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발굴을 위한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학교 앞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내 경제적, 문화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된다. 이번 활동은 옥정2동 내 초·중·고등학교 7곳에서 실시됐으며 발굴된 아동·청소년은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연결될 예정이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옥정2동은 아동·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발굴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동의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 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 계획 수립, △1인 가구 대상 전수조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5060 생애 재설계…남양주시, 인생다모작학교 8기 다음달 2일 개강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준비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다음 달 2일 개강한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장년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학교 8기 교육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까지 교육대상을 선착순 모집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한다. 특히 지난 기수부터 추가·확대된 맞춤형 진로설계 1:1 상담 과정은 진로설계를 체계화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어 중장년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길어진 노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이 많은 것 같다”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장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 동참 [금요저널] 안양시의회는 8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최근 정부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해, 지역화폐에 대해 지속적인 정부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견해, 표어 등을 SNS에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돕고자 챌린지에 동참한 최병의 의장은 페이스북에 ‘지역화폐 살리 GO, 전통시장 살리GO, 골목상권 살리 GO’라는 주제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했다. 최병일 의장은 “지역화폐 지원이 축소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매우 걱정이 된다”며 “지역화폐사용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말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주고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는 지역화폐 사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병일 의장은 다음 주자로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 안양시 만안구청 김산호 청장을 지명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송미희 의장, 추석 맞아 자원봉사자들과 ‘나눔의 손길’ 훈훈 [금요저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추석을 앞두고 각 동에서 이어지는 행복 꾸러미 전달 봉사활동에 손길을 더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앞서 송 의장은 5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한가위 꾸러미 나눔행사’에 참석해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회 회원들과 함께 송편, 과일 약과, 부침가루 등으로 구성된 한가위 꾸러미를 포장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복지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날 포장한 꾸러미를 독거어르신, 저소득 위기가구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7일에는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복꾸러미 전달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정성스럽게 만든 식료품 꾸러미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8일에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명절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계층 중 한 부모 가정 50가구에 전달하기 위한 5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과 후원 물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포장하며 일손을 보태는 등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이어 한지숙 의원과 함께 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어르신 40여명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새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우리 주변에 참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연일 치솟는 물가에 힘든 추석이 되겠지만 마음만은 모두가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신상진 성남시장, “1기 신도시 도시정비사업 속도 내겠다”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서울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1기 신도시를 품은 5개 지자체장과의 간담회에서 1기 신도시 도시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장, 고양시장, 안양시장, 부천시장, 군포시장 신 시장은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1기 신도시 노후화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심각한 것에 비해 재개발·재건축 진행이 더디다”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국토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조속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도시재정비 관련 법적·제도적 규제 완화, 도시정비기본계획 자율적 수립 등 지자체로의 권한 대폭 이양 등을 강조했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국토부에 신도시 재건축에 가로막혀 있는 재건축 안전진단 등급 완화 용적률 상향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기반시설 수요 증가에 비례한 정부 지원방안 마련 신도시 마스터플랜의 조속한 수립 등을 요구했다. 이는 신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뿐 아니라 수정·중원구 원도심과의 조화로운 발전과 더불어 차후 2기, 3기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또한 성남시는 중앙정부의 부동산 관련 정책과 함께 시장 직속으로 자체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추진단’을 출범해 안정적인 주택공급과 투명한 도시 정비사업을 위한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추진단은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상향 및 용도지역 종상향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재정비 공공 개발을 통한 4만 세대 주택공급 등을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민·관이 협력해 편향되지 않은 주거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주택공급의 안정성은 물론, 신속하고 조화로운 주거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성시, 골프클럽Q로부터 추석맞이 쌀 기탁받아 [금요저널] 안성시는 8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골프클럽Q로부터 쌀 20kg 2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골프클럽Q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생수 1만2천개 기탁, 12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성호 부사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분들께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여러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우수청년공간’에 선정…8일 현판식 행사 가져 [금요저널] 8일 과천시에 따르면, 청년공간 ‘비행지구’가 최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한 ‘2022년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에서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돼 우수공간 선정을 기념한 현판식이 열렸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공간에 대한 평가와 선정을 추진했다. 