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 자양4동,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 [금요저널] 광진구 자양4동이 2022년 2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대상지인 자양4동 57-90번지 일대는 면적 약 139,000㎡로 3층 이하 규모의 20년 이상 된 노후 저층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으로 꼽히는 이 지역은 도로와 공원,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 부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이러한 지역의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자, 구는 지난 2021년, 서울시에서 실시한 1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해당 지역의 제1구역과 제2구역을 공모했다. 그러나 2개 구역 모두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에 구와 주민들은 작년의 미선정 사유를 해소하고 자양 제1·2구역을 하나의 구역으로 통합해 공모를 신청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올해 재도전에 나섰다. 먼저, 구는 작년의 탈락 사유인 ‘높은 현금청산대상 비율’ 해소에 성공했다. 1차 공모 당시, 현금청산대상 비율이 높았던 광진구는 주민 갈등 문제 때문에 사업이 실현될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후보지 선정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권리산정기준일이 변동하고 건축허가와 착공 제한 등이 이뤄짐에 따라 현금청산자 비율이 감소했다. 구 역시 투기 방지 대책을 수립·실시하고 행정처리를 신속하게 하는 등 다각적으로 발 빠르게 움직였다. 또한, 지난 9월 17일에는 자양4동 신양교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공모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호응을 유도하며 선정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주민 900여명이 참석한 주민설명회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주민들은 기존에 나뉘어 있던 자양 제1구역과 제2구역을 하나의 구역으로 통합해 공모함에 따라, 구역별 경쟁을 없애고 선정의 확률을 높이면서 지역상생의 모범을 보여줬다. 또한, 70% 이상의 주민들이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찬성한다는 공모신청 동의서를 작성했다. 높은 주민 찬성 동의율은 가점으로 적용되어 이번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화합과 협치로 이끈 결과물인 이번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이 광진구 발전의 기틀이 될 것이다”며 “지역주민들이 염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지로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민간건설장비 동원해 기습 폭설 대응 강화 [금요저널] 광진구가 겨울철 폭설 시 민간의 건설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제설을 실시하는 ‘폭설 대비 민간건설장비 동원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구는 기습 폭설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덤프트럭, 로더, 굴삭기 등 건설장비 최대 148대를 제설작업에 투입하는 등 더욱 강화된 제설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구는 지난 9월, 4개 중장비 업체와 ‘폭설대비 민간장비 동원 협약’을 체결해 적설량 10cm 이상 폭설시 지역 내 제설 취약 구간과 주·보조간선도로 19개 노선에 민간건설장비를 동원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투입된 장비들은 현장에서 로더로 쌓인 눈을 밀어내고 모인 눈은 굴삭기로 실어내 덤프트럭이 지역 내 5곳의 잔설 적치장으로 운반하는 등 구민의 안전한 위한 제설작업에 활용된다. 제설대책과 관련해 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기습적인 강설과 폭설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제설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시설응급복구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4시간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운영 기간 동안 공무원, 환경미화원, 제설 용역 등 722명의 제설인력이 차량 및 소형장비 120대, 제설제 1,543톤을 활용해 제설을 책임진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더욱 촘촘한 안전대책과 철저한 현장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청 [금요저널] 광진구가 올해 일반음식점 총 31곳의 주방 환경 개선을 지원해 눈길을 끈다. 구는 5월부터 12월까지 소규모 일반음식점의 노후화된 주방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사 문화와 쾌적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상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하고 영업장 면적이 100㎡ 이하인 소규모 업소였으며 지원내용은 주방 내 방충시설 벽면 바닥 환기시설 보수 혹은 청소 비용의 70%로 한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개선비가 제공됐다. 구는 업소별 1건에서 3건의 주방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그 결과, 일반음식점 31곳에서 총 55건의 개선 성과를 거뒀다. 일반음식점의 한 점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에 지원을 받게 됐다”며 “깨끗해진 주방에서 더욱 맛있고 깔끔한 음식을 만들어야겠다는 의욕이 생겨 더 열심히 장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점주는 실질적인 지원을 받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깨끗한 환경과 식사 문화를 바탕으로 음식점을 찾도록 하는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점주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청 [금요저널] 광진구가 민선8기 전환점을 맞아 새해 1월 1일부터 행복광진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핵심공약 중심의 구정 운영 실행력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일 중심 성과지향 수요자 중심 효율성 극대화를 골자로 조직체계를 마련, ‘도시발전’, ‘상권활성화’, ‘민생경제’, ‘문화 및 여가’ 등 구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중점을 둬 사업추진의 실효성을 높인다. 