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참여기관 모집 [금요저널] 관악구가 청소년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하반기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연을 계획 중에 있으며 강당 등 시설 협조가 가능한 관내 초·중·고 7개교를 모집한다. 보쎄스콰이어 단체에서 주관하고 있는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뮤지컬, 영화음악 등의 라이브 합창과 지휘자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3D캡처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융합해 청소년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연주 프로그램과 더불어 VR체험과 직업탐구 시간을 마련해 청소년의 다각적인 감상경험을 제공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한 문화예술 교류의 기회도 마련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이며 더 자세한 정보나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보쎄스콰이어홈페이지 또는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 6월에 상반기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 인헌초, 당곡중학교,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등 관내 9개교, 약 700명의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성공적인 상반기 음악회처럼 하반기 공연도 청소년들의 다각적인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문화예술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향유기회를 더욱 확대해 문화도시 기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관악에 뿌리내리고 꽃피운 그녀들의 이야기 [금요저널] 최근 빠르게 사라지고 잊히는 도시화 과정에서 지역공동체가 품은 각종 기억과 생활유산들이 소실되기 전 마을의 모습과 주민들의 삶을 구술사·생애사로 기록해 보존하는 아카이빙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관악구가 관악의 역사와 함께 한 여성의 삶을 주제로 지역 여성들의 생애 구술사를 채록해 ‘관악에 뿌리내리고 꽃피운 그녀들의 이야기, 관악 Her Story Book’을 발간했다. ‘관악 Her Story 발굴’ 사업은 여성을 주인공으로 지역의 발전과정에서 이들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재조명하고 정당한 평가를 통해 여성의 자긍심 고취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약이 많아 다소 지연됐지만 1년 5개월여 만에 결실을 거뒀다. 구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의 이야기를 발굴·채록해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관악 Her Story’ 구술사 발굴채록단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라는 목표 아래 추진됐다”며 “이를 통해 자신의 위치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낸 관악 여성의 이야기가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우리 여성분들의 지위가 향상되고 양성평등한 문화가 조성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악에 뿌리내리고 꽃피운 그녀들의 이야기’는 관내 여성 9명이 기록에 참여해 여성 10인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1990년대 미성동 일대 봉제공장 이야기, 난곡의료협동조합과 난곡 엄마들의 경험, 관악문화원과 함께해 온 관악문화인의 삶 등 본토박이뿐 아니라 관악에 정착한 결혼이주 여성 이야기 등으로 관악에 자리 잡은 다양한 나이대 여성들이 겪은 시대와 지역의 변화 등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지역여성 생애구술사 기록 작업은 문화재단, 연구원 등에서 간간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지자체에서 사업을 기획해 구술사 자료집을 발간하면서 기록의 주체로 전문가가 아닌 지역여성을 참여시킨 사례로는 관악구가 전국 최초다.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관악 Her Story’ 구술사 발굴채록단을 모집해 한국구술사연구소와 협력한 구술사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구술채록자를 양성하면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와 역량을 강화하고 확대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깊다. 한편 구는 2019년 여성가족부 지정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의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역사의 증인이며 주인공이었던 여성들의 발자취와 역할을 기억하고 보존하게 됐다”며 “‘관악 Her story’ 발굴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여성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양성평등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관악구청 [금요저널] 관악구가 출자해 결성한 스마트대한민국 메가청년투자조합이 지난 13일 ㈜에스그래핀에 10억원을 투자한다고 운영사인 제이비인베스트먼트가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원천기술 기반 벤처·창업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20년 9월 자치구 최초로 20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투자 결정으로 구는 출자금의 200% 이상을 관악구 소재 벤처·창업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비율 달성도 동시에 이뤘다. 투자를 유치한 ㈜에스그래핀은 2020년 5월에 창업한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입주기업으로 그래핀을 2차전지의 음극재, 분리막 소재에 적용하는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다. 운영사 투자심사역은 서울대 교수와 석사급 연구진 등 우수한 인력 구성과 2차전지 시장의 성장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기술상용화 성공 시 시장 파급력에 대한 큰 기대감이 투자 결정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악을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관악S밸리 조성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창업인프라 시설 13개소 조성 공공·민간기업과 연계한 창업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S밸리 조성사업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으로 추진 동력을 얻은만큼 민선8기 ‘관악S밸리 2.0’ 추진에 더욱 집중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구현하고 혁신경제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by박준희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정삶터 관악클린데이 [금요저널]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빗자루를 들고 골목 현장행정에 나섰다. 