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 행신도서관, 겨울방학 역사교실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타임머신 타고 역사 속으로’를 운영한다.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1회차 조선 전기 : 조선 첫 번째 궁궐 경복궁과 조선의 왕 △2회차 조선 후기 : 정조와 수원화성 △3회차 근대 : 케이-어벤져스 독립운동가 △4회차 현대 : 민족의 비극 6.25 전쟁 순으로 진행된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겨울방학 역사교실을 통해 과거를 이해함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월 7일 화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5명 선착순 모집이다.
고양시, ‘방치 차량 자진 처리 유도 정책' 괄목 성과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방치 차량 자진처리 유도 정책으로 방치 차량 문제 해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3년 12월부터 시행된 이 정책은 방치 차량 소유자들에게 말소 절차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자발적 처리를 유도했고 이를 통해 2024년 말까지 견인 대상 차량이 전년 대비 약 40%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차령초과 차량 소유자에게 말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유자들이 합법적인 말소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조회된 287대의 방치 차량 중 약 76%가 자진 처리됐고 강제 견인된 차량은 24%로 줄어들었다. 이 신규 정책은 방치 차량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더불어 시는 의정부지방검찰청의 지휘를 받는 고양특례시 차량등록과 특별사법경찰팀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 및 지역 안정성 강화를 위해 불법 방치 차량 단속을 강화하고 자진 처리를 유도했다. 이 정책은‘2024년 고양특례시 제1회 제안평가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20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며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적 노력의 결과”며 “특별사법경찰팀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룬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차량등록과의 새로운 정책을 통해 방치 차량 문제 해결에 큰 진전을 이뤘다. 앞으로도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고양특례시를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 도시문제 발굴⋅해결 위한‘시민해결단’위촉 [금요저널]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시민과 함께 고양시 도시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해결단을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고양시의회 김학영 의원, 신현철 의원, 진흥원 오창희 원장 및 고영일 부원장,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민수 교수와 시민해결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위촉된 시민해결단은 공개 모집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고양시민으로 구성된 총 2팀이 최종 선정됐다. 시민해결단‘USCREATE’는 일산2동 우범지역에 대한 환경 개선을 제안했으며‘가좌사랑주민연합회’은 가좌마을 주변 안전 문제를 발굴해 제안했다. 진흥원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위촉된 시민해결단과 향후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구체화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 탐색 과정을 거쳐 첨단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실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가한 시민은 “지역의 불편사항을 고민하던 중에 이번 리빙랩 사업 시민해결단으로 참여하게 됐다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우리 지역의 문제를 개선하는데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창희 원장은 “고양시는 그간 시민과 솔루션 기업이 참여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리빙랩 사업으로 의미 있는 성과들을 내고 있다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오늘 위촉된 시민해결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 드리며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게 진흥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폐기물의 불법 처리를 근절하고자 12월까지 연중 수시로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년보다 점검 대상 폐기물처리신고 업체를 확대해 총 54개소이다. 방치 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업체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내용은 폐기물처리신고자의 준수사항을 바탕으로 신고사항 이행 확인, 폐기물의 적정 처리, 폐기물 보관 및 기준의 적정 여부이다. 해당 사업장의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하고 현장 계도가 불가피한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됐을 경우 고발 조치하거나 과태료를 처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폐기물 무단적치와 방치 등 불법사항으로 인한 환경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고양특례시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오는 20일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어린이와 노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진다. 교육은 원래 집합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노인요양시설 관리자나 조리 종사자 사이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강의수강을 원하는 대상자는 이메일로 시설명, 참석자 이름, 핸드폰 번호를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문자나 이메일로 교육 링크가 발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과 같은 집단시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경각심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교육을 수료하고 식중독 예방활동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고양특례시 백석2동,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 문화누리카드 이용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 노인·장애인 등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샘플로 준비된 200여 가지 문화상품 실물을 확인 후 구매를 원할 경우 주문을 진행할 수 있고 이후 자택에서 배송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제작한 스카프 등 천연염색 제품과 생활한복, 모자, 가방, 지갑, 그릇, 밥상, 효도라디오 등 각종 공예품과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수칙 3·3·3 운동법 안내도 이뤄졌다. 