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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야경투시도. /]금성백조 제공 금성백조는 12일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B3블록에 짓는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민간분양인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선시공 후분양을 통해 내년 11월로 빠른 입주 장점이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천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97가구 ▲59㎡B 70가구 ▲84㎡A, A1 476가구 ▲84㎡B 106가구 ▲84㎡C 60가구로 타입을 세분화했다. 오는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31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오는 2026년 1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다. 이천시는 10·15 부동산 규제 적용 제외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경과 및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이천 및 수도권 거주자는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다. 중리 택지지구내로 행정타운 인접과 도보권에 이천종합터미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이 쉽다. 단지 가까이에 설봉공원과 중리천수변공원 등이 있어 자연환경을 누리기에도 좋다. 단지 내에는 중리초(2026년 3월 개교 예정)와 병설유치원, 반경 2㎞ 내에는 이천중, 이천제일고를 비롯해 이천시립도서관과 학원가가 있다. 교통여건도 SK하이닉스 등 출퇴근이 쉽고 단지에서 약 1㎞ 거리에는 경강선 이천역이 있으며 이를 통해 판교역, 강남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개방감을 극대화한 주동 배치와 풍부한 조경 계획을 적용하고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단지 내 어린이집, 시니어존 등이 마련돼 연령대와 취미에 맞춰 즐길 수 있게 했다. 태양광 발전과 전력 회생형 승강기 등 에너지 절약 설비를 도입해 관리비 절감 효과, 얼굴인식 출입통제 등 스마트 시스템을 갖춰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구현했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의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하고, 개방감과 일조권까지 확보했다.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일원에 있다.
판교트램(성남도시철도2호선)과 모란트램(성남도시철도1호선)이 국토교통부가 승인·고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포함돼 본격회된다. [성남시가 자체 예산으로 추진 중인 성남도시철도 2호선(판교)트램 조감도. 국토교통부가 승인·고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포함돼 본격 추진된다.] /성남시 제공 경기도는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고시받았다며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이런 ‘2차 구축계획’에는 총 12개 노선(총 연장 104.48km, 총 사업비 7조2천725억원)이 반영됐는데 성남 사업으로는 판교트램, 모란트램 및 판교오포선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판교트램(성남도시철도2호선)과 모란트램(성남도시철도1호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판교트램은 금토동(수인분당선, 신분당선)과 정자역의 남북방향 본선 10.90km와 운중동과 백현동을 동서로 연결하는 지선 5.96km, 총 연장 16.86km 트램으로 총 사업비로는 6천264억원이 잡혔다. 성남시는 당초 ‘판교테크노밸리~판교역~정자역·운중동’(13.7㎞)으로 이어지는 판교트램을 국가 재정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기존 철도의 경제성 분석방법을 트램에도 그대로 적용하면서 통과가 어렵다고 판단, 2021년 2월 예타 조사를 철회한 뒤 ‘동탄트램’처럼 기획재정부 예타 조사를 거치지 않는 자체재원 조달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국토부 승인이 이뤄지면서 성남시는 내년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한국행정연구원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해 경제성이 도출되면 자체 재원으로 철도건설에 나서게 된다. 모란트램(성남도시철도1호선)은 판교역(신분당선, 경강선)과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트램으로 총 연장 9.90km에 총 사업비는 3천374억원이다. 판교트램과는 달리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되며 성남시가 사전타당성조사를 한 뒤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게 된다. 다만, 2개의 트램은 ‘트램 전용차로 운행’과 관련한 도로교통법 개정 여부에 따라 추진 시기가 유동적이 될 수도 있다는게 성남시의 설명이다. 판교오포선은 판교역에서 분당 서현동·광주시 오포를 잇는 총 연장 9.50km에 총 사업비로 9천451억원이 예상되고 있으며 경전철 또는 중전철로 추진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달에 재신청할 예정(12월 1일 보도=‘이번엔 1.0 넘긴다’… 성남시 ‘8호선 판교 연장’ 이달 예타 재신청)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보면서 사전타당성 조사 등의 구체적인 사업 추진 시기를 정한다는 방침이다.
