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과 기흥동에서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비롯한 지역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기흥구 동백2동은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2부 석성산 문화축제로 진행됐고 동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사물놀이, 합창,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수채화와 유화 캘리그래피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동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시 용강동에서도 방문했다. [5-1. 기흥구 동백2동이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_동백2동 행복페스티벌_을 개최했다] 2부에서는 성종2년(1471년) 여주 영릉에 가기 위해 용인을 지나가는 것을 재현한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산신제, 할미성 탈춤 등 문화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복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문환)는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5-2. 기흥구 기흥동이 21일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동은 기흥동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기흥동에서의 추억과 일상이 담긴 사진을 잘 담아낸 주민 49명의 작품을 선정해 공세천변에 전시했다. 작품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댄스, 음악, 장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정문환 위원장은 ”행사를 찾아와 즐겨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진 콘테스트와 작품발표회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미국 반도체 기업 등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자리잡은 텍사스주의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용인특례시가 미국의 시(city)보다 상위 행정구역인 카운티(county)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 명의 도시다. [7-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 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 내의 테일러시엔 삼성전자가 150만 평 규모의 부지에 61조원(440억 달러)을 투자해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8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1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은 올해 2월 양 지역이 반도체와 IT 등 미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자는 뜻의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7-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당시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은 대표단을 이끌고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만났다. 이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에게 용인 세 곳에서 진행되는 502조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의향서 교환 후인 올해 4월 자매결연 체결 등 교류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개발청 국장을 용인특례시에 파견했고, 5월에는 자매결연 의사를 용인특례시에 먼저 타진했다. [7-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매결연 협약에 따르면 양 도시는 앞으로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입장에서 주민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소통·협력하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초대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양 지역이 반도체 생태계를 함께 확장하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 교류ㆍ협력하기로 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 공식 대표단 상호 파견 등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공공‧민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일도 추진키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의 소통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의 적극적인 교류 의지를 기반으로 자매결연이 이뤄진 만큼 반도체 등 산업 분야에서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와 올해 2월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이후 양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한층 더 활발히 교류ㆍ협력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자매결연을 맺는 것을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 카운티는 반도체 등 4차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호 협력을 하면 경제를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윈(win)-윈 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용인특례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미래 세대가 반도체 칩을 생산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란 생각에서 이 자리에 참석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는 양 지역을 대표할 뿐 아니라 미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도 될 수 있다”며 “미국과 한국, 두 나라가 힘을 합친다면 세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윌리엄슨 카운티는 용인특례시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으려 한다”고 했다.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카운티가 자매결연을 맺는 훌륭한 자리에 테일러 시를 대표해 참석해 영광”이라며 “한국의 삼성전자가 큰 투자를 하는 덕분에 테일러시 미래 세대들은 도시 안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을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자매결연식이 미래 세대를 위한 협력이 된다는 말씀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두 지역의 미래 세대가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기틀을 열심히 닦겠다"고 화답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시장에게 내년 초 윌리엄슨 카운티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의사를 밝혔고, 이 시장은 초대를 수락했다. 이 시장과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뒤 양 지역 기념품을 교환했다. 