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집중할 것” [금요저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9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경제인 모두의 상생을 기원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홍균 회장을 비롯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지역 국회·도·시의원, 지역 인사와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년 덕담과 떡 케이크 커팅식 등 희망찬 새해 결의를 다짐했다. 이홍균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역사회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며 기업과 행정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을사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양주시는 유망 기업 유치를 통해 올해를 미래 첨단 전략산업 도시로 변화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이를 위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61억원 규모의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입할 것”이라며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경제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대책도 시의적절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의회, 2025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9일 남양주시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상공회의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신년 인사회에는 조성대 의장과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시의원들과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각 기관장 및 경제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홍균 상의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이 신년 덕담을 나누고 축하떡 절단과 건배 제의 등 새해 각오를 다짐하는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의회에서는 2023년‘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는데, 이 조례는 우리시 공공기관이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 관내 상공인 상품의 우선구매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제정한 것”이라며 “올해는 이 조례가 더욱 활성화되고 준수되어 우리 관내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회에서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동 예술성 알리기 SNS 챌린지 ‘드로잉챌린지 행궁동은,’ [금요저널]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이 위치한 행궁동 일대의 자생적 문화예술 활동을 조명하는 전시 ‘행궁유람 행행행’과 연계한 SNS 챌린지 ‘드로잉챌린지 행궁동은,’을 6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행궁동의 지역 예술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궁동을 주제로 자유롭게 드로잉 후 완성 작품을 개인 SNS에 주어진 해시태그와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 게시한다. 첫 참여자로는 ‘행궁유람 행행행’ 전시 참여작가인 이윤숙, 수원 행궁동 주민이자 대학교수인 정재환, 경기대학교 학생 이찬혁의 참여로 시작됐다. 챌린지는 6월 12일까지 참여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진행되며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온라인에서 작품 검색이 가능하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포니정홀 내 ‘쓸모 있는 미술관’ 공간에 전시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참여자들이 주체가 되어 예술의 터전인 행궁동의 명맥을 이어가고 예술가들의 소통이 활발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이천시 도서관 투어 ‘책크인’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는 이천시민에게 도서관을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천시 도서관 투어‘책크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투어는 6월 7일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 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북파우치를 수령한 후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 방문하면 각 도서관의 개성이 담긴 핀버튼을 받을 수 있다. 책크인 행사는 7월 24일까지 운영된다. 특별히 핀버튼을 7종 이상 모은 인증사진과 참여소감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서관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시 공공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을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2022년 농업전문경영인 총회 및 과제활동 추진 [금요저널] 농업전문경영인는 5월 3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및 관계자 14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을 시작하는 총회 및 과제활동을 추진했다. 농업전문경영인 이천시회원은 1996년 5기로 선발된 회원을 시작으로 현재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 지식. 기술. 정보화 시대에 한국농업을 선도할 CEO양성을 위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 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의해 경기도 전체에서 해마다 10명 이내로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농업전문경영인회 연간계획 수립을 했고 선진농업 사례집 제작 계획과 관련해 논의를 나누어, 올해에는 총 회원 중 8명의 사례집을 제작하기로 했다. 선진농업사례집은 경기도에서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전문경영인의 경영노하우와 신기술 실천 등을 위해 책자를 발간해 향후 농업전문경영인과 청년농업인 간에 안정적인 농업. 농촌 정착을 위한 자문과 컨설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석희 회장은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활동이 제한됐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과제활동 등을 통해 농업전문경영인들 간에 정보교류와 단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회의를 끝으로 온실 가스 감축 관련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by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인구보건복지협회 연계 슬기로운 피임 교육 운영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연계해 슬기로운 피임 교육을 운영했다. 슬기로운 피임교육은 보건복지부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해 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성교제에 따른 성 인지와 피임법을 성교육 강사와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배우는 교육이다. 