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일동 분소, 오폭 사고 피해 지역서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일동 분소는 지난 5일부터 오폭 사고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면 노곡리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발생한 오폭 사고로 정신적 충격을 입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심리 회복과 인지 기능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총 8주간 노곡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며 회기별로 책 놀이, 음악, 만들기, 원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뇌 기능을 자극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공동체 회복도 함께 도모한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사고로 인해 몸과 마음 모두 상처 입은 주민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통합 치유 활동”이라며 “작은 시작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치매 예방 사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앞으로는 노곡2리 경로당을 중심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사례 관리 등 통합 건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 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 대상 ‘김유정 문학 탐방’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7일 관내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상반기 독서동아리 탐방을 했다. 이번 탐방은 김유정 소설의 배경지인 춘천 실레마을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문학적 감수성 증진과 작가 김유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를 읽다’ 등 관내 8개 독서동아리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선숙 해설사의 인솔 아래 ‘봄봄’, ‘동백꽃’, ‘만무방’ 등 김유정의 대표작 속 무대인 실레마을을 직접 걸으며 생가와 김유정 이야기집을 견학했다. 문학 속 풍경을 실제로 마주하며 작가의 시선과 시대 배경을 되새겼다. 탐방에 참여한 한 회원은 “실레마을을 직접 걸으니, 김유정의 소설이 더 생생하게 다가왔다”며 “작가가 살아 숨 쉬던 공간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문학적 감성을 자극하고 회원들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 지원 사업 △‘책인싸’ 활동 지원가 파견 등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천시, 한의사회·희망재단과 의료돌봄 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시한의사회,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통합돌봄 대상자 방문진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 방문진료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지역 내 건강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원은 부천시한의사회가 지정 기탁한 500만원과 추가 모금액에 대해 부천희망재단이 1:1 매칭 기탁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부천시와 부천시한의사회, 부천희망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돌봄서비스 연계 등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해 지속적인 방문진료가 필요한 어르신으로 기초연금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포함한다. 지원 내용은 방문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이며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본인부담금을 마련하지 못해 치료를 미루거나 중단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의료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방문진료가 필요한 대상에게 한의사회의 지원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손길이다”며 “향후에도 민과 관이 협력해 부천시민의 돌봄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급속한 초고령화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의료, 요양, 일상생활, 주거지원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통합해 연계·제공하는 통합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의회,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차 인사청문위원회를 열고 조요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지방자치법’ 제47조의2 및‘남양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실시된 이번 인사청문회는 2023년 12월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후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소관 상임위인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과 정현미 부위원장을 비롯한 이정애 위원, 박은경 위원, 김동훈 위원, 원주영 위원이 참여해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조 후보자에 대한 대표이사로서 필요한 전문성과 자격, 경영 및 업무능력, 윤리성, 도덕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증했으며 남양주문화재단 조직 운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위원들은 △문화재단 운영방향 및 비전 △남양주시 문화예술의 강점과 약점 △기존 문화예술단체와 대립 시 대처방안 △문화예술공연 추진 시 규제로 인한 문제 해결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의 관광상품화 추진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위원들은 후보자에게 지역과 시민들에 대한 이해, 관련 조례 및 예산 등 숙지가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고 내·외부갈등 상황 발생 시 소통의 리더십을 갖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요한 후보자는 “우선적으로 조직을 안정화하고 지역별로 흩어져있는 문화예술 인프라의 효율적 관리와 융합을 통해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문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갈등 해결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 기존 문화예술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근수 위원장은 “대표이사로 선임될 경우 기존 경험을 토대로 남양주문화재단이 최고의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기대하며 진정한 소통을 위해 타 기관과 시민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문화재단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오는 12일 제3차 인사청문회에서 채택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177회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화성특례시 전곡항에서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177회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가 9일 화성특례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자치분권 시대에 맞는 지방의회의 역할 정립과 실질적인 권한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각 시·군의회 간 현안 공유는 물론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재선출 건이 상정되어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의장단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방의회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기구 설치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문도 채택됐다. 해당 건의문에서는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의 복잡화에도 불구하고 획일화된 기준으로 인해 지방정부가 필요한 행정조직을 탄력적으로 구성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역 여건과 행정 환경에 맞는 합리적인 정원 기준 마련과 자율권 확대”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최근 북한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해 접경지역 주민들이 극심한 생활 피해를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 및 실질적인 주민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도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와 함께, 군 사격장으로 인해 반복되는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자치단체에 대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건의안도 상정되어 정부 차원의 재정적 보완 장치 마련과 실질적 보상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례회의를 주관한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 전곡항에서 의장단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이 자리가 자치분권의 중심축인 시·군의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양관광도시 화성의 매력, 현장에서 체험하다 정례회의를 마친 후에는 화성시가 추진 중인 해양 행정선 탑승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의장단은 전곡항 인근 해상으로 직접 항해하며 화성시의 해양관광 자원과 생태환경을 둘러보고 화성시가 지향하는 친환경 해양레저 중심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전곡항은 서해안의 대표 마리나항으로써 수도권 최고의 해양 레저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자연과 바다 그리고 도시의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화성의 매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매 정례회의를 통해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은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한 연대와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제177회 정례회의를 계기로 경기도 각 시·군의회는 “지방의회의 목소리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긴밀한 연대와 실천에 나서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약 15,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김영수 운영위원장, 이은진, 이해남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이승환, 국카스텐, 10CM, 이석훈, 박기영, 헤리티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무대와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화성의 밤을 열정으로 물들였다. 