방문 시민은 “내가 다리가 불편해서 밖으로 나가기가 불편했는데 이렇게 가깝게 찾아와줘 시원한 곳에서 물건도 구경하고 이참에 예쁜 부채도 장만했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로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by고양특례시 백석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백석8블럭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상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어르신들의 여가시설인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 서비스 상담을 실시했다. 일산동구보건소와 연계해 어르신들을 위한 혈압체크, 당뇨검사 등의 건강관리와 치매 조기검진의 보건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은 “늘 오는 경로당인데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했던 것도 물어보고 건강관리까지 받게 되니 활력이 생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복 백석1동 동장은 “앞으로도 매월 복지관, 보건소, 일자리센터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이웃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7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2주간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신청 시설물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매년 10월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부과대상 시설물 중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 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등 대형시설물은 통근버스 운영, 승용차 요일제 등을 포함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이를 1년간 이행한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 2022년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한 일산동구 내 시설물은 법원공무원교육원, 사법연수원 등 16개소이며 이들은 총 25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의 이행을 신청했다. 이에 대한 점검은 3회 실시되는데, 7월에 이행되는 이번 점검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통유발이 많은 대형 시설물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실태를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감축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여 고양시 내의 교통 혼잡이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by고양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화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메이커스페이스 내 보유 장비를 활용한 코딩, 웹툰, VR, 메타버스 등 8월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팝업북 만들기 위두를 활용한 로봇코딩 휴대폰을 활용한 웹툰 만들기 ZEP으로 배우는 메타버스 VR 가상공간 만들기 3D모델링 나만의 상품 만들기 우드버닝기를 활용한 작품 만들기 사진을 활용한 가족 영상 만들기 등 16개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별로 15명이 수강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저녁 시간에는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메이커스페이스 여름방학 특강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이 4차 산업분야 핵심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고양특례시, 청년 환경동아리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청년공간 청취다방이 ‘청년 환경동아리’에 참여할 동아리 회원을 7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환경동아리는 청취다방에서 진행한 청년작당 프로젝트 1탄 ‘나의 환경해방일지 쓰기 챌린지’에서 발전된 아이디어이다. 청년작당 프로젝트는 ‘청취다방 2022년 작심삼일은 없당’의 줄임말로써 혼자서는 만들기 어려운 건강한 생활 습관을 3주간 챌린지로 타파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환경챌린지에 참여한 청년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지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혼자 할 때보다 실천 의지도 강해졌다. 환경 동아리를 만들어 다 같이 함께할 때 생기는 시너지 효과를 환경보호 활동에도 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환경동아리는 환경분야 교육 수강 플라스틱 줄이기 텀블러 사용 격월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은 동아리가 결성된 후 변경될 수 있다. 동아리 참여 신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2주간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환경 동아리를 시작으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모임이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청년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작당 프로젝트는 다가오는 9월에 2탄 ‘내 마음 딴딴 일지’가 12월에는 3탄 ‘다가올 내일·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by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 ‘Go Go 먼나라 이웃나라’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이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 이해교육 ‘Go Go 먼나라 이웃나라’을 운영한다. ‘Go Go 먼나라 이웃나라’는 다양한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3~5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베트남, 캄보디아, 대만, 몽골 등 4개국 출신의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사들이 진행한다. 총 4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1차시 다른 얼굴, 같은 마음 2차시 동화로 만나는 캄보디아 3차시 신나는 한자놀이 4차시 책 속으로 몽골 속으로 순서로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강사가 소개하는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나의 감정 도표 만들기, 클레이로 나만의 국수 만들기, 대만 전통 제기 만들기, 워크북과 동화 속 주인공 만들기 등 다채로운 독후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뫼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어린이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그 다양성과 차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 ‘우리 마을 어린이기자단 1기’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이 7월 28일 마두도서관 강의실 및 향토문화자료실에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어린이기자단’을 운영한다. 우리 마을 어린이기자단은 진로 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어린이는 취재 실무교육을 받은 후 고양시 지역 곳곳, 문화재, 인물 등을 취재하고 신문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실무 교육은 고양신문 지역취재부 취재팀장 이명혜 기자가 ‘신문이란 무엇인가, 기사와 취재’ 등을 주제로 12회차로 대면으로 진행한다. 어린이 기자단으로 활동하면 프로그램 수료증을 받을 수 있고 작성한 기사는 신문에 실려 고양 향토문화자료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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