과천시 비행지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현장평가와 이용자 설문조사, 우수 프로그램 발표, 선정심의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우수청년공간에 선정됐으며 우수청년공간 선정으로 프로그램 운영·홍보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비행지구는 과천시가 청년정책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11월 개소한 청년 전용 공간이다. 소규모 모임과 교육, 휴식을 위한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돼 만19세부터 만39세 이하의 청년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활용해 일부 공간을 대관해 이용할 수도 있다. 과천시는 비행지구를 통해 취업 및 창업 등을 위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청년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수청년공간 선정과 관련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들의 교류 및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추석맞이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 열어 [금요저널]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8일 명절대표 음식인 전 3종과 명절 떡 등으로 ‘사랑의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4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9명은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직접 조리한 명절 음식을 삼죽면 각 마을 취약계층 54가구에 따스한 정과 함께 전달했다. 동시에 꾸러미를 받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담소도 나누는 등 추석 명절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의 고독감 해소에도 기여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여러분들의 이러한 노력으로 삼죽면 어르신들에게 추석 명절의 풍성함을 전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계기로 우리 공직자들도 추석 명절의 분위기 속에서 소외되는 분들은 없는지 주변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비봉산 행복 산책 음악회’에서 힐링하세요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9월 24일과 25일 그리고 올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1일과 2일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비봉산 행복 산책 음악회’를 개최한다. ‘비봉산 행복 산책 음악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나흘간 개최될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특별 공연 프로그램으로 세상의 모든 재해와 재난을 사라지게 한다는 우리나라 만파식적 설화처럼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고단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앞으로 또다시 괴로운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비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향교에서 출발해 약수터, 팔각정, 장수바위까지 차례로 산을 오르며 코스마다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가야금, 거문고 대금 등의 연주 음악과 살풀이, 입춤 같은 전통 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 전후 음악의 유래, 장소의 의미 등을 설명해주는 강의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문화예술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매회 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비봉산을 찾는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근심, 걱정도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음악회를 구성했다”며 “비봉산 행복 산책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지역을 꽃 피우는 지속가능한 정책만들기” [금요저널] 광명시는 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지속 가능한 광명을 이끌어 갈 혁신적이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특별 교육 ‘2022 지피지기 광명’을 운영한다. ‘2022 지피지기 광명’은 공무원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잠재된 혁신 역량을 키워 조직을 이끌어 갈 능동적인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다양한 직렬의 6급 이하 직원 28명이 참여하며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회 4시간씩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민선8기 광명시의 중점 정책인 자치분권 탄소중림 문화·예술 정원문화 등 4개 분임으로 나눠 현장 실무형 전문 멘토와 함께 전문지식 습득, 현장 실습, PBL 토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분임 별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정책을 제안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획보고서 작성, 보고 역량 강화 등의 과정도 포함된다. 시는 교육이 종료되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분임 별 발굴 과제를 발표해 직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우수 분임과 우수직원을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에도 공무원 대상 혁신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자자자 페스티벌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만들기 공동체 활성 플랫폼 구축 팔로우미 학습큐레이터 등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전문가 자문과 소관부서와의 실무협의 및 조정을 거쳐 최종 2개 사업을 선정해 올해 예산에 반영해 추진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마무리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8일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58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14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황성석, 오강현, 유매희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표결에서 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1개 조례안이 원안으로 김기남 의원 발의‘김포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 4건은 수정 가결됐다. 또한 ‘김포시 국궁장 건립 변경’등 기타안 19건은 원안 가결됐고 ‘풍무 체육문화센터 신축 변경’건은 건설비 상승분의 명확한 산출내역 검토 등의 사유로 부결됐다. 이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원안가결 돼 오는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사무감사 목록은 총 515건으로 공통사항 25건과 산하기관 공통 2건 행정복지위 소관 248건, 도시환경위 소관 240건이 집행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요구한 1조 8,137억 8,537만 6천원이 원안 가결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지역 예술인과 함께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서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역 예술인과 연계해 코로나19 및 물가상승으로 지친 소상공인을 위로하며 골목상권 회복을 돕기 위한 이동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크로버옷사랑공동체 일직동상가번영회 광명사거리먹자골목상인회 철산2동상가번영회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 등 5개 상인회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광명크로앙스 쇼핑몰 정문, 일직동 로데오 거리, 현충공원 인공폭포 앞 등 5개소에서 열린다. 광명시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은 기획 단계부터 골목상권 상인회와 소통하며 이번 행사를 골목상권과 지역 문화예술이 상생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만들고 상인회는 각자의 개성과 상황에 맞게 콘서트를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지난 7일에는 광명전통시장 인근 광명크로앙스 쇼핑몰 정문에서 크로버옷사랑공동체가 가수 4개 팀, 댄스 1개 팀, 마술 1개 팀이 공연을 펼쳐 광명전통시장 및 광명사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오승영 크로버옷사랑공동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의 꽃은 핀다”며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콘서트장을 찾은 한 시민은 “마지막 무대가 끝나고 나니 아쉽고 다음 공연도 기대된다”며 “이러한 공연을 계기로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골목상권 이동콘서트는 골목상권을 회복을 목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예술인들과 희망을 노래하는 사업이다”며 “지역경제 회복의 중심에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