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포천동, 경로당 어르신 새해 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포천시 포천동, 경로당 어르신 새해 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금요저널]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왕방 경로당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포천동에는 총 24개 경로당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2개 경로당이 신규 개소했으며 10월 2층 경로당을 1층으로 11월 협소했던 경로당을 더 넓은 공간으로 이전하는 등 환경 개선이 부단히 이뤄졌다. 박상진 동장은 지난해 7월 포천동장으로 부임한 후, 경로당을 우선 방문해 어르신 이용 시설의 불편을 개선하고 생활환경 품목을 지원하며 어르신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공감 소통의 자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새로운 불편 사항이 있는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공주차장 조성,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등 포천시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연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해 주셔서 감사하다 2025년에도 포천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불망초심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동정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겠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포천동 행정복지센터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착한 복덕방’ 주택 물색 지원사업 참여 공인중개사사무소 모집

포천시, ‘착한 복덕방’ 주택 물색 지원사업 참여 공인중개사사무소 모집 [금요저널] 포천시가 ‘착한 복덕방’ 주택 물색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모집한다. ‘착한 복덕방’ 주택 물색 지원사업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LH·GH 기존주택 전세임대’ 등 입주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주택 물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이 본인의 여건에 맞는 전세 주택을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관내 부동산 전문가와의 연계를 돕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관내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지역사회의 주거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이 있는 공인중개사다. 참여 공인중개사는 주택 물색과 계약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착한 복덕방’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와의 연계를 도와 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관내 공인중개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주거 복지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화현면,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 개최

포천시 화현면,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기관 및 단체장 등 화현면 주민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배상근 화현면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보고 인구성장국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화현면 주민들은 △시도 19·22호선 일부 구간 도로 확장 △지현2리 쌈지공원 조성 △화현게이트볼장 비가림 지붕 시설 및 화장실 설치 등 총 13건의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한 해당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마을 대표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생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주민 숙원을 해소하겠다”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생활 불편사항과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기 위해 공감소통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향후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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