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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16일 오후 2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서초노인대학 제3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109명을 비롯해 가족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답사, 졸업증서 수여, 표창 및 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모범학생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개근상 189명과 정근상 25명, 장학금 대상자 10명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꾸준한 출석과 성실한 학업 태도로 개근상과 모범학생으로 선정된 졸업생들이 무대에 오르자 행사장에서는 따뜻한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특히 올해 졸업생 109명 중 최고령인 1938년생 어르신은 88세의 연세에도 건강을 유지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서초노인대학은 1990년 3월 설립 이후 올해까지 34기, 총 290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서초구 대표 어르신 평생교육 기관이다.정규 교양·음악 교육 과정은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화요일 운영되고, 하모니카·생활체조·노래교실 등 특별과정은 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 강당에서 매주 수·목요일 진행된다.수강료는 연 6만원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이밖에도 구는 ‘늘푸른대학’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리수납 전문가, 팝아트 지도사 등 어르신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기회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우는 즐거움 속에서 삶의 보람과 자긍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6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서초노인대학 제34기 졸업식’에 참석해 인사말씀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6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서초노인대학 제34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초구,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가 성과보고회’개최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9일 서초 AICT 우수기업센터에서 올해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 17개 팀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서초구가 청년 창업가들을 선정해 창업지원과 역량 강화교육 등을 제공하면서, 미래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 2025년 기준 사업비 최대 2500만원, 임차료 최대 810만원을 지원하고, 이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청년 창업가들이 1년간 추진한 사업의 성과와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1부에서는 각 창업팀의 성과 발표와 전문 평가위원 총평이, 2부에서는 아카데미와 사업 만족도 조사 등이 진행된다.올해 사업을 추진한 청년 창업팀은 총 17개 팀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뤘다.청년 창업팀이 운영하는 기업들은 각 특성을 살려 교육취약계층 아동, 결혼이민여성 등을 대상으로 무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교밖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교육, 인턴십 등 일경험을 제공했다.또, 발달장애 학생 5명에게 음악 교육을 제공하거나,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대상 화과자와 쌀베이킹 세트를 기부하는 등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도 했다.특히, 콜라주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업인 ‘주식회사 마음아카이브’는 2024년부터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해 그해 최종보고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인데, 올해 예비사회적기업이 되는 쾌거를 거뒀다.이외에도 올해 참여팀들의 신규 고용 인원은 총 20명 증가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평균 67% 증가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한편, 서초구는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창업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2018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143개 팀 394명의 청년 창업가를 배출하며, 사회적가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사회적경제 분야에 진입하려는 청년 창업팀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제도시 서초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희희낙락 갤러리’ 글귀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구청 1층에 신규 조성한 ‘희희낙락 갤러리’에 걸릴 아름다운 글귀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희희낙락 갤러리’는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 누구나 방문해 잠시 마음을 달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갤러리는 ‘글+그림+음악+향기’의 4색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구성해 구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글귀는 자유 주제로 구민에게 희망, 위로 감동 등의 메시지를 담은 재치있는 한글 자수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이며 서초구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창의성, 감동성, 상징성, 재미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0만원 등 총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특히 최우수상 작품은 해당 글귀와 어울리는 그림과 함께 수상자 이름으로 갤러리에 전시되며 SNS·홈페이지 등 홍보물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희희낙락 갤러리’는 글귀 공모와 작품 제작 등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오픈한다. 수상작은 글귀의 내용과 시기에 맞추어 1~2개월 주기로 올 한해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서초구 행정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희희낙락 갤러리’를 통해 서초구청을 방문하는 모든 구민이 잠시나마 일상의 위로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이번 글귀 공모와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구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이 원하는 대로‘서초 스마트 문자통지 서비스’시행 [금요저널] 이제 기존 등기나 우편으로 받아봤던 민원 처리결과를 간편하게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또, 일방향으로 보내던 행정 문자에 답장도 가능해 양방향 소통으로 편의성도 높인다. 서울 서초구는 민원 결과를 번거로운 우편 대신 간편하게 문자로 전송하고 바로 답장도 가능한 ‘서초 스마트 문자 통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구는 이번 서비스로 민원 처리결과 통지·안내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전망이다. 