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교육훈련을 마치고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현장 적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3주간의 소방관서 실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군포소방서 군포소방서는 21주간의 교육훈련을 마치고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현장 적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3주간의 소방관서 실습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실제 소방서 환경에서 업무를 배우고 현장 경험을 쌓는 중요한 과정이다. 앞서 제78기 신임 소방공무원 6명은 경기소방학교에서 21주간의 전문교육훈련을 수료했다. 이들은 각 부서에 배치돼 ▶현장적응 훈련 ▶화재진압 및 소방차 운전, 구조장비 조작 등 직무심화 교육 ▶공직윤리 및 행정업무 실습 등의 교육을 받는다. 이치복 군포소방서장은 "군포소방서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믿음직한 소방관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이범 현장위주의 실습훈련은 소방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국 최초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3개구 지부회와 ‘공인중개사 심야 간판 소등 참여’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2050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영업이 끝난 뒤 옥외광고물 운영을 단축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류기찬 처인지회장, 송영오 기흥지회장, 정상락 수지지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1-1.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_공인중개사 심야간판 소등 협약식_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기흥·수지지부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시장은 ”새해에 이렇게 의미 있는 협약을 맺게 돼 기쁘고 동참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3개구 지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계획이 잘 이행돼 2173개 공인중개업소에서 옥외광고물을 5시간 소등하면 25년산 소나무 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협약이 계기가 되어 많은 분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탄소중립의 길로 한 발 더 다가가길 바라고, 다른 도시에서도 이 같은 일에 많이 동참해 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류기찬 처인지회장은 ”예전에는 아랫지방에서만 사과가 났는데 앞으로 10~20년 후에는 북쪽 백두산에서 사과를 재배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한다“며 ”저희가 심야 간판 소등에 동참하는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이고, 공인중개사협회가 선도적으로 동참할 수 있어 더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2.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_공인중개사 심야간판 소등 협약식_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기흥·수지지부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3개구 지부회는 야간 옥외광고물 운영 시간을 5시간 감축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3개구 지부회는 지역 공인중개업소들이 야간 소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는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중개업소에 최대 연 8만원 상당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서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모두 2173곳으로 이들 업소는 한 곳당 최소 옥외광고물 2개를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이 벽간판, 입간판, 실내조명 등의 광고물을 현재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인 광고물 운영 시간을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로 5시간만 줄여도 연간 전력 6966MW를 감축하고, 약 12억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탄소 배출량은 연간 2953톤을 감축할 수 있는데 이는 25년생 소나무 3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3개 구 지부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공인중개사지회 처인지부회 소속 12개 분회는 성금 1124만원을 기부했다. 같은 달 기흥지부회는 534만원 상당의 라면 233박스를 기탁했고, 수지구지회도 850만원 상당의 어깨 마사지기 78개를 기탁했다.
스마트 주소정보 플랫폼 구축으로 인공지능 로봇 배송 촉진 [금요저널]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다 자장면을 배달시키면서 마중 나가시지는 않으셨나요? 내가 있는 곳까지 로봇 배송은 경험해 보셨나요? 포털사이트에서 주소를 이용해서 다양한 데이터를 비교해 검색해 보셨나요? 행정안전부는 ‘도로명주소법’에 근거해 향후 5년간 주소정책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담은 ‘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전 국토의 이동경로와 접점이 보다 촘촘하게 연결되도록 주소정보 기반시설을 2배 이상 확충하고 주소정보기반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해 1조 원대의 주소정보산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전에 주소는 개인·회사의 거주·소재지를 의미해 왔으나 인공위성, 인공지능 등의 발달로 현실과 가상세계의 연결 매개체이자 사람과 로봇의 위치 식별자인 주소정보로 발전해 왔다. 주소정보는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융·복합하는 최상의 데이터로 주요 선진국에서도 국가 주도로 생산·관리·유통하고 있다. 기본계획에서 담고 있는 향후 5년간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할 주소정책의 기본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람과 로봇 모두에게 고루 인식되는 촘촘한 주소정보 인프라를 2배 이상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소정보는 생활과 행정에서 사용되는 장소의 단위 인프라로 촘촘할수록 다양한 서비스 창출의 양분이 된다. 둘째, 사람과 지역에 상관없이 고른 주소정보를 부여하고 주소활용 취약계층과 지역의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람의 왕래가 적은 지역에도 주소체계를 마련해 지역 주민의 생활과 관계인구의 방문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미래 새로운 산업군으로 1조 원대 주소정보산업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소기반 혁신서비스에 공동으로 사용되는 인프라를 공공부문에서 구축해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공통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넷째, 최상위 데이터로서 주소정보를 유통하고 융·복합해 응용할 수 있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상이나 사진을 이용한 변화 탐지 기술, 인공지능을 이용한 주소 자동 부여, 지식그래프를 이용한 장소 지능화 기술 등 첨단기술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면서도 정확한 위치로 배달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로봇·드론 배송, 전동 휠체어 내비게이션, 실내 내비게이션 등 새로운 서비스와 지식그래프를 통한 장소 분석이 가능해진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주소가 물리적 위치를 알리는 것을 넘어 사람과 인공지능 간 위치 소통 수단이자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며 “디지털시대에 맞는 주소정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통해 주소정보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분야에서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행정안전부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2,306개 배수펌프장 일제 가동 훈련을 오는 6월 8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만조 등으로 인해 하천 범람이나 시가지 침수가 예상되면 적기 가동되어 인위적인 배수를 유도하는 중요한 방재 시설이다. 