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 전국 최초 ‘보이는 소화기 싸인블록’ 설치 [금요저널] 광진구가 전국 최초로 ‘보이는 소화기 싸인블록’을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광진구에는 다중밀집장소 등 708곳에 공용 소화기 함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가로수나 전봇대에 가려지는 일이 많아 소화기 발견에 어려움을 겪곤 했다. 이에 구는 언제 어디서나 소화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싸인블록’ 설치를 고안했다. 휴대전화 사용으로 시선이 바닥을 향해 있는 보행자들에게 소화기 위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바닥에 새겨진 ‘싸인블록’은 눈에 띄는 빨간색 배경에 소화기 모양을 그려놓고 ‘화재 시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다’란 문구를 띄워 보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UV 차단안료와 유색의 특수 콘크리트를 사용해 쉽게 변색되지 않는 특징도 있다. 작년 12월, 광진소방서와 협의해 지하철역 주변 등 5곳에 싸인블록을 시범 설치했다. 설치 구간은 광진구청 광나루역 군자역 중곡역 구의사거리로 유동인구가 많은 화재 취약 구역을 우선 선정했다. 한 구민은 “바닥에 소화기 그림이 새겨져 있어서 저절로 눈길이 갔다”며 “평소엔 찾기 어려웠던 소화기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호평을 전했다. 구는 올해 6월까지 30개의 보이는 소화기 싸인블록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5개 동별로 전통시장이나 상가 밀집지역 등 화재 취약구간에 싸인블록을 신속히 도입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화재 시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싸인블록 설치가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청년 대상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올해부터 만 39세까지 [금요저널] 광진구가 2023년에도 청년들을 위해 어학·자격시험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어 말하기 시험 중 하나인 오픽의 응시료가 1월 3일 시험부터 7만 8천1백 원에서 8만 4천 원으로 인상됐으며 토익 스피킹, 한어수평고시, 아이엘츠 등의 응시료는 작년에 올랐다. 취업의 필수 스펙인 어학시험 응시료의 인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광진구는 이러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구직활동에 필요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해왔다. 작년 8월에는 실제 취업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국가기술자격증을 위한 시험료도 지원해달라는 구민 의견을 수렴해, 자격시험까지 그 지원을 확대했다. 그 결과, 총 462명의 청년이 2022년에 시험 응시료를 지원받았다. 올해 구에서 지원하는 인원은 총 450명으로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 중인 자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2023년 시험을 응시한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이며 어학시험과 국가기술자격법에 명시된 500여 개의 국가기술자격증 시험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료에 대해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해, 매월 1일에서 2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또는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매월 25일경 개인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선정자를 발표하고 매월 말일에 개인별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업 지원은 일자리 창출과 촉진으로도 이어진다”며 “취업을 위해 여러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2023 신년인사회’ 개최… 구민들과 희망찬 새해 도약 다짐 [금요저널] 광진구가 10일 계묘년을 맞아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구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의 도약과 비상을 다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를 전하고 광진구의 2023년 핵심전략과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500여명의 구민과 각계 인사들은 광진구청 대강당에 모여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신년인사회를 축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인사회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구민 리시빙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이후 광진구의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정리한 ‘미리 보는 2023 광진’ 동영상 시청과 김 구청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광진구는 공정과 소통, 친절을 바탕으로 하는 구정 운영으로 균형발전 상생복지 경제활력 문화교육 안전환경 열린소통 등 6대 핵심전략에 맞는 행복한 광진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여러 방식으로 구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해 발전의 초석을 닦고 있다”며 “2023년은 본격적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실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한 계획들을 반드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구민 새해 소망’ 동영상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활기찬 새해 소망을 이야기하고 2023년 소통 광진에 바라는 점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내빈들과 함께하는 ‘축하 시루떡 커팅식’과 황갑석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장의 ‘건배 제의’는 광진구의 탄탄한 소통 행정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한편 광진구는 편안한 이동과 자연스러운 신년 하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탠딩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간소한 의전으로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입장객들에게 손소독제를 직접 덜어주고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활동으로 지역 감염 예방에 여전히 힘쓰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SNS로도 활발한 소통 2023년 ‘광진 SNS 기자단’ 모집 [금요저널] 광진구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광진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는 ‘광진 SNS 기자단’은 광진구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SNS로 공유하며 광진구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주로 광진구의 축제나 행사, 구민 참여 프로그램을 취재해 후기를 기사로 작성하거나, 광진구의 문화와 명소,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소개하는 내용을 개인 블로그에 게시한다. 