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3분 조례 – 박종각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종각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종각 의원 등 16명이 발의한 ‘성남시 통·반 설치 조례’ 이다. 이 조례는 지방자치법 제7조제5항의 규정에 의한 동의 하부조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동행정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해당 지역 주민의 편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0월 2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천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14억원’ 지원 [금요저널] 이천시는 경기침체기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총 14억원의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1% 보증 수수료와 2%의 이자 차액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대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이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이 사업에 따라 보증기간 5년을 조건으로 예산 내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접수처는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제출서류 등 기타 문의 사항은 ☎1577-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시장은 “소상공인은 이천시의 원동력이자 지역경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최근의 경기침체와 내수 시장 위축으로 인해 특히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주기적의도서관, MR을 활용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기적의도서관은 메타버스 시대에 디지털 라이프가 체화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친근한 독서환경을 조성과 독서흥미 유발을 위해 MR을 활용한 독서문화프로그램 “MR로 만나는 동화나라”를 6월 10일부터 주2회 운영하고 있다. MR이란 VR의 몰입감과 AR의 현실감을 융합해 사용자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기술로서 VR로 만든 가상환경과 AR로 구현되어 움직이는 가상의 물체를 사용자가 마치 현실의 일부인 것처럼 생생한 몰입감을 느끼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 또는 기술을 말한다. “MR 동화나라”는 이러한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해 동화책의 내용을 각색한 콘텐츠 “램프의 요정”, “북극에서의 일 년”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홀로렌즈 기기를 통해 가상환경 속에서 주인공들과 상호작용하며 마치 현실 같은 동화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한다. 위 콘텐츠는 여주기적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통해 제공받았으며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MR 체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MR 동화나라”는 매주 수, 금 오후 5시 여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6월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현재 전체 마감됐으며 7월 프로그램 부터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여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MR 동화나라” 외에도 여름 독서문화 특강으로 독서 활동을 기반으로 해 오브젝트와 코딩으로 3차원 가상공간을 직접 구현해보는 “내가 만드는 세상 VR 전문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양주시 새마을문고 2022년 별자리 캠프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새마을문고는 오는 6월 2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제16회 별자리캠프’ 참가자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1박2일 별자리캠프는송암스페이스 센터에서 진행하는 천문우주과학을 기초로 한 별자리 관측체험 프로그램으로서 세계최고의 천문대와 최신 기기들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주를 체험할 수 있고 다가올 첨단미래를 한발 짝 앞서서 경험할 수 있다. 별자리캠프는 천문대 관측을 비롯한 다양한 어린이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으로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메일주소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안내사항은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이변은 없었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무학기 우승 [금요저널]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이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치러진 ‘제27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지난 15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용인태성FC와의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 38분 상대 진영 패널티 박스 안에서 김민재 선수의 절묘한 선제골이 결승을 이끌었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개막 전부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며 다른 팀들의 경계대상 1호였다. 이러한 기대에 응답이라도 하듯 예선부터 큰 점수차로 승전고를 울렸다. 본선 8강 예산 삽교FC와의 경기에서는 아슬아슬한 승부차기까지 이어졌지만, 골키퍼 최강서 선수의 선방에 힘입어 4강에 진출해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달 초 취임한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은 대회 기간 현지에서 선수단과 함께하며 선수 시절 노하우를 전수하고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을용 총감독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명불허전이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것이 아니었다”며 “훌륭한 선수들이 있어 축구센터의 앞날은 화창하다 대한민국 청소년 축구가 지향해야 할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페어플레이팀상을, 이영진 감독과 조정민 코치는 각각 최우수지도자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최우수선수상, 공격상, GK상, 영플레이어상도 휩쓸었다. 이영진 감독은 “대담하게 경기를 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대회에서 충분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도시관광공사,‘파주 시민 힐링 콘서트’개최 [금요저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시민의 대중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파주 시민 힐링 콘서트’를 오는 7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 문화공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도시관광공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민선 8기의 성공적 출발을 염원하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대중가수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파주시민을 위해 유명 트로트 가수 진성, 조항조를 비롯해 TV 경연프로그램 출신 가수 은가은, 풍금을 섭외함으로써 그 어느 때 보다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의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축하하는 의미로 파주시민, 문화소외계층 등 지역 내 다양한 이웃을 초청하는 무료공연으로 기획됐으며 120분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명품 트로트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학조 사장은 “파주시민을 위해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에서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행복이 되는 시민중심의 문화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YES마켓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간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및 사랑채노인복지관 일대에서 YES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YES마켓은 지역 어르신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해 해당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주민에게 착한소비활동을 권장하는 행사다.