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4년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5군단, 제6보병사단, 제8기동사단, 제73보병사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등 36개 부대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시 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민관군 상호협력체계 구축, 2024년 자원 조사 결과 분석, 변동 자원 대조, 중점관리업체 임무 수행 가능 여부 확인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동원을 위한 지원 태세를 확립했으며 이에 따른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정남 시민안전과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등 연이은 도발로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중점관리대상자원의 지정 및 관리를 완벽히 하고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동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동원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영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킹북 전자책 기능 업데이트 [금요저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속적인 영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발간한 토킹북을 업데이트해 기존 종이 책자로만 배부됐던 것을 전자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평택영어교육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전자책으로 이용자들이 좀 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습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한다. 토킹북의 전자책 기능은 최신본인 7권뿐만 아니라 1~6권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환경·사회·투명 관련 주제와 더불어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평택영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토킹북을 무료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7권에 이어 곧 출간 예정인 토킹북 8권은 이전과 같게 권역별 영어센터 및 관내 공공기관 등에 무료 배부돼 누구나 무료로 수령할 수 있을 예정이다. 8권의 동영상 콘텐츠는 최신 경향에 맞춰 쇼츠 형식으로 제작해 많은 이용자가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권역별 영어센터를 통해 다양한 첨단 영어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해 시민 국제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안성시, 경기도 최초 IoT 기술을 통한 농기계 사고 선제 대응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13일 경기도 최초로 농촌진흥청의 IoT 기술을 접목한 교통안전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도로에 설치된 전광판에 농기계의 접근 정보를 표시해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트랙터 및 경운기에 설치해놓은 단말기가 농기계 전복 및 사고를 감지해 IoT 기술로 미리 등록된 가족 및 주변인에게 정보를 전달해 빠른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농촌진흥청 시험 결과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후 차량속도가 약 10%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성면 2개소에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했고 양성면의 40개 농가에 단말기를 보급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준희 친환경기술과장은 “경기도 최초로 IoT 기반 농기계 교통사고 선제 대응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관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서운면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서운면 포도농가 지원 행사를 열고 8개 포도농가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및 읍면동위원회, 경기도청 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경기도 5개 시협의회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서운면 포도농가의 농사일을 도왔다.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은 “요즘 포도농가에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인데, 이렇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주시기 위해 나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안성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by안성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40일 동안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며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 실시된다. 일상생활 속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업을 제안하길 원하는 안성시민, 안성시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시청 전략기획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안성시청 홈페이지,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사전심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우선순위에 따라 2023년도 본예산으로 결정된다. 아울러 제안사업 신청기간 동안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전반적 내용 및 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교육하는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열릴 예정인데 일반과정은 오는 17일부터 5개 권역에서 개최되고 심화과정은 다음달 6일 안성시청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활성화하는 제도이다 우리 시에 필요한 사업이 제안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2022년 안성시4-H연합회 공동학습포 운영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4-H연합회는 지난 10일 안성시 금광면 소재의 공동학습포 운영을 실시했다. 올해 초, 총회를 통해 공동학습포 작목을 콩으로 선정하고 6월 파종 및 11월 수확 후 수확물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공동학습포 운영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날 천민승 안성시4-H연합회장은 “더운 날씨에 공동학습포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콩 수확까지 함께 노력해서 좋은 결과물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콩 파종 작업이 끝나고 4-H연합회원들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실천하자는 탄소중립 결의를 다졌다. 