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2025 신년 인사회서 ‘구민과 함께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 만들것’ [금요저널] 양천구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참석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PT 발표를 진행해 지난 성과와 올해의 주요 구정 운영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양천의 5대 정책목표와 연계된 복지·교육·여가·도시개발·안전 분야를 포함해 지역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숙원사업까지 총 6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됐다. 주요 내용은 △양천이 보듬다 △양천이 키운다 △양천은 즐겁다 △양천을 다듬다 △양천을 지키다 등이다. 특히 △양천은 원한다에는 대규모 숙원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이 발표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서부트럭터미널은 올해 건축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동운동장과 유수지 일대는 서울시와 함께 용역을 시행 중에 있어 올 하반기에는 개발 방안에 대해 윤곽이 잡힐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에 대해서는 “목동아파트 4단지와 7단지 사이의 평면화 설계변경으로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인프라 부분에서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강북횡단선·목동선 경전철,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 남아있는 과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및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 2년 6개월간 양천구는 구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력 속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양천에 사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기재 구청장의 신년 발표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디딤돌소득, 서울런, 모아타운 주택 및 신속통합기획 등 서울시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울시와 양천구는 든든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의 즐거운 혁명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양천구와 함께 열어갈 서울시의 미래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19개월 아기부터 85세 어르신까지…함께 뛰는 ‘양천마라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가 오는 4월 12일 열리는 가운데, 이달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하프 △10km △5km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 집결해 코스별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한다. 하프, 10km, 10km커플런은 한강 가양대교 방면으로 5km, 5km가족런은 안양천변으로 운영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기며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양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 10km, 커플런 코스는 3만원이고 5km, 가족런 코스는 1만 5천 원이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코스별·이벤트성 시상식을 비롯해 포토 부스,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구는 ‘양천마라톤’ 만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대회를 기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4분할 메달’을 특별 제작해 완주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7년까지 4년간 양천마라톤을 완주해 모은 조각 4개를 합치면 양천구 지도 모양이 완성된다. 구는 2027년 열릴 제16회 양천마라톤대회에서 4개 메달을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메달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4천 5백여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행사 당일 안전 인력을 대폭 증원해 혼잡도가 심한 반환점 부근에 집중 배치하고 응급조치를 전담할 긴급구조대 ‘레이스 패트롤’을 비롯해 주요 자전거 진입로를 통제해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 8년 만에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매년 4,600여명이 참가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실력자부터 아마추어 동호인, 걸음마를 시작한 19개월 아기 가족부터 85세 어르신까지 함께 달리며 열정과 호흡을 나눈 바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봄을 만끽하며 생동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양천마라톤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대회 전까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스포츠 정신으로 화합·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로데오거리 상권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점포(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작년 청년점포 선정돼 목동로데오거리 인기 맛집이 된 참새과자방 전경] 이번 사업은 목동로데오거리 상권 내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교육, 1:1맞춤형 컨설팅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청년점포 육성사업을 2018년 첫 운영 이래 지금까지 청년점포 27곳에 총 3억 7천만 원을 지원해 식당, 반려동물 사료가게, 친환경 꽃집,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운 바 있다. [사진2) 양천구, 청년 점포 참새과자방에서 붕어빵을 만들고 있는 모습] 특히 지난해 청년점포에 선정된 한국 전통 디저트 카페 전문점 ‘참새과자방’이 목동로데오 상권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이곳은 커피와 함께 다양한 재료를 넣은 붕어빵을 판매하고 배달 서비스도 운영한다. 젊은이들에게는 겨울철 먹거리의 옛 감성을 느끼며 7080 추억을 경험할 수 있어 인기 맛집으로 자리매김하여 청년점포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사진3) 양천구, 청년점포 참새과자방 내부 모습] 구는 올해 목동로데오거리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에 열정이 있는 청년 창업가를 찾고 있다. 모집 대상은 목동로데오거리 상권에서 점포(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구민이다. 