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벼, 잡곡, 고추, 마늘·양파 등 10과목의 농업기술교육과 농정시책, 로컬푸드 2과목의 농업정책분야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목별 2시간~4시간 교육이 추진되고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안성시민, 타시군 시민 누구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오전 교육의 경우 09:30~11:30, 오후 교육의 경우 13:30~16:30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교재의 경우 1인 1부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이상인 소장은 “지난 대설로 인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처음으로 1월 중 진행하게 됐다”며 “2025년 영농설계를 위해 관내 농업인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천시, 2025년 공원녹지 분야 국도비 7억 7550만원 확보해 쾌적한 공원 조성 위한 사업 추진 [금요저널] 과천시는 올해 공원녹지 분야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와 도비 등 총 7억 7,550만원의 재원을 확보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다양한 공원녹지 조성 사업에 투입된다. 에어드리공원에는 특별교부세 2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원을 포함해 총 2억 5,000만원이 투입돼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CCTV 설치 사업이 추진된다. 중앙공원에는 맨발 오솔길 정비를 위해 경기도의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도비 6,300만원이 배정됐다. 별양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에는 도비 1억 5,000만원이 투입돼 낡은 시설 개선과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이 이루어진다. 또한, 경기어린이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사업에는 도비 7,500만원이 편성돼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로숲길 조성 사업에는 도비 1억원이 투입되어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대한다.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과 도시숲길 정비 사업에는 각각 도비 4,500만원과 2,250만원이 투입돼 도시 녹지 공간의 품질과 활용성을 높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국·도비 확보는 과천시 공원녹지 정책의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며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원녹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과천시를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공원녹지 개선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흥시,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한 6월 정평특강, 수강생 맞이 [금요저널] 정왕평생학습관은 오는 29일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기후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6월 정평특강에 함께할 시민들을 기다린다. 최근 전문가들은 지구 온도 1.5도 상승 시기를 2030년으로 보고 온도가 상승하면 폭염과 홍수, 가뭄이 일어나는 빈도와 강도가 지금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처럼 기후 변화로 인해 기후 재앙에 대한 경고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이윤희 연구원과 함께하는 6월 정평특강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구의 온도 상승을 막는 실천 행동에 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은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교육신청을 통해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by시흥시, 직접 찾아가 배움을 전달하는 ‘학습배달사업 런-투유’학습자 모집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민에게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학습배달사업 런-투유’ 참여 학습자를 모집한다. ‘학습배달사업 런-투유’는 시흥시민 또는 관내 기업체 재직자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 모임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 평생교육강사가 찾아가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말한다. 런-투유 프로그램은 시흥시 강사뱅크에 등록된 평생교육강사 중 ‘2022 시흥시 시민강사대학’을 수료한 강사들이 제안한 문화예술·인문교양·직업능력 등 총 5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으로 각 프로그램은 최대 10회, 회당 2시간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모임은 학습이 가능한 학습장소를 확보해야 하며 재료비·교재비·대관료 등 발생 비용을 자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시흥시청 고시공고 또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기간 내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학습모임은 선착순 접수로 선정되며 최대 15개의 학습모임을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학습모임 간 일대일 매칭을 거쳐 학습 일정을 조율·확정한 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순 평생학습과장은 “찾아가는 학습배달사업 추진을 통해, 시흥시민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문화가 시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대야교차로 및 호현로 일원의 가로등 점검을 통해 약 195개소 노후 등기구를 LED 등기구로 교체했다. 이로써 에너지 소모가 큰 나트륨 및 메탈 등기구를 LED 등기구로 교체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야간도로 이용자 안전 확보와 도시 경관 개선에도 기여했다. 시는 올해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노후 가로등 교체 예산으로 도비 7천5백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경기도민 생활환경 내 산재한 안전 사각지대의 위협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한 소규모 안전 기반시설 조성사업이다. 한편 시는 2021년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 4월까지 능곡동 일원의 노후 등기구 교체를 완료했다. 오는 7월까지 노후 등기구 교체사업을 마무리해 관내 LED 가로등 교체 비율을 6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이번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비롯해, 노후 조명시설 개선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종 공모 사업에 적극 도전해 밝고 안전한 시흥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by시흥시, 스마트 건강 지킴이 앱과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비만예방’ 사업, 11월까지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아동·청소년 비만예방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4개의 초등학교가 비만예방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됐으며 연 2,600여명의 학생들이 건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비만예방 사업은 신체계측 측정 후 성장예측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신체 정보를 분석해, 또래들과의 비교 데이터를 알기 쉬운 그래프와 애니메이션 효과로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신체계측 측정 후에는 성장판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햄스트링, 척추의 유연성을 길러줄 수 있는 스트레칭과 함께, 균형 감각을 키우는 공놀이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도 건강 수준을 평가하고 이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운동 전문 코치의 맞춤 성장운동과 다양한 건강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부모들은 ‘스마트 건강 지킴이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녀의 측정 자료와 건강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각 학교의 비만 아동을 위해 영양사업과 연계한 ‘건강밥상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아동과 학부모의 가정 