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3월 28일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포상식에서 3개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포함해 7개 분야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취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포상식에서 고양새일센터는 2024년 새일센터 운영평가 결과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3개의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24년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집단상담 부분 우수 등 4개의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 받았다. 매년 시행하는 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올해로 네 번 째 A등급을 획득한 고양새일센터는 청년 여성과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지역 산업 맞춤형 및 구직자 특성별 취업 지원을 제공하며 매년 2,000명 이상의 교육생과 4,000명 이상의 취·창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양새일센터 유혜림 관장은 “새일센터는 여성들이 취업 성공을 위한 마중물 단계에서부터 재직자 지원, 기업의 가족친화기업으로의 변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기까지 전방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경기도·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고양새일센터와 고양마이스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양시 내 3개 지역에서 취·창업 상담, 교육,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와 재직자,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경력 단절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우리동네마음지킴이 ‘M키퍼’ 양성교육 참여 기관 선착순 모집 [금요저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리동네마음건강지킴이 M키퍼’ 양성교육 참여기관을 4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M키퍼는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마을 활동가’로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신건강상의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발견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알려 정신질환자의 치료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M키퍼 양성교육은 ‘우울증과 조현병’을 주제로 60분간 진행된다.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 관내 10인 이상 교육 참여가 가능한 단체,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M키퍼 양성교육 수료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M키퍼 활동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 강좌, 정신건강칼럼, 센터 행사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이 있어도 방법을 몰라 방치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고양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M키퍼들이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원신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출장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26일 신원마을 LH4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출장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담소에서는 원신동 찾아가는복지팀, 삼송동종합복지회관, 고양시 자살예방센터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이날 맞춤형 복지 상담은 물론 혈압·혈당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운영하는 토닥토닥버스를 통해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고 정신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검사 및 상담 결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가구라고 판단될 경우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정원 원신동장은“출장상담소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신동은 신원마을과 동 행정복지센터 간 거리가 멀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출장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대형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4일까지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420여 개소이며 고양시에서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 및 예방요령 지도 등이 있다. 숙박업소의 경우 △객실·침구류 등의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숙박요금 게시 및 요금 안정화 협조 등이 있다. 구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 정도가 중대한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상황실을 운영해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식품·공중위생업소 사전 점검 및 상황실 운영을 통해 안전한 행사 개최를 지원할 것”이라며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대형 행사를 위해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즐거운 축제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과 위생업소 영업주의 자발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 교통유발부담금 감축프로그램 이행실태 2차 점검 완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2차 이행실태 점검을 지난 2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중 연 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이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시설물 등은 ‘고양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이행할 시 교통유발부담금을 일부 경감 받을 수 있다. 조례 제3조의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에는 승용차부제, 주차장 유료화, 승용차 공동이용 지원, 시차출근제, 통근버스 운행, 환승역 간 셔틀버스 운행 등이 있다. 또한 고양시는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의 이행 여부를 연 3회 이상 확인해야 한다. 덕양구는 지난해 12월, 올해 3월에 2회의 점검을 완료했으며 2025년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한 7개의 시설물 모두 성실하게 이행 중임을 확인했다. 3차 점검은 오는 6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교통 유발이 많은 대형 시설물의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이행 실태를 철저하게 점검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통 혼잡 문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고자 하는 시설물의 소유자는 매년 7월 31일까지 교통량 감축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적용 기간 중 6개월 이상 프로그램을 이행해야 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고양동, 직능단체와 함께한 ‘봄맞이 마을 대청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6일 관내 직능단체와 함께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봄을 맞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소에는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주요 도로와 골목길, 하천변, 공원 주변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했다. 특히 고양동 주민들이 즐겨 찾는 벽제천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처리했으며 고양동 시내 주요 도로와 골목길, 주택가 등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설치된 광고물을 제거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고양동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일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동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자원순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자원순환 가게는 폐페트병, 캔, 종이박스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화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재활용품 수집 목적의 운영 가게로 고양동 종합복지회관 주차장 인근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4월부터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마을 살이 지원을 위한 ‘마음살이 함께하기’ 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신청사업에 선정돼 연간 2천 1백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내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심리지원 프로그램과 여가스포츠 활동지원, 체력증진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 등 일상생활 전 영역에서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사회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시민강좌 및 시민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송미령 관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사회적 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마음살이 함께하기’ 사업을 통해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길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국민연금 아카데미 지원사업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25일 국민연금 아카데미 지원사업‘디지털시대의 리더가 되다’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국민연금 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34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교육, 재무교육,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국민연금공단 고양덕양지사 박선영 지사장이 참석해 국민연금 아카데미 사업을 설명하고 격려를 전했다. 