기존에는 민원처리 결과 통지 시 일반 또는 등기우편으로 발송했으나, 수취인 부재 등으로 반송될 경우 반송 비용이 발생하고 담당 직원이 우편을 재발송해야 하는 등 행정력이 이중 삼중으로 낭비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 민원인들은 반송 우편을 직접 우체국으로 받으러 가야 하고 추가적으로 제출해야 할 서류가 있을 때 동 주민센터나 구청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의 이번 ‘서초 스마트 문자통지 서비스’ 시행으로 우편 발송 시 소모되는 수작업 과정을 없애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주민들은 신속하게 통지서를 확인 후 간편하게 문자로 회신하거나 제출 서류를 전송할 수 있어 더욱 편하고 스마트한 소통이 가능해졌다. 기존처럼 우편을 통한 통지 방식도 문자와 함께 운영한다.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발송한 사전 문자메시지를 통해 원하는 민원 처리결과 통지 방식을 선택하면, 해당 방식으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우편으로 발송하였던 각종 통지 및 허가갱신 안내문 39,600여건이 문자나 이메일로 전환된다면 약 1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스마트 문자통지 서비스를 통해 구청과 주민 모두 신속하고 편리한 스마트 행정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서초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2024년 ‘맞춤형 세무설명회’ 30일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복잡한 세제정책 및 변화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궁금증 해소를 위해 ‘2024년 맞춤형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작년 권역별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서초구 세무설명회가 올해는 세금분야 뿐만 아니라 부동산 절세 등 재테크 부분까지 확대해 구민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세무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1부는 유튜브채널 ’제네시스박‘을 운영하며 부동산 절세 무작정 따라하기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부동산 세금전문강사인 박민수가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에 대한 절세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2부는 이종은 세무사가 구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속·증여세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이후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석을 희망하는 구민은 8일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세무관리과 세무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세무설명회에서도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 및 절세방안에 대해 구민들의 세금 고민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초구는 구민들에게 더 나은 납세편의 제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함께키움 공동육아‘함께하는 스페셜 Day’행사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13일 서초구 특화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 함께키움 공동육아 ‘함께하는 스페셜 Day’ 행사를 개최했다. 14년째 진행 중인 ‘함께 키움 공동육아’는 2011년 51가정 10모임으로 시작되어 올해는 520가정 140모임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영유아 3~5가정이 모여 함께 활동하며 아이는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 부모는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스페셜 Day’ 행사는 2024년 함께 키움 공동육아에 참가하는 가정이 모여 올 한해 활발한 활동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도록 마련했다. 이와 함께 타 모임 구성원과의 소통 및 육아 관련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형성하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유아 대상 공연도 준비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함께하는 놀이존’을 구성해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놀이 부스를 마련했다. 홍보존에서는 룰렛판, 뽑기판으로 육아 관련 미니 퀴즈를 풀고 모임별 또는 가정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했다. 함께키움 공동육아에 5년째 참여하고 있는 조은영씨는 “모임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매월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며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공유하고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눌 동지를 만나게 해준 함께키움 공동육아에 너무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께키움 공동육아는 이번 ‘스페셜 Day’ 행사를 시작으로 6월 부모교육, 10월 함께키움 운동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함께키움 공동육아의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를 안심하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서초’에 한발짝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우리동네 청소년 건강지킴이‘우리동네 술래잡기단’활동 시작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서초구보건소 건강키움터에서 지역 내 18개동 주민 42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이달부터 ‘청소년 술·담배 불법판매금지 나인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2017년에 처음 결성됐다. 술래잡기단원들은 동네 사정에 밝은 통·반장, 봉사단원 등 20대~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과 담배의 불법판매를 모니터링하고 판매금지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학생들의 하교 시간 이후부터 저녁까지 지역 내 술·담배 판매업소를 주 1~2회씩 방문해 활동할 예정이다. 사업주와 판매자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를 설명하고 구매자에 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한다. 또 서초구가 자체 제작한 불법판매금지 경고문구가 포함된 ‘나인틴 캠페인’ 스티커를 판매업소 내부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하고 청소년 불법판매 적발 시 행정처분 대상임을 안내한다. 작년 한해동안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편의점, 마트 등 술·담배 판매업소 780개소 2,545회 방문 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음주와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서울시 각 자치구의 노력으로 청소년 흡연율과 음주율은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서울시 청소년 현재 흡연율은 2018년 5.7%에서 2022년 3.3%, 청소년 현재 음주율은 2018년 15.4%에서 9.9%로 감소했다. 제18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질병관리청 작년 처음으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활동에 참여한 방배동 A단원은 판매업소들의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를 잘 준수하고 있다”며 술래잡기단원의 방문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차 이러한 술래잡기단 단원들의 활동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활동임을 공감하고 잘 준수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또한, “주부로 생활하다 우리지역을 위해 적은 시간이나마 봉사활동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참여했다가 큰 보람을 느끼는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고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 봄밤 물들이는 환상적인 클래식 축제 열린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아름다운 밤의 경치와 환상적인 클래식 선율을 선물하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로 4월 주말 밤을 달군다. 