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동 안전보안관, 동지팥죽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안전보안관은 동짓날을 맞이해 지난 20일 대화역 인근에서 ‘사랑의 동지 팥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짓날 액운을 멀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당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화동 안전보안관 대원들은 국산 팥을 직접 삶아 정성스럽게 팥죽을 만들어 준비했다. 대화동 안전보안관은 연말 사랑의 동지 팥죽 행사를 10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동지 팥죽 판매 수익금은 태극기를 구입해 대화동 내 23개 경로당에 후원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형균 안전보안관 대표는 “안전보안관 대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동지 팥죽으로 액운을 떨쳐내고 새해에는 주민들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여러분이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사랑의 동지 팥죽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안전보안관 대원들께 감사하다 대화동 주민들이 동지 팥죽을 먹고 올 한 해 힘들었던 기억을 떨쳐내고 새해에는 맑은 기운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일광기업에서 기부금 400만원 전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3일 ‘고양 난다’ 사업의 일환으로 ㈜일광기업과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일광기업은 일산동구 식사동에 현장 사무실을 두고 무선통신 기지국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기업이다. ㈜일광기업은 2024년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일산동구와 2023년 인연을 맺고 2년째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일광기업 류제만 이사는 일산동구청에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업의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우리가 전달하는 마음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혀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양시, 2024년 교통신호 운영관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시청 제1별관 교통정책회의실에서 교통신호 운영관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고양특례시와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등 관내 교통신호 운영 담당자와 용역업체가 참여해 2024년 교통신호 운영관리 용역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2024년 교통신호 운영관리 용역'을 통해 7개의 주요 간선도로 축을 포함한 교차로 1,411개소 가운데 442개소의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안전성을 높이고 도로 혼잡문제를 완화하는 데 주력했다. 고봉로 등 7개의 주요 간선도로 17.94km 구간에 대한 교통신호운영을 개선한 결과 △가로 축별 평균통행속도 평균 5.2km/h 향상 △지체 시간 23.8sec/km 감소 △정지횟수 평균 1.0회/대 감소의 효과가 나타났다. 이로 인한 경제적 비용 절감효과는 △차량운행 절감비용 16.67억원/년 △환경적 절감비용 2.56억원/년 △시간가치 절감비용 49.83억원/년으로 합계 69.06억원/년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할 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통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년 주부시정모니터 연말 성과평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20층에서 2024년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연말 성과평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부시정모니터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운영 현황과 주요 사례 공유, 우수모니터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내년 4월 제11기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만큼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1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는 생활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 시가 부여하는 지정과제 수행을 통해 올해 총 3,000건 이상의 의견을 제시하며 역대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고양시청 누리집 내 주부시정모니터 게시판으로 접수된 의견은 담당부서를 통해 처리부서로 배부가 되며 처리부서에서는 검토·처리해 결과를 통보한다. 2025년에는 주부시정모니터가 ‘시정모니터’로 명칭이 변경되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제12기 모집은 2025년 3월 중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모집 기간에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부시정모니터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이나 개선의 여지를 가장 빠르게 파악해서 시에 전달해 주고 있다 세심한 시각과 따뜻한 관심으로 전달해 주시는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해 고양특례시가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우수기관 인증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분석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공공부문 생산성 향상과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의 통계데이터를 조사하고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의 경쟁력 지수를 분석하고 있다. 시는 인적자원, 도시인프라, 산업기반 영역을 조사한 경영자원 부문에서 300점 만점에 228.5점의 우수한 실적을 보여 지방자치경쟁력이 높은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개발 △경기북부 최초 벤처촉진지구 지정 △미니 수소도시 조성 등 도시의 교통 및 산업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8기 고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뛰어주신 시민과 공직자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경제자유구역 등 기업 유치를 통해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 반드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의 밤·서포터즈단 발대식 행사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의 밤 및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 등 장애인 체육계 주요 인사를 포함한 17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퇴직 경찰관들의 봉사단체인 고양재향경우회와 장애인 체육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대학교와는 관련 교수진을 포함한 특수체육교육과 학생 20여명과 장애인체육인 간 멘토·멘티를 결성해 장애인 체육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멘토-멘티 결성식은 지난 12월 2일 중부대와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 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중부대 학생들은 멘토로부터 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배우며 이론과 실무를 결합하고 장애인 