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수시산성교회와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 재체결]

  [수지산성교회, 2022년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동행 이어가]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이정우)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2일, 수지산성교회(담임목사 황선균, 부목사 강두현)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 협력·협약을 재체결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 교회가 함께,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   수지산성교회 황선균 목사는, “교회 성도님들의 도움으로,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었다.”라며 “교회가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낼 수 있는 이른바 ‘플랫폼’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신승연 사무국장은 “이웃과 어르신에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는 활동을 지속하게 된 수지산성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각 교회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어르신을 섬기며 공동체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며 인사했다.   앞으로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지구 내 11개 동의 거점 지역 교회와 함께 크로스 나눔이웃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지역사회 연계 생태교육 본격화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지역사회 연계 생태교육 본격화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용인특례시와 함께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체제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원초등학교, 청덕중학교, 덕영고등학교가 새롭게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이들 학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심으로 환경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참여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로 올해까지 총 9개 학교가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세 학교는 각자의 교육 특성과 환경에 맞춘 맞춤형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환경 동아리 운영,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연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안팎의 환경 의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환경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학교 자율 시간에 활용 가능한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보급하는 등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용인 청소년 환경정책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경기도교육청의 탄소중립교육 핵심 가치인 ‘앎-함-삶이 일치하는 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환경에 대해 배우고 실천으로 옮기며 그 실천을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삶으로 연결하는 교육 경험을 하게 된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인식을 갖고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여 학교들이 환경교육을 선도하는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와 환경 재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 환경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생태학교 육성사업을 통해 환경교육을 일상화하고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키우며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왕숙신도시 조성 공사현장 점검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왕숙신도시 조성 공사현장 점검 [금요저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2일 현장의정의 일환으로 왕숙신도시 조성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 및 LH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왕숙신도시 1지구와 2지구 조성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조 의장은 진접읍 연평리 일원에 왕숙 1지구 조성 현장을 방문해 LH 관계자로부터 △왕숙 1지구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국도47호선 이설공사 △광역교통계획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은 뒤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이패동 일원 왕숙 2지구로 이동해 △왕숙 2지구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지장물 해체 및 철거현황 △공종별 공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계획된 일정대로 신도시 및 인프라 조성이 가능한지 여부,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적정 처리 현황 등을 일일이 챙기며 점검했다. 조성대 의장은 “기존에 있던 기업들은 받은 보상금에서 세금 등 기타 비용을 제외하면 그 돈으로 다시 기업이전부지에 들어갈 여력이 안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라며 “준공시기를 맞춰야 하는 시행사 입장도 모르는 것은 아니나, 너무 독촉하거나 서두르기 보다는 이주 여건이 여의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주민들의 입장을 먼저 헤아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석처리 등을 위한 적치시설의 부재로 비산먼지 발생 등 추가 민원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이므로 관계부서에서는 관련 조례 제정 등 다양한 대비책을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 식목일 기념 ‘푸른 남양주’를 위한 나무 심기 행사 열어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 식목일 기념 ‘푸른 남양주’를 위한 나무 심기 행사 열어 [금요저널] 남양주시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2일 황금산문화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도시 숲을 확대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회단체협의회원, 도·시의원, 다산2동장 등 약 100명은 5개 조로 나뉘어 영산홍·자산홍·백철쭉 등 철죽 3종 150주와 이팝나무 10주를 황금산문화공원 주요 공간에 심었다. 또한, 기존 고사목을 제거하고 생존 수목 전지 작업을 했으며 행사 전후 원활한 식재를 위한 수목 점검과 공원 내 환경 정리를 진행했다. 이진규 회장은 “푸른 남양주시와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 및 내빈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식목일을 맞아 다산2동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미래 세대를 위한 푸른 환경 조성에 일조하게 돼 뜻깊었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다산2동을 비롯한 남양주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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