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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 후보군 20개 목록 [금요저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5년 한 해 동안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주요 사업 중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뉴스를 선정하는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투표를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천구 10대 뉴스 선정’은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정책을 되짚어보고 구정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공공시설 확충, 생활환경 개선, 주거지 정비, 교육문화 활성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가 이어졌고 구민 체감도 또한 높았던 만큼 많은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후보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 관심도, 숙원과제 해결, 생활편의 확대, 언론 화제성, 정책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20개 후보를 선정했다.특히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선정 후 9년만 첫 삽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 순항 ▲신월동 첫 지하철역 ‘대장홍대선’연내 착공 ▲ICAO 고도제한 강화에 선제대응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굵직한 뉴스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이외에도 ▲지자체 최초 전국단위 ‘Y교육박람회’성료 ▲구민안전보험 시행 ▲보건소 별관 개관 ▲노후 동주민센터 4곳 재건축 본격 추진 ▲‘양천가족 거리축제’구 대표축제 자리매김 ▲보육타운 개관 ▲스마트 경로당 20개소 구축 ▲실내건축(집수리)기술자 양성 교육 첫 시행 ▲공공형 공유오피스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포함됐다.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온라인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구청 1층 로비와 18개 동주민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구는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10대 뉴스’선정결과는 11월 중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한 표가 양천구의 정책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의 성과가 구민 삶에 닿았는지 되짚어보는 이번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시설인 목동·신월보건지소에서 2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 상담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파트너스’는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체력 측정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양천구 보건소는 2023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파트너스 시설에 지정돼 지역 건강관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1) 양천구, 목동보건지소에서 건강체력 측정 중인 구민 모습] 측정 항목은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체성분(인바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생활습관과 건강상태에 맞춘 운동 프로그램을 상담해 준다. 꾸준한 운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튼튼머니’ 스포츠 인센티브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체력 측정과 운동에 참여하면 튼튼머니 포인트가 적립되고, 포인트는 스포츠시설 등록, 스포츠용품 구매, 병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진2)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체력업(up) 이벤트’ 포스터] 11월 30일까지 ‘체력업(up) 30분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가입 후 목동·신월보건지소에 방문해 30분간 운동에 참여하면 자동 응모되며, 누적 실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건강체력 측정과 챌린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목동·신월보건지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 보건지소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 △어르신 운동교실 △소아비만 예방 운동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체력을 과학적으로 점검하고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15,17,18일 보건소 비상진료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총 7일간 △안전 △교통 △생활 △민생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의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24시간 운영하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교통·청소·수방·공원관리·의료대책반을 구성해 총 274명의 직원을 배치한다. 특히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에 방점을 두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중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서울시 등 중앙비상진료대책 상황실과 연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이대목동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익병원, 서남병원과도 협조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명절기간 동안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15일 17일 18일 3일간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해 방문환자를 진료한다. 또한 추석을 포함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문 여는 병·의원 수는 51개소로 지난 설 연휴보다 2배 이상 확대 지정해 비상 진료 체계를 운영한다. 관내 문 여는 병·의원 등 응급의료정보는 응급의료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수방시설 및 옹벽 등 취약시설 사전점검은 마쳤으며 연휴기간에는 기상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해 풍수해에 적극 대비한다. 또한 관내 건축공사장의 시설물부터 다중이용시설, 공원녹지분야 시설물까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연휴 간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 및 도로시설물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균열, 지반침하 등 위험요인을 보수 완료했으며 유통식품 수거·검사,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등을 통해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추석 연휴 교통상황 안내를 위해 서울시 교통대책상황실과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교통대책상황실도 운영한다. 대중교통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마을버스 33대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백화점·지하철역·마을버스 통행로 주변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쾌적한 연휴를 위해 청소대책도 꼼꼼히 마련했다. 연휴 전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는 전량 수거해 자원회수시설에 반입 처리하고 동별 생활폐기물 배출일도 적극 안내한다. 연휴기간에는 청소상황반과 기동반을 편성해 가로청소 및 적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해 구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풍성한 나눔 활동을 추진한다. ‘기부 나눔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구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아동복지시설,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1만 2,000여 가구에 명절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또한 급등하는 물가로 인한 부담을 덜고자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물가동향 점검 및 사재기,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행위 신고를 받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들이 편안하고 걱정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며 “연휴기간 철저한 안전 점검과 나눔 활동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24일 ‘취·창업박람회’…20개 기업 참여 원스톱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9월 24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 및 아트홀에서 20개 기업, 300여명의 구직자와 창업 희망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굿잡 양천구 취·창업박람회’는 일반·회계 사무, 비서직, 여행 사무직, 생산직, 상담직,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의 강소기업 20곳이 참여하는 가운데 당일 현장 면접부터 취업 상담, 채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구는 취업뿐 아니라 스타트업 및 창업에 관심 있는 구민을 위해 ‘창업’ 분야로 박람회 영역을 넓혔다. 24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창업토크콘서트’에서는 AI 전문가이자 기업인 이승필 대표가 ‘AI 기반 업무 혁신과 창업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한다. 