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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 후보군 20개 목록 [금요저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5년 한 해 동안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주요 사업 중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뉴스를 선정하는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투표를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천구 10대 뉴스 선정’은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정책을 되짚어보고 구정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공공시설 확충, 생활환경 개선, 주거지 정비, 교육문화 활성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가 이어졌고 구민 체감도 또한 높았던 만큼 많은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후보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 관심도, 숙원과제 해결, 생활편의 확대, 언론 화제성, 정책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20개 후보를 선정했다.특히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선정 후 9년만 첫 삽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 순항 ▲신월동 첫 지하철역 ‘대장홍대선’연내 착공 ▲ICAO 고도제한 강화에 선제대응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굵직한 뉴스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이외에도 ▲지자체 최초 전국단위 ‘Y교육박람회’성료 ▲구민안전보험 시행 ▲보건소 별관 개관 ▲노후 동주민센터 4곳 재건축 본격 추진 ▲‘양천가족 거리축제’구 대표축제 자리매김 ▲보육타운 개관 ▲스마트 경로당 20개소 구축 ▲실내건축(집수리)기술자 양성 교육 첫 시행 ▲공공형 공유오피스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포함됐다.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온라인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구청 1층 로비와 18개 동주민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구는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10대 뉴스’선정결과는 11월 중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한 표가 양천구의 정책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의 성과가 구민 삶에 닿았는지 되짚어보는 이번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시설인 목동·신월보건지소에서 2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 상담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파트너스’는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체력 측정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양천구 보건소는 2023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파트너스 시설에 지정돼 지역 건강관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1) 양천구, 목동보건지소에서 건강체력 측정 중인 구민 모습] 측정 항목은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체성분(인바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생활습관과 건강상태에 맞춘 운동 프로그램을 상담해 준다. 꾸준한 운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튼튼머니’ 스포츠 인센티브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체력 측정과 운동에 참여하면 튼튼머니 포인트가 적립되고, 포인트는 스포츠시설 등록, 스포츠용품 구매, 병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진2)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체력업(up) 이벤트’ 포스터] 11월 30일까지 ‘체력업(up) 30분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가입 후 목동·신월보건지소에 방문해 30분간 운동에 참여하면 자동 응모되며, 누적 실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건강체력 측정과 챌린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목동·신월보건지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 보건지소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 △어르신 운동교실 △소아비만 예방 운동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체력을 과학적으로 점검하고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프라미스에듀 프라미스어학원(대표 홍현민)은 지난 24일 학원에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금 330만원과 학원생들이 직접 후원한 기부식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매년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윤영민)과 함께 양천구 결식우려아동의 식사 지원을 위한 ESG 실천 프로그램 ‘행복한 한끼’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 한끼’는 프라미스어학원 임직원 뿐만 아니라, 프라미스어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을 비롯하여 스피킹 컨테스트에 참여하는 청소년까지 ESG 의미를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에 모두 참여한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20240826_프라미스어학원_결식우려아동_위한_나눔실천_펼쳐] 프라미스어학원이 스피킹 컨테스트에 나눔의 의미를 연계하여 대회를 진행한지는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는 학생들에게 영어 발표 능력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 쯤은 둘러 볼 수 있는 마음을 심어준다. 작년부터 컨테스트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학원 임직원들이 ‘푸드뱅크 드라이브 기부식품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진행하여 모집한 식품들도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천구 지역에 있는 신정캠퍼스와 목동캠퍼스 뿐만 아니라, 강서캠퍼스(서울시 강서구), 마포캠퍼스(서울시 마포구), 광명캠퍼스(경기도 광명시), 미사캠퍼스(하남시)에 있는 모든 캠퍼스들이 ‘행복한 한끼’에 참여하고 있다. 프라미스어학원 홍현민 대표는 “프라미스어학원은 영어 능력과 나눔의 실천가치가 동반성장하는 교육문화를 조성하면서, 원생들이 성장하여 꿈을 성취한 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어학원이 조성한 330만원 기금으로 결식우려아동 110명에게 1인당 3종류의 간편식 12끼를 지원하며, 전달받은 기부식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목2동 232번지 일대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26일 [금요저널] 양천구는 목동 지역에서 추진하는 6개 재개발 구역 중 처음으로 목동 232번지 일대 신속통합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목2동 232번지 일대 정비계획은 구가 추진하는 재개발 구역 중 목동 지역에서 진행된 첫 신통기획 사례다. 구는 이 일대를 신호탄으로 목동 구도심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지역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다세대 저층 주택이 밀집돼 있고 협소한 도로와 불법 주정차로 정비가 시급했다. 