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과 기흥동에서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비롯한 지역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기흥구 동백2동은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2부 석성산 문화축제로 진행됐고 동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사물놀이, 합창,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수채화와 유화 캘리그래피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동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시 용강동에서도 방문했다. [5-1. 기흥구 동백2동이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_동백2동 행복페스티벌_을 개최했다] 2부에서는 성종2년(1471년) 여주 영릉에 가기 위해 용인을 지나가는 것을 재현한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산신제, 할미성 탈춤 등 문화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복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문환)는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5-2. 기흥구 기흥동이 21일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동은 기흥동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기흥동에서의 추억과 일상이 담긴 사진을 잘 담아낸 주민 49명의 작품을 선정해 공세천변에 전시했다. 작품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댄스, 음악, 장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정문환 위원장은 ”행사를 찾아와 즐겨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진 콘테스트와 작품발표회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미국 반도체 기업 등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자리잡은 텍사스주의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용인특례시가 미국의 시(city)보다 상위 행정구역인 카운티(county)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 명의 도시다. [7-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 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 내의 테일러시엔 삼성전자가 150만 평 규모의 부지에 61조원(440억 달러)을 투자해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8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1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은 올해 2월 양 지역이 반도체와 IT 등 미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자는 뜻의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7-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당시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은 대표단을 이끌고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만났다. 이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에게 용인 세 곳에서 진행되는 502조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의향서 교환 후인 올해 4월 자매결연 체결 등 교류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개발청 국장을 용인특례시에 파견했고, 5월에는 자매결연 의사를 용인특례시에 먼저 타진했다. [7-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매결연 협약에 따르면 양 도시는 앞으로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입장에서 주민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소통·협력하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초대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양 지역이 반도체 생태계를 함께 확장하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 교류ㆍ협력하기로 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 공식 대표단 상호 파견 등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공공‧민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일도 추진키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의 소통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의 적극적인 교류 의지를 기반으로 자매결연이 이뤄진 만큼 반도체 등 산업 분야에서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와 올해 2월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이후 양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한층 더 활발히 교류ㆍ협력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자매결연을 맺는 것을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 카운티는 반도체 등 4차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호 협력을 하면 경제를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윈(win)-윈 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용인특례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미래 세대가 반도체 칩을 생산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란 생각에서 이 자리에 참석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는 양 지역을 대표할 뿐 아니라 미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도 될 수 있다”며 “미국과 한국, 두 나라가 힘을 합친다면 세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윌리엄슨 카운티는 용인특례시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으려 한다”고 했다.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카운티가 자매결연을 맺는 훌륭한 자리에 테일러 시를 대표해 참석해 영광”이라며 “한국의 삼성전자가 큰 투자를 하는 덕분에 테일러시 미래 세대들은 도시 안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을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자매결연식이 미래 세대를 위한 협력이 된다는 말씀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두 지역의 미래 세대가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기틀을 열심히 닦겠다"고 화답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시장에게 내년 초 윌리엄슨 카운티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의사를 밝혔고, 이 시장은 초대를 수락했다. 이 시장과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뒤 양 지역 기념품을 교환했다. 빌 그래밸 카운티장은 직접 제작한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이 시장에게 전달하며 “미국에서는 도로 이름을 만드는 것이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며 “내년에 윌리엄슨 카운티에 오시면 텍사스 전통의 바베큐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1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테일러고등학교에선 삼성전자와 테일러시의 협력을 다지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양국을 대표해 조현동 주미한국대사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도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선 윌리엄슨 카운티와 용인특례시의 자매결연 이야기도 나왔고, 두 대사는 자매결연이 매우 뜻깊은 일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 빌 그래벨 카운티장이 전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자리에서도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선보이며 용인특례시와의 우정을 강조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226만평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첨단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 6개를 건설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반도체 단일 생산라인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이곳에 15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도 입주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용인에는 또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미래연구단지’ 등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하남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1위 수상 ‘쾌거’ [금요저널] 하남시가 국내 평생학습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7일 교육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하남시가 평생학습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행사다. 