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청 [금요저널] 광진구에서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일용직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위해 ‘서울형 유급병가’ 접수처를 운영한다. 서울형 유급병가란 다치거나 아파도 생계 때문에 병원 방문을 미루는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근로자들은 생계 부담을 덜고 건강을 빠르게 회복해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다.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에 해당하는 89,250원을 일 급여로 지급, 연 최대 1,249,500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대비 연 43,820원을 더 지원받는 셈이다. 신청 가능일은 최대 14일로 입원했을 때는 13일 건강검진은 1일치를 지원한다. 다만 미용과 성형, 출산 등 치료목적이 아닌 입원은 불가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과 서울형 기초보장, 긴급복지 등의 수혜자는 중복으로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다. 희망자는 전화 상담 후 거주지 동주민센터 혹은 광진구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치료받아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급병가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다”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인사운영과 조직문화 개선 박차… ‘T/F 추진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민선8기 인사운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을 맞아, 구 내부에서도 혁신의 바람이 불었다. 구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과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 추진단’을 꾸렸다. 2월 한 달간 운영되는 이번 추진단은 인사운영과 조직문화, 2개 분과로 이뤄졌다. 구는 1월부터 분과별 참여자들을 공개 모집했으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직급과 직렬,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50명의 참여자들을 구성했다. 인사운영 분과는 근평과 승진, 실무주사 보직심사, 정기인사 등 인사 운용의 기본원칙을 마련하고 조직문화 분과는 새로운 세대와 소통하는 수평적·창의적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 움직인다. 공무원 노동조합 광진구지부도 위원회 회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직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추진단에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연관부서인 감사담당관과 총무과, 기획예산과는 보조역할만 수행하고 추진단 활동은 하지 않는다. 1일에 진행된 T/F 추진단의 첫 회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하위직인 8~9급이 유연하게 회의를 이끌고 과장과 팀장 등 간부급이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둥그렇게 모여앉아 인사운영과 조직문화에 관련된 현행자료를 공유하고 분과별로 역할을 분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회의는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매주 1~2회 개최될 계획이며 격식 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 등의 방법으로 실시된다. 여러 번의 정기회의를 통해 나올 T/F 추진단의 최종 제안은 연관부서의 법령 및 타구 사례 검토 등을 거친 후 인사 계획 등에 반영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추진단에서 제안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본격적으로 인사체계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려 한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직원 간 소통하며 발전하는 조직을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기사랑 톡톡 예비 엄마들을 위한 광진구 모유수유 클리닉 [금요저널] 광진구가 모유수유를 장려하고 아기와 부모 모두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모유수유는 아기의 면역 증강과 두뇌 발달을 돕고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는 등 많은 효과가 있다. 하지만 모유수유에 대한 두려움이나 개인적인 어려움 때문에 주저하는 산모들이 많다. 이에 구는 ‘산전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해 예비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한다. 개인마다 유방의 특성과 젖량이 다른 점을 고려해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와 함께 유방 관리법 올바른 수유자세 젖 물리기 유축기 사용법 등을 1:1로 자세히 배워볼 수 있다. 교육은 30분간 진행되며 아기 인형과 수유쿠션을 활용한 실습까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임신 37주 이상 임부로 올해 10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할 시 광진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과거 유산 경험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가정으로 찾아가는 1:1 모유수유 클리닉’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모유수유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청 [금요저널] 광진구가 오는 2월 1일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지속되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음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이들의 자금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연 5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추진한다. 이는 작년 대비 20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연 1.8% 고정금리로 실시되는 이번 융자지원은 업체당 최소 3천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금은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사용해야 하며 1년의 거치 기간 후 3년 균등분할로 상환을 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이들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광진구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지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은행 여신 관련 규정에서 인정하는 담보 능력이 있어야 한다. 