된 의류제조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의류봉제 소공인을 대상으로 공동작업장 활용,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집적지구 소공인 네트워크 구축, 소공인 공동브랜드 및 공동상품 개발, 판로개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는 침체된 의류봉제 산업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류봉제 소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의류제조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정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by관악구, 2022년도 생생문화재‘낙성대 별별극장’개최 [금요저널] 관악구가 지난 21일 낙성대공원 일원에서 2022년 생생문화재 사업인 ‘낙성대 별별극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 교육, 답사 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관악구 역사문화자원인 고려 명장 강감찬과 강감찬이 태어났을 때 별이 떨어진 곳이라는 낙성대 이야기를 활용해 낙성대 별별마당 놀면 뭐하니? 낙성대 가자 낙성대활동가 양성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놀면 뭐하니? 낙성대 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헌중학교 1학년 학생 144명이 참여해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고려시대 무술인 택견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낙성대 탐방, 안국사 헌화, 스크래치아트를 활용한 홍보물 만들기, 워크지를 활용한 역사교육 등 현장 중심 교육과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채워져 참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다양한 계층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자 오는 9월경 가족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생생문화재 ‘낙성대 별별마당’ 2회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택견 배우기, 역사 탐방 등 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역사를 바로 알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관악구청 [금요저널] 관악구가 드림스타트 영유아 대상으로 비대면 가정 놀이·학습 프로그램인 ‘드림스타트 영유아 홈스쿨링’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0~12세 법정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132가구 178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악구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된 상황으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학습지 프로그램과 연계해 아동 지원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영유아 홈스쿨링’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교구 및 장난감을 가정으로 배송해 집에서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생후 7개월~만 6세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고 인지능력 발달 촉진이 필요한 아동이나 양육환경 조성이 어려운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월 1회 가정으로 부모용 가이드북을 포함한 교구를 배송, 아동 개인별 12개월까지 지원하며 사례회의를 통해 12개월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 이용자 부담금은 월 1만원으로 나머지 비용은 드림스타트와 협약기관에서 나누어 분담하며 본인 분담금을 2개월 이상 연체 시 지원이 종결된다. 구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시기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가정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아동의 전인적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이 교육·문화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관악구, 신림선 경전철 역사 주변 특화공간 조성 추진 [금요저널] 관악구가 지난 5월 28일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 역사를 중심으로 지역 자원과 어우러진 특화공간 조성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림선’은 관악산역에서 여의도 샛강역까지 총 연장 7.8㎞,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경전철이다. 지하철 9호선, 1호선, 7호선,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교통 소외지역이었던 관악구 교통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는 신림선 경전철을 통해 교통 환경 개선뿐 아니라 역사 주변 별빛내린천, 관악산, 문화 플랫폼 S1472 등 지역을 대표하는 환경자원들과 연계해 지역적 특성을 살린 특화 공간 조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관악산역과 연계해 관악산 으뜸공원을 조성한다. 휴게소를 새롭게 꾸미고 기존 주차장 부지를 열린광장으로 탈바꿈해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관악구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관내 유일한 공공 공연장인 관악아트홀도 리모델링 중이다. 공연장, 어린이라운지, 전시실, 식당 등 주민들의 커뮤니티 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벤처타운역에는 현재 운영 중인 창업 HERE-RO 3·4·5, 민간기업과 연계한 창업공간 총 6개소에 이어 대학동 일대 창업지원시설 3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구는 경전철로 높아진 접근성을 이용해 벤처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해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원역에서 내리면 관악구의 자랑 별빛내린천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하천변을 걷다보면 벽천분수와 교량 경관 조명, 미디어글라스 등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에 둘려쌓여 있던 하천변은 생태경관 개선사업으로 초록빛을 한가득 더해 산책하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한다. 특히 구는 ‘별빛내린천 특화공간 조성사업 용역‘을 진행중이다. 신림선 개통으로 역사가 위치하는 서원역, 서울대벤처타운역, 관악산역 주변을 별빛내린천과 연계한 나들이 및 휴식 등 특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함이다. 다양한 수경시설과 LED 조명을 활용해 빛과 물, 문화가 어우러지는 야간명소 브랜드를 형성해 ‘머물고 싶은 생활하천 공간’ 조성에 나선다. 신림역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문화플랫폼 S1472는 주민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다양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거점으로 관악구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신림을 대표하는 순대타운을 중심으로 서원동 상점가와 신원시장, 관악종합시장 일대는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진행중이다.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별빛축제,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시설 개선을 통해 신림역 일대를 서울시 대표상권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3년차 사업이 진행중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신림선 경전철 개통이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더불어 지역 내 자원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역세권 개발, 상권 활성화, 벤처기업 입주여건 향상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관악구,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독서동아리 독서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관악구가 독서동아리의 자립성 향상, 지역사회의 독서 가치 확산,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을독서동아리 독서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현재 활동 중인 124개 마을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총 7강으로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설문을 통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인문학 및 서평쓰기’를 주제로 온라인과 대면교육으로 구성했다. 인문학 강의는 총 3강으로 모순, 죽음, 신비를 주제로 한 고전 문학을 읽고 토론과 사유의 시간을 진행하고 서평쓰기 강의는 총 4강으로 서평쓰기의 기초 및 비문학 서평쓰기 시간으로 마련한다. 강의는 ‘함께 읽고 토론하고 글 쓰는 독서동아리’, ‘독서의 궁극, 서평 잘 쓰는 법’ 등 저자이자 문학칼럼니스트 작가로 활동 중인 조현행 강사가 진행을 맡아 수강생들과 소통한다. 온라인을 통한 교육은 마을동아리 회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면으로 진행하는 인문학과 서평쓰기 강의는 각 50명과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8일 10시부터 30일까지로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마을독서동아리 독서역량 강화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마을독서동아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독서동아리 등록제 운용 독서동아리 이끎이 양성 독서동아리 컨설팅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합독서회 및 독서동아리 한마당 개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한 관심과 자기표현 능력 이해와 책을 읽고 그 가치를 평가하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의 독서활동 기회가 보장되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관악구,‘은천동 희망마을 골목길 축제’성료 [금요저널] 관악구가 지난 18일 개최한 ‘은천동 희망마을 골목길 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지난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에 선정된 은천동 634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와 축제문화 확산을 위해 은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및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관 하에 이번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해외 문화 체험 꽃 심기 커피 핸드드립 제작 모기퇴치제 제작 등 각 분과·공모사업팀별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를 설치해 체험 시 스탬프를 찍어주고 상품을 교환해주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에는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하며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에는 약 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방문해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으며 특히 그간 코로나19로 단절된 이웃 주민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도시재생 사업 홍보에도 기여했다. 한편 구는 성황리에 만료된 이번 축제를 발판으로 지속적인 축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10월 경 지역주민뿐 아니라 타지역 주민들도 즐길 수 있는 더 큰 규모의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관악구청 [금요저널] 관악구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여력을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지난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받는 한부모가족 자격을 보유한 가구다.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40만원부터 7인 이상 가구 145만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의 경우 1인 가구 30만원부터 7인 이상 109만원 등 급여자격별, 가구원수별로 차등 지원하고 시설 수급자의 경우 1인 20만원을 해당 시설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급방식은 유흥, 향락, 사행업소 등 업종제한이 가능하고 사후 관리가 용이한 선불형카드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 가구는 오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별도 신청 없이 해당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소재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구는 현장방문 시 카드 지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7월 8일까지 첫2주간은 가구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운영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보탬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신장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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