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 지자체, 평생교육기관 및 개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민선 8기를 맞아 시민을 위해 ‘공감·소통·신뢰행정’ 구현에 노력하고 있는데, 취임 100일을 즈음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학습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는 ‘우.문.현.답’을 전략목표로 A-B-C 하남형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1:1 시민 맞춤형 학습컨설팅 부서 및 기관 간 칸막이 없는 협업행정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지정 운영 하남형 학습도시 성과지표개발 등의 성과와 사업방향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8기 핵심 시정 방향인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제시한 것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A-B-C 하남형 평생학습 모델’은 도시 전체의 평생학습체계를 재구성하고 현황 분석을 통한 컨설팅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하남만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가는 것으로 미래의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현재 시장은‘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민선8기 시정 슬로건으로 삼고 교육특구 하남 조성과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을 위해 학교장 간담회, 열린 시장실 등을 운영하며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시는 평생교육사업 역시 수요자 중심 1:1 맞춤형 컨설팅 강화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확대 운영을 통한 지역별 균형감 유지 시민-기관 협업사업 확대로 시민이 원하는 평생학습을 중점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는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향후 관내 평생교육기관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협력사업과 함께 권역별 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컨설팅 및 특화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경제신문, 찾아가는 청춘 사진관 진행 [금요저널] 지난 7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경제신문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춘 사진관’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은 ‘가장 젊은 오늘을 기억하자’라는 부제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코리아한복모델협회와 가호스튜디오가 주관해 아리따운 날에에서 한복 10벌, 동부신협에서 돋보기 50개, 신사거리 상인회에서 장바구니 50개를 후원해 진행된 사업으로 민간의 협업으로 추진되어 더욱 뜻깊은 사업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과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당협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민간의 협업으로 진행된 사업의 2회, 3회 추진을 부탁하며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을 빛내줬다. 청담에 위치하고 하남에도 지점이 있는 가호스튜디오에서 박재범 대표가 직접 사진촬영과 보정, 인화까지 지원했으며 코리아한복모델협회의 서채린 회장과 모델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이미용을 지원해 어르신들께 가장 젊은 오늘을 선물하고자 함께 협업했다. 오늘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에서 사진을 촬영한 이어르신은 “아직 사진을 안 찍어둬서 사진관에 한번 가야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고운 한복을 입고 예쁘게 화장과 머리도 하면서 편안하게 웃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줘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상협 발행인은“좋은 취지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뜻을 모으면서 박재범 대표님과 서채린 회장님이 함께해주셨고 유수정 대표님과 윤충식 이사장님, 박영자 회장님이 힘을 보태주셔서 진행된 사업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행복한 얼굴로 웃으시던 어르신들을 보니 저희가 더욱 행복했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코로나로 장수사진 촬영을 몇 년간 못하면서 어르신들의 욕구가 많았는데 이렇게 순수하게 민간 협업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어르신들께 가장 젊은 오늘을 선물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제2회, 제3회 청춘사진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오늘은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한복모델협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함께 워킹강좌를 진행하고 시니어 모델 패션쇼를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 [금요저널] 군포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10월부터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네이버와 4일 ‘AI 안부전화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AI 안부전화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의 인공지능이 주 2회 자동으로 돌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건강 상태·식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상담 결과는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된다. 만약 돌봄 대상자가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복지담당자는 다시 전화를 걸거나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일산문화공원, 일산문화광장으로 명칭 변경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청 앞에 위치한 일산문화공원의 명칭을 일산문화광장으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산문화광장은 최초 미관광장으로 조성되어 2004년 일산문화광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후 2009년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에 따라 일산문화공원으로 변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공원의 기능보다 광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현황을 고려한 결정이다. 단 시설 운영, 관리의 효율성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은 공원으로 유지된다. 현재 일산문화광장은 일산호수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을 잇는 열린 공간으로 중앙부에서는 각종 시민 행사가 연중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변경된 명칭 홍보를 위해 10월 5일 일산문화광장 글자 조형물을 고양관광정보센터 옆에 설치했다 앞으로도 시민 공간을 쾌적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동절기 코로나19 개량백신 추가접종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11일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모더나BA.1 2가백신 추가접종을 시작한다. 추가접종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기초접종 이상 완료하고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 이상 경과한 사람 전체이나,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접종하기 위해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등에 대해 지난 27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사전예약 대상자는 온라인, 전화,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예약 후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종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요양시설 등 입소자는 보건소에서 시설에 방문해 접종을 지원한다. 