양평공사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공사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 220만 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모금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양평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참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양평공사는 모금 활동 종료 후,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2026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성금 전달식’에서 이성희 경영기획실장이 기탁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이성희 경영기획실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번 성금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공사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해 군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지역 복지사업으로,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소득공제를 위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3일간의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보류됐던 세종포천고속도로동용인 IC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을 포함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6년도 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2026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편성하기로 했고, 세출부분은 3조 5174억 4325만 8000원 중 방과후교실 지원 등 3개 사업에서 총 4억 3000만 원을 감액했다.한편,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처리 요구사항 416건, 건의사항 196건 등 총 612건을 지적했다.또한, 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위한 제298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군포시, 시정홍보대사 5명 위촉 … 시민과 함께 도시브랜드 알린다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는 12일 군포시청에서 시정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민교·이병철·이평찬·나경화·신나 등 5명을 군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군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 시정 소식을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주요 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익 캠페인, 각종 홍보 콘텐츠 등에 참여해 군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음악·공연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사들로, 세대별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대중적 소통 역량을 갖추고 있다.김민교 홍보대사는 1990년대 히트곡 활동을 통해 폭넓은 대중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이병철 홍보대사는 트로트 분야에서 꾸준한 무대 활동으로 현장 소통력이 강점이다.이평찬 홍보대사는 가요계 활동과 더불어 현재 찬양사역 활동을 병행하며, 삶의 경험을 담은 메시지 전달력이 돋보인다.나경화 홍보대사는 전통 국악과 CCM 을 결합한 ‘국악 찬양 ’분야로 독자적 영역을 구축해 왔고, 신나 홍보대사는 2005년 데뷔 이후 트로트·성인가요 중심의 활동으로 중장년층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군포시는 홍보대사들이 각자의 활동 분야에서 축적한 대중적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시정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홍보대사는 군포의 얼굴이자 시민과 시정을 잇는 소중한 연결고리 ”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군포의 따뜻한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널리 전해주시고, 무엇보다 시민 눈높이에서 함께 소통해 달라 ”고 당부했다.이어 “군포시는 홍보대사 여러분이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군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과 도시의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홍보 채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우수 지자체’선정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인구 규모별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자살 예방 정책 2024년 추진활동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시는 지역 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를 자세히 분석하여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자살 고위험군 신속 발굴·연계 체계 강화 △독거노인·중장년층·청소년 등 대상별 집중 프로그램 운영 △생명지킴이 양성 확대 등의 성과가 우수한 평가를 이끌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지역기관이 함께 노력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정책을 지속 확대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자살 시도자 정보 연계 강화, 정신 응급 대응체계 고도화, 유가족 대상 심리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생명 존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구리시 수택1동에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 기탁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부모가정 15가구에 전달 예정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은 지난 11일 구리시청 공무원동호회인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로부터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조태성 회장은 “추운 계절이 시작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번 나눔이 그분들에게 작은 응원과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와락’작은 예술제 및 공간 개방행사 개최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와락’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메리 와락! 특별한 하루’공간 개방 행사와 학교 밖 청소년 작은 예술제를 연계해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재능과 성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기능을 알리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작은 예술제에서는 난타와 기타 공연을 비롯해 미술동아리 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됐으며, 공간 개방 행사 ‘메리 와락! 특별한 하루’에서는 온라인 직업 흥미검사, MBTI 오프라인 검사, 학교 밖 청소년 이해를 돕는 O 퀴즈, 산타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감사트리 등 청소년·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작은 예술제를 준비하며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무대에서 연주하고 작품을 선보이니 정말 뿌듯했고, 스스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와락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다시 꿈을 생각하고 용기를 낼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작은 예술제와 공간 개방 행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재능과 변화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및 시상식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지난 11일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제56회를 맞이한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통일부와 민족통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 통일문화 공모전으로,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공모했다.이에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통일 의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 역대 회장단, 수상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구리시장상을 수상한 작품은 △ 지예나 ‘꿈같은 이야기인 남북통일에 대하여…’△ 장지아 ‘내가 바라본 남북통일’△ 김지혜 ‘대한민국의 영원한 과제로 내려오는 통일에 대하여’등 총 3편이다.또한, 지역사회 봉사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은 “56회년의 역사를 이어온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이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분단 현실을 넘어 미래의 통일을 상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시민과 청소년이 통일의 의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나누는 소중한 무대”라며, “올해 출품작들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평화와 상생의 미래를 준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통일 교육과 안보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형성을 이끌었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가치 확산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지역기반 복지 성과 공유를 위한 2025년 송년회 성황리에 마무리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에서 운영하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지난 10일,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역기반 복지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송년회를 실시하였다.송년회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인과 직원, 보호자, 지역사회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공동의 노력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대표이사와 시설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2025년의 변화를 담은 활동 영상이 상영되어 이용인의 성장과 직원들의 헌신이 공유되었다.뒤이어 열린 우수직원·우수이용인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구성원에게 상장과 표창이 전달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시상식 후에는 이용인과 직원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행사장은 웃음과 활기를 띠었고, 구성원 간 소통과 지지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되었다.또한 이용인들이 올 한 해 참여한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소개하는 작품 전시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대림동산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는 “2025년은 일상의 작은 변화가 이용인의 자립 가능성을 넓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는 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이용인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더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공도읍 마정리에 위치한 시설로 직업재활시설, 주간이용시설, 단기거주시설 3개 시설을 갖춘 통합 장애인복지시설로서 이용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해 장애인 돌봄, 취미, 여가활동, 직업활동 등 장애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시설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TCK와 함께하는 자활·자립 응원행사 진행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12월 11일 ㈜TCK로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성금 500만 원을 후원받아 ‘㈜TCK와 함께하는 자활·자립 응원행사’를 진행했다.㈜TCK는 1996년 일본 도카이카본㈜과 한국 ㈜케이씨텍의 합작으로 설립되어 안성시 미양면 개정산업단지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반도체·LED·태양광 관련 핵심소재 및 부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자활센터를 후원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따듯한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으로 돈육구이세트 80세트를 구입하여 자활근로 참여자 80명에게 전달하였다.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안선자 센터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을 후원해 주신 ㈜TCK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2025년 겨울을 더욱 든든하고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및 창업지원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국공립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 4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라면 기부’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 공도읍 소재 국공립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지난 11일 사랑의 라면을 기부했다.사랑의 라면은 지역사회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했으며,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사랑의 라면 기부’는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작은 정성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이연숙 원장은 “사랑의 라면 기부는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지역사회 그리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유성아 센터장은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손으로 정성껏 준비한 라면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