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예협동조합, 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경기공예협동조합은 지난 6월 28일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조합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의 발전 방향과 조합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협동조합 전문 이상호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기공예협동조합이 올해 4월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과의 합병 이후 경기도 전역을 업무구역으로 확대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최고의 조합이 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합의 설립 목적, 운영 방안, 그리고 조합원 확대 전략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조합 발전을 위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는 조합원과 조합의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숙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합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합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들의 인식을 발전적으로 개선하고 조합원들과 함께 꾸준히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유익한 강의와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공예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조합원들의 협동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공예협동조합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조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상반기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어르신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한의약 돌봄서비스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한의학적 건강관리 및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침, 뜸, 한약처방 등 전통 한의학적 방법을 활용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와 함께 취약지역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을 중심으로 건강상담, 체질진단, 한의약진료, 생활습관교정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덕양구 관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76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진료 혜택을 제공했으며 의료접근성 향상, 건강 회복,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이끌어내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돌봄서비스로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와 의료비 절감효과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의약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여자 프로바둑 ‘평택 브레인시티팀’ 창단 [금요저널] 평택시 여자 프로바둑 ‘평택 브레인시티팀’이 지난 27일 평택도시공사에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기원과 평택도시공사는 바둑 문화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평택 브레인시티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 브레인시티팀은 안형준 5단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스미레 3단, 김주아 3단, 고미소 2단, 리샤오시 5단으로 선수를 구성했다. 스타성을 갖춘 일본 바둑 영재 스미레 선수와 중국 리샤오시 선수를 지명하며 국제도시 평택과 어울리는 팀을 구성했다는 평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발대식 전에 감독과 선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 브레인시티팀 창단을 축하하며 2024년 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형준 감독은 이날 출전에 임하는 목표에 대해 “프로라 하면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올해 창단 첫해지만 당연하게 우승은 목표”고 각오를 다졌다. 선수들도 우승을 목표로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다짐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고 NH농협은행의 후원으로 열리는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보건소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27일 비전동 성당 내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한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대학에 소속된 노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 상태 확인을 위한 구강검진과 △치아우식증 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실시했으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노년기에는 노화로 인한 여러 가지 구강 환경 변화가 일어나며 특히 약물 복용 증가로 인한 타액 분비 감소로 입안이 건조한 구강건조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고 치주 질환으로 인한 잇몸퇴축으로 치아 뿌리가 드러나면서 치아 뿌리 부위 충치인 치근우식증 등의 구강질환을 겪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건강한 구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중요하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활발한 노년기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7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평택시 사회복지과장과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담당자, 의료급여 관리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식사지원과 주거지원 및 주거개선 등의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오는 7월부터 전국 사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좋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안정적으로 재가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사회복지과 김은미 과장은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시는 자활센터에 감사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비 절감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어르신 이동 돕는 보행 보조기 후원 [금요저널]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보행 보조기인 실버카 2대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갈현초등학교 일대에서 열린 ‘제1회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위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이날 모은 판매 수익금으로 실버카를 구입했다. 지윤근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최은진 과천시 갈현동장은 “어르신들의 보행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욱 안전한 갈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빠네 옛날 떡볶이, 고양시드림스타트에 라면 100박스 후원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를 기반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오빠네 옛날 떡볶이’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빠네 옛날 떡볶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아동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후원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해당 업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다함께 잘사는 고양시 조성에 힘쓰는 사업체이기도 하다. 오빠네 옛날 떡볶이 백동민 대표는 “본격적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아동들이 좋아하는 라면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찾아가 적극 헌신하고 봉사해 우리 주위에서 작은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 고양시드림스타트를 지원해주신 백동민 대표와 직원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꼭 필요한 아동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지역독서공동체 지원 및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고양시 1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한 교실 한 책 읽기’ 단체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학생들의 독서율과 도서관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 협력망 구축으로 지역독서공동체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정에 필요한 교과 연계도서를 단체 대출하는 ‘한 교실 한 책 읽기’사업을 기획했다. 이러한 지역독서생태계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공공도서관-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이 함께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더불어 관내 학생들의 독서 활성화와 학업 성취도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교실 한 책 읽기’는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가 함께 학생들 수업에 도움이 될 만한 추천도서를 학년별 발달 단계를 고려해 총 57종 1,710권으로 선별해 구성했다. 교과연계 단체대출 도서목록은 초등저학년, 초등중학년, 초등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당 3종 30권씩 총 90권을 제공하며 전학년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도서관과 초등학교와의 매칭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고양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실 한 책 읽기’사업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인 협력 및 연계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독서생태계를 강화해 독서문화 진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경기도와 공동으로 ‘2024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3일 소노캄 고양에서 ‘경기북부 혁신경제 바이오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2024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2024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은 경기도 지역의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다자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가능한 바이오산업 발전 비전에 대한 대화와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 바이오산업의 잠재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혁신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부 순서로 한용해 HLB생명과학 대표이사의 ‘바이오산업이 미래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울프 네르바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 ‘경기도와 유럽의 바이오산업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고 이어서 패널토론이 예정돼 있다. 2부 순서로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는 조완제 교수가 좌장을 맡아‘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산학연병 협력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고양시 소재 우수 바이오기업의 해외진출 사례, 튜머로이드 기반 항암제 감수성 신기술, 경기도 글로벌 바이오벤처 기업의 항암제 개발 우수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경기북부 지역 바이오산업의 성장 잠재력를 도출해 보고 어떻게 하면 혁신성장을 이뤄낼지 고민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처음으로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럼에 관심 있는 바이오 분야 연구자 및 기업 관계자들의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화정도서관, 이재훈 고양작가와의 만남‘이야기가 있는 시’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2024년 고양작가 연계프로그램 이재훈 시인과의 만남 ‘이야기가 있는 시’를 7월 16일 오후 3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시를 감상하며 시와 이야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이야기가 있는 시’ 프로그램은 화정도서관에서 올해 세 번째 고양작가로 소개될 이재훈 시인이 진행한다. 강연은 ‘시와 이야기의 관계’, ‘이야기의 힘과 시의 가치’ 두 가지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스토리텔링의 효과, 시에서 이야기의 가능성등 그가 전하는 이야기와 더불어 수강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화정도서관 관계자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그의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화정도서관의 ‘고양작가’코너 전시를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화물차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고양어울림누리에서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화물차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장 소중한 화물은 우리의 안전이다’ 라는 구호로 경기교통안전연수원과 경기도 용달협회와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제동장치 작동불능으로 인한 사고 갓길 불법주차로 배달운전원 사망사고 등 예방대책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운전 습관과 주의사항을 상기시켰다. 김두한 주차교통과장은 “이번에 어울림누리에서 화물차운수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이 있어 화물종사자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물종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물류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소중한 사람임을 인지하고 자신의 안전에 힘써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고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13일 6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상반기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고양경찰서와 일산서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재활용품 수집활동 중 주의해야 할 교통안전 수칙,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사례 및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혹서기 폭염 대처 방안과 돌봄·여가생활·노인일자리 등의 노인정책 홍보를 병행하고 안전물품으로 후원받은 반광조끼 및 모자도 배부했다. 시에서 준비한 우의, 장갑, 팔토시는 7월 중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