체육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을 빛내주신 모든 장애인 체육인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성과는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장애인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이정열 중부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성장은 단순히 운동을 넘어, 함께하는 사회와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중부대 특수체육교육과의 협력은 장애인 체육 분야에 새로운 기회와 혁신을 제시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부 행사에서 장애인체육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통해 장애인체육에 특화된 봉사활동단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장애인체육 서포터즈단’은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주관의 장애인 체육대회와 장애인 체육인들의 훈련 등을 지원하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실시…AI·ASF 등 발생 차단 [금요저널] 겨울 철새 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지난 10월 29일 강원도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 첫 발생했다. 기온이 하강해 바이러스 생존기간이 길어지는 겨울철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며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장항습지 철새도래지, 관내 주요 진출입로 하천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겨울철은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잦은 시기”며 “예찰·관제·방역 통합관리에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방역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공수의사를 통한 예방접종, 검진과 강력한 방역조치로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국내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며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 으로 격상됐다. 고양시도 지난 11월 19일 창릉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반경 10km 내 위치한 가금농장 150호에 이동제한을 명령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통제가 어려운 야생 철새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돼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 올겨울도 예년과 같이 시베리아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겨울철새가 국내에 유입돼 사람, 차량을 통해 농장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서는 지난 3월 소에게 확산된 조류인플루엔자가 인간에게 전염되는 사례도 발견됐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국가가축통합방역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전국 연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축산차량이동과 철새 유입, 철새도래지, 농장 주변 환경, 사육시설 및 형태 등 질병 발생 위험요인을 분석해 효율적으로 대응한다. 역학조사의 경우 기존에는 서류나 축주 면담에 의존해 20시간 이상 소요됐지만 빅데이터를 활용하면서 4시간 이내로 단축됐다. 창릉천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후 시는 빅데이터 축산농장 정보로 질병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하고 질병전파 위험차량을 신속히 확인해 실시간 축산차량 모니터링으로 GPS를 추적했다. 방역대 포함 농장은 긴급 소독 및 이동제한 조치했고 창릉천과 주변 도로는 매일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전업농가 3개소는 출하 전 정밀검사를 시행 중이다. 시료 채취 21일이 경과하고 추가 검출 또는 발생이 없어 이동제한명령은 지난 4일 해제됐다. 시는 이동제한명령 해제 이후에도 강화된 방역조치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올해 개원 수의사 중 공수의사 6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공수의사들은 예방백신 일제접종, 축산농가 예찰, 동물건강상태 모니터링, 질병예방 컨설팅 등으로 질병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에서 질병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질병 확산을 차단한다. 공수의사들은 올해 소, 돼지, 염소 등 구제역 백신접종 약 6만 두, 소 럼피스킨 백신접종 약 1만 두, 소 채혈 검진 약 4천 두를 실시했다. 특히 소 럼피스킨은 2023년 107건, 2024년 23건 발병으로 전국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으나 전두수를 일제접종한 고양시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구제역은 소, 염소 연 2회, 돼지는 매월 4회 이상 공수의사가 예방접종을 실시해 소 99.2%, 돼지 95.5%의 항체 형성률을 보이고 있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도 관내 39개 동물병원이 참여해 5,824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농촌지역은 직접 방문해 600두를 접종해 접경지역 광견병 발생을 차단했다. 고양시는 겨울철 철새를 통한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점검반은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방역에 취약할 수 있는 100수 미만 소규모 농가의 방사 사육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보완 및 시정 조치한다. 가축전염병예방법 등 관련 규정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으로 엄격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내 양돈농가 출입구에 CCTV 13대를 설치해 겨울철 야생 멧돼지 축산농가 접근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축산차량 위치 추적으로 농장 진입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내 제1거점소독소에서는 고위험 지역 및 농장 출입 전 축산차량과 운전자를 소독하고 있다. 연중 방역차량 총 7대가 주요 거점과 하천, 농장 주변도 주기적으로 순회 소독하고 있다. 시는 농장들이 자율적으로 차단방역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고양축협, 축종별 7개 단체와 협업해 교육,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4차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고양특례시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및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해 국내외 4차산업 분야 유망·선도 기업 20여 개 사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정화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의 고양특례시 투자유치활동 소개에 이어 일산테크노밸리 등 고양시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 현황, 고양시 투자유치 여건과 제안 발표, 일산테크노밸리 입주 희망 기업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기업들과 고양특례시 간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4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고양시는 인천공항, 김포공항과 우수한 접근성 및 편리한 광역교통망, 훌륭한 정주요건을 가지고 글로벌 첨단 산업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고양드론앵커센터와 