구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창업가에게 4주간 상권 분석, 마케팅 등 창업기본 교육과 창업 설계 상담을 지원하는 ‘1:1 창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2차 사업계획 PT발표 심사를 실시해 창업 경쟁력·준비(완성도)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점포 등 리모델링비의 50% 범위 안에서 최대 1,000만 원 ▲협약일로부터 1년간 월 임차료의 50% 범위 안에서 월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목동로데오거리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해 작성한 후 이달 1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침체된 목동로데오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프, 패션 의류 최대 70% 파격할인을 하는 ‘목동로데오 세일 페스타’, ‘화목한 버스킹’ 등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를 새롭게 선보여 고객층을 다변화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등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지기반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 상권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창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2024년 갑진년 설날을 맞이하여 양천구가 지난 2월 1일부터 2일,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설명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가운데, 장터장터에 참여한 업체들이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현금과 지역상품권으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하고 있는 59개 사업체가 참여한 2024년 설명절 직거래장터는 286,900,000원 상당 거래가 됐고, 이는 양천구가 직거래 장터 개장한 이래 역대 최대 매출규모를 달성했다. [20240206_양천구_명절맞이_직거래장터_나눔캠페인_490여만원_모금]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양천구가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때마다 판매 수익금의 자율기부 캠페인을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직거래장터 나눔캠페인에 490만원을 참여업체들이 기부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직거래장터 참여업체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상품권과 기부금은 지역사회 공동생활시설, 그룹홈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살고 있는 아동 및 어르신등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쓸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금년부터 기존 돌봄SOS 서비스 종료 후에도 추가 돌봄을 지원하는 ‘양천 더돌봄’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양천형 더돌봄’은 기존 돌봄SOS의 일시적‧단기적 지원에 따른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구 특화사업으로 ▲일상더함(일시재가 서비스 추가 지원) ▲동행더함(구급차 이용 시 교통비 추가 지원) ▲한상더함(명절기간 명절특식 제공)으로 구성됐다. [사진1) 돌봄SOS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우선, ‘일상더함’ 서비스는 돌봄SOS 일시재가 서비스 종료 후 돌봄이 더 필요함에도 타 공적 돌봄제도(노인장기요양보험,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로 연계되지 않아 추가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1인 80시간, 최대 160만 원 한도 내 일시재가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돌봄 SOS서비스 60시간까지 합하면 최대 14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일상더함’을 통해 돌봄SOS서비스 후 연계되는 장기요양보험(수술‧퇴원 후 3개월 경과 후 신청가능) 및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장애등급 심사 등 약 60일 소요)의 신청기간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빈틈을 메우겠다는 구상이다. [사진2)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안부확인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실제, 신정7동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80대 어르신 A씨는 작년 11월 골반 골절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A씨는 돌봄SOS 일시재가 서비스 대상자로 12월에 연계됐지만 심해지는 치매증상으로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올 1월 중순 돌봄SOS 1인 연간 이용한도를 모두 소진했다. 구 관계자는 “장기요양 등급이 나오기까지 A씨는 10여 일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일시 재가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둘째, ‘동행더함’ 서비스는 기존 돌봄SOS 동행지원 서비스 이용자 중 심한 장애 또는 와상상태에서 구급차 이송이 필요한 자에게 1인 20만 원 한도 내에서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질병, 고령, 장애 등 신체기능 저하로 거동이 어려운 이들은 외출 시 교통수단이 부족해 사설 구급차를 주로 이용하는데 사설 구급차가 일반 택시보다 수십 배 비싼 탓에 돌봄SOS 1인 연간 교통비 이용금액(12만원)으로는 부족한 실정이다”며 “앞으로는 양천구 ‘더돌봄’ 서비스를 통해 40명에게 교통비를 추가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셋째, ‘한상더함’ 서비스는 명절 기간 중 돌봄 부재상황에 놓인 구민에게 명절 특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는 돌봄SOS 식사배달 서비스 이용자 중 300명이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120명에게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특별 도시락과 함께 안부 편지도 전달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뿐 아니라 정서적인 돌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 ‘더돌봄’ 서비스로 돌봄이 더 필요한 구민이 더 나은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이용자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따뜻한 도시 양천을 촘촘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예술인의 꿈 응원할 ‘첫 번째 문화지원 프로젝트’ 추진 [금요저널] 양천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문화 격차 해소와 더불어 지역·세대·분야별 특색 있는 고유문화를 발전시켜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2024 양천구 문화진흥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문화 