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곡동 주민자치회, 관내 어르신 대상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내 집안의 텃밭’ 전개

장곡동 주민자치회, 관내 어르신 대상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내 집안의 텃밭’ 전개 [금요저널]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과 하늘정원에서 장곡동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내 집안의 텃밭’ 행사를 동시에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놀이 활동 및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함께 고무신 던지기, 투호 놀이, 교복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추억을 되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행사 후에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하늘정원에서 ‘내 집안의 텃밭’ 행사가 진행돼 장곡동 원예봉사단인 ‘라온봉사단’과 함께 어르신들이 국화 모종을 직접 심어 화분에 담아 가는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료한 일상에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장곡동에서 노인 대상 행사가 더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장곡동 관계단체와 라온 봉사단의 협조로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장곡동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왕본동, ‘본 생금’ 축제와 주민총회 성료

정왕본동, ‘본 생금’ 축제와 주민총회 성료 [금요저널] 시흥시 정왕본축제추진위원회와 정왕본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제5회 정왕 ‘본 생금’ 축제와 제2회 주민총회가 지난 28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주민 600여명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행사에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드럼공연 △라인댄스 △요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 24년 상반기 활동보고 △2025년 자치계획 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2025년 자치계획에 대한 주민투표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해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집계를 통해 총 7개 사업의 우선순위가 선정된다. 해당 결과는 10월 중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2부 본 공연에서는 △태국 전통춤 공연 △군서초 리코더 공연 등 정왕본동의 특성을 살린 무대와 함께 학교 연계 무대 등을 선보였다. 축제 개회식 이후 △가수 이진관 △팝페라 보헤미안 △천재 기타리스트 권설경 △개그맨 이동엽 등의 초청공연이 꾸려졌으며 이 밖에도 시흥시 관내에 있는 한국공학대학교 댄스팀 간지의 무대와 2024년 전국노래자랑 시흥시편 최우수팀인 ‘박채린’, ‘임태섭’의 무대로 축제의 흥을 돋웠다. 축제장에는 △생금알 패키징 체험 △쿠키 만들기 △풍선아트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시간이 형성됐다. 축제를 주관한 정왕본축제추진위원회의 이재방 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힘써준 본동 관계단체와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내년에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총회를 주관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 전영옥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자치회 활동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만큼 정왕본동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끼, 열정 넘친 ‘전국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 성료

청소년 끼, 열정 넘친 ‘전국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 성료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흥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회 시흥시 전국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으며 앞서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예선 접수 기간에 전국에서 총 43개의 청소년 댄스팀이 참가해, 8월 24일 비대면 예선을 통해 총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는 제19회 시흥갯골축제와 함께 진행돼, 전국에서 모인 많은 방문객이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관람했다. 청소년들은 문화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멋진 춤을 선보였다. 본선 결과 솔리즈 팀이 대상을, 세븐탑스팀이 금상을, 엘디비, 소다크루, 왁자지껄 팀이 은상을 받았다. 나머지 동상 3팀, 장려상 3팀, 특별상 3팀을 선정함으로써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이 모두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위원회의 후원으로 수상 팀에 총 4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을 대표하는 축제인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국 청소년들이 댄스를 통해 하나가 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을 표현하며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형성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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