빌 그래밸 카운티장은 직접 제작한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이 시장에게 전달하며 “미국에서는 도로 이름을 만드는 것이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며 “내년에 윌리엄슨 카운티에 오시면 텍사스 전통의 바베큐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1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테일러고등학교에선 삼성전자와 테일러시의 협력을 다지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양국을 대표해 조현동 주미한국대사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도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선 윌리엄슨 카운티와 용인특례시의 자매결연 이야기도 나왔고, 두 대사는 자매결연이 매우 뜻깊은 일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 빌 그래벨 카운티장이 전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자리에서도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선보이며 용인특례시와의 우정을 강조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226만평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첨단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 6개를 건설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반도체 단일 생산라인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이곳에 15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도 입주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용인에는 또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미래연구단지’ 등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동두천시, 한미우호 증진을 위한 주요 인사 시설 견학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7일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한미우호 증진을 위한 주요 인사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을 체험하고 소통의 시간을 나눔으로써 한미우호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두천시장과 간부, 미군 주요 인사 기지사령관 등이 참여했다. 미군 주요 인사들은 이날 동두천시 자연휴양림과 놀자숲을 견학하고 치유의 숲 치유프로그램과 족욕을 체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동두천시와 미2사단 간의 화합을 위해 자주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미2사단과의 단단한 우정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태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아티스트 ROM , 서울에서 첫 개인전시회 ‘REBORN’ 공개 [금요저널] 방콕 - 런던에 기반을 둔 태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아티스트 Mr. ROM이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첫 데뷔쇼 ‘REBORN’ 사진전을 서울패션위크 2022 일정에 맞춰 10월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파소 갤러리 에서 오픈해 10월 22일까지 진행한다. ROM은 서울을 작품의 수도로 선택하고 포토그래퍼 Tenn Pannatat과 함께 작업해 자신의 음악 패션 스토리를 메디폼 필름 사진을 통해 통합시켰다. 작품의 주된 아이디어는 아름답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 서울을 통해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한 아이디어를 재 탄생시키는 것으로 사람들이 실제로 사랑과 초현실적이고 낭만적인 관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해 동아시아 문화를 세계와 비교하고 교차시키며 다듬어 아시아의 아름다움과 낭만주의의 개념을 새로운 관점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ROM의 작품스타일은 고전과 현대를 융합한 근대적의 감각을 보여주며 그의 작품은 동양과 서양문화의 역설에서 영감을 얻은 창조성, 비주얼, 디자인, 패션, 건축 및 음악 등을 보여준다. 그의 목표는 끊임없이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넓혀 창의력의 다양한 측면을 접목해 이야기를 전하고 관람객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태국 아티스트의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양특례시, 고양 관광문화단지 민관 TF팀 첫 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고양관광문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TF팀 회의는 고양시 및 산하기관, 문화콘텐츠 전문가, CJ라이브시티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 CJ라이브시티 조기완공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TF 구성으로 건축, 도시계획, 환경, 교통, 문화, 마이스, 관광, 기업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인허가 및 운영과제에 대한 사전협의를 유기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종합적으로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건축 현장에 신속히 반영해 사업추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TF팀 회의의 주안점은 CJ라이브시티의 경제산업적 파급효과를 강화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기능하도록 민관이 협업하는 방향이며 주요 협의 내용으로 한류천 정비사업과 친수공간 조성 보행접근성 개선을 위한 입체 공공보행통로 조성 복합문화공간 형성을 위한 일체화된 외부공간 조성 방문객 일시적 급증에 대한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 협의 해외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관광특구 지정 등 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CJ라이브시티 조기 완공을 통해 K-콘텐츠 활성화 및 글로벌 경제특례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이 필요하다”며 “‘기업성장-일자리창출-시민자산가치상승’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에 있어, CJ라이브시티가 그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J라이브시티는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동 약 32만6400㎡ 부지에 조성되는 세계 최초의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다. CJ라이브시티는 핵심시설 중 하나인 ‘아레나’의 운영을 위해 미국 1위 엔터테인먼트기업인 AEG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함께 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CJ라이브시티를 최첨단 메타버스 기술로 구현한 ‘버추얼 CJ라이브시티’를 통해 전 세계에 고양시를 홍보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현재 고양시는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콘텐츠 등 첨단산업 육성을 목표로 IP융복합콘텐츠클러스터,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굵직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을 위한‘고구마’수확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부안리 소재의 ‘힐링하우스’300평 농장에서 봄에 식재한 고구마 1톤을 수확했다. 지난 가뭄과 여름의 긴 장마와 태풍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품질 좋은 고구마를 수확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10KG씩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희 위원장은 “올해 주변 농가들의 고구마 작황이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우리는 많은 수확을 거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고구마가 수확돼 기쁘고 주변의 이웃들과 햇고구마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뉴월드컵고속관광여행사,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3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양평군 소재의 ㈜뉴월드컵고속관광여행사가 지난 7일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뉴월드컵고속관광여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을 주기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으며 관내 행사에 무료 주민수송, 사랑나누기 목욕봉사와 독거어르신 식사대접 등 ‘지역에서 창출한 이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재복 대표는 “우리여행사도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움이 크지만 이럴때 일수록 따뜻한 양평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환원하는 기업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코로나19로 여행업계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선뜻 해피나눔성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된 성금은 취약계층의 겨울 난방비로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노인터내셔널 소노휴 양평, 2022년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추진 [금요저널] 소노인터내셔널 소노휴양평의 송태흥GM 이하 각양각색 봉사회 임직원들이 지난 6월부터 10월 6일까지 대명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집수리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배와 장판 교체, 천장의 매끄럽지 못한 부분 마감처리 작업 등이 함께 진행됐다. 