오는 20~21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스프링 판타지아’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환상적인 클래식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되찾은 기쁨을 파티처럼 누리라는 의미의 ‘파티 파크’를 주제로 했고 약 2,000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받기도 했다. 올해 축제는 ▲뮤직랜드 ▲키즈플레이랜드 ▲푸드랜드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놀이기구,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20일은 낭만적인 봄밤의 음악 선물, 21일은 온 가족을 위한 참여 이벤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개막 첫날인 20일 오후 7시 클래식 공연에서는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뮤지컬 배우이자 불타는 트롯맨의 ‘에녹’, 미스트롯3 출연으로 화제가 된 소프라노 ‘복지은’, ‘CYK 팝스 오케스트라’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다. 특히 출연자 모두 이번 공연을 위해 편곡한 음악을 준비했으며 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온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뮤직랜드’에서는 춘천마임축제에서 수상한 ‘가족극’, 매직&버블시네마쇼,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Diva&Divo 공연, 스프링판타지아 관악대 퍼레이드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현대·한국무용수, 비보이, 발레리나들이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악 댄스 배틀로 대미를 장식한다. 아이와 함께 왔다면 ‘키즈플레이랜드’를 추천한다. 바이킹, 우주왕복선 등 놀이기구와 캐리커쳐, 모루공예 등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여러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 ‘푸드랜드’에 준비된 맛있는 음식들로 관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일정, 출연진, 현장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초구는 작년부터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개최해 ‘사계절 내내 문화가 꽃 피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고속터미널 일대에서 청년들의 ‘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가을에는 반포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고품격 문화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을, 겨울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송년 특별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의 마음이 따뜻한 봄밤의 감성과 클래식으로 물들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곳곳 어디에서나 문화 예술을 즐기는 ‘서초 문화 전성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범죄 위험시 비상버튼 눌러주세요” 서초구, ‘서리풀 안심버튼’ 지원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스토킹 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내 손 안의 지킴이 ‘서리풀 안심버튼’과 스토킹 지킴이 ‘우리집 안심키트’ 지원사업을 이번달부터 시행한다. ‘서리풀 안심버튼’은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하는 핑거링 형태로 SOS 비상 버튼이 내장된 범죄 예방 안전용품이다. 가운데 위치한 비상버튼을 누르면 전용 앱에 등록한 5명의 보호자에게 위치정보, 녹음파일 등의 정보가 전송됨과 동시에 사이렌이 울린다. 이로 인해 긴급상황시 신속한 신고 및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리풀 안심버튼은 작년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결과 5점 만점에 4.26점을 기록했다. 편리성과 심리적 안정감 제고 등의 측면에서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 같은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도 사업을 진행하며 신청 대상은 스토킹 피해가 우려되는 구민이다. 신청 접수 및 물품 배부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에서 진행한다 또한 ‘우리집 안심키트’는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 디지털 도어록 등 주거침입 예방 장비 5종 세트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는 작년도 수요자 만족도를 반영해 재구성한 품목이다. 우리집 안심키트는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해 서초·방배 경찰서 연계를 통해배부한다. 이외에도 구는 22년 5월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23년 12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서초불법촬영보안관 및 안전귀가 반딧불이와 같은 ‘서리풀 수호천사’를 운영해 지역사회안전망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스토킹을 포함한 젠더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2024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의 만족도가 95.7%에 달하며 매우 높은 주민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을 돕는 사업이다. 아파트·일반주택지역 등 주민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측정 등 다양한 건강상태 측정과 함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서초구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2024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총 10개 생활터에서 개최하며 양재1동 양재공영주차장과 서초3동 서초센트럴아이파크아파트를 신규 대상지로 선정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건강체험관에서는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진단은 물론 우울·스트레스 상담, 금연클리닉 등 맞춤형 건강상담까지 20여개 실속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서초아이존’을 설치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간도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건강체중생활관 체육활동, 포토존 사진촬영 등 즐겁게 체험하며 건강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초구는 건강체험관 상담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우울·스트레스 상담 결과 건강위험요인이 발견된 주민에 대해서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서초주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건강관리과로 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많은 주민께서 건강체험관에 참여하셔서 건강도 챙기시고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생애주기 맞춤형 스마트 교육으로 미래인재 양성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초등학생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AI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교육을 실시해, 미래인재 양성과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는다고 밝혔다. 