특히 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져도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꼼꼼하게 점검하고 항시 가동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8일 일제 가동 훈련에 앞서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기관별로 상황전파, 설비 작동 여부 등 주요 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행안부 주관 훈련에서는 집중호우를 가정해 담당자 현장 응소부터 배수펌프장 정상 작동 여부 확인까지 전 과정을 실제상황처럼 실시한다. 또한, 최근 배수펌프장 인근 침수 피해 발생 사례가 있는 장소는 표본대상으로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안은 우기 이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에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기습적인 집중호우에도 즉시 배수펌프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행정안전부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코로나19장기화로 위축된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해외수출 상담회’ 참여기업을 6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해외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확보가 어려워진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증대를 위해 해외 구매자와 맞춤형 1대1 매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국내 9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0개국 17개 사와 1대1 매칭 기회를 제공했으며 수출 상담 및 계약체결 등 총 136억원의 판로개척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승강기 핵심부품인 제어반을 전문 생산하는 ㄱ사는 본 사업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엘리베이터 종합 해결책 회사와 기술 협업, 현지법인 설립 등 합작투자를 제안받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행안부는 상담회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중소기업 해당 여부, 최근 5년 수출 규모, 지식재산권·인증 등 기업경쟁력, 국내외 박람회 참가 실적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기업은 1:1 매칭 기회를 비롯해 영상시스템이 구축된 상담관 및 전담 매니저 배정, 참여기업의 영문 상품안내서 제작 및 해외 구매자 프로파일 제공 등 온라인 수출 상담회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승강기 중소기업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절차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는 이번 ‘온라인 해외수출 상담회’ 이외에도 올해 10월에 중국 상해에서 개최 예정인 ‘중국 국제 승강기 박람회’에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승강기 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후석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세계적 무한 경쟁 시대에 국내 승강기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 가치의 제고를 위해 우리나라 중소 승강기 제조업체의 해외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고 언급하면서 “이번 ‘해외수출 상담회’를 통해 실제 수출 계약까지 성사될 수 있도록 구매자-매칭 기업 간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보다 더 많은 승강기 업계가 새로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행정안전부 [금요저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한국국제협력단과 공동으로 라오스 내무부 및 비엔티안 시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8일부터 7일간 ‘라오스 정부 공공행정개혁 역량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라오스의 중앙·지방행정 개혁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국제협력단 국제연수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시행된 3개년 과정의 마지막 차수에 해당한다. 올해는 지방분권과 지역개발을 중심 주제로 기획해, 라오스 내무부와 수도 비엔티안 시의 중견 및 실무급 공무원들이 참석한다. 라오스는 농촌개발과 빈곤퇴치에 주안점을 두고 2025년까지 5개년 경제사회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방분권화를 위한 지역개발정책으로 2012년부터 ‘삼상정책’을 시행해 지방정부의 역량강화와 농촌 생활환경 개선 등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라오스 정부의 교육수요를 반영해 한국의 지방자치제도, 새마을운동 추진사례, 지방행정 혁신 등 지방분권과 지역개발에 대한 한국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맞춤형 연수과정을 마련했다. 특히 연수생 스스로 한국의 전문가와 함께 라오스 행정현실을 분석하고 개선을 위한 이행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편성해 연수 종료 이후 현업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라오스 행정개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965년 설립 이래 약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중앙·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해 정부혁신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지원해오고 있다. 2000년부터 22년간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개의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라오스의 경우 총 9개 과정에 55명이 참가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관계망을 구축하고 한국의 행정 및 정책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윤종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유되는 경험과 지식이 라오스 공무원 연수생 개인의 행정역량 강화는 물론, 삼상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라오스 지방분권과 국가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소방청 [금요저널] 소방청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의 부담과 불편함을 줄이고 소통의 힘을 높이기 위해 ‘소방청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처음 추진되는 소방청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4차산업 혁명·포스트코로나 등 사회변화에 부합하는 참신한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되며 공모 분야는 신산업, 기업부담 등 기업활동에 관한 분야와 국민불편, 지역현장 등 국민생활에 관한 개선사항 등 총 4개 분야이다. 