소노인터내셔널 소노휴양평에서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사업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도 직장 내 각양각색 봉사회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와 전문적인 재능나눔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송태흥GM은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을 최대한 염두에 두고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라며 ”작은 일에도 감사해하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며 행복하게 작업을 했고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동규 지역돌봄과장은 "각양각색 봉사회의 자발적인 재능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기관단체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무병장수 기원‘명아주’수확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부안리 소재의 ‘힐링하우스’농장에서 단월면의 핵심 특화사업인 ‘2022년 9988 장수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을 위한 명아주 수확과 손질 작업을 실시했다. ‘청려장’의 원재료가 되는 명아주는 흔히 볼 수 있는 잡초로 심장에 좋아 몸에 지니고 있기만 해도 효력이 있다고 하며 예로부터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린 명아주가 자랄 때마다 지지대에 묶어 고정하며 수시로 둘러보고 정성을 쏟아, 곧고 튼튼하게 자란 명아주를 성공적으로 수확할 수 있었다. 추후 명아주는 세척, 건조, 성형, 채색과정 등을 거쳐 관내 저소득 취약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며 이번 사업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9988 장수 명아주 지팡이 제작·전달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단월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 [금요저널] 양평군이 오는 12월 30일까지 ‘2022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법에 의거 매년 실시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켜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조사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자가 주소지에서 정부24를 통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단,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사실 확인 등을 위한 유선 조사는 보조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을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해당 세대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방문 조사에 실시한다. 조사는 담당 공무원과 각 리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거주지를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등록사항과 불일치하면 최고·공고 등을 거쳐 주민등록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더불어, 그동안 주민등록 변경 신고 등을 하지 못한 세대의 경우 조사 기간 내 자진 신고할 경우 경제적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주민등록 통계를 정확하게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다”며 “정확한 주민등록 통계 유지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쉬자파크 유아숲체험원, 와글와글 가을 운동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쉬자파크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지난 10월 6일부터 한 달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와글와글 가을 운동회를 개최한다. 군은 올해 유아숲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전문기관과 위·수탁관리 업무협약을 맺어 쉬자파크 내 다양한 자연환경과 넓은 야외공간을 이용한 유아숲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매번 예약이 조기 마감되며 관내 어린이집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가을 운동회의 프로그램들은 유아숲체험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되며 유아숲지도사 2인의 지도하에 밧줄놀이, 줄다리기, 솔방울축구, 투호놀이 등 야외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뛰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맑은 날씨 속에서 쉬자파크 유아숲 가을운동회로 양평의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으로 쉬자파크와 양평유아숲체험원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걷기와 여행 포럼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제1회 양평관광페스타 걷기와 여행 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변화된 관광패턴에 대응해야 할 지자체의 역할, 도보여행의 중요성, 그리고 양평 물소리길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물소리길을 관리하는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을 비롯해 한국걷는길연합, 내포문화숲길, 영주 소백산자락길, 원주 정토걷기, 강릉바우길, 여주 여강길, 웰니스관광협동조합 등 전국걷기단체와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축사와 손영철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 이사장의 개회선언, 강동윤 사무국장의 물소리길 소개로 개회를 알렸다. 토론에는 이인재 가천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강경록 이데일리 차장, 최종남 한국걷는길연합 이사장, 강동윤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 사무국장, 김문희 양평군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여해 ‘걷기와 여행이 갖는 의의와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왜 걷기여행길인가?’ 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최종남 이사장은 물소리길의 다양한 프로그램 연구, 완주가능한 원점 회귀형 코스 마련 등 기술적 제안과 담당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등을 제안했으며 김경록 차장은 물소리길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다양한 타겟팅을 설정해 이용객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 2일차에는 토론 참가자와 일반 도보여행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소리길 4코스 걷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문희 문화관광과장은 “민간협력을 통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정책으로 물소리길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오늘 포럼을 계기로 양평관광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