구는 “그간 도시개발이 지지부진했지만 22년 1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선정되면서 재개발 사업의 물꼬를 텄고 지난 7월 약 1년 8개월 만에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2만 2,315㎡ 규모의 이 일대는 노후 주거지역에서 최고 22층 높이의 7개동 약 580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구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용도지역을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법적 상한용적률 250%를 적용받아 사업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단지 중앙의 동-서측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고 커뮤니티시설 등 주민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구는 주민설명회 이후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구청 방문이나 우편접수로만 운영되던 정비계획 입안동의서 징구 방식을 개선해, 입안동의서 징구자를 지정하는 방식을 병행함으로써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동의서 징구율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구는 총 42개 구역에서 재개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며 목동 지역은 △목2동·목4동 모아타운 △목2동·목3동 역세권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해당 지역은 공항대로 염창역 및 등촌역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접 지역도 모아타운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구의 주거 환경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활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9개 공공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문화행사 다채 [금요저널] 양천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남녀노소 유익한 지식과 교양을 얻을 수 있도록 관내 9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 특성에 맞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관내에는 일반도서관부터 음악전문도서관, 건강도서관, 영어특성화도서관 등 특색 있는 9개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은 이들 도서관별 전문성과 특성을 찾아 각종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중 양천중앙도서관은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협약을 맺고 이달 25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프랑스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어린이 아뜰리에, 이야기를 들려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는 프랑스어로 된 동화책 ‘책 밖으로 나온 늑대’, ‘바람은 보이지 않아’, ‘나 혼자 갈래’를 한국어 번역본과 동시에 스토리텔링한다. 이와 함께 동화 속 인물 어휘 익히기, 책 속 단어로 캘리그라피 하기, 프랑스 어린이 놀이 체험하기 등 언어놀이와 미술활동을 통해 프랑스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마교육도서관에서는 9월 13일 ‘난독의 시대’ 저자 박세당 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문해력 저하의 진단과 교육방법’을 제시한다. 스마트폰 과몰입, 동영상·게임 중독 등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성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1호 난독 전문가로 알려진 작가가 그 해결책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개울건강도서관에서는 9월 24일 건강을 주제로 한 ‘체력이 좋아지면 인생이 달라진다’ △미감도서관에서는 9월 27일 음식 플레이팅 체험 ‘식탁 위의 예술’ △해맞이역사도서관에서는 9월 6일부터 20일까지 ‘그림으로 읽는 조선의 역사와 문화’ 등 도서관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긴 폭염에 답답하고 지친 구민들이 도서관에 오셔서 책도 읽고 유익한 강좌를 통해 즐거움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돕고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선정한 5개 강의주제로 ‘청년네트워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서울청년센터 양천에서 청년과 대화하는 이기재 구청장] 이번 교육은 8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제6기 양천청년네트워크 위원 및 양천구 거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차별 약 30명씩 총 5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양천구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을 위해 구성된 ‘양천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강의 주제 선정에 직접 참여했다. [사진2) 양천구, 제6기 양천청년네트워크 워크숍 전경] 이달 26일 진행하는 첫 번째 교육은 ‘청년 마음건강 짚어보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 우울증과 사회적 고립 관련 심리적 요인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인 회복 방안과 필요한 사회적 지원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달 2회차는 ‘ChatGPT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주제로, 시대적 흐름과 높은 교육수요에 발맞춰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사진3) 양천 청년네트워크 아카데미 안내 포스터] 이외에도 10월에는 ‘TCI 검사(자기이해를 위한 기질 및 성격검사)를 통한 나 자신 바로 알기’, 11월에는 ‘조직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12월에는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청년 지원정책’ 등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은 매월 넷째 주(12월은 둘째 주) 월요일 저녁 7시 양천청년일자리카페(등촌로 208)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청년네트워크 아카데미를 통해 양천의 청년들이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올해 장학생 선발 대폭 확대한다… 총 120명에 1억원 규모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2024년 양천구 장학생’ 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해 올해 총 120명을 선발,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선발규모는 전년 대비 40명이 늘어났으며 장학금 총액은 47% 증가해 1억원에 달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 3개 분야이며 신청대상자는 8월 5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고 분야별 장학생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자다. 장학생별 자격조건은 △일반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초·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60만원 △대학생 50~18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가계의 주요 지출 분야인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학생에게 지급되는 최고 금액을 기존 17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하고 앞으로도 매년 지급금액과 지급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학생 신청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나 재학 중인 학교에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은 장학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10월 중 결정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 장학사업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지속해서 발굴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2호선 신정네거리역 역세권 704가구 공급… 주거·상업 기능 개선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 신정동 1050-1번지 일대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이 일대 최고 27층 70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고시는 지난 3월 열린 ‘제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대상지는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근접한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 등 조건은 우수하지만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열악한 가로 환경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2만3,176.5㎡에 아파트 8개동, 지상 20~27층 규모의 총 704세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해 용도지역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51~59㎡ 159세대 △84㎡ 40세대 총 19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청년세대 등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신정네거리역 주변 지역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역세권 장기전세 건립을 위해 기존의 소규모 녹지를 폐지하고 어린이공원과 공공시설을 신설해 지역 주민의 편의성을 더했다. 