단, 광진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보험업 유흥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등 정책자금 지원이 제외되는 업종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2월 21일까지 광진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기타 필요한 서류와 함께 광진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기둥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융자지원이 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는 서류심사와 국민은행의 여신심사, 구 심의위원회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청 [금요저널] 광진구가 오는 2월 1일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지속되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음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이들의 자금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연 5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추진한다. 이는 작년 대비 20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연 1.8% 고정금리로 실시되는 이번 융자지원은 업체당 최소 3천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금은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사용해야 하며 1년의 거치 기간 후 3년 균등분할로 상환을 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이들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광진구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지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은행 여신 관련 규정에서 인정하는 담보 능력이 있어야 한다. 단, 광진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보험업 유흥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등 정책자금 지원이 제외되는 업종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2월 21일까지 광진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기타 필요한 서류와 함께 광진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기둥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융자지원이 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는 서류심사와 국민은행의 여신심사, 구 심의위원회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현장 중심 소통 행보 올해도 이어간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30일 군자동을 시작으로 계묘년 맞이 ‘동 신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본격화했다. 새해 인사와 함께 구정의 비전과 전략, 각 권역의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외에도 각계 군자동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동 업무보고 방식을 탈피해 눈길을 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직접 계획을 보고하고 주민의 의견과 건의 사항에 답변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구청장은 균형발전 상생복지 경제활력 문화교육 안전환경 열린소통 등 민선8기 6대 핵심 전략과 함께, ‘군자역지구 도시개발 본격 추진’ 등 능동·군자·화양 지역을 묶은 권역별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 이어서 “이번에 군자동부터 찾아뵌 것도, 지난해 9월에 주신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며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운을 떼고 주민들과 적극적인 대화 분위기를 유도했다. 구는 직제순에 의해 행사가 항상 마지막에 추진된다는 군자동 주민의 제안에 응답해, 군자동부터 이번 보고회를 시작했다. 주민들은 광진광장 개발 방향 질의 유휴지역을 활용한 주차장 문제 해결 경로당 애로사항 등 크고 작은 안건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귀담아 의견을 청취한 뒤, “군자동의 발전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방문이 필요한 민원에 대해선 직접 살펴보겠다”라는 답변과 함께 주관부서의 충분한 검토와 회신 처리를 약속했다. 이 밖에도, 군자동은 후원금과 후원품의 지원,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공동체를 형성하는 ‘군자나눔회’ 재추진과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실시할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야간순찰’을 특수사업으로 선보였다. 또한, 집주인의 민원제기로 주거 편의 청소 서비스를 안내하고자 방문한 가정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한 미담 사례로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군자동은 간경화로 긴급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와 초등생 자녀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굿네이버스와 월드비전에 연계해 지원이 끊이지 않도록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민선8기 구민 행복지수 UP↑ 불만 DOWN↓ [금요저널] 광진구가 민선8기 시작의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구민의 기대 수준과 구정 운영방향, 분야별 행정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2 행복광진 구민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전반적인 구정운영 평가가 평균 67.7점을 받았다. 구의 전반적인 구정운영 평가 응답률을 보면 ‘잘하고 있다 40.8%’, ‘보통이다 56.4%’, ‘못하고 있다 2.8%’를 나타냈다. 구는 이번 결과에서 구민의 불만족 평가가 2.8%임에 주목했다. 불만족 평가 2.8%는 2021년 구민의 불만족 평가 7.8% 대비 5.7%나 낮아진 것이다. 이는 민선8기가 출범한 지 반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구민들이 느끼고 있는 불편함이 단기간 내에 해소됐다고 평가된다. 아울러 구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민선8기 구민과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응답은 ‘잘하고 있다’가 35%였으며 구정운영 변화 체감도에서 ‘달라졌다’가 26.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주관하고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구정인지도 및 관심도 민선8기 광진구 6대 핵심전략 민선8기 변화 체감도 광진구 발전요소 거주 만족도 등 5개 분야로 분야별 세부 사항에 대해 대인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한편 광진구 민선8기 사업의 인지도 파악을 위해 균형발전 상생복지 경제활력 문화교육 안전환경 열린소통의 총 6개 분야 20개의 사업으로 구분해 조사한 결과 아차산 숲속도서관 개관, 건강취약자 및 홀몸어르신 대상 독감예방접종 돌봄서비스 실시, 현수막 없는 거리 조성,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 확대 심의 통과가 각 분야의 사업별 인지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광진구가 우선적으로 추진, 검토해야 할 업무분야에선 도시개발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풍부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보건·의료 등 복지서비스 및 시설 확충 순으로 조사됐다. 