사각지대 없는 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74억을 출연해 총 80억여 원의 문화진흥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구는 문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공연 · 전시 관람 지원 등 직접수행 사업과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기금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8천만원으로 모집 분야는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청년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시니어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어르신 문화예술교육 등 5개다. ‘청소년’ 부문은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문화예술 교류사업 참가 시 항공료 등 직접 경비를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총 2,200만원이다. ‘청년·장애인·시니어’ 부문은 지역 기반 창작활동 경비를 지원해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적 연대를 통한 정서적 만족감 제고와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지원 규모는 총 4,700만원이다. 어르신 대상 재능기부 기반 찾아가는 문화예술 강좌 운영을 지원하는 ‘어르신 교육 부문’은 총 1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양천구에 주소를 두고 해당 문화예술분야 경력 및 실적이 1년 이상인 개인과 단체로 지원 분야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달 16일까지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후 양천구 문화진흥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특히 심사 시 사회적 배려계층을 우선 선정하는 만큼 이번 공모사업이 재능과 열정은 있지만, 금전적인 제약으로 한계에 부딪혔던 예비예술인을 응원할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고 세대 간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하니 지역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예술인의 꿈이 실현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돌봄SOS 서비스 종료 + 추가 돌봄 양천 ‘더돌봄’ 운영 [금요저널] 양천구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금년부터 기존 돌봄SOS 서비스 종료 후에도 추가 돌봄을 지원하는 ‘양천 더돌봄’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양천형 더돌봄’은 기존 돌봄SOS의 일시적·단기적 지원에 따른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구 특화사업으로 ▲일상더함 ▲동행더함 ▲한상더함으로 구성됐다. 우선, ‘일상더함’ 서비스는 돌봄SOS 일시재가 서비스 종료 후 돌봄이 더 필요함에도 타 공적 돌봄제도로 연계되지 않아 추가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1인 80시간, 최대 160만원 한도 내 일시재가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돌봄 SOS서비스 60시간까지 합하면 최대 14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일상더함’을 통해 돌봄SOS서비스 후 연계되는 장기요양보험 및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신청기간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빈틈을 메우겠다는 구상이다. 실제, 신정7동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80대 어르신 A씨는 작년 11월 골반 골절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A씨는 돌봄SOS 일시재가 서비스 대상자로 12월에 연계됐지만 심해지는 치매증상으로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올 1월 중순 돌봄SOS 1인 연간 이용한도를 모두 소진했다. 구 관계자는 “장기요양 등급이 나오기까지 A씨는 10여 일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일시 재가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둘째, ‘동행더함’ 서비스는 기존 돌봄SOS 동행지원 서비스 이용자 중 심한 장애 또는 와상상태에서 구급차 이송이 필요한 자에게 1인 20만원 한도 내에서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질병, 고령, 장애 등 신체기능 저하로 거동이 어려운 이들은 외출 시 교통수단이 부족해 사설 구급차를 주로 이용하는데 사설 구급차가 일반 택시보다 수십 배 비싼 탓에 돌봄SOS 1인 연간 교통비 이용금액으로는 부족한 실정이다”며 “앞으로는 양천구 ‘더돌봄’ 서비스를 통해 40명에게 교통비를 추가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셋째, ‘한상더함’ 서비스는 명절 기간 중 돌봄 부재상황에 놓인 구민에게 명절 특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는 돌봄SOS 식사배달 서비스 이용자 중 300명이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120명에게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특별 도시락과 함께 안부 편지도 전달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뿐 아니라 정서적인 돌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 ‘더돌봄’ 서비스로 돌봄이 더 필요한 구민이 더 나은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이용자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따뜻한 도시 양천을 촘촘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를 돕기 위해 기존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보다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아동‧청소년에게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를 새롭게 시행하여 지원대상자를 기존 70명에서 11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사진1)서울형,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비교표] ○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기존 서울시 집수리 사업보다 소득기준 완화 우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취약가구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서울형과 양천형 두 가지로 추진한다. 특히, 구 대표 복지사업인 따뜻한 의‧식‧주 사업의 住(주)에 해당하는 ‘양천형 집수리’는 이미 검증된 서울형 집수리를 확대한 양천구만의 특화사업으로 누구나 깨끗한 집에서 살고 싶어 하는 구민의 욕구가 반영됐다. 신청대상은 모두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해야하며 지원금액은 250만 원 한도 내에서 도배·장판·싱크대·침수경보기 등 총 18개 공종으로 동일하다. 