공동학습포 콩 파종 작업을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농업인들이 협동해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간 활발한 교류와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안성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행정 실무지원단,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시민기획단 등 관계자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문화도시 마스터플랜 및 문화의 거리 조성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기존 도시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문화적 역동성을 함양하고 개성 없는 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426개 마을에 기반한 다양성과 시민의 도전의식을 담은 ‘해봄문화도시’로의 도시 브랜딩이 제안됐다. 또한 시민 수요조사와 함께 기존 및 신규 공동체 자원을 발굴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마련이라는 핵심 목표가 공유됐다. 이와 더불어, 시민 거버넌스의 구축·확산 토대로 작용할 거점으로는 안성의 역사 및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공간 및 문화의 거리와의 연계가 고려됐다. 이에 대해 김보라 시장은 “문화도시 지정 결과도 중요하지만 내실있는 과정 속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이야기하고 주도적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y안성시, 동탄역 직행좌석 시내버스 운행 시작 [금요저널] 김보라 안성시장이 13일 오전 6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열린 동탄역 직행좌석 시내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동탄역 직행좌석 시내버스의 운행횟수는 1일 20회로 배차간격은 50~60분이다. 안성 기준 첫차 시간은 오전 5시 30분, 막차 시간은 오후 10시 20분이며 동탄역 기준 첫차 시간은 오전 6시 40분, 막차 시간은 오후 11시 30분이다. 이번 신설노선인 8202번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한경대, 중앙대, 공도 등을 경유하고 경부고속도로인 안성IC, 남사진위IC를 통과해 종점인 동탄역까지 운행한다. 현재까지는 안성에서 동탄역을 운행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 오산이나 수원으로 경유함에 따라 이동시간이 2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에 신설된 직행좌석 버스를 이용하면 이동시간이 약 1시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동탄 직행좌석 시내버스 신설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운수회사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2월 노선인가에 필요한 노선 경유 지자체와의 협의를 완료했고 지난 6월 3일 남사진위IC 개통 일정에 맞춰 6월 13일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수도권 주요 거점인 동탄역 직행좌석 시내버스가 신설됨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확대되고 남사진위IC를 통과해 가기 때문에 이전보다 빠르게 동탄으로 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노조, 장애아동을 위한 도서 후원 [금요저널]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0일 대표이사실에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노동조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으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노동조합은 화성시 장애 아동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한다. 기부된 도서는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2개소 특수학급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노동조합 오승탁 의장은 “조합원들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이미성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장애아동을 위한 관심과 후원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화성시 지역복지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by의정부미술도서관, 신진작가 지원 오픈스튜디오 6기 작가 공모 [금요저널]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오픈스튜디오 6기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는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위해 신진작가 지원을 위한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 작가로 선발되면 개방형 작업 공간을 6개월간 사용할 수 있고 창작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소장품 심사 대상과 함께 미술도서관 교육 프로그램과 도서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오픈스튜디오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픈스튜디오 6기 작가 신청은 미술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정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해야 하며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정된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 기온이 지속 상승하고 올해에도 폭염 일수가 평균 14.6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해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독거어르신의 보호 대책 체계를 마련했다. 여름철 폭염에 의한 고령자의 온열질환 사고 위험이 높음에 따라 노인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9명을 추가 채용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에 나설 수 있게 했으며 장기요양등급외자 및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보 발령 사항을 노인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이 확인할 수 있도록 기상청 재난문자시스템에 정보를 등록해 기후 변화에 따라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매일 안전 확인 대상자 수와 특이사항 발생 건을 파악할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 체계를 구축했고 신속한 보고 체계 가동을 위한 비상연락망을 정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이 활력을 잃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독거어르신들의 보호 대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20~30대 산악동호회 탄생 [금요저널] 의정부시청 20~30대 직원들이 산악동호회를 결성하고 6월 11일 창단식 겸 첫 산행을 실시했다. 올라 산악동호회는 38명으로 조직했으며 이용희 주무관이 초대회장, 우승민 주무관이 총무를 맡았다. 이용회 올라 산악동호회장은 “평소에 산을 좋아하는데 같은 또래의 직장 동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산악동호회를 남윤현 의돌이산악동호회장의 도움을 받아 결성하게 됐다”며 “직장 내 다른 동호회보다 올라 산악동호회를 열정적이고 활기차게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윤현 의돌이산악동호회장은 “요즘 젊은층 등산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직장 내 산악회에는 신입회원이 들어오지 않아 20~30대 직원들에게 제안을 하게 됐다”며 “올라 산악동호회를 중심으로 경직된 공직사회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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