먼저, 학생들의 정보기술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드론교육’을 운영한다. 관내 20여개 초·중·고등학교에 전문 드론 강사가 방문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비행 안전 등 간단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드론을 통한 경기를 진행하는 배틀 드론 및 축구 드론 ▲직접 작성한 코딩으로 드론을 비행시키는 코딩 드론 등을 실습한다. 특히 ‘축구 드론’ 과정은 학생들에게 더 역동적이고 실감나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과정이다. 연령제한 없이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쉽게 배우는 AI영상 제작’도 진행된다. 최신 AI 트렌드인 ‘챗GPT’와 텍스트를 이미지로 생성하는 ‘KREA’, ‘CANVA’ 등을 활용해 영상 제작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룬다. 또한 스튜디오 실습을 통해 수강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만의 유튜브나 숏츠 영상을 제작하고 발표할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수업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4월 중순부터 모집한다. 더불어 8월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방학 특강인 ‘AI랑 영상 만들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심농업분야의 핵심인 스마트팜에 도전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을 위해서는 ‘2024 서초 스마트팜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팜’은 ICT기술을 농사에 적용한 것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농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유지·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미래형 농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서울영동농협의 지원으로 스마트팜 시설, 모종, 플러그트레이 등 실습 장소와 수업 교구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은 5월부터 3주 동안 진행된다. 4월 중 취미·입문반 각 25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만19~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 소프트웨어과정 웹교육 ▲미디어 크리에이터 ▲UX,UI 디자인 ▲AI 칼리지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청년 취업을 지원한다. 또한 서초구 IT교육센터는 만 5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활용 디지털 금융 클래스 ▲스마트폰 활용법을 익히는 모바일 클래스 등을 운영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디지털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새로운 스마트 기술을 경험해보고 취·창업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IT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꿈을 품은 청소년,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지역주민이 미래를 향한 걸음을 내딛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문체부와 함께 도서관의 날 독서축제 열어 [금요저널] 이번주 금요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서초책있는거리’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 일대에서 ‘제2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의 날에 미리 만나는 서초책있는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서초책있는거리’는 서초구가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우면산부터 한강까지 5색 테마로 조성 중인 ‘서초문화벨트’의 4번째 거리다.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누에다리까지 이르는 약 510m 구간으로 우리나라 대표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 학술원 등 풍부한 인프라도 갖췄다. 서초문화벨트 : 악기거리 음악·축제거리 사법정의허브 책있는거리 관광·쇼핑거리 이번 행사는 다음달 25일 본격적으로 열릴 예정인 '서초책있는거리'의 사전 붐업 행사로 서초구가 지자체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개최하는 독서문화축제다. 앞서 문체부가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장소인 서초구에 지역 협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를 선제안하면서 문체부의 ‘도서관 주간’ 행사와 함께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존 ▲공연존 ▲전시존 ▲이벤트존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험존’에서는 서초구립도서관이 선정한 큐레이션 도서와 함께 빈백 에서 가족과 야외 북크닉을 즐기면서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책있는거리를 형상화한 조형물로 만든 포토존에서는 기념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 영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는 테라리움·바람개비·레고도어벨·스마트팜·미러북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공연존’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봄날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브제 아동극, 드로잉 퍼포먼스, 서커스 및 버블공연, 서울교대부설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등 시간대별 다양한 공연이 열려,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존’에서는 세계로 뻗어나간 한국 그림책 작가들의 책과 번역서를 소개하는 ‘K-그림책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또, 구립도서관과 독서동아리 등을 소개해 주민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QR코드를 이용해 독서동아리 가입도 가능하다. ‘이벤트존’에서는 도서관의 날 퀴즈를 맞히고 풍선팔찌 받기, 그림퍼즐 맞추고 솜사탕 받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사전에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책있는거리는 OOO이다‘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주민은 피크닉 매트를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다음달부터는 ’서초책있는거리‘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5월 25일 ’서초책있는거리‘ 축제가 첫 포문을 열고 6월, 9월, 10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서초의 독서문화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해, 북콘서트, 책장터, 독서골든벨 등 계절별·테마별 풍성한 독서문화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서초책있는거리’ 조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이달에는 거리 지정을 위한 ‘서초책있는거리 심의위원회’, 거리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서초책있는거리 추진위원회’ 등을 개최했다. 고시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에는 ‘서초책있는거리’ 지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문체부와 함께 이번 행사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초책있는거리’에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잇는 대표 문화거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