단, 소득기준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구는 “기존 서울시 집수리 사업에서 소득기준의 한계로 서비스 지원이 어려웠던 대상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보다 소득기준을 완화(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했다”며 “올해는 자체 예산을 확보해 24가구 더 지원 할 수 있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사진2)희망의 집수리로 취약계층 가구 수리 중인 모습] ○ 교육특구 양천답게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조성사업 확대 두 번째,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정 내 학습 공간, 책상 등이 없는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부방 조성 사업을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취학연령(2017년생~2006년생) 자녀가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35가구이다.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정하며 1가구당 LED조명, 암막커튼, 책상, 의자 등 7개 공종 수리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단순히 집수리 개선을 넘어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함께 희망을 짓겠다는 교육도시로서 양천구의 의지가 담겼다. 한편 공부방 조성 가구 중 25가구는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추진하며 지난해 소음대책지역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 주거복지 사업 컨트롤타워 구축으로 수요자 특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를 돕는 주거복지사업의 일환인데 대상자에 따라 ▲희망의 집수리 ▲안심 집수리 ▲어르신 안심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지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취약계층 LED조명 교체 지원 등 총 6개로 구분되어 5개 부서에서 분산‧추진돼 왔지만 앞으로는 주택과에서 통합 관리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구민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흩어져 있던 각종 데이터를 수합한 DB를 구축해 정확한 수요 파악이 가능해지며 실질적인 주거복지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직원들의 업무 수행 효율성을 높여 구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시행하는 모든 주거 복지사업(총24개)을 총망라한 ‘2024년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가이드북’을 올해 처음 제작하고 각 부서, 주민센터, 복지기관 등에 배부했다. 향후 구민들이 다양하고 복잡한 주거복지서비스를 한눈에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 ‘양천구 주거복지포털’ 메뉴도 신설해 접근성 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 신청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사업 희망 가구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3월에 최종 가구를 선정해 이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통합관리로 구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개인 맞춤형 주거복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 구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보육 공백 없는 촘촘한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3월 시행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에 이어 금년 2월부터 주말형 어린이집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연중‧야간 심야 특화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을 운영 중에 있다. 이는 맞벌이 부모, 한부모 가정 등에 갑작스런 밤샘 근무, 출장, 사고·입원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심야시간 대 발생하는 보육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연말 양천 10대 뉴스 4위에 이름을 올리며 구민의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거기에 더해 신월7동에 위치한 구립 해맞이어린이집(지양로5길 15)이 하나금융그룹에서 추진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주말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정규 시간 외 부모의 긴급생활이나 주말 근무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부모에게 필요한 시간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말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접근성과 주말 보육 이용 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신청했다”며 “구립 해맞이어린이집은 다양한 연령의 영유아가 이용하고 거점형 야간연장 보육을 진행한 점이 높게 평가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앞으로 5년간 총 5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안정적인 양질의 보육환경과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사진1)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 협업 선포식 현장] 이용대상은 주말 긴급‧일시 보육이 필요한 만 6개월 ~ 만 6세까지 미취학 영유아이며 사전예약 또는 당일 방문접수를 통해 주말(토‧일)에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며 이용료는 시간당 3천 원이다. [사진2)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들과 소통하고 있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외에도 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휴가권을 보장해 업무 공백을 메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양천형 비담임 정교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모 선정해 비담임 정교사 채용 시 국공립 1호봉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환경 및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활발한 사회 참여를 돕는 ‘전동보장구 수리비 및 보험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 사업’은 전동보장구 고장 시 구와 협약을 맺은 전문 수리업체 6곳을 통해 방문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수리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이용건수는 1,100여 건에 이른다. [사진1) 양천구 전동보장구 수리센터 현장] 지원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이다. 