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동, 관내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전달 [금요저널]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거주 100세 어르신 5명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고천동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세대 4곳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 지팡이를 전달했으며 어르신 1명은 고천동주민센터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이 직접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통일신라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임금님이 하사해 예우했다고 알려져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의왕시는 어르신들이 더욱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 가 7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700포기를 담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최혜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동장은 “이번 행사를 기획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솔선수범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회천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포시 장기본동, 최초 어린이집 출장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금요저널] 시립더퍼스트어린이집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5만7천 원을 기탁 했다. 이 기탁금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해 나온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김포시 최초로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기탁식을 했다. 황주영 시립더퍼스트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때이지만, 시장놀이를 통해 나온 수익금을 기탁함으로써 아이들이 이웃을 향한 나눔을 알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마련한 소중한 성금을 밀알처럼 쓰겠다”고 전했다. 이 날 기탁 된 소중한 성금은 김포시 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by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 시립도서관은 온라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자도서를 확충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신규로 업데이트된 전자도서는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이용자 비치 희망 전자책 338종과 오디오북 39종이다. 현재 김포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전자책 3만 7천여 권 및 오디오북 700여 종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김포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 ‘사이버도서관 바로가기’로 이동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김포시 시립도서관은 일반 도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도서 확보를 통해 김포시민들이 언제든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3일 2022년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본동 특화사업인 ‘사랑나눔 보양식배달’ 일정을 수립해 회의 종료 후에 위원들이 조를 편성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3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으며 여름철 시원한 물김치를 직접 담가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신규 특화사업 ‘행복UP 김치나누기’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어느 때보다 도움과 살핌이 필요한 혹서기에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나서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발로 뛰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위원님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적극 협조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중 협의체 활동이 주춤했지만 코로나가 다소 잠잠해져 이제부터는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체가 할 일을 찾아서 활동할 계획”임을 다짐했다.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김포본동이 될 수 있도록 ‘행복한 김포본동 만들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김포농업인 새벽시장 개장 [금요저널] 김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김포시농업인 새벽시장”을 김포시농업인 새벽시장 운영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6월 18일 05:30부터 운양동 모담공원 인공폭포에서 개장한다.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은 2018년부터 주말 새벽 시간을 이용해 관내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을 재배농업인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감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품질과 신뢰측면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김포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쌀, 계란, 버섯, 토마토 등 신선 농산물을 현장에서 매주 토요일 05:30부터 판매할 예정으로 관내 농가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덕인 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을 단기간만 개장하고 휴장했었다 이에 대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아쉬움을 전해주셨다 올해는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시민 여러분들의 마스크 착용 등 자발적인 참여로 새벽시장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고로 6월 18일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는 홍보용 금쌀 사은품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by김포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05억원 부과 [금요저널] 김포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52,167건 205억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상승한 것으로 인구유입으로 인한 차량등록 대수 증가가 주요요인으로 분석되며 특히 코로나로 인한 배달앱 사용이 증가하면서 삼륜이하 소형자동차 과세건수가 1,729건으로 12.5%나 증가했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가 부과대상이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나 화물차 등은 6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아울러 1월과 3월에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으며 기존에 연납을 하지 못한 시민은 7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를 6월중 연납신청해 말일까지 납부하면 5%의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부는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가능하고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납부, 김포시 지방세 ARS 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번호판 영치 및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동차세 체납이 되지 않도록 납기 내 반드시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by김포시 북부보건과 "자신만만 고혈압 ‘영양’ 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6월 14일부터 5개 읍·면 경로당에서 만성질환 대상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건강한 식생활습관 개선을위해 "자신만만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자신만만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고혈압을 관리하기 위해 평소 어르신들이 드시는 식습관을 알아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1기 3주 차 프로그램으로 5기를 진행한다. 1주 차에는 ‘싱겁게 먹기’ 주제로 염도 쿠키 및 국으로 염도 확인 실습을 한다. 2주 차에는 ‘알맞게 먹기’ 주제로 하루 밥양을 저울을 활용해 측정해보고 밥과 야채를 활용한 야채치즈 주먹밥을 만든다. 3주 차에는 ‘골고루 먹기’ 주제로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위한 방법을 알아보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영양실습을 한다. 