민선 7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구청장은 희망찬 민선 8기 시작을 주민 자율청소 분위기 확산으로 정하고 지난 17일 청룡동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0일까지 한 달간 21개 전 동을 돌며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정삶터 관악클린데이’를 진행한다. ‘관악클린데이’는 동 직능단체, 청정삶터 이끄미, 주민자율청소봉사단, 상인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동네 뒷골목, 전통시장이나 상가밀집 지역,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을 구청장과 함께 집중 청소한다. 2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이른 시간에 나온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을 반갑게 맞으며 각 직능단체장, 주민자치위원회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청소봉사단과 함께 골목길 곳곳을 돌았다. 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평소 사람들의 통행이 많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 발생하는 좁은 뒷골목 등 청소 취약지역을 돌아보며 동네 청소를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쓰레기는 치워도 치워도 또 생긴다”며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청소봉사단이 마을을 깨끗이 하기 위해 애쓰지만 내 집, 내 점포 앞은 항상 주민들 스스로 깨끗이 치우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화와 소통을 강조하는 박 구청장은 평소 ‘우문현답’을 강조하며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7기에는 21개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지역 현안을 챙기는 ‘이동 관악청’ 운영을 시작으로 경로당과 학교, 대형공사장까지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과의 현장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행정도 이른 새벽 주민과 대면하고 대화하기 위한 소통행정의 하나다. 박 구청장은 모든 지자체의 공통 현안인 무단투기와 쓰레기 문제에 대해 현장을 찾아 해결책을 찾고자 지역주민의 민원을 챙기며 쓰레기 없는 깨끗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된 단독주택·상가지역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 배출 요일제’ 사업과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집중 홍보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청소참여 운동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7기에 이어 다시 구청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다시 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말씀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생활과 밀접한 현장행정을 추진해 달라진 관악, 행복한 관악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by관악구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멘토링 받은 9개 예비창업팀, 예비창업패키지 최종합격 [금요저널] 관악구 낙성대역 역사 내에 위치한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이 예비창업자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인 ‘예비창업패키지’ 최종 합격자 9팀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은 지난 2월부터 예비창업패키지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진척도에 따른 맞춤형 피드백, 사업방향성 수정 멘토링 등을 제공했고 2022 예비창업패키지 1차 서류 합격 16팀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이후에도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의 발표 평가를 실시해 2차 발표평가 시 부족한 점을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했고 그중 9팀이 예비창업패키지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9팀은 각각 일반분야, 특화분야, 소셜벤처 이며 중기부로부터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교육 경영·자문서비스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와 같은 쾌거를 올린 배경에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의 특화시설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해, 모의발표 평가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에게 발표영상을 녹화해 제공한 데 있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선정을 위한 발표평가뿐만 아니라 추후 다른 지원 사업의 발표평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은 이번 달 6월 13일부터 야간운영을 시작했고 기존의 10:00~오후 6시에서 10:00~21:00로 운영시간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학생이나 직장인의 창업카페 이용률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은 다가오는 7월부터 야간 시간대에 창업초기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각의 사업에 맞는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 작성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해 관악구 내 긍정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창업카페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 및 공간대관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를 통해 개별상담이나 예약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업 방향성을 정해야하는 예비창업자 시기가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임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이 사업화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한여름 도심 속 힐링 공간 [금요저널] 관악구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씻어 줄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휴장했던 도심 속 물놀이 시설을 3년 만에 재가동한다. ‘관악산 신림계곡’은 쾌적한 숲속환경과 어울리며 즐거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안성맞춤의 물놀이장으로 이번 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이 될 것이다. 계곡 물놀이장은 길이 130m, 폭 18~30m로 숲속 탁 트인 공간에 수심이 평균 0.4m로 낮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다. 또한 주변 자연석 정비로 통행 공간을 안전하게 확보하고 목재 데크, 그늘막, 야외탁자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주 1회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구명튜브, 안전로프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응급처치가 가능한 운영요원 4명 배치 및 119산악구조대와 상시 연락체계 유지 등 긴급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대비한다.