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고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일대일 온라인 영양 상담도 함께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운동과 영양관리를 꾸준히 지원해 생활 속 건강한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용인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금요저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로 장수사진을 촬영해드리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병장수의 염원을 담아 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드리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5일 진행된 사진 촬영에는 총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사진은 액자에 담아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주 위원장은 “사진에 담긴 어르신들의 미소가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란다”며 “더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by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흥교육사업의 질을 한층 높이고자 교육주체를 대상으로 사업 평가 설문을 진행한다. 이번 설문 조사 응답 대상은 마을교사를 포함해 사업을 경험한 학생, 교사, 학부모이다. 사업 평가 설문이 이뤄질 교육과정에는 동네언니 동네교육과정 예술체육 융합 프로젝트 학년별 마을교육과정 등의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대상 사업 16개와 서울대 협력 사업 등 학교에 강사를 지원해주는 사업 17개, 시청 각 부서 교육사업 등이 해당된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사업 외에도 시흥 다가치 평화학교 학교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PAPS 지원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찾아가는 건강 식생활 교육 등도 포함된다. 평가를 위한 설문 문항은 학교교사, 마을교사, 시흥시청, 시흥교육지원청 협업 담당자로 구성된 시흥혁신교육포럼 혁신교육지구분과에서 자체적으로 평가지표를 만들고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구성됐다. 평가 항목은 타인과의 소통·공감 능력,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도,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 등의 향상도, 교부된 예산 규모의 적정성, 사업 참여자 만족도와 효과성 등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2023년도 교육사업 전반에 반영돼 교육사업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마을과 학교 교육주체들이 직접 각 사업에 대한 평가지표를 구성하고 이를 정책 설계에 반영하는 과정은 어느 지역에서도 시도해보지 않은 일이다 민주적이고 청렴한 시흥의 교육자치 기반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by시흥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구현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가 ‘온 마을이 함께하는 촘촘하고 따뜻한 희망 복지’라는 비전 아래, 시민 삶의 질과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동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 시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지역화 주민력 강화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16년 하반기부터 2019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전체 동에 맞춤형복지팀 설치와 간호직 공무원 배치를 선제적으로 완료했다. 또한, 복지 수요가 큰 행정 동을 중심으로 복지행정팀을 추가 설치하거나 일부 확장형 전환을 통해 생애주기별 종합상담을 강화하고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는 등 주민과 밀착된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 총괄부서에서는 연 2회 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모니터링 및 컨설팅 진행과 맞춤형복지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 제고 방안과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동 중심의 공공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아울러 각 동은 복지 외에도 고용 · 금융 ·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상담에 나서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은둔형 복지·돌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매월 동장 예찰활동 및 지역주민과 협력해 가가호호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가 다함께 노력하고 동 중심의 통합돌봄 기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시흥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극복선도 대학 및 도서관 신규 지정 [금요저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온석대학교대학원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포곡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온석대학교대학원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학개론과 노인복지론을 별도로 개설하고 매년 신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치매파트너 양성에 협조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온석대학교대학원 인지재활학과 학생 8명이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팜앤트리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8명과 함께 농림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포곡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층 종합자료실에 치매도서 코너를 별도로 마련, 치매도서와 치매 관련 정기 간행물, 리플릿 등을 비치했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편견을 불식시키겠다“면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위탁부모 보수교육 진행 [금요저널] 용인시는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가정위탁아동을 양육하는 위탁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관련 법에 따라 가정위탁에 참여하는 위탁부모라면 누구나 매년 5시간 이상씩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위탁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탁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과 양육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위탁부모의 고민을 나누기 위한 개별 상담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에는 총 91명의 아동들이 70세대의 위탁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탁가정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사 [금요저널] 용인시가 체험이 가미된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9일과 16일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등 총 90여명의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이 참여했다. 나들이는 백암도예와 농도원목장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백암도예에서 도자기 물레를 돌리고 머그컵을 직접 만들어보며 가족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어 농도원목장에서는 송아지 우유 주기, 건초 주기, 젖짜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트랙터 타기,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다음달 20일에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과 장촌마을에 방문해 효소빵 만들기, 버섯 종균 심기, 생태 관찰하기 등 농촌을 체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폰 게임 의존도가 높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캠프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는 캠프는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했으며 인터넷 게임에 의존해왔던 아이들에게 가족, 친구와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모처럼의 야외 나들이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