구는 이미지 중심의 정보 수요에 대응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정 사업을 홍보해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자 2015년부터 SNS 기자단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광진구 공식 SNS에 게시된 콘텐츠의 공감과 공유활동을 강화해 ‘소통’에 더욱 방점을 둔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대상은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광진구민 또는 직장·학교 등이 광진구에 있는 광진구 생활권자이다. 이들은 네이버 개인 블로그에 최근 6개월간 활동 내역이 있는 자 구민의 관심도를 파악해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할 수 있는 자 직접 작성한 글과 사진이 포함된 원고를 월 1~2회 제출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 신청은 네이버 오피스 폼을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소통 운영 발전 역량을 평가해 기자단을 최종 선정하고 결과는 1월 30일에 광진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SNS 기자단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기자증이 발급된다. 기자단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어린이·청소년’으로 구성된다. 기자단은 1건당 1만원의 원고료를 받게 되며 1인당 최대 6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우수기사로 선정될 경우, 원고료 3만원을 지급받으며 광진구 공식 블로그에 기사가 게시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과 대면으로뿐만 아니라 비대면으로도 활발히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2023년에도 ‘SNS 기자단’을 운영한다”며 “구민의 공감대에 맞는 유용한 정보 전달과 함께 구민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20명이 위촉됐던 ‘광진 SNS 기자단’은 총 215건의 기사를 작성했으며 이 중 145건은 우수기사로 선정돼 광진구 공식 블로그에 소개됐다. 구는 활동 우수자 2명에게 2022년 12월, 구민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내 이웃은 내가 지켜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2023 우리동네 돌봄단’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가까운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고독사 위험이 큰 1인가구 어르신을 집중 관리한다. 주 1회 이상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를 묻고 말동무가 되어 함께 산책하거나 취미활동을 나누며 외로움을 달랜다. 지원자격은 만 40세~67세 구민으로 위기가구를 돌보기에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50+ 세대를 모집대상으로 삼았다. 최대 활동시간 중 80% 이상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복지시설 근무자 등 관련 경험자는 우대하나, 현재 취업한 상태거나 정부 직접일자리 사업, 50+ 보람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는 불가하다. 돌봄단에 선발되면 서울시복지재단과 광진구에서 제공하는 사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하며 이후 각자 배정된 동주민센터에서 단원 활동을 하게 된다.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활동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다. 매달 ‘활동일지’를 작성해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이를 근거로 월 최대 39만 6천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진구청 복지정책과 희망나눔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우리동네 돌봄단을 모집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청 [금요저널] 광진구가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강남인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2021년부터 강남구청과 공동이용 협약을 맺어 관내 중고생들에게 인터넷 수능방송인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연간 수강료는 4만5천 원으로 이 중 1만원만 결제하면 되고 나머지는 구에서 부담한다.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강의를 1년 동안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으며 형제자매끼리 계정 공유도 가능하다. 강남인강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현직 교사와 스타강사가 개념완성, 심화학습, 문제풀이 3가지 단계별로 맞춤형 강의를 선보인다. 총 1,247개의 강좌가 등록되어 있으며 학교 내신 위주의 강의를 지원해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돕는다. 신청은 QR코드 접속으로 가능하며 추첨결과는 이달 30일에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겐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신청하시어 성적 향상에 도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2023년도 자동차세 1월에 선납하고 할인받으세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2023년도 자동차세 선납 기간을 운영한다.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한 번에 선납할 경우,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7%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선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연말까지의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7%를 할인받는 것으로 1월에 신청, 납부하는 것이 가장 할인 혜택이 크다.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에서 신청, 납부하거나 광진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선납자는 1월 중순경 납부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으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차량이 변경된 경우는 다시 신청해야 한다. 