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평일은 오전 9시 ~ 오후 6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 ~ 오후 7시 운영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최근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을 이용해 보다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관악산 계곡에서 무더위를 날리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맑고 푸른 청정삶터를 조성, 주민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관악구, 여성 1인가구 500세대에‘안심홈세트’지원 [금요저널] 관악구가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심홈세트는 거주자가 본인 휴대폰에 앱을 설치해 외출시에도 외부 침입을 감지할 수 있는 ‘가정용 CCTV’와 외부 침입 시도가 있을 시 현관문이 완전히 열리지 않도록 막아주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총 2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여성 1인가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대한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발맞춰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가정용 CCTV를 새로이 물품 구성에 포함했다. 또한 더 많은 여성 1인가구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지난해 전세환산금액 1억 5,000만원에서 2억 5,000만원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관악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 중 전세보증금이 2억 5,000만원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생활 속 안전이 구현되는 범죄 청정도시 관악’이라는 비전 아래 ‘관악구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6개의 세부사업 추진을 통해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안심안전특별구 조성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안전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주민들의 안심생활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관악구, 코로나 후유증 극복을 위한 마음챙김 교육 실시 [금요저널] 관악구가 15일 오전 10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몸과 마음이 소진된 직원들에게 마음치유 교육 특강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오티움’의 저자인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지친 나를 위로하고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우리는 왜 소진되어 가는가? 좋은 휴식이란 무엇인가? 나만의 오티움을 찾는법 등 스스로 자기돌봄과 휴식의 질을 높여 번 아웃을 예방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강의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과 직원들 간의 소통의 장이 이어졌으며 특강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힐링을 위한 장미꽃을 전달했다. 한편 구는 직원 대상 교육에 이어 오는 7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울·자살사고 극복을 위한 나만의 마음치유습관’을 주제로 2차 마음치유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롱코비드 후유증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는 직원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관악구, 풍수해 대비 현장실행 훈련 실시 [금요저널] 관악구는 15일 별빛내린천의 풍수해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풍수해 대비 현장실행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구에서 관할하고 있는 별빛내린천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것을 가정해 관악교에서 주민대피 방송 및 진입로 차단을 실시하고 주민 대피훈련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집중 강우 시 빠르게 불어나는 별빛내린천의 특성상 고립자 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관악소방서 협조 하에 구조 차량 및 응급차량을 활용해 고립자 구조를 실시했다. 구조 훈련 후엔 침수피해 대비를 위해 양수기 훈련을 실시했다. 양수기 시운전 교육 및 실습을 통해 각 동의 수방담당 및 주민들이 침수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훈련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침수 취약가구 돌봄서비스 풍수해 대비 교육 및 홍보 민·관 합동순찰단 빗물받이 책임관리제 등을 실시해 선제적인 재난대비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10월 중순까지 5개월 동안 운영하며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라며 “선제적인 대응체계와 적극적인 수방행정으로 풍수해로 인한 주민의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관악구, 청렴문화 확산 위한‘찾아가는 청렴토크’운영 [금요저널] 관악구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인허가 및 재·세정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토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토크는 감사담당관 청렴업무 담당자 등이 직접 부서 사무실에 찾아가 청렴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찾아가는 청렴토크’는 일방적 교육 형태가 아닌 청렴을 주제로 상호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렴의지 및 인식을 제고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렴토크 주요 내용은 청렴도 취약분야 설명 및 향상 방안 논의 선택교육 부패·공익신고 부패신고센터 홍보 업무추진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논의 등이다. 특히 교육의 관심도와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선택교육의 경우 해당 과에서 희망하는 교육을 미리 신청·접수받아 진행한다. 또한 찾아가는 청렴토크 이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청렴시책에 활용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시책 추진에도 힘을 싣는다. 구는 앞으로도 기존의 교육의 틀을 벗어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추진해 보다 능동적으로 청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청렴트렌드에 맞춰 구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하며 투명한 관악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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