먼저 ‘주거사업과’와 ‘체육진흥과’를 신설한다. ‘주거사업과’는 재건축·재개발에 힘쓰며 균형적인 도시발전을 이루고 ‘체육진흥과’에서는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등 구민 건강 증진에 노력을 기울인다. 이 밖에도 ‘청렴인권팀’, ‘산업기반조성팀’, ‘청년정책팀’, ‘기후변화대응팀’ 등 12개 팀이 신설된다. 특히 도시개발에 역점을 둔 민선8기 정책 방향에 따라 ‘임대사업팀’, ‘주거정책팀’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으며 서울시 정책 기조를 고려해 소규모사업팀을 ‘모아주택팀’으로 개편하고 모아주택과 청년주택, 상생주택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부서 전반을 재정비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정국 소관이었던 스마트정보과를 ‘스마트정보담당관’으로 바꾼다. 해당 부서에서는 스마트 통합관제 업무를 맡아 구민 안전 강화에 집중한다. 기존 일자리정책과를 ‘일자리청년과’로 바꿔 일자리·창업·청년 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공원녹지과 소관이었던 도시농업팀을 폐지하는 대신 ‘공원여가팀’을 새로 만들어 구민들의 여가활동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중복업무는 통폐합하고 직제순을 조정했으며 업무 특성이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부서명을 바꾸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이루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동주민센터의 복지팀을 개편한 일이다. 업무 특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15개 동 모두 주민복지1·2팀을 ‘복지지원팀’, ‘복지돌봄팀’으로 정비했다. 능동과 자양3동에선 2개로 나뉘었던 복지팀을 하나로 묶어 ‘주민복지팀 원팀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직원들과 심혈을 기울인 결과”며 “새해를 맞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구민 여러분이 체감하실 수 있는 확 바뀐 광진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민간건설장비 동원해 기습 폭설 대응 강화 [금요저널] 광진구가 겨울철 폭설 시 민간의 건설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제설을 실시하는 ‘폭설 대비 민간건설장비 동원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구는 기습 폭설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덤프트럭, 로더, 굴삭기 등 건설장비 최대 148대를 제설작업에 투입하는 등 더욱 강화된 제설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구는 지난 9월, 4개 중장비 업체와 ‘폭설대비 민간장비 동원 협약’을 체결해 적설량 10cm 이상 폭설시 지역 내 제설 취약 구간과 주·보조간선도로 19개 노선에 민간건설장비를 동원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투입된 장비들은 현장에서 로더로 쌓인 눈을 밀어내고 모인 눈은 굴삭기로 실어내 덤프트럭이 지역 내 5곳의 잔설 적치장으로 운반하는 등 구민의 안전한 위한 제설작업에 활용된다. 제설대책과 관련해 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기습적인 강설과 폭설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제설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시설응급복구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4시간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운영 기간 동안 공무원, 환경미화원, 제설 용역 등 722명의 제설인력이 차량 및 소형장비 120대, 제설제 1,543톤을 활용해 제설을 책임진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더욱 촘촘한 안전대책과 철저한 현장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공적인 대입 전략 세운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26일과 27일 이틀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고3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정시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광진구와 함께하는 맞춤형 1:1 대입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대입 컨설팅에는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고3 수험생 120명이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 지원단 소속의 현직교사가 참여 학생의 영역별 성적을 토대로 체계적인 분석을 실시하고 학교별 정시전형 합격 가능 대학 및 학과 예측 희망 대학 지원 전략 수립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맞춤형 집중 상담을 제공했다. 눈을 반짝이며 진지하게 컨설팅을 받은 한 고 3학생은 “무료 컨설팅인데도 내 점수에 따른 분석과 전략을 꼼꼼하게 세워줘서 큰 도움이 됐다 이번 대입에 꼭 성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대입 컨설팅을 통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께서 반드시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발굴·추진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민은 석사학위 과정 학비 감면 [금요저널] 광진구가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과 26일 광진구청에서 ‘상호 발전적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진구민은 세종대 산업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학비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식은 구와 세종대 산업대학원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민의 학습 욕구 충족과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광진구민과 광진구 재직 공무원 중 산업대학원의 심사기준을 통과한 자에 대한 50% 학비 감면 지원 각종 세미나 및 특강 참석을 활용한 정보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진구민에게 대학원 과정을 포함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기관과 다각적인 차원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를 