이날 공연은 단순한 음악축제를 넘어, 화성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감성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시민들은 공연 내내 환호와 박수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진정한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특례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도시공사‘2025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선정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월 9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국 단위 캠페인이다. HU공사는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라는 핵심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집중근무시간제 운영, 정시퇴근 권장, 시차출퇴근제, 재택·원격근무제,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일과 생활의 균형이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HU공사는 참여확인서 수여, 공사 및 캠페인 홈페이지 로고 등록, 외식·문화·여행 제휴 할인, 정부지원사업 심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은 물론 조직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높여가겠다”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25년 상반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수료생 격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9일 협성대 웨슬리관에서 열린 ‘화성베이부머 행복캠퍼스 2025년 상반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13개 정규 교육과정을 수료한 180여명의 수료생이 함께한 가운데,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 화성시 및 대학 관계자 들이 참여해 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에 대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종복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3개월 동안 열심히 참여한 수강생분들과 사업 운영에 힘써주신 협성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행복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커뮤니티 활동, 취미 등 목표하신 바를 이루셨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정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축사를 마쳤다. 한편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화성시가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커뮤니티, 사회공헌 및 일자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 중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 가 6월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현수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이재형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수원특례시 시민의 심신 건강증진과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으로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 도시농업에서 허브 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활용 및 저변 확대 방안 △수원 시민의 거시적 스트레스 유형 분석과 비교를 통해 치유농업에서 활용하고 발전시킬 분야 도출 △ 창의적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이창래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모두발언에서 “시민의 오감을 깨워 회복을 돕는 공간, 수원특례시를 그리는 데 초석을 두고자 한다”며 연구의 목적과 방향성을 밝혔고 바로 참여하는 연구원들의 연구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가 끝나고 이재형 의원은 “허브 식물군과 오감 중심의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여러 대안 연구 중 선택과 집중해야 할 부분을 향후 연구 과정에서 가릴 필요가 있다” 당부했으며 이재선 의원은 “이재형 의원 의견에 덧붙여 수원특례시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추진 사업 현황 분석이 향후 연구 과정에서 좀 더 보완되어야 하고 이에 대한 고민을 토대로 이번 연구 주제로 도출하고자 한 대안과 정책들이 예산 수립 시 논의에도 귀결되는 진행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박현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현대인의 심신건강 관리에 대안으로 떠오른 치유농업을 활용해 도시화율이 높은 수원특례시에서 도시농업 주요 테마로서 도약 방안을 모색하고 치유농업의 수원시에서 저변 확대 등을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내집과 지역에서 반려식물과 치유농업 경험 등을 통해 위안 받는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박현수 대표의원 외 국미순 의원,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이재형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호국의 역사위에 나눔의 교육을 더하다”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7일에 개최된 제34회 처인성 문화제에 참여해 교육자원봉사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처인성문화제는 고려시대 몽골 침입에 맞선 처인승첩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의 호국 정신을 되새기는 용인시 대표 역사 문화 축제다. 이처럼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에서 용인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용인교육자원봉사센터 홍보·체험 부스는, 과거의 정신을 기리는 문화제의 취지에 더해 ‘오늘의 교육과 나눔’ 이라는 미래지향적 가치를 더하는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용인교육자원봉사센터는 지역과 학교를 잇는 가교로서 2024년 한 해동안 교육자원봉사단, 대학생 등 약 13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총 900여회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해 왔다. 행사 당일 부스에서는 △그림인형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나만의 제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들 프로그램은 용인교육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각 활동은 교육적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담아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교육자원봉사자의 실제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교육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교육자원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문화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교육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 가 6월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세철 대표의원과 강영우 의원, 김미경 의원, 김동은 의원, 오혜숙 의원, 유재광 의원, 윤명옥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수원시 엘리트 체육의 종합적 현황을 돌아보고 선수, 지도자, 관계자 등 수요 조사에 기반한 지원 전략 및 정책의 발전을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에서 엘리트 체육 육성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선행연구 및 정책 백서에 대한 문헌조사 △종목별, 시설별 분포 및 예산 규모와 성과 간 관계 분석 △ 우수사례의 정책 구조와 운영 성과를 벤치마킹해 수원특례시에 접목할 방안 도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오세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선수, 지도자, 체육관계자 등 수요자들의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수원시 엘리트 체육의 전반적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통해 시민들이 대표 스포츠 도시로부터 얻는 자부심과 사회적 활기를 고양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 제안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수원특례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특례시가 되는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는 오세철 대표의원 외 강영우 의원, 김동은 의원, 김미경 의원, 오혜숙 의원, 유재광 의원, 윤명옥 의원, 정종윤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 개소식 참석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9일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 리모델링 공사 준공에 따른 개소식에 참석해 참석해 근무환경 개선 현장을 둘러보고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세류2동 관계자, 환경관리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세류2동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가꾸기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금이나마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완성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욱 살기 좋은 세류2동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