수강대상은 관심 있는 구민 100여명이며 이달 20일까지 온라인 또는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미취업 청년·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개 구인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연계형 ‘현장면접’도 진행한다. 사전 취업상담을 토대로 방문시간을 배분하며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면접 후 현장채용을 결정하게 된다. 현장면접 응시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9월 19일까지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전문가 상담 부스에는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과 관내 기업 10여 곳에 대한 구직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양천창업지원센터, 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부여성발전센터, 백석문화대학교의 다양한 취·창업지원 정보를 한 자리에 모은 홍보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 취업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자율주행 안내 로봇’을 현장에 배치, 취·창업 부스별 채용 정보부터 각종 구정 소식까지 한눈에 시각화해 구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7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구직자 323명이 현장에서 채용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소통의 기회와 창업 정보를 제공할 이번 취·창업박람회가 명실상부한 ‘양천형 일자리 플랫폼’ 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머리를 곱게 다듬어드린 어르신들이 거울을 보고 해맑게 웃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껴요. 작은 재능 나눔이지만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고 싶습니다”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 자원봉사자 박인숙 씨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거동 불편으로 미용실과 이발소를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 활동 사진] 이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11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미용 기술을 살려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모아 올해 3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을 만들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신정3동 신정이펜하우스1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신정숲속마을아파트 경로당, 신월7동 신월시영아파트 경로당 등 3개 경로당에 매달 1회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의 이미용을 책임지고 있다. 봉사를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약 100여 명의 어르신이 자원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머리 손질을 받았다. [사진2) 양천구,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 활동 사진] 미용 봉사를 받은 85세 박순희 어르신은 “미용실에 자주 가기가 쉽지 않은데 경로당에 찾아와 봉사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랜만에 머리 손질을 하니 기분이 새롭고 좋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구는 향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이미용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경로당과 자원봉사자를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용 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이 아닌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중과 사랑을 실천하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봉사단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1만 3천여 취약계층 대상 추석맞이 나눔사업 [금요저널] 양천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과 소중한 정을 나누고 누구나 소외됨 없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및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1만 3천여 가구에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명절 기간 중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가족 등의 부재로 돌봄 지원이 필요한 구민 160여명에게 명절 특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한상더함’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구 특화사업 ‘양천형 더돌봄’의 일환으로 이번 추석 명절에는 송편, 모둠전, 소불고기 등 명절음식 뿐만 아니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70명에게 식사, 과일간식 등으로 구성된 ‘함께해우리 도시락’ 3일 분을 명절 전에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 아동의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결식우려 아동 1,000여명에게 명절도시락을 지원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지원 단가와 제공 인원을 늘려 양질의 급식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기부나눔 캠페인’도 26일까지 이어진다. 동 주민센터, 어린이집, 복지관 등에 설치된 ‘기부박스’에 라면, 통조림, 치약 등을 가져가 기부하면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에 전달된다. 지난 설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에서는 2천 4백만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 10,287점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아동복지시설,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1만 2천여 가구에 명절 위문금을 지원한다. 또, 장애인복지시설, 경로당, 보훈단체 등 200여 개소에는 쌀과 과일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와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황혼의 하모니 “양천실버합창단 정기공연” 개최 [금요저널] 양천구는 9월 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양천구립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 ‘청춘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무대로 꾸려질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리운 마음’, ‘달맞이 꽃’, ‘아름다운 내사랑’ 등 아름다운 합창 가곡 3곡으로 1부의 포문을 연다. 이어 2부는 ’모든 것 이루어지리 ‘, ’새롭고 밝은 내일 ‘, ’ 청춘을 위해‘ 등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노래들로 채워진다. 마지막 3부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친구여‘, ’마차가 달려오네‘ 등 신나는 음악을 비롯해 ’ 최진사댁 셋째 딸‘ 공연은 안무를 곁들인 이색적인 무대로 관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팬텀싱어 출연자 테너 최용호가 특별출연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의 ’ 대성당들의 시대‘와 영화 ’ 영광의 탈출‘의 주제곡 ’This Land is mine’을 들려준다. 이외에도 퍼커셔니스트 고동현, 시온현악앙상블의 협연과 양천구립합창단의 특별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공연은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관람 비용은 전석 무료다. 한편 2019년에 창단된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은 지휘자, 반주자, 일반단원 등 총 58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60세부터 84세까지 평균 연령 70세인 지역 어르신들이 소속되어 음악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구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름다운 선율과 합창을 통해 깊은 감동과 예술적 감흥을 주고 있는 실버합창단의 정기공연 개최를 축하한다”며 “아름다운 화음이 음악적 감동을 넘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5개 시장 최대 20% 할인 이벤트 [금요저널] 양천구는 추석을 맞아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 5곳에서 추석 제수용품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2024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운영되는 양천구 전통시장은 △신영시장 △목사랑시장 △경창시장 △서서울골목형상점가 △오목교중앙시장 등 총 5곳이다. 