그 외 18세 이상 대상자도 의료기관 전화를 통한 예비명단 등록 및 네이버·카카오톡을 통한 잔여백신 예약 후 당일접종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백신이 활용되는 만큼 접종 시행 초기 이상반응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자 수신에 동의한 접종자에게 일주일간 문자 발송을 통해 건강상태 및 일상생활 문제 여부를 능동 감시하고 접종자 전원에게 3일차에 주의사항과 조치사항을 한번 더 안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하며 ‘주기적인 환기와 손 씻기 등 일상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군포시 모더나BA.1 접종의료기관은 보건소를 포함해 병·의원 69개소로 군포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시장, 국토부 확실한 로드맵 제시 환영 [금요저널] 최근 국정감사에서 1기 신도시 정비사업과 관련, “선도지역 지정까지 빠르면 2024년에 마칠 것”이라고 밝힌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입장표명에 이동환 고양특례장이 적극 환영의사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토부가 앞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 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하고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2024년까지 선도지역을 선정하겠다고 밝힌 것은 신속한 1기 신도시 재건축의 확실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며 앞으로 1기 신도시 주민들의 불안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일산 신도시는 1기 신도시 중 가장 낮은 용적률과 인구밀도 그리고 가장 높은 녹지율을 가지고 있어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기 가장 좋은 조건”이며 “일산 신도시가 국토부의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재건축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일산 신도시는 올해부터 준공 후 30년이 도래한 단지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22개 단지에서 재건축추진 준비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재건축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실제 백송마을 5단지, 강촌마을1,2, 백마마을1,2단지에서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요청서를 제출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고양시는 국토부 선도지역 지정과 병행해 2023년까지 자체적으로 ‘선도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부의 마스터플랜에 적극 협력하면서도 동시에 국토부의 정비기본방침에 맞춰 시 자체적으로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신속하게 변경해 자체 선도단지 선정 등 재건축사업의 시간표를 앞당기는 투트랙의 병행 전략을 추진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고양시의 선도단지에는 기초조사,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위한 컨설팅 용역지원과 안전진단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기간이 최대한 단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무엇보다 사업초기에 주민들 스스로 합리적인 방법으로 의사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양시의 투트랙 전략을 통해 일산 신도시 재건축이 좀 더 구체화되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고양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정부와 경기도, 시의회, 전문가 등과 긴밀히 협의해서 차질 없이 재건축의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달 국토부와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마스터플랜 수립 내용, 총괄기획가 위촉 등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 향후 ‘MP 지원팀’을 신설해 일산 여건에 맞는 마스터플랜이 수립될 수 있도록 총괄기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배곧도서관, 독서습관 형성하는‘영유아 책놀이 프로그램’운영 [금요저널] 배곧도서관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와 연계한 영유아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기획돼, 유아의 발달 연령에 맞춘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유아 및 부모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배곧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그림책으로 다양한 오감발달 신체활동을 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함으로써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이들이 책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에 따라 2~3세 4~5세로 나눠 각 8가족을 모집한다. 해당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0월 1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책놀이 활동으로 아이들의 감성과 인지를 발달시키고 책과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15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 율동공원서 16일 개최 [금요저널] ‘제15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가 오는 10월 16일 오전 11시~오후 5시 율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성남시와 8곳 지역병원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시민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 검사와 상담을 해 주는 행사로 마련된다. 이날 율동공원 만남의 광장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 힐링하세요”를 주제로 한 21개의 건강 체험관이 설치된다. 체성분, 근력, 평형감각 측정, C형 간염 항체 테스트, 골다공증, 잔뇨 검사와 구강, 한의, 복약, 운동, 영양, 금연, 치매, 임산부 등 분야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3개 관으로 구성된 코로나19 특별 전시관이 별도로 마련돼 1관·코로나19의 습격 2관·변화와 반격 3관·코로나19 이후 생활의 변화 등을 테마별로 알려준다.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상담, 집에서 하는 근력 운동, 심폐소생술,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 등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민 누구나 당일 참여할 수 있는 건강 걷기대회가 열린다. 율동공원 호수 주변 1.8㎞ 구간을 완주하면 경품 응모권을 준다. 율동공원 특설무대에선 오후 3시 30분~5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개그맨 김지선 씨의 사회로 가수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듬 속의 그 춤을’,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 ‘인생길’ 등의 가요와 주혜성의 색소폰 연주 등으로 시민에게 힐링 무대를 선사한다. 이외에 경품 추첨을 통해 행사 후원 종합병원의 종합건강검진권, 냉장고 TV 등 전자제품을 선물로 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하는 건강박람회”며 “시민들이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온라인 힐링 토크콘서트로 고민 싹~ [금요저널] 시흥시는 2022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26일 시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힐링 토크콘서트 ‘청년, 해방을 꿈꾸다’를 선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33.9% 증가했다. 그중 20대 환자의 증가율은 127.1%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고 30대 환자의 증가율 역시 67.3%로 전 연령대 대비 2배가량 증가 수치를 보였다. 이에 시는 청년의 고민을 함께하고 고민에서 해방되는 방법에 대해 소통하고자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려했다. 콘서트는 비슷한 어려움을 경험한 청년 당사자인 백세희 작가와 함께 듣고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힐링 토크콘서트는 10월 26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유튜브 라이브로도 송출된다. ‘청년, 해방을 꿈꾸다’의 자세한 내용과 사전 신청 및 이벤트 확인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로도 가능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 vol.9’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을 개최한다.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은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 아홉 번째 전시회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노인복지관 미술 분야 정규 프로그램인 서예, 수채화, 드로잉, 캘리그라피, 색연필 일러스트와 늠내골 문해학교 수강생 어르신들의 작품 60여 점으로 구성해 온·오프라인 전시로 운영된다. 개막식은 오는 10월 18일 오전 11시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시니어 작가 소개와 심쿵쿵 핸드벨 공연단 어르신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별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걸어본’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세부 일정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