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선8기 구정운영 계획을 수립하는데 그 내용을 반영한다. 매년 구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구민에게 구의 주력 사업에 관한 인지도를 높여 정책을 개선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구민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과 생각을 짚어보는 계기가 됐다”며 “구정 전 분야를 현시점에서 재진단하고 연도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구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구민과 소통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진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 12년 만에 이룬 성과 [금요저널] 광진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6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반영한 종합청렴도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각 기관에서 업무를 처리한 경험이 있는 구민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반부패 추진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해 평가한다. 광진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각각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 구는 지난 12년간 종합청렴도가 중하위권에 머무르는 답보상태에 있었다. 특히 조직의 청렴성과 인사 및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 등을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에서 4등급~5등급에만 계속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민선8기가 시작되면서 내부청렴도 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작했다. 먼저 조직 내 구성원의 청렴도 인식 제고를 위해 청렴서약식 릴레이 공감 청렴 방송 청렴 온택트 학습 청렴라이브 콘서트 개최 청렴소식지 발행 1부서 1청렴 실천 과제 등을 실천했다. 또한, 인사고충 상담 창구 상시 운영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 등 인사 운영 및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부패 취약분야의 모니터링 강화 청렴해피콜 운영 등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친절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구정 운영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는 외부청렴도 평가 중 ‘업무관련자의 금품 및 향응 경험률 부분에서 0%’를 받아 구의 청렴성을 구민에게 확실히 인정받은 결과로 보여진다. 이러한 구의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종합청렴도 평가를 12년 만에 상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렴도평가 2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한 뜻깊은 결과물”이며 “광진구의 3대 정책 기조가 공정, 소통, 친절인 만큼 구민과 직원 모두에게 친절하며 열린 소통으로 올바르고 투명한 구정 운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깜깜이 진료 그만 안심하고 반려동물 치료해요 [금요저널] 지난 5일부로 개정 수의사법이 시행됨에 따라, 광진구도 수의사가 2명 이상 있는 동물병원의 진료비용 게시 의무가 적용된다. 광진구에는 총 10곳의 동물병원에서 2인 이상의 수의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 병원들은 주요 진료항목에 대한 비용을 의무로 게시해야 한다. 이로 인해 구민들은 적정 진료비를 미리 알 수 있고 과다 청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초진·재진 진찰 입원 개·고양이 백신접종 전혈구 검사 X-선 촬영비 등이 게시 대상에 포함된다. 진료비는 동물병원 내부 접수창구나 진료실 혹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해야 한다. 반려인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책자 또는 인쇄물을 비치하거나 벽보를 부착하면 된다. 위반 시 시정명령이 내려지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의사가 1명인 동물병원은 내년 1월부터 게시 의무가 적용된다. 또한, 수의사 인원과 상관없이 모든 동물병원은 중대 진료를 하기 전에 예상 비용을 보호자에게 구두로 알려야 한다. 전신만취를 동반하는 내부장기, 뼈, 관절수술, 수혈 등이 사전 고지 대상이다. 구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 10곳을 방문해 진료비 게시 여부를 확인한다. 향후에도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의 투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비용이 공개되면서 반려인의 알 권리가 강화되고 진료 선택권이 보장받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늘 하루 운동하셨나요? … 광진구, 생활체육교실 확대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역주민에게 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하루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활체조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생활체조 교실은 광진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 8개소를 추가한 총 20개소로 확대·운영한다. 구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운동할 수 있도록 뚝섬 한강공원, 어린이대공원, 아차산공원 외에 긴고랑 공원 등의 장소를 추가하고 맨손체조·에어로빅·국학기공 외에 요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평소 운동할 여유가 없는 직장인, 주부, 학생들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야간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전문 강사와 함께 올바른 운동 방법을 배우고 참여한 수강생과 땀 흘리는 기쁨을 나누는 시간은 덤이다.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생활체조 교실은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신청하고 수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 지역주민은 “작년에 산책을 위해 어린이대공원을 찾았는데 사람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됐다. 함께 운동을 하고 무료로도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조 교실을 올해도 꼭 참여할 예정”이라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민 누구나 부담없이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활체조 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