납부는 은행 창구, CD/ATM 기기 신용카드 결제 서울시 ETAX시스템 서울시 STAX앱 전용 계좌를 통한 납세자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만약 선납 후 차량 이전 또는 말소 등록을 한 경우엔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가장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선납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년에도 건강한 학교를 위해 보건소가 찾아갑니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3월부터 11월 중 운영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청소년기의 건강행태는 성인기의 건강 수준을 결정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이에 청소년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광진구 보건소가 학교로 찾아가 건강증진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흡연·음주 예방 교육 영양·비만 예방 교육 학생 뇌 건강 교육 의약품 안전교육 학교 구강보건 교육 이동건강체험관 청소년 금연 교실 건강한 돌봄놀이터 등 총 8개로 학교는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 44곳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흡연·음주 예방 교육’에서는 담배와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폐해를 보여주고 또래 친구들의 흡연·음주 유혹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영양·비만 예방 교육’은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 체중 인식을 위한 영양교육을, ‘학생 뇌 건강 교육’에서는 치매 증상과 환자, 환자의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생활 속 두뇌 건강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의약품의 올바른 사용·폐기 방법을 전달하고 불법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의약품 안전교육’과, 건강한 구강 관리법, 바른 칫솔질을 안내하는 ‘학교 구강보건 교육’도 실시한다. 이론교육 외에, 흡연 예방 음주 예방 영양·비만 손 씻기 식품 안전 구강 교육 등 6개로 구성된 건강체험 부스에서 3~4개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는 ‘이동건강체험관’도 있다. 흡연 학생의 금연을 위해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해주는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과 보건소에 방문해 참여하는 집중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소년 금연교실’, 올해 신설되어 건강 식습관 체험과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도 열린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2023년에도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해 보건소가 직접 찾아간다”며 “청소년들이 이론과 체험교육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똑똑한 기둥으로 든든한 안전관리” [금요저널] 광진구가 관내 총 10곳에 ‘광진형 스마트폴’을 구축했다. ‘스마트폴’이란 신호등주나 가로등지주, 보안등주와 같은 도로시설물에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 지능형 CCTV 등 각종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도시기반시설을 말한다. 구는 이 스마트폴을 맞춤형으로 구축해, 범죄와 사고 예방으로 생활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인프라 통합으로 스마트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광진형 스마트폴’은 중곡동과 광장동 등 관내 7개 동의 총 10곳에 설치됐다. 설치 위치는 관련 부서와 기관이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추천한 71곳 중에서 선정됐다. 구는 설치되는 위치와 주변 환경을 고려해 필요한 스마트 기능을 선별하고 보안등형 7개와 가로등형 3개를 구축했다. 보안등형과 가로등형 스마트폴은 둘 다 고화질 CCTV 공공와이파이 기울기 측정센서 등의 기능을 갖췄다. 여기에, 보안등형 스마트폴에는 IoT 비콘 점멸기 스마트서울 도시데이터 센서가, 가로등형 스마트폴에는 무선 충전기 고보 조명 등이 설치됐다. 광장동의 가로등형 스마트폴 중에는 LED 전광판이나 지표 온도 측정센서가 구축된 것도 있다. 스마트 기능 중에서 ‘기울기 측정센서’는 구조물의 충격과 진동, 기울기 상태변화를 감지해 사고와 자연재해로 인한 이상징후를 감지한다. 또한, ‘스마트서울 도시데이터 센서’ 운영 시스템을 통해서는 유동 인구 통계를 파악할 수 있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환경정보 수집데이터 관리까지 가능하다. 구는 스마트폴로 구축된 통신망을 통해 ‘광진구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에 접속하고 도시 데이터를 자동으로 전달·저장하는 데이터 관리체계를 확립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진형 스마트폴’이 구축됐다”며 “앞으로 스마트폴을 통해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직원부터 ‘일회용 컵 없는 제로 청사’ 만들어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일회용 컵 없는 제로 청사 만들기를 직원들과 함께하고자 2일부터 4일까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자원 낭비와 기후 위기 등 환경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에 구는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일회용 컵 없는 제로 청사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 일환으로 직원들이 먼저 제로 청사 만들기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는 의미에서 구는 2023년부터 전 직원 일회용 컵 사용과 반입의 금지를 의무화했다. 전 직원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 컵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러한 방침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2일부터 4일까지는 일회용 컵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점심시간마다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현장 점검에서 일회용 컵 반입이 확인된 직원은 개인별 페널티를 부과받는다. 페널티가 3회 이상이면 당직 근무를 서게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컵 사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이 먼저 앞장서야 한다”며 “청사부터 구청 근처 카페, 구 카페 등으로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곳들의 범위가 점차 넓어져, 친환경 소비 도시 광진구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청사 내 전 직원의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기 위해 게릴라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사 주변 다회용 컵 공유 카페 모집 청사 주변 카페에 공무원 다회용 컵 의무 사용 안내 청사 내 다회용 컵 무인반납기 설치 및 운영 등을 계속하며 일회용 컵 없는 제로 청사 만들기를 이어나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