이에 따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사춘기가 오면서 겪는 이성친구와의 스킨십 문제,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되는 성폭력 상황을 이해하며 안전하고 올바른 성 인지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배우는 올바른 피임법을 통해 성생활의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확립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중학교 3학년이 되며 주변 친구들에게 듣는 고민을 성교육 시간에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으로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중등 청소년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민주평통 경기광주시협의회, 2022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광주시 예선대회 성료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관내 4개 고등학교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광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평화통일골든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의 정립 및 미래의 통일주체로서의 역할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필요성 인식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메인 스튜디오와 각 학교 컴퓨터실에서 학생들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한 문제마다 탈락자를 선정하지 않고 출전자 전체가 18문제를 푼 다음 점수 누적 집계방식으로 본선 통과자 30명을 선정한 후 결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해 줌으로 결승전을 진행했다. 최종 우승자인 대상은 경화여자고등학교 2학년 신서영, 최우수상은 2명으로 경화여고 2학년 이연우, 경화여고 2학년 김승아, 우수상은 7명으로 광주고 5명, 경화여고 1명, 초월고 1명, 장려상은 20명으로 경화여고 9명, 초월고 6명, 광주고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의 학생은 오는 7일에 개최되는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경기도 본선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정봉 협의회장은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장학금 1천만원을 조성했다”며 “평화통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광주시 오포읍, 도로변 무연고 광고물 일제 정비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읍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도로변 무연고 광고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포읍에 따르면 옥외광고물 인·허가에 대한 인식 부족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폐업하는 업장이 늘면서 무연고 광고물이 양산됐으며 도로변에 난립한 입간판 등으로 인해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또한, 노후화된 간판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기간 내 별도의 정비반을 운영해 주요 간선도로 및 교차로 구간을 중심으로 일제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위험간판 정비로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한편 안전사고 발생 우려 광고물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용석 읍장은 “이번 광고물 일제 정비가 일시적 행정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이 안전한 오포읍이 되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은 올해 5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1년 연장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신규, 변경, 해제 계약 건은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당초 시행 이후 1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6월부터는 미신고 건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통상 임대차 계약 기간이 2년인 점 등을 고려해 제도 정착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내년 5월 31일까지 연장했다. 구정서 읍장은 “계도기간 연장은 시장의 투명성과 시민의 불이익 방지를 위한 제도의 목적에 걸맞은 조치”며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연장에 대한 생활밀착형 홍보 등을 강화해 신고를 유도할 예정이다.
by광주시 오포읍, 광명초 앞 임시 공용주차장, 2023년 5월까지 무료 이용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읍은 최근 신현리 광명초 앞 부지 소유자 엔티산업 주식회사와 임시 공용주차장 무료 사용 연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초 앞 부지는 신현리 광명초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교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주차 부지로 오는 2023년 5월까지 1년간 더 무료로 이용키로 했다. 권용석 읍장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노출로부터 안전한 스쿨존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광명초 학생들의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1년간 더 이용할 수 있게 연장 협약을 해주신 엔티산업 주식회사 지우종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1년간 모은 사랑의 저금통 기부한 꼬마천사가 전해준 따뜻한 감동 [금요저널] 광주시에 거주하는 한 어린이가 1년 동안 모은 저금통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 4살인 이 아이는 평소 부모님 심부름을 하며 받은 용돈과 명절 세뱃돈을 쓰지 않고 저금해 모은 동전과 지폐 13만7천400원을 어려운 또래 친구들에게 장난감을 사주고 싶다며 기부했다. 함께 초월읍을 방문한 아이의 부모님은 “처음에는 본인 장난감을 사려고 모은 돈인데 어려운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저금통을 선뜻 기부하며 친구들과 같이 놀고 싶다는 아이의 뜻에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하게 됐다”며 “부모로서 기부에 동참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1년 동안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돈을 또래 어려운 친구들에게 기부해준 어린이의 선행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점점 각박해지는 사회지만 꼬마천사가 전한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평택시청 [금요저널] 평택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농민기본소득을 지난 5월 31일 1/4 ~ 2/4분기 지원금을 농민 개인당 30만원씩 지급했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평택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제정, 농업인 단체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3월 14일 ~ 4월 15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았으며 매월 5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사업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급대상자는 평택시에 연속 3년 이상 거주 및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을 대상으로 하며 마을·읍·면·동 및 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16,523명에게 49억 569만원을 지급했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수당과는 달리 농가단위가 아닌 개별 농민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평택시 3년 미만 거주자, 1년 미만 농업생산 종사자,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자는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됐다. 농민기본소득 지급은 재난기본소득처럼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하고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평택시에서는 향후 7월 중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 있어 사업신청 누락자에 대한 구제 등 관내 지원요건을 갖춘 모든 농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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