이후 담당자의 전반적인 사업 설명 및 일정 안내 후 참여자들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연금공단 고양덕양지사 박선영 지사장은“국민연금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AI인공지능 및 재무교육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자 인터뷰에서는 “참여자로 와서 국민연금공단 지사장도 만나보고 디지털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교육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등의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국민연금 아카데미 지원사업을 통해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은퇴 후 삶에 활력을 제공해 앞선 세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이음별 봉사단’과 어르신 생신잔치·과일 봉사활동 [금요저널]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과 덕양1지부 시립어린이집의 ‘이음별 봉사단’은 지난 26일 어르신 생신잔치 및 과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집과 복지관 간의 상호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오전에는 1분기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9명을 대상으로 생신잔치가 진행됐다. 지역 내 업체인 ‘소담하게’에서 후원한 떡케이크와 불고기, 잡채, 미역국 등으로 맛있는 생신상이 차려졌으며 어린이집 원아들이 준비한 생신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원아들의 밝고 사랑스러운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원아들에게도 나눔과 봉사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오후에는 지역 내 고립위기 가구를 방문해 제철 과일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매월 진행되는 과일지원서비스는 원흥성광교회와 원흥과일야채집에서 싱싱한 제철 과일을 후원한다. 봉사단원은 과일을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심리적·신체적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담을 진행했다. “물가가 비싸서 딸기는 못 먹은지 오래다, 이렇게 알이 실한 샤인머스켓은 처음이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 지는 기분이다”, “집에 찾아와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있어 든든하고 기쁘다”며 어르신들은 실질적인 도움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음별 봉사단 참여 원장은 “오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고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집과 지역 사회 간의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세대 간 소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음별 봉사단’은 희망을 잇는 별들이라는 뜻으로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고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는 뜻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덕양1지부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만든 이름이다. 이음별 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복지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세대 간 나눔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5년 ‘우리 모두의 명랑운동회’ 성료 [금요저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화요일 고양시청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2025년 ‘우리 모두의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정신 재활 시설들과 연합해 진행된 이번 운동회에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와 정신재활시설인 기쁨해, 박애원, 새희망둥지 회원 및 종사자들을 포함해 98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과 레크리에이션, 장기 자랑 등으로 구성돼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기회가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일산동구보건소 홍효명 소장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과 함께하는 운동회를 통해 만남의 기회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협력과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프로그램, 주간재활을 위한 물오름 프로그램, 취업을 위한 타오름 프로그램, 동료지원을 위한 함께 오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도서관,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 덕양구도서관과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도서관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 ‘내 입맛대로 골라봐 원데이 독서토론’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화정·행신·삼송·높빛·신원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시민들은 자신의 취향과 일정에 맞춰 원하는 도서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독서가 밥 먹여 준다’의 저자 윤선희 작가와 독서문화기획자 권인걸 강사가 진행을 맡아 깊이 있는 독서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스키마 독서교실’은 영어책과 한글책을 함께 읽으며 배경지식을 넓히고 영어책에 대한 친숙함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행신어린이도서관과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되며 초등학교 1,2학년과 3,4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립도서관 18개관에서는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개인의 독서 취향을 맛으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도서관 책 맛 가이드’ △책 속 주인공의 고민을 듣고 처방을 내려보는 ‘너만을 위한 특별 처방’ △고양문화재단과 연계해 역사 도서 속에 숨겨진 판소리 뮤지컬 ‘적벽’ 할인 책갈피를 찾아보는 ‘900번 속 적벽을 찾아라’ △도서관 주간 동안 연체된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해 주는 ‘오늘부터 연체해제 1일차’ 등의 흥미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책과 문화의 즐거움을 전하고 도서관이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료실 이벤트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사회적 여건과 국가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정비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2025년까지 수립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5월 7일 ‘2030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했으며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최근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국가 정책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2025년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의 수립권자인 고양특례시장은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의 효율적 개량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10년 단위로 수립해야한다. 또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그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토지등소유자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서 정비계획 입안 요청할 경우 입안 요청에 대한 운영 방안, 생활권계획 수립 범위 확대, 용적률 체계 등의 내용을 검토해 포함시킬 예정이다기본계획이 작성되면 관련부서 및 관련기관 협의, 주민의견 청취, 의회 의견 청취,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절절차를 이행하고 기본계획에 대해 고시하게 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가 정책에 발맞춰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도시를 정비해 시민이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