빛낸 71명의 모범 구민 유공자 표창 수여 [금요저널] 광진구가 구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구민 7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4분기 구민표창 수여식’을 열어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준 구민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먼저 1부에서는 1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선행봉사 지역공동체 발전 및 화합 구민안전진흥 구민편의증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구민 3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에서는 기부문화 활성화 독서문화진흥 어르신복지증진 등 각 7개 부문에서 선행을 베푼 구민 36명이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경호 구청장은 “남다른 책임감과 봉사 정신으로 광진구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해 항상 소통하며 늘 올바르게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끝낸 김 구청장은 “이왕 만난 김에 무엇이든 편하게 말씀 주세요”며 구민과의 소통 시간을 이어갔다. 구민들은 안전사고 예방부터 생활 불편까지 여러 가지 주제를 전달했고 김 구청장은 구민 의견에 공감하며 구정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해갈 것을 약속했다. 한 수상자는 “구청장님께 직접 상을 받으니 매우 뿌듯하고 소속감도 생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구는 지역발전과 주변 이웃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는 구민들을 적극 발굴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청 [금요저널] 광진구가 내년부터 IoT, 디지털 기술 활용한 ‘스마트경로당’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경로당 무인 운영 시스템과 생활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공모’에 광진구가 시설환경 개선 분야 선도 자치구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총 8억여 원을 투입해 중곡4동 대원경로당 등 지역 내 15개 경로당에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스마트경로당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설 관리 부담이 최소화된 안전한 활동 공간을 확보하며 급변하는 세상에 꼭 필요한 디지털 교육과 행복한 여가 시간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스마트한 노후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경로당의 출입관리시스템, 조명관리시스템, 안전제어시스템, 공기질관리시스템을 집에서 통제할 수 있는 무인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 도어록,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일상의 안전과 건강을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기계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를 경로당에 설치해 지속적인 디지털 기기 학습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교육, 모바일뱅킹 교육 프로그램도 꼼꼼히 준비해 디지털 세상으로의 발걸음을 돕는다. 어르신들은 스마트경로당에서 대형 멀티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화면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동영상,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는 멀티터치 게임 테이블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빛·바람·물을 자동으로 공급하고 온도와 조명을 원격 관리할 수 있는 IoT 스마트팜으로 실내에서 365일 신선한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여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스마트경로당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주거, 일자리, 교육, 여가 등 어르신의 삶을 어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부 지원 산후도우미 이용 가정 최대 100만원 지원 [금요저널] 광진구가 내년부터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지역 내 모든 임산부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산후건강관리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산후도우미가 가정에 방문해 산모 식사 관리, 신생아 돌보기 등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해 서비스 이용료 중 본인부담금의 90%를 산후건강관리비용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까지 산후건강관리비용 지원 조건은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산모가 광진구에 계속 거주하는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가정에 한해서였다. 그러나 내년 1월 1일 이후 출산 산모부터는 출산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광진구 거주 조건만 충족하면, 소득제한 기준 없이 산후건강관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산후건강관리비용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중 본인부담금의 90퍼센트를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이 100만원이 넘는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종료 후 60일 이내에 광진구청 보건소로 신청 하면 본인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광진구는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200만원 바우처를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에 더해, 셋째 자녀 출산 가정 100만원, 넷째 자녀 200만원, 다섯째 자녀 이상 3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산후건강관리비용과 출산축하금 지원 등이 지역 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 인프라, 교육 등 출생과 보육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