일반 장애인은 1회 수리 시 최대 10만 원 한도에서 수리비의 50%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은 1회 수리 시 20만 원 한도에서 100%를 지원한다. 연 30만 원 한도에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수리를 희망할 경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진2) 양천구 전동보장구 수리센터 현장] 아울러 구는 의료기기 기준규격에 맞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 430명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가입도 지원한다. 앞서 구는 지난 202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본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연인원 600여 명에게 보험가입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사고 보장 시 이용자가 지급해야 했던 5만 원의 본인부담금 요건을 없애 보상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보장 범위는 피보험자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이며, 사고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보험료는 구에서 일괄 납부하며 보험자격에 해당하는 구민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피보험자가 돼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구는 장애인의 외부활동 시 전동보장구 충전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동 주민센터, 복지관, 산하기관 등 총 17개소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은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권리인 만큼 장애인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장애인 전동휠체어 보험료 전액지원…연 30만원 내 수리비도 지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활발한 사회 참여를 돕는 ‘전동보장구 수리비 및 보험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 사업’은 전동보장구 고장 시 구와 협약을 맺은 전문 수리업체 6곳을 통해 방문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수리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이용건수는 1,100여 건에 이른다. 지원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이다. 일반 장애인은 1회 수리 시 최대 10만원 한도에서 수리비의 50%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은 1회 수리 시 20만원 한도에서 100%를 지원한다. 연 30만원 한도에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수리를 희망할 경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의료기기 기준규격에 맞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 430명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가입도 지원한다. 앞서 구는 지난 202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본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연인원 600여명에게 보험가입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사고 보장 시 이용자가 지급해야 했던 5만원의 본인부담금 요건을 없애 보상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보장 범위는 피보험자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이며 사고당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보험료는 구에서 일괄 납부하며 보험자격에 해당하는 구민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피보험자가 돼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구는 장애인의 외부활동 시 전동보장구 충전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동 주민센터, 복지관, 산하기관 등 총 17개소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은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권리인 만큼 장애인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2023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태세’란 적의 침투·도발 등 국가안보 위협상황에 대비해 민·관·군· 경과향토예비군및민방위대 등 전 국가방위 전력을 통합해 범국민적 총력전 수행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양천구는 통합방위본부가 정부 부처 및 작전사 추천 46개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 및 민방공 경보체계 운영 등 각종 임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1) 31일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양천구청에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한 윤석열 대통령과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히 구가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무료 예비군 수송버스 지원 사업’이 예비군 이동권 향상에 기여한 모범사례로 선정돼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등 예비군 훈련환경 개선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구는 관내 거주 예비군의 훈련소 입소 편의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수송버스 212대 운행을 통해 구민 예비군 7,500여 명에게 왕복교통편을 제공한 바 있다. 사진2) 31일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양천구청에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한 윤석열 대통령과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날 수상식에 참석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예비군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도입한 무료 수송버스 등 국가안보를 향한 구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구민을 지킬 견고한 통합방위능력을 갖춘 국가안보의 모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3) 양천구가 수상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한편, 구는 올해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 예비군 무료버스 예약시스템을 구축,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방식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동대본부 업무시간에 유선 또는 방문해 버스를 예약해야만 했던 번거로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