공공시설에는 신정1동 주민센터, 주거안심종합센터,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이 일대는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향후 건축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금번 신정네거리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사업확정으로 양질의 도심 주택 공급과 역세권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속절차도 신속히 진행해 낙후된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2호선 신정네거리역 역세권 704가구 공급… 주거·상업 기능 개선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 신정동 1050-1번지 일대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이 일대 최고 27층 70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고시는 지난 3월 열린 ‘제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대상지는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근접한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 등 조건은 우수하지만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열악한 가로 환경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2만3,176.5㎡에 아파트 8개동, 지상 20~27층 규모의 총 704세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해 용도지역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51~59㎡ 159세대 △84㎡ 40세대 총 19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청년세대 등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신정네거리역 주변 지역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역세권 장기전세 건립을 위해 기존의 소규모 녹지를 폐지하고 어린이공원과 공공시설을 신설해 지역 주민의 편의성을 더했다. 공공시설에는 신정1동 주민센터, 주거안심종합센터,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이 일대는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향후 건축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금번 신정네거리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사업확정으로 양질의 도심 주택 공급과 역세권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속절차도 신속히 진행해 낙후된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경로당 어르신 점심 주3회에서 주5회로 늘린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충분한 영양 섭취를 돕고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모든 경로당에 양곡, 부식비, 중식도우미를 추가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주 5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에서는 156개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로당별 일 평균 20명의 어르신들에게 주 평균 3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기존 연간 8포씩 지원하던 양곡을 4포 늘려 12포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월평균 14만원의 부식비를 추가 지원하고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 인력 74명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 주 5일제 중식 확대 지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본 사업 시행 이후 중식 횟수가 증가한 경로당에는 올해 11월부터 3~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구는 이 같은 운영을 통해 여건을 보완하고 추가 재원을 확보해 내년에는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을 전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후 경로당 증·개축 사업과 구립 및 사립경로당에 필요한 물품과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로당 중식 제공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사회 활동도 늘려 신체적·심리적으로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경로당 어르신 점심 주3회에서 주5회로 늘린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충분한 영양 섭취를 돕고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모든 경로당에 양곡, 부식비, 중식도우미를 추가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주 5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에서는 156개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로당별 일 평균 20명의 어르신들에게 주 평균 3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기존 연간 8포씩 지원하던 양곡을 4포 늘려 12포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월평균 14만원의 부식비를 추가 지원하고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 인력 74명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 주 5일제 중식 확대 지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본 사업 시행 이후 중식 횟수가 증가한 경로당에는 올해 11월부터 3~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구는 이 같은 운영을 통해 여건을 보완하고 추가 재원을 확보해 내년에는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을 전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후 경로당 증·개축 사업과 구립 및 사립경로당에 필요한 물품과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로당 중식 제공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사회 활동도 늘려 신체적·심리적으로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태풍에도 안전하게 위험가로수 68주 정비 완료 [금요저널] 서울 양천구는 태풍 대비 도로변 대형 가로수 전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15개 구간의 양버즘나무와 회화나무 총 68주에 대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생육 상태가 불량한 가로수가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쉽게 쓰러져 중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매년 가로수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전도 위험 수목을 선별해 제거·가지치기 등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구민 안전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앞서 구는 지난 6월부터 약 40일 동안 양버즘나무 356주와 회화나무 127주 등 총 483주 가로수를 대상으로 ‘위험성 진단용역’을 실시했다. 특히 내부 부후가 있어도 외관상 생육상태가 양호해보여 위험목 판단이 어려운 양버즘나무에 대해서는 22년부터 매년 지속점검을 실시하고 올해는 우천 시 전도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회화나무도 포함했다. 진단용역에서는 △수목 외형 육안점검 △정밀진단필요 수목 선별 △수목정밀진단 △수목별 관리 방안 제시 등을 실시했다. 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줄기가 썩었거나 구멍이 생긴 수목, 쓰러질 우려가 있는 위험 수목 등 조치가 시급한 양버즘나무 57주와 회화나무 11주를 우선 제거했다. 향후 가을철에는 주변 경관과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가로수 보식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가로수 관리 전담반을 운영해 도로변의 가로수 관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가지치기, 예·제초, 급수 작업 등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도심 가로수의 생육상태와 안전성을 정기적으로 정밀 진단해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위험성을 파악하고 전도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수목을 선별했다“며 ”지속적인 가로수 생육 상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