내년 조성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이착륙장 등의 시설과 연계해 스마트 모빌리티, 인공지능, 우주항공산업 및 바이오·정밀의료, 케이-컬처 산업을 중심으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도 분양을 시작하는 일산테크노밸리의 입주 기업들은 다양한 인프라 및 관내 기관들의 협력을 지원받아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입지·세제·규제특례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발전특구 등 각종 특별구역까지 지정되면 글로벌 자족도시로 바짝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오늘 여기 계신 분들의 성원과 업무협약 체결이 그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시는 지난 10월 경기북부 최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이로써 지정지역 벤처기업은 재산세와 취득세 감면 혜택과 개발부담금 5종 면제 등의 각종 혜택을 지원받아 선도기업 뿐 아니라 벤처기업이 상생해 자족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 한편 경기 북부 4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일산테크노밸리 사업 또한 지난 10월 본 공사에 착공해 2025년도 토지 분양을 앞두고 현재 기반 시설이 차질 없이 조성 중에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제32기 덕양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금요저널] 지난 18일 고양특례시 덕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2기 졸업식이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보고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300여명의 졸업생이 영예로운 졸업장을 받으며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올해로 32기를 맞이한 덕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품위 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인문학 강의, 노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춘추계 문화 탐방을 통해 단합을 강화하고 사회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노인대학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생의 또 다른 막을 여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졸업을 맞이한 어르신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양특례시는 어르신들께서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복지관 종사자 송년의 밤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고양시복지관연합회는 지난 17일 소노캄 고양에서 2024년 고양시 복지관 종사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고양시복지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양ROTC봉사단이 주관, ㈜신흥밸브, ㈜차모아, ㈜다올커머스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13개 복지관 직원 약 250명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김완규·심홍순 의원, 고양특례시시의회 김수진·김희섭·이철조·장예선·최성원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복지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1부에서는 고양시 복지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고양시장, 고양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과 정년퇴직하는 기관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2부에서는 힐링콘서트로 국악아카펠라 토리스의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열린 만찬 및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가 고양시복지관 종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한민국 ROTC 사회공헌단 한진우 이사장은 “고양시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ROTC 사회공헌단은 국민에게 봉사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복지관연합회 김정훈 회장은 “한 해 동안 고양시 복지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평안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 견인 유예시간 단축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 유예시간을 1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속 시 적발된 전동킥보드를 대여업체에서 자제 수거 또는 재배치하도록 사전계고 한 후 1시간 내에 조치하지 않을 경우 견인해 왔으나, 대여업체의 소극적인 현장조치와 이용자들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보행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단속을 강화하게 됐다. 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자전거 전용도로 포함한 차도 위 △횡단보도 진출입로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주변 △횡단보도, 점자블록, 교통섬 위 △소화전 주변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 견인 구역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담반을 꾸려 단속을 시작했다.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불법 주·정차로 적발된 전동킥보드는 총 1,591대로 그 중 55대를 견인하고 견인료 165만원을 대여업체에 부과했다. 시는 이번 단속 강화를 통해 대여업체의 자발적인 수거 및 신속한 현장조치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용자들의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커피박 활용한 탄소저감·자원순환 위해 농업인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 낙우회, 한우협회, 양계협회, 선인장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와 커피박을 이용한 탄소저감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농업인 단체와 버려지는 커피박의 농축산 분야 활용과 화훼작물 병해 경감을 위한 기술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커피박은 축산농가의 축분냄새를 저감하고 토양에 질 좋은 유기질퇴비로 사용되며 커피전문점의 종량제봉투 사용을 감소시켜 탄소배출을 줄이는 유용한 순환자원이다. 시는 커피박 자원순환 활용 연구사업으로 2023년부터 관내 카페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을 수거해 축산농가 14호에 우사깔개로 338톤을 투입했다. 그 결과 커피박이 가축분뇨 냄새를 95%이상 저감하고 유해곤충 발생을 감소시키는 등 가축사육환경에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커피박 수거와 실증연구 참여 단체인 고양시 낙우·한우 영농조합법인, 커피박 수거 참여카페 30개소, 사회적기업 등 적극적인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2차 연구로 커피박 축분퇴비를 활용한 원예작물의 병충해 예방과 작물의 생장촉진 효과를 검증해 볼 계획이다. 이 날 참석한 축산농가 관계자는“커피박 사용은 축분 냄새 저감과 가축사육 환경개선에 효과가 좋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커피박 자원순환 공급체계가 마련되려면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커피전문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축산·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