북부보건과장은 “고혈압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고혈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김포시 직속기관, 사업소 행정전화번호 국번 5186으로 변경된다. [금요저널] 김포시는 행정기구의 지속적인 증가 등 인구 75만 대비 행정전화번호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직속기관, 사업소의 행정전화 국번을 980에서 5186으로 7월 4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러 번의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에 따른 행정전화번호 부여가 조직체계와 상이해 시민들과 직원들이 불편했던 게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행정전화번호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21년 5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국번을 5186으로 변경하는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 4일에 직속기관, 사업소까지 5186으로 변경하는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 2단계 사업 완료 시 본청은 국번 980-0000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는 국번 5186-0000을 사용하게 되어 2개의 국번으로 운영하게 된다. 5186국번 사용과 함께 뒷 자리 4개의 전화번호도 동시 개편되며 팀별로 일정하게 번호를 부여해 한 개 팀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나머지 전화번호를 유추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행정전화번호 개편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2개월 간 기존 번호로도 통화 연결이 가능한 착신전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단일국번으로 변경하기 위한 단계별 사전 준비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by민선8기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 주요업무 보고 시작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화성시 실국장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인수위원회는 오전에 실국장의 현안사업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들었으며 오후에는 4개 분과위별로 화성시정에 대한 현황 파악과 앞으로의 전략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일반행정, 경제·산업·문화·관광·경제·교육, 보건·복지·환경, 도시·주택·교통·도로 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분과위원장과 위원들이 시정현황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동서균형발전 전략, 전철확충방안,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조직개편, 난개발대책, 소각장 건설, 대학시설의 활용방안, 부족한 청사 확보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인수위측 인사는 “화성시가 큰 도시인 줄 알지만 기업체 수가 경상도의 기업체 수와 같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이해하겠다”며 “국가적으로 도시소멸을 걱정하는 시대에 전국 시군구에서 유일하게 소멸위험이 없는 도시 화성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실제로 자료에 의하면 화성시는 평균연령 38.1세로 경기도 42.1세보다 젊으며 전국 평균은 43.9세라고 인수위는 밝혔다. 한편 업무보고에서 시 간부들은 인수위에 대규모 사업중심의 현안을 설명했고 인수위원들은 진행중인 사업은 물론 민선8기 시장이 추진해야 할 미래지향적인 사업과 관련한 질문과 함께 관련자료 제출을 국장과 소장에게 주문했다.
by부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에 나서 [금요저널] 부천시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의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고자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해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 어르신 댁에 생활지원사가 일대일 방문을 통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연계서비스 특화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생생활 영위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노인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이용자,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이용자 등 유사중복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연중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신청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유로 직접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또는 우편 등의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원미노인복지관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소사노인복지관 오정노인복지관 총 4개 수행기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원미노인복지관과 오정노인복지관에서 제공 중에 있다. 부천시 김용성 노인복지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서비스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특히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양주시, 남면 행복마을관리소 개소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3일 남면 신산리에 주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한 ‘남면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안전약자보호 마을환경관리 재난위험관리 주민생활 편의서비스 제공 도시재생·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남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위치한 남면 신산리는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수립돼 활발한 도시재생사업과 공동체 활동이 이뤄지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한 마을 소득화, 양질의 일자리 제공,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지킴이, 사무원 등 10명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며 지역을 활성화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요를 반영한 도시재생 특화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추진해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남면 행복마을관리소 추가 개소함에 따라 지난 2019년 샘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을 시작으로 광적, 덕정, 백석, 남방에 이어 총 6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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