공모전은 6월 2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과제는 각 부문 제출방법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식은 소방청 누리집 또는 광화문1번가 누리집에서 제안서 등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과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예선과 본선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며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과제 제안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도 지급한다. 소방청은 이번 공모기간 이후에도 국민참여형 규제 건의 온라인 창구인 규제개혁 신문고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과감히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영국 소방청 감사담당관은“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불합리한 행정규제 등을 개선해 국민·기업부담을 해소하고 소통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안양시립합창단 125회 정기연주는 호국보훈의 달 특집으로 [금요저널] 안양시립합창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영령을 기린다. 안양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무대에 오르는 안양시립합창단의 제125회 정기연주회‘베르디 레퀴엠’을 호국보훈의 달 특집으로 꾸민다고 7일 밝혔다. ‘베르디 레퀴엠’은 모차르트, 브람스 레퀴엠과 더불어 세계3대 레퀴엠으로 불리며 모든 레퀴엠 중 가장 웅장하기로 유명하다. 나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것은 물론, 안양시립합창단의 음악적 위상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시합창단원 39명과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정혜민, 메조소프라노 신성희, 테너 윤정수, 베이스 양준모 등 159명이 출연해 100분 동안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Requiem, Dies irae, Offertorio, Sanctus, Agnus Dei, Lux aeterna 등이 있다. 지난번 124회 연주회와 마찬가지로 전화 예약을 통해 11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연전문인 아르떼 TV에서 실시간 중계하는 만큼, 입장권을 구입하지 못한 시민은 인터넷이나 TV로 시청할 수 있다.
by남양주시 오남읍 자율방범대, 야간 합동 점검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 오남읍 자율방범대는 지난 2일 오남읍 일대 번화가 및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오남읍 자율방범대를 비롯해 용정·퇴계원·청학·광릉·해밀·별내면·별내동·장현 등 9개 자율방범대와 남양주북부경찰서 오남파출소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은 연합회원과 경찰이 2개 조를 이뤄 오후 8시부터 1시간가량 실시됐으며 지역 사회 청소년 보호와 주민들의 안심 귀가를 위해 오남리 상가 주변, 학교가 밀집된 방범 취약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춘배 오남읍 자율방범대장은 “대부분의 대원들이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내어 방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방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자율방범대 합동 점검은 15년 넘게 지속해 온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2년 만에 재개됐다. 오남읍 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순찰 및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by남양주풍양보건소, 만보 걷기 프로그램 ‘도전 걷기왕’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6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만보 걷기 프로그램 ‘도전 걷기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 신청 없이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하고 6월 및 7월 두 달 동안 누적 보행량 30만보를 달성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는 전화 문의 후 별내·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목표 달성을 인증할 수 있으며 이중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체성분 및 혈압·혈당 측정서비스를 이용하면 만보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생활의 실천은 대단한 결심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가벼운 걷기로도 충분히 실천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만보걷기 프로그램 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by남양주시 진건읍 자율방재단, 여름철 재해 대책 마련 간담회 및 방역 활동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진건읍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방역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이 재해 걱정 없이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장, 자율방재단원들이 참석해 여름철 호우·태풍·폭염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간담회 이후 사능천 산책로를 따라 해충 방역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조인상 진건읍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여름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평소보다 더욱 철저히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그동안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이웃 주민들이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해충 퇴치 활동에 직접 나서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에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방역 활동을 마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호국 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용사 유가족 감사품 전달 [금요저널]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및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탄면 지역 6.25 참전용사 유가족 27세대를 직접 방문해 감사물품을 전달해 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국난극복에 기여하고 산업 성장의 주역으로 활동한 보훈대상자들은 현재 대부분 연로하고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대부분이기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영미 위원장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권혜정 소장은 “참전용사 및 유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호국 보훈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수많은 사람들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리며 그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도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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