행사 첫날인 6일과 7일 신영시장은 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고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 커피, 소금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와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목사랑시장에서는 6일부터 ‘추석 多드림’ 행사가 이어진다. 2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참기름, 들기름, 주방세제, 히말라야솔트, 보냉도시락, 밀폐용기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추첨권이 지급된다. 9일부터 14일까지 경창시장에서는 쿠폰 소지자에게 종량제봉투 10매를 증정하는 ‘단골고객 우대행사’ 와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하는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등도 15~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0일과 11일 서서울골목형상점가에서는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만원 상당의 시장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또 시장 내 포토존도 설치해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10일부터 12일까지 오목교중앙시장에는 상인과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장기자랑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트롯과 장구공연 등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장기자랑과 룰렛게임을 진행해 온누리상품권 10만원권, 청소기 등의 풍성한 경품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구는 해양수산부와 협조해 목사랑시장과 신영시장 2곳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추석 특별전 환급행사도 개최한다. 목사랑시장은 9일부터 15일까지, 신영시장은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는 부담을 덜어드리고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추석에는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해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2024 양천리그’로 생활축구 최강자 가린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축구를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권역별 리그 운영으로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관내 18개 축구팀이 참여하는 ‘2024 양천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강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구민 누구나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양천리그 축구대회’는 축구에 관심 있는 구민들이 각 동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하며 성취감과 화합을 이루는 생활체육 리그로서 지역연고 중심의 체계적 리그를 구축해 경기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달 25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7라운드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총 18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목동·신정동 지역 9개 팀과 신월동 지역 9개 팀이 두 개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우승팀 1팀과 준우승 1팀, 3위 2개 팀에게는 우승컵 및 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참여자는 총 360명으로 4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인 연합팀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대회 참가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가까운 지역의 동호인들과 상시 교류함으로써 축구에 대한 열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지역별 리그가 균형적으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경기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는 양천리그 축구대회가 개최되는 ‘해누리축구장’을 올해 재정비해 노후된 시설을 교체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대회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구는 향후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들을 대상으로 ‘종목별 양천리그’를 운영해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선수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리그 축구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구민들이 하나되어 즐기는 경험을 제공하고 주민화합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44개 지역 특산물 한 자리에” 최대 추석 직거래장터 열린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양천공원에서 전국 44개 지자체, 70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 김장철 직거래장터부터 참여업체를 전국으로 확대해 각 지자체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남 밀양시 △전북 무주군 △강원 횡성군 △경북 의성군 △전남 해남군 등 9개 지자체가 새롭게 합류해 지난해보다 장터 규모가 커졌다. 이 외에도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부여군, 완도군, 화순군 등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특산물 300여 개 품목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는 직거래장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자율 포장부스를 마련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또 구입한 상품을 편하게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양천구 지역에 한해 무료로 당일 배송서비스도 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직거래장터 판매 수익금의 최대 5%까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금까지 1천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관내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 등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장터에서도 자발적 기부를 실시해 명절이면 더욱 외로울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장터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판매수익 일부가 이웃돕기에 쓰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전국 각지의 특산품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첫 시행…65세 이상 4000명 대상 [금요저널] 양천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9월 2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약 4,00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 기능이 떨어졌을 때 몸속에 잠복해 있는 수두바이러스가 통증, 발진, 신경괴사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젊은 연령층에 비해 노년층 발병률이 높으나 고가의 비용으로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해 말 ‘양천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확보해 올해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추진하게 됐다. 접종 대상은 양천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이다. 단, 기존에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다면 회복 이후 접종 받을 수 있고 과거 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 저하자 등 백신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무료 예방접종은 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관내 대상포진 예방접종 참여 위탁의료기관 102개소 중 가까운 곳에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양천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고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이번 무료 접종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과 취약계층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한 구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9월 4일 오전 11시부터 80억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발행 규모를 지난 설 명절의 2배에 달하는 80억 원으로 확대했다. [사진1) 지난 추석,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하며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사전에 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과 결제 정보를 미리 등록해 두면 상품권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사진2) 지난 추석,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약국, 음식점, 시장 등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9,724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점포나 유흥·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취소할 수 있고, 일부 금액을 사용했다면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40억 원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해 불과 3분 만에 전액 판매 완료했으며, 총 9천여 건의 구매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3) 지난 설명절, 전통시장을 찾아 음식을 구매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발행을 통해 가계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웃는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