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이번행사는, 올해로 7년째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이용 어르신이 직접 재배한 봄 농작물을 비롯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의왕시니어클럽 이용어르신이 손수 만든 반찬 및 가공품과 아름채·사랑채, 경기방문요양센터 이용자에게 기증받은 생활용품 등을 판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현지의 로컬푸드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동시에, 소외계층을 돕는 일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해주신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의왕시청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16일 제2차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에 대해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일반시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고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여건을 반영해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립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방재성능 수준향상 및 지역여건에 맞는 재해예방 체계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시는 기존 1차 계획수립 후 지난 2019년부터 지역여건 변화를 반영한 재수립용역을 추진해, 시의회 의견청취 및 주민공청회를 거쳐 2022년 6월 10일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았다. 이번 종합계획에서는 의왕시 전역에 대한 하천, 내수, 사면, 토사, 가뭄, 대설 등 7개 재해유형 자연재해에 대해 지역적 특성에 따른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세분화된 저감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하천정비 등 구조적 저감대책에 97,928백만원을, 재난예·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 하천기본계획수립 등 비구조적 저감대책 에 9,520백만원을 투자해, 향후 10년간 구조적·비구조적 저감대책 총 25개방안에 107,448백만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미연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기상이변 등 각종재해의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는 방재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금회 수립된 종합계획에 따른 적극적인 예산투자와 사업시행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저감대책 이행률 제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도랑치고 가재잡은 안양시 옥외광고 소비쿠폰·노후간판 철거사업. [금요저널] 안양시가 시행한‘옥외광고 소비쿠폰’과‘노후간판 철거지원’사업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도시미관 개선이란 일석이조 효과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속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2년에 걸쳐 진행돼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옥외광고 소비쿠폰은 관내 등록된 옥외광고물 사업자를 통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제작하는 소상공인에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간판 훼손 정도와 노후도를 고려해 2년 동안 75개 업소를 선정, 금년 5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소상공인들에게 각 2백만원까지 지급했다. 또 노후간판 철거사업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여파로 문 닫는 영세업소의 옥외 간판을 건물주 동의를 받아 대신 철거해주는 사업이다. 노후 간판으로 인한 미관 해침을 방지하고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에도 대비하는 시너지 효과를 냈다. 총 241개소 철거를 완료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빛을 낸 이와 같은 시가 지난해 옥외광고물 대통령 표창이란 결과로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속에서도 옥외광고사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 사업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케이팝 콘서트로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활짝 연다 [금요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오는 6월 18일 오후 4시,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서 ‘안녕 케이팝 페스타’를 열어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을 알린다. 양국은 이번 케이팝 공연을 시작으로 2년 동안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한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지난 2019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2022년에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추진하는 것을 합의하고 올해 5월에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녕 케이팝 페스타’ 공연은 표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2,420개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크릿가든’ 등 대표 한류 드라마 삽입 음악을 부른 가수 백지영과 ‘2017 아스타나 엑스포’에서 ‘한국의 날’ 기념 공연을 펼쳐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대표 케이팝 그룹 ‘하이라이트’, 인기 케이팝 그룹 ‘여자친구’ 출신의 ‘비비지’가 공연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가수 백지영은 인기 한류 드라마 삽입곡 ‘그 여자’를 비롯해 ‘총 맞은 것처럼’과 ‘내 귀에 캔디’ 등으로 감동과 흥을 동시에 선사한다. ‘비비지’는 ‘여자친구’ 활동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너 그리고 나’, ‘밤’부터 최근 신곡 ‘밥밥’ 등을 통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비비지’는 무대 의상으로 한복을 입어 현지인들에게 한복의 매력도 알린다. ‘2017 아스타나 엑스포’에 이어 카자흐스탄을 다시 방문한 ‘하이라이트’는 ‘데이드림’, ‘픽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 인기곡을 통해 5년 전보다 더욱 뜨겁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출연진이 함께 ‘하이라이트’의 ‘아름다운 밤이야’를 부르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올해는 케이팝 공연 외에도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에서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문화교류 행사 12개를 진행한다. 박대성 화백 한국화 전시, 조수미 초청 클래식 공연, 아스타나발레단 방한 공연 등이 양국 국민을 만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국가로서 동서양을 연결해주는 ‘실크로드’의 중추였다”며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양국 간 문화 ‘실크로드’를 구축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더욱 깊게 만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방송통신위원회 [금요저널]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도 방송광고 제작·송출비 지원 사업의 2차 공모를 실시한다. 2차 공모에서는 총 7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소상공인 확인서를 보유한 식료품 제조업·숙박 및 음식점업 등 전국의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1년 이내에 지상파 방송광고 실적이 없고 광고금지 품목 등에 해당되지 않으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해당 지역의 광고 전문가를 통해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게 되고 방송광고 제작과 소상공인이 소재한 권역의 지역 지상파방송·케이블방송을 통한 광고 송출 비용의 90%까지 최대 9백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이후에도 계속 방송광고 송출을 희망하는 경우 KBS·MBC등 방송사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방송광고 송출비 할인을 70% 받을 수 있다. 방송광고에 접근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은 방송광고 지원 사업을 통해 업체와 상품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차 소상공인 방송광고 지원 공모 접수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1일 오후 4시까지이며 지원신청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사업 전용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by국민의 일상으로 한걸음 다가선 전승공예품 대여 [금요저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전승자가 제작한 공예품을 공공기관 및 학교, 기업 등에 대여하는 전승공예품은행을 활성화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홍보책자 2종을 제작했다. 홍보책자 2종은 악기와 인테리어 분야로 국악 관련 학교, 문예회관 등에는 북·가야금·거문고 등 무형문화재 전승자가 제작한 수준 높은 전통악기를 소개하는 악기공예를, 기업·호텔 및 공공기관 등에는 사방탁자, 문갑, 나전, 자수 등 품격 있는 가구와 소품공예를 소개하는 인테리어공예 부문을 배포한다. 국립무형유산원 전승공예품은행 소장품은 5,500여 점으로 현재 대여 가능한 악기 공예품은 100여 점, 인테리어 공예품은 2,000여 점이다. 대여 중인 3,400여 점은 국내 박물관 및 국회 등 정부기관과 해외 대사관 및 문화원 등 70여 기관에서 전시·활용하고 있다. 대여 가능한 작품 및 전승공예품은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무형문화재 전승지원통합플랫폼 ‘공예품은행/대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여기관은 전승공예품 활용·관리가 가능한 공간이 갖춰진 기관이면 무료로 대여 가능하며 포장운송료와 보험비만 부담하면 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홍보책자 배